ㅎㅎㅎㅎㅎㅎㅎㅎㅎ
저도 뭐 ㄱ ㅡ렇게 남자를 사랑한다
이런 표현을 못하고 사는 사람 아니겠어요
아이
사랑에는 적극적이나
표현을 그렇게 하지는 않죠
제가 그런 표현하는 사람이었으면 그런 악마년한ㅌ데 그렇게 속았겠어요
그렇게 본능적이고 자기를 놓을줄 아는 사람이었은면 안 속죠
제가 억압이 많이 된 사람이니까
아이
학교에 가서 아프니까
이제 은따 이래서 그런거고
그렇게 완전히 억압된 사람은 아니고..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그런데 팬덤에 가니까
대뜸 이러는거에요
우리 홍식이를 핥자
이러면서 홍식이 사진 놓고
막 난리인거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게 뭔 말인가요아 처음에는 정말 낯간지럽고
충격적이고
아 저런 상스러운 아이들이 있을까 뭐 이런 생각을 했으나
이게 자꾸 보다보니
너무 애들이 귀엽더라구요
얼마나 귀여워요
저렇게 어떤 남자가 좋다고 표현을 저렇게 하다니
갑자기 뭔가 나도 체면 이런거 벗어던지고
사실 나도 그런거 하고 싶잖아요
ㄴ
이런 생각이 들면서...
같이 자꾸 하다보니까
처음에는 보기만 했는데
나도좋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모르게
나도 그런걸 하고 있더라는
그게 습관이 된거에요
그래서 그렇게 막 좋아 하고 나면
스트레스가 풀리느거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막 본능적이고 체면 생각안하고
내가 좋다고
뭐 어때요
그런데 그게 습관이 되어서
여기와서도 그렇게 쓰는거에요
그러면 다른 분들이 오글거려서 죽잖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는 그게 10년 가까운 습관이라서
팬덤에 죽 있어가지고
그게 남들이 보기에 어떤지 몰랐거든요
일단 저의 스타를 보잖아요
흥분의 도가니
너무 좋아요
그래서 글이 막 감탄으로 나와요
아 멋있어어 멋있어
진짜 오늘 오늘 옷도 멋있고
정말 내취향이야
어떻게 갈수록 더 멋있어지냐
아..나는 너한테서 못벗어닐꺼 같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세상에서 제일 멋있는거 같애
저 옆에 여자 ㄴ ㅜ구야
누군데
누군데 저렇게 같이 있는데??
아...누구냐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뭐 이런식이죠..ㅎㅎㅎㅎㅎㅎㅎㅎ
이것도 좀 가려서 쓴거에요..
남자친구한테는 이런 말 못하잖아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저는 남자친구가 군대 가도 별 타격이 없은 사람인데
그냥 내할일하고 있음 되지 이런 생각하는 사람인데
홍식이가 군대가면 미치는거에요..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게 가볍지만 격렬한 감정이라서 그렇죠..
막 이렇게 팬덤에서 쓰잖아요
물론 팬덤계에서도 저는 독보적이었어요
저같은 사람은 없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를 통해 다른 팬들은 다 대리만족을 했어요..
제거 너무 솔직해서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그래서 팬덤에서 너무 재미있었어요
유아인팬덤에서는 다 팬들이 유아인이랑 비슷해서
전부 다 좀 특이해서..
거기서 참 재미있었어요
그러면서 제가 이렇게 대놓고 쓰면 어떠냐
이러니까 팬들이
좋다고
보기가 너무 좋다고..
그렇게 ㅅ ㅏ랑하는 마음이 너무나 잘 보인다고
그런게 너무 좋다고
그렇게 좋은 말도 해주시고...
제가 홍식이를 사인회에 가서 직접 보기 전까지는
그냥 평면적인 팬이었으나
사인회에 가서 본 이후로 갑자기 제가 달라졌다 그러더라구요
그전에는 오직 정적이기만 했는데
갑자기 활동적이면서 많이 달라졌다고 그러시더군요..
아 홍식이가 정말 대단하구나 하시면서
막 그렇게 저한테 도움되는 말도 해주시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는 저의 그런변화를 모르잖아요 잘...ㅋㅋㅋ
홍식이가 사인회에서 잘해줘서
홍식이는 모든팬한테 너무나 잘하니까..ㅎㅎㅎ
일반인과 다른 감성체계에다 팬한테 참 잘하죠..ㅎㅎㅎ
그게 현실처럼 느껴지게 되어서..
갑자기 남자친구가 생긴것 같은 그런 효과요
그래서 그런 사랑이 주는 그런 걸로
제가 저때 많이 좋아졌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선배들이랑 헤어지고
정말 그 이후로는 아무도 안 만나고
그렇게 인연인 사람들과 헤어지면
다른 남자는 시시해서 못 보니까..
그러다
또다시 인연을 만난다는 해에
유아인을 만난거죠
진짜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말로 홍식이는 선배들만큼이나 좋아요
그러니까 인연을 만난다는 해에 만난거 같애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