표 예매 뜨는날 손빠른사람들한테 밀려서 사이드왼쪽연석을 예매했는데
딸아이가 덕질하는 연예인을 가까이서 못봄을 아쉬워해서
계속 취소표 올라오면 살려고 들락날락한 결과로
떨어진 자리로 중간열 뒷쪽자리하나 오른쪽 사이드 앞쪽자리하나 예매했어요
연석이 아니라 딸과 함께 앉아서 볼수 있는 자리 없나 열심히 더 찾아봤는데
다행히 오른쪽사이드자리가 하나 더 나서 예매걸어놓고 딸아이한테 물으니
혹시 약간 뒤쪽이지만 중간자리가 더 잘 보일수있으니 가서 본인이 잘보이는 자리 선택하게 놔두라네요
연예인볼 생각에 엄마가 안중에도 없는 딸 너 너무해....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