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손아래 올케가 저부를때 고모고모 하는데

... 조회수 : 9,089
작성일 : 2018-12-17 08:46:29
참 듣기 싫으네요 하대하는거 같아서 내가 손아래도 아니고 그렇게 부르지 말라고 얘기했는데도 안바뀌네요 ㅠ 사십도 넘은 나이인대 ㅠ
IP : 218.237.xxx.210
6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
    '18.12.17 8:48 AM (117.111.xxx.31)

    형님이라고 해야할텐데

  • 2. ..
    '18.12.17 8:50 AM (218.237.xxx.210)

    평소에도 지친구대하듯 너무 편하게 아무말이나 막하는 때가 있어서 더 기분 나빠요 저랑 네살차이인데 ㅠ

  • 3. ㅇㅇ
    '18.12.17 8:52 AM (125.186.xxx.16) - 삭제된댓글

    아니 무슨 그런 개족보가....^^

  • 4. 시누
    '18.12.17 8:53 AM (116.41.xxx.209) - 삭제된댓글

    시누 한살 위인데 넘 윗사람인척 지적질이라 싫어요
    아는것도 그닥 없으면서요

  • 5. ..
    '18.12.17 8:56 AM (180.66.xxx.164)

    이런건 님의 친정엄마 즉 시어머니가 바로잡아줘야죠~~

  • 6. 손아래
    '18.12.17 8:57 AM (223.33.xxx.48)

    올케한테 저는 이름을 불러요. ㅇㅇ아 라고요.

  • 7. ....
    '18.12.17 8:59 A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말을 줄이고 인상 팍 쓰며 싸늘하게 할말만 하세요
    사실 말 안 하고도 불편할거 없는 관계 아닌가요
    전 올케 번호도 몰라요
    알고 싶은 생각도 없고
    꼴 보니 부모 돌아가심 얼굴 볼 일도 없을듯한데요

  • 8.
    '18.12.17 9:00 AM (121.147.xxx.170)

    형님이라 해야죠
    위에 시누님 여기서 올케 호칭이야기 하는데 갑자기 공감능력없이 시누 지적질 이야기가 왜 나오나요

  • 9. 음...
    '18.12.17 9:00 AM (121.190.xxx.146)

    스무살쯤 어린 조카들이 고모 고모하고 부르는 건 괜찮죠?
    그것도 싫으세요?

  • 10. ..
    '18.12.17 9:02 AM (218.237.xxx.210)

    위에 댓글 우리 올케인듯?

  • 11.
    '18.12.17 9:02 AM (175.223.xxx.34)

    아니 조카와 부르는것과 올케가 부르는것이 똑같나요? 참이상들 하시네

  • 12. 그게싫으면
    '18.12.17 9:03 AM (175.223.xxx.1) - 삭제된댓글

    님은 야 ! 라고부르세요 더세게나가야그버릇고치겠죠

  • 13. 여기서
    '18.12.17 9:05 AM (211.187.xxx.11)

    자기 시누이 얘기랑 조카가 부르는 것을 얘기하는 사람은 뭐죠?
    나 이해력 떨어져요 하는 것도 아니고 한풀이는 따로 하세요.
    형님이라고 부르라고 콕 찝어주세요. 그래도 계속 고모 거리면
    야 라고 부르세요. 자기를 조카정도로나 취급하라는 사람이니.

  • 14. 뜬금없긴
    '18.12.17 9:05 AM (112.152.xxx.82)

    당연히 조카는 고모라고 하죠~

  • 15. ....
    '18.12.17 9:05 A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나이 많고 호칭이 따로 없는것으로 아니고 시짜 존대해주기 싫다는거죠
    안봐도 상관없다는거고
    말을 줄이고 인상 팍 쓰며 싸늘하게 할말만 하세요
    사실 말 안 하고도 불편할거 없는 관계 아닌가요
    전 올케 번호도 몰라요
    알고 싶은 생각도 없고
    꼴 보니 부모 돌아가심 얼굴 볼 일도 없을듯한데요
    저도 열살 아래 올케에게 이름 부르고 형님 소리 들어온다고 없지만 저건 아니죠

  • 16. dd
    '18.12.17 9:07 AM (59.15.xxx.111) - 삭제된댓글

    올케가 형님소리 하기 싫은가봐요

  • 17. ..
    '18.12.17 9:09 AM (49.143.xxx.69)

    고모고모 할 때 정색하고 지적해 주세요.
    친정어머니께도 한 마디 하시라고 미리 부탁해 놓으세요.

