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예비역 대령의 편지 "이재수 전 기무사령관 조문 논란을 보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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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같은 조문 논란을 보고 최근 김 모 예비역 대령(육사 41기)이 편지를 보내왔다. 지난 10월 말 전역한 김 전 대령은 이 전 사령관 빈소에 현역 군인이 조문하지 않았다고 비난하는 일부 예비역들에 대해 질타했다. 보수·우익 정권시절 자신들이 현역 시절 했던 모습을 되새겨보라는 취지였다.
김 전 대령은 야전부대 연대장으로 근무하면서 2009년 5월 29일 군 통수권자였던 노무현 전 대통령을 조문했던 일로 인해 많은 고초를 겪었다고 밝혔다. 특히 이재수 전 사령관의 조문과 관련해 군인의 의리 등을 말하는 보수언론 기사를 보고 기무부대와 많은 악연을 가졌던 당사자로서 자신이 겪은 일을 말씀드리고 싶다고 했다. 그러면서 당시 딸에게 보냈던 편지를 소개했다.
https://news.v.daum.net/v/20181216080223046?f=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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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전 대통령 조문으로 많은 고초(이재수조문 관련)
.. 조회수 : 1,337
작성일 : 2018-12-16 15:11:40
IP : 222.111.xxx.12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8.12.16 3:14 PM (222.111.xxx.12)참군인한테 민간인(세월호 유가족)사찰시키는 정부
민간일 사찰이 명예롭다는 참군인..
보수의 가치가 무엇인지 생각하게됨.2. ..
'18.12.16 3:17 PM (222.111.xxx.12)현역군인 이재수 장례식에 감
—>국립대전현충원 장군 2묘역에서 열린 이재수 전 국군기무사령관의 안장식에는 현역 준장인 이태명 육군 헌병 실장이 현역 장성 대표로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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