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일본 원전 터졌을때 샀던 소금
김치도 안담가 먹는데 뭐하러 이리 사뒀는지, 간수빼고 이런것도 없고 비닐포장에 담긴채로 고대로 뒀더라구요.
남향 베란다라 해도 쨍쨍 드는데 소금이라 괜찮을까요?
안쓰는 렌지대에 넣어두고 오다가다 보면서도 소금이 저리 많을줄 몰랐네요.
1. ...
'18.12.16 1:29 PM (220.75.xxx.29) - 삭제된댓글비닐 안 삭았으면 지금이라도 아래에 구멍 뽕뽕 뚫어서 벽돌 맏쳐 간수 빼면서 두세요.
저도 두자루 있던 거 장담고 김치절이고 오이지만들고 하면서 조금씩 써서 이제 하나 남았어요. 이젠 돈 주고도 못 사는 건데요^^2. ...
'18.12.16 1:30 PM (220.75.xxx.29)비닐 안 삭았으면 지금이라도 아래에 구멍 뽕뽕 뚫어서 벽돌 받쳐 간수 빼면서 두세요.
저도 두자루 있던 거 장담고 김치절이고 오이지만들고 하면서 조금씩 써서 이제 하나 남았어요. 지금은 돈 주고도 못 사는 건데요^^3. 헐
'18.12.16 1:30 PM (221.141.xxx.186)간수라도 빼두시지
지금부터라도 간수 빼면 안될까요?
전 그때 사뒀던 소금 거의 다 써서
더 구할수 있음 구하고 싶다 생각했거든요4. 원글이
'18.12.16 1:49 PM (121.175.xxx.245)구멍내서 간수 빼려면 밑에 뭘 받쳐야 할까요?
항아리 같은건 없는데 좋은 방법이 있을까요?5. ...
'18.12.16 2:12 PM (220.75.xxx.29)저는 플라스틱 대야에 벽돌 두장 넣고 그 위에 자루 올렸어요. 베란다타일에 간수 바로 닿으면 타일 삭을까 걱정되더라구요.
6. 저는
'18.12.16 2:12 PM (175.207.xxx.253)플라스틱 화분 (싼거) 뒤집어 놓고 소금자루 올려놨었어요. 저도 그때 산 소금 아직 먹네요.
7. ..
'18.12.16 2:13 PM (223.62.xxx.130)생협소금 사뒀던거 지금 잘먹고 있어요
예전엔 요알못이라 줄지않더니
작년부터 된장 고추장에 김치 담그니 금장없어지더라구요
물같은거 안생겨서 그냥 비닐에 넣어둔째 쓰고있어요8. ````````
'18.12.16 2:41 PM (114.203.xxx.182) - 삭제된댓글저도 아직까지 먹고 있어요
9. ㅇㅇㅇ
'18.12.16 2:49 PM (180.151.xxx.15)저는 간수빼서 잘먹고있어요
10. ㅡㅡ
'18.12.16 3:53 PM (112.150.xxx.194)세숫대야 위에 나무막대기나 굵은 나뭇가지 두개 얹고. 그위에 소금 올려두세요. 아래로 간수 쫙 빠질거에요.
11. ^^
'18.12.16 4:57 PM (124.136.xxx.73)저도 그 때 사둔 소금 간수 빼서 아주 잘 먹고 있어요~
소금이 어찌나 맛있는지 보고만 있어도 좋아요^^
김치를 담그거나 하지 않아서
주변 분들 지퍼락에 담아 두루두루 나눠주고도 아직 많네요^^12. ...
'18.12.16 8:36 PM (180.68.xxx.136) - 삭제된댓글보물이네요.
13. 대형화분받침
'18.12.16 8:38 PM (122.35.xxx.146) - 삭제된댓글양손 손잡이 있는 플라스틱 바구니 밑에 구멍내고요
소금 비닐 바닥 양귀퉁이 조금씩 잘라내고
바퀴달린 대형화분받침에 올려뒀어요
이리저리 이동하기도 쉽고
간수는 물받이에 떨어져서 물받이만 버리면 되더라고요
간수 꽤많이빠져서 윗소금이 바삭바삭하더라고요14. 대형화분받침
'18.12.16 8:41 PM (122.35.xxx.146)양손 손잡이 있는 플라스틱 바구니 밑에 구멍내고요
소금 비닐 바닥 양귀퉁이 조금씩 잘라내고
플라스틱 바구니에 넣어서
바퀴달린 대형화분받침에 올려뒀어요
이리저리 이동하기도 쉽고
간수는 물받이에 떨어져서 물받이만 버리면 되더라고요
간수 꽤많이빠져서 윗소금이 바삭바삭하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