  • 18. ....
    '18.12.17 9:10 AM (1.237.xxx.189)

    올케가 원글 조카인가요 고모라고 하게?
    나이 많고 호칭이 따로 없는것도 아니고 시짜 존대해주기 싫다는거죠
    안봐도 상관없다는거고
    말을 줄이고 인상 팍 쓰며 싸늘하게 할말만 하세요
    무시하고요
    사실 말 안 하고도 불편할거 없는 관계 아닌가요
    전 올케 번호도 몰라요
    알고 싶은 생각도 없고
    꼴 보니 부모 돌아가심 얼굴 볼 일도 없을듯한데요
    저도 열살 아래 올케에게 이름 부르고 형님 소리 들어본적 없지만 원글이 싫다는데 저건 아니죠

  • 19. ㅁㅁㅁㅁ
    '18.12.17 9:11 AM (115.143.xxx.66)

    전 손윗시누는 없지만...
    손윗시누에게 고모라 부르면 기분나쁜거에요?

  • 20. 사이
    '18.12.17 9:15 AM (116.41.xxx.209)

    사이가 좋음 뭐든 허물없고 감정있음 뭐든 싫은거죠.
    고모ㆍ이모 애들이 하는 호칭 하거나 누구엄마 라고도 하는데 형님이라고 하죠.

  • 21. ..
    '18.12.17 9:15 AM (180.66.xxx.164)

    이래서 우리 형님이 결혼전에 알려줬나싶네요, 전 언니라고 부를뻔^^;

  • 22. ...
    '18.12.17 9:15 AM (119.69.xxx.115)

    올케가 손윗 시누한테 고모라 칭하면 항렬파괴죠.. 고모는 아버지 여자여자형제잖아요. 남편 누나를 왜? 배움이 짧은 건지 결혼해서 애낳으면 애랑 동급되는건지. 애 고모지. 본인고모인가요? 남편보고 아빠아빠 거리는 여자들도 좀 이상해요. 애들 아빠도

  • 23. 멍청하긴
    '18.12.17 9:16 AM (86.13.xxx.10) - 삭제된댓글

    고모라는 호칭 자체가 기분나쁜게 아니라 개족보 만들지말고 관계에 맞게 부르라구요.

  • 24. ....
    '18.12.17 9:16 A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말귀 못 알아먹는 사람이 왜 이리 많아요
    고모라는 호칭 자체만 문제겠어요
    나이 많고 계열도 위인데 형님 소리가 어렵나요
    못 배워먹은거죠
    친정에서 뭘 가르친건지

  • 25. ...
    '18.12.17 9:17 AM (1.237.xxx.189)

    말귀 못 알아먹는 사람이 왜 이리 많아요
    고모라는 호칭 자체만 문제겠어요
    나이 많고 계열도 위인데 형님 소리가 어렵나요
    못 배워먹은거죠
    친정이 가르친게 없는 개족보인가보죠

  • 26. ㅁㅁㅁㅁ
    '18.12.17 9:20 AM (115.143.xxx.66)

    흠..
    개족보 운운하시는분들은
    시동생에게 도련님 서방님부르고
    손아래시누이에게 아가씨라고 불러야한다 생각하시겠죠?

  • 27. ㅁㅁㅁㅁ님
    '18.12.17 9:20 AM (211.212.xxx.185)

    왜 기분나쁜지 모르겠으면 고모의 뜻이 무엇인지 사전에서 찾아보세요.
    손위시누가 손 아래 시누의 고모예요?
    시어버지의 딸이자 남편의 누나가 어떻게 고모가 됩니까?
    무슨 그런 말도안되는 가족관계가 았습니까?
    형니이라고 불러야하는데 형님 소리 하기싫으니 고모 고모 그러는거잖아요.

  • 28. 멍청하긴
    '18.12.17 9:20 AM (86.13.xxx.10) - 삭제된댓글

    사이 안 좋거나 말거나 똑바로 부르라구요 기분 좋으면 언니라고 불러도 돼요? 뭔 말도 안되는 소릴 하고 있나요?

