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왜 인류는 아직도 크리스마스란 사기에 놀아나는 걸까요
1. 산하늘
'18.12.16 2:11 AM (39.7.xxx.215)남이사....
2. ㅇㅇ
'18.12.16 2:12 AM (121.190.xxx.131)장사가 되니까 사기를 치겟죠.
크리스마스가 12월 25일이 아니라 7월이나 8월이었으면 그냥 그저그런날로 지나갓을거 같아요.부활절 정도?
그래서 예수 탄생일을 조작했다는 설도 잇네요3. ...
'18.12.16 2:14 AM (1.244.xxx.21)그래도 긴 겨울을 나는 따뜻한 힘이 되네요~
4. ㅇㅇ
'18.12.16 2:16 AM (119.193.xxx.95)만인의 아편이잖아요. 한번쯤 취하고 싶은...
5. ddd
'18.12.16 2:25 AM (182.216.xxx.43) - 삭제된댓글보통 사람들에게는 그게 사긴지 아닌지..그런건 중요하지 않구요 우리가 설날이나 추석 쇠는거 처럼 하루 공휴일로 노는날 이니까 그게 좋은거죠. 그거 사기인거 들통나서 공휴일 하루 날라가면 좋을거 없잖아요.
6. ㅎㅎ
'18.12.16 2:40 AM (122.36.xxx.122) - 삭제된댓글난 유딩시절에도 산타 할배 없다고 믿었어요
7. ..
'18.12.16 3:12 AM (59.6.xxx.219) - 삭제된댓글놀고싶은 사람들, 팔고싶은 사람들ㅎ
8. ...
'18.12.16 8:11 AM (114.200.xxx.4)원글논리라면 기념일 다 없어져야죠 개천절도 대사기고 부처탄신일 발렌타인도 개인적으로 꼴보기싫은날이고... 가족들생신기념일도 싫어요
9. ....
'18.12.16 8:15 AM (211.252.xxx.205)ㅎㅎㅎㅎㅎ ddd님 댓글로 큰 웃음주시네요~ 동감이요~ 그 날이 맞느냐 아니냐는 큰 의미없어보여요.
10. 상상
'18.12.16 8:15 AM (211.248.xxx.147)크리스마스는 사기가 아니라 판타지죠. 사람들이 크리스마스를 믿는다기보다 간직하고 싶은 유년시절의 판타지를 구현하는거 아닐까요?
11. 기꺼이
'18.12.16 8:22 AM (221.166.xxx.92)사기당하고 싶은데요.
이세상 그렇지 않은게 과연 있기나 할지요12. Dd
'18.12.16 8:59 AM (107.77.xxx.27) - 삭제된댓글기독교인만 크리스마스를 지내는 건 아니죠.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 탄생 의미보다는 고마운 사람들에게 카드 쓰고 선물도 하고 만나서 한 해를 보내며 서로 의미있는 관계가 되어준 걸 감사하고 즐기고 축하하는데, 사기니 뭐니 그게 중요하다고 하는 사람은 거의 없을걸요.
덕분에 12월의 느낌이 11월보다 오히려 밝고 따뜻하죠.13. 그렇게
'18.12.16 9:24 AM (223.39.xxx.55)따지몀 명절에 차례 제사 지내는 것도 다 사기죠 ㅋ 그런 줄 알면서도 그냥 그냥 이러고 살잖아요
14. ...
'18.12.16 9:53 AM (112.148.xxx.123)그냥 그 분위기를 즐기는 거죠.
좋