  • 29. 별..
    '18.12.17 9:24 AM (1.237.xxx.189)

    아가씨 소리 왜 안나오나했네
    원글이 나이 적고 손 아래면 고모소리 어련히 감안했겠죠
    아가씨 소리 안한다고 여기 글 올리겠수?

  • 30.
    '18.12.17 9:25 AM (125.177.xxx.228) - 삭제된댓글

    손아래를 아가씨라 하기 뭐해서 고모라고 부르는 건 그런갑다 해도 네살이나 손윈데 고모라는 건 좀 그렇네요
    그냥 한번 야라고 부르고 지랄하면 농담인데 왜 화내냐고 하고 그래도 계속 고모라고 하거든 또 야라고 웃으면서 반복하세요
    근데 저 위에 도카가 고모라는 건 괜찮냐는 댓글은 자기도 손위를 고모라고 부른다는 소린가본데 왜그러는지 이유를 써줘야지 저러고 비아냥 대면 욕처먹고 싶다는 걸까요

  • 31. 익명님
    '18.12.17 9:27 AM (175.117.xxx.250)

    이럴때마다 여기가 연령대 높은 거 실감하네요;;; 호칭이 뭐라고요;; 전 남동생부인이(올케란 말도 싫어요. 오라비. 남동생의 계집이란 뜻이예요) 형님 하길래 언니라고 부르라고 했어요. 14살 위인 울 큰언니도요.
    거추장스럽고 가부장적인 호칭들 우리부터 없앱시다.

  • 32. ..
    '18.12.17 9:27 AM (203.130.xxx.29)

    호칭은 이제 집집마다 달라지는 것 같아요. 도련님, 아가씨, 서방님, 부르기 버거운 사람도 많아요.

  • 33. ㅎㅎ
    '18.12.17 9:28 AM (223.62.xxx.192)

    손아래 시누 남편이 제 남편에게 처남이라고 해요.
    자기가 제 남편보다 2살이 다 많다구 형님이라구 죽어도 안해요.
    처의 남자 형제가 손 위라도 나이가 어리면 처남이라 해도 된다는
    그런 자료까지 찾아와서 굳이 꼭 처남이라고 하더라구요.
    그냥 두는 저희 시부모님도 참 저는 이해가 안되더라구요
    저희 친정도 같은 케이스가 있는데 형님이라구 하거든요.

  • 34. ..
    '18.12.17 9:29 AM (218.237.xxx.210)

    고모보단 언니가 존칭이네요 ㅎ

  • 35. ㅇㅇ
    '18.12.17 9:30 AM (1.224.xxx.50)

    형님이라는 말이 입에서 안 나올 수도 있어요.
    저는 맏며느리라 형님이라고 부를 사람이 없지만 시동생한테 도련님이라는 말이 정말 입에서 나오질 않아요.
    결혼한지 17년 되도록 도련님이라고 한 번도 안 불러봤어요. 그냥 호칭 생략. 안 불러요.ㅋ
    남편이랑 둘이 얘기할 때 시동생 얘기 나오면 이름으로 지칭해요.
    저희 올케는 저한테 언니라고 불러요.
    결혼하고 처음에 저희 엄마가 정리해주셨어요.
    형님이라고 부르기 너무 딱딱하고 이상하지 않냐고 언니라고 부르라고.
    저는 올케 이름 불러요.
    올케나 ㅇㅇ엄마라고 불러줄까 물어봤는데 이름 불리는 게 좋다고 해서요.
    올케는 저희 남편한테 고모부라고 불러요. 이건 저희 아빠가 정리해주셨어요.
    원래 아주버님이라고 불러야 한다는데 호칭이 어색하니 편하게 고모부라고 부르라고.
    족보 파괴든 뭐든 호칭보단 서로 얼마나 배려하는지, 사이가 좋은지가 더 중요한 것 같아요.
    원글님도 올케랑 사이가 괜찮다면 호칭 때문에 불쾌해 하지 않았을 수도 있어요.

  • 36. 손위시누에게
    '18.12.17 9:31 AM (211.212.xxx.185)

    언니라고 부르는 것과 고모라고 부르는게 어떻게 같아요?
    조카가 고모라고 부르는건 괜찮냐는 글도 그렇고 원글이 왜 언짢은지 이해력 모자라는 사람 참 많네요.

  • 37. oo
    '18.12.17 9:35 AM (175.223.xxx.216)

    울 시누는 내가 결혼전엔 언니, 결혼 후에 형님하니까
    아이 낳고,
    시누 왈, 그냥 00이 고모니까 편하게 고모라 불러~하든데.
    참고로 그닥 사이 좋지않은 시누올케 사이입니다.

    그냥 사람 다 가지각색인듯

  • 38. ..
    '18.12.17 9:35 AM (218.237.xxx.210)

    본인들이 겪어봐야 느낄수 있겠죠

  • 39. ....
    '18.12.17 9:37 AM (119.69.xxx.115)

    댓글보니 호칭모지리들이 이렇게 많았다니 ㅜㅜ 그렇게 호칭파괴하고픈거 이해는 해도 손위시누가 왜 고모인지 ㅜ 시아버지 딸을 시아버지 동생으로 만드는 거죠. 차리러 언니가 맞죠. 그래서 개족보라고 사람들이 욕하는거에요.

  • 40. 갑자기
    '18.12.17 9:40 AM (68.172.xxx.216)

    웃긴 생각이 났는데
    아이 고모라고 아이이름 빼고 '고모'라고 부르는 거 같은데
    그럼 올케한테는 엄마라고 불러야겠네 싶은 거예요.
    누구 엄마에서 누구 (아이이름) 빼고 엄마.
    시누이는 고모, 올케는 엄마.
    ㅋㅋㅋㅋㅋ

    이상은 역시나 올케한테 고모라고 불리는 사람이었습니다.

  • 41.
    '18.12.17 9:40 AM (175.223.xxx.21)

    저도 손아래올케 두명있는데 형님 이라부름니다 손위도 아니고 만약 손아래올케가 고모고모 부른다면 싫을듯
    여기서 호칭 문제로 연령때가 왜나오는
    무슨말만하면 연령대 연령대 못배운티 팍팍내고 있네

  • 42. 똥고집
    '18.12.17 9:43 AM (180.68.xxx.22)

    서로 좋아도 어른들 듣기억 않좋으면 고쳐야하는게 항렬 들어간 호칭인데 불리는 당사자가 싫다고 어필했는데도 계속 저러는 건 멍청하거나 싸움을 거는 거거나 둘중 하나 입니다.

    멍청이는 알아든게 따끔하게 일러주면 고치겠지만 후자는 소소하게 신경 긁기 위해 한 짓이니 그 인간이 당황할만큼 크게 확대시켜야 고칠 수 있을 겁니다.

  • 43. 그렇게
    '18.12.17 9:47 AM (117.111.xxx.154) - 삭제된댓글

    부르지 마래도 그러는건 답이 없으니
    님도 어이~~조카~~하고 불러요

  • 44. ..
    '18.12.17 9:53 AM (211.205.xxx.142)

    손아래는 대놓고 야단치세요
    올케, 형님소리가 안나와? 내가 @@이 고모지 자네 고모는 아니잖아. 쎄하게 한마디 하시길

  • 45. ..
    '18.12.17 9:57 AM (223.62.xxx.133)

    언니라고 부르면 몰라도 고모가 뭡니까
    지가 애기 입니까 고모고모 하면서 어린척
    하고 싶은건가
    여기 기본 예절교육 못받은 여인들 많은가요
    왜이러나요

  • 46. ㅇㅇ
    '18.12.17 9:59 AM (49.142.xxx.181)

    바보올케네 ㅋㅋ
    손아래 시누한테 아가씨 호칭 싫어서 고모라 하는것도 아니고
    고모보다는 형님이 편할거 같은데요..
    게다가 손윗시누 당사자가 고모 말고 형님으로 부르라 했는데
    아가씨 같은 거북한 호칭도 아니요, 자기보다 나이가 어린 형님도 아닌데
    왜 자기보다 나이많은 손윗시누를 형님으로 못부르나요? 바보인가부당 ㅋ

  • 47. ... ...
    '18.12.17 10:10 AM (125.132.xxx.105)

    두 분 사이에 다른 일은 없나요?
    저도 시누를 고모라고 부르기도 하는데요. 이유는요. 우리 시누는 오래 전에 돈 빌려가서 안 갚았어요.
    꽤 큰 금액인데 갚을 형편도 되는데 늘 다른 일이 먼저더라고요. 아이 결혼식, 살림집 세 얻어주고 나서 등등
    그 시누를 저의 형님이라 부르기 싫었어요. 우리 사이의 연은 없애고 싶었어요, 제 아이의 고모니까
    저는 "고모" 로 불렀고 시누는 저를 제 아이 이름으로 불렀어요.
    이제 우리 둘 다 늙고 힘빠지고 나니 서로 그냥 호칭 없이 불러요.

  • 48. ...
    '18.12.17 10:14 AM (58.238.xxx.221)

    손아래면 당연지사 이해가 가는데 손위면 형님이라고 하면 되는데
    그렇게 부르기 싫은가보네요.
    남편보다 나이도 많은 사람한테 형님이 싫은가보네요..

  • 49. ....
    '18.12.17 10:26 AM (221.166.xxx.244)

    형님 하기 싫으면 언니라는 호칭도 있는데 손윗 시누이한테 고모라고 하는 사람은 아직 제주변에서는 못봤어요 보통 형님 아니면 언니라고 하지 않나요..??

  • 50. ....
    '18.12.17 10:40 AM (221.157.xxx.127)

    윗님처럼 아이 고모지 나랑은 아무사이 아닌걸로 하고싶나봐요

  • 51. 111111111111
    '18.12.17 10:49 AM (119.65.xxx.195)

    부르질말던가 호칭 똑!바로 하라고 하세요

  • 52. 아이구
    '18.12.17 11:04 AM (118.223.xxx.155) - 삭제된댓글

    별 것도 아닌 걸로 생트집이네요

    전 신혼때 2살 먹은 딸애 손잡고 있다 시누가 오셨길래
    고모 오셨다 했다가 내가 니고모냐고 ㅈㄹ해서...
    하 참... 애 한테 하는 식으로 얘기한 건데..
    평소엔 형님이라 썼었는데 군기잡는다고 저 야단.

    저도 한 성질 하는지라 저 문제로 엇나가 2년 동안 말 안섞고 살았네요(이참저참 자꾸 길들이려해서.. 지금은 사이 좋아요)

  • 53. 흐흐흐
    '18.12.17 11:07 AM (221.139.xxx.158)

    애기한테 부를 때 고모가, 이모가~ 해주지만
    어른들끼리 서로 부를 땐 정확한 호칭이 좋을 듯 하네요.
    위에 시어머니계서 결혼하셨을 당시에 호칭을 명시.(언니/올케/형님 등..) 해준 사례가 가장 베스트 해보이네요.
    잘 모를 수도 있고.. 혹은 대수롭지 않게 생각할 수 있으니 어른이 잡아주는게 좋아 보여요.
    기분 나쁜지 모르고 쓸 수 있으니 친정엄마(올케의 시어머니)께 이야기 해보세요.
    저도 신랑이랑 '여보' , 시누이에게 '형님', 시누이 남편에게 '아주버님' 이라고 어머님이랑 이야기 했던거 같아요.

  • 54. .........
    '18.12.17 11:07 AM (119.196.xxx.179)

    아이구님은 상황이 다르네요

    평소에 평님이라 부르다 애기 입장에서 고모 오셨네 한게 위 상황이 같지 않죠

  • 55. 저는
    '18.12.17 12:38 PM (222.116.xxx.18) - 삭제된댓글

    누님이라고도 부릅니다,
    형님이라고도, 누님이라고도

  • 56. 저는 그 반대로,
    '18.12.17 1:24 PM (108.49.xxx.247)

    남편보다 두살많은 누나가 저를 부를때는 호칭이 없다가 카드에 항상 고모가. 라고 쓰는데 울아버지한테 여형제가 있었나 하고 속으로 욕했는데...
    이제 제가 일부러 고모라 불러야겠어요.
    꼬박꼬박 형님이라 불러도 왜 쓸데없이 고맙지도 생일카드나 크리스마스 카드를 보내는지 모르겠는데 항상 고모가.였어요.
    참고로 형님이 카드 보내면 감사한거지 왠 불만일까 싶으신 분들 있을거라 생각되어서... 본인 생일선물이나 크리스마스 선물 맘에 안들면 저한테 던지듯이 나 이런거 안쓴다.니나 써라 하는 사람임.

  • 57. 저는
    '18.12.17 1:31 PM (223.38.xxx.74)

    저는 시누는 없고 시동생만 있어요
    도련님 서방님 호칭이 싫어서
    삼촌 이라고 부릅니다

    다른분들은 시동생 호칭은 어떻게 하세요?

  • 58. ............
    '18.12.17 1:44 PM (119.196.xxx.179)

    저는님은 손아래잖아요
    삼촌이라 부르든 상관없죠
    원글엔 아주버님을 삼촌이라 부르는격임

  • 59. 저는
    '18.12.17 2:00 PM (175.208.xxx.21)

    남자는 아주버님 도련님 이런식으로 호칭 구분이 있지만
    여자는 그냥 큰고모 작은고모 막내고모 이런식이라...
    좀 애매한거 같아서요

    저희 올케도 손위 손아래 할거없이 애들 태어나면서 부터는
    큰고모 작은고모 이런식으로 불러도
    저희는 아무 느낌이 없었는데
    오늘 새로운걸 깨달았네요

  • 60.
    '18.12.17 3:04 PM (211.244.xxx.238)

    한마디로 싸가지가 없는거죠

  • 61. 조폭같아....
    '18.12.17 5:38 PM (1.231.xxx.10) - 삭제된댓글

    형님은 조폭같아서 극혐.
    82가 많이 늙었네.

  • 62. ....
    '18.12.28 10:49 AM (39.7.xxx.8)

    싸가지가 없거나, 배운게 없거나 둘중 하나.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8621 컬리에서 비비고 왕교자 46%세일 하는데 사실 분 공구 14:20:04 115
1588620 다초점렌즈 적응하면 진짜 괜찮나요? 3 노화노안 14:05:36 222
1588619 의대 증원 문제... 결정 시한이 언제까지인가요? 7 의대 14:03:15 271
1588618 네이버 줍줍 이요~~ 7 네이버 14:00:29 468
1588617 우리 인간적으로 남편자랑 솔직히 해봅시다 6 ㅋㅋ 13:58:52 486
1588616 문프 때 환율 1200원, 요소수로 나라 망해간다던 조선/ 펌 6 뭐하냐 13:58:32 413
1588615 네이버 줍줍 3 ewr 13:58:14 251
1588614 1일 1사과 먹다 비싸서 1당근 먹는데 13 .. 13:57:34 927
1588613 드럼세탁기 건조코스에 청바지 돌리면? 3 .. 13:55:27 178
1588612 유튜브)영어 안 섞어 쓰면 죽는 사람들 3 웃김 13:49:16 352
1588611 남은 인생 짜릿하게 즐기고싶어요 13 .. 13:49:03 966
1588610 비행기 기내 가방에 8 새봄 13:48:12 534
1588609 요즘 부러운거 9 많이요 13:41:39 655
1588608 길에서 고양이를 주워서 키우는데 개냥이가 따로 없네요^^ 11 개냥이 13:40:16 840
1588607 친구한테 병원에서 쓰는거 사달라고 하면?? 18 부탁 13:37:51 1,116
1588606 고기는 너무 좋은데 사장이 별로면 가시나요? 10 ㅇㅇ 13:34:43 540
1588605 뷰티디바이스 잘 쓰시는분 계시겠죠? 7 피부 13:33:52 432
1588604 그냥 부러워서…. 7 바람7 13:28:47 826
1588603 요즘 정치계의 시작점에 라마다 르네상스가 등장하던데 7 13:25:54 497
1588602 무슨 과일 드시나요 9 ㆍㆍ 13:22:50 975
1588601 제남편은 흠잡을게 없어요 16 ㅡㅡㅡ 13:21:49 1,984
1588600 (급질)화장실에서 갑자기 물소리가 나서 가보니 4 그게 13:19:13 1,405
1588599 로봇청소기 최강자 5 .. 13:17:51 909
1588598 5학년딸 초경 시작했는데요 2 .. 13:17:36 658
1588597 헤어스타일에 볼륨 띄우는거 넘 싫은데 제가 그러고 다녀요 ㅠㅠ 11 ..... 13:17:13 1,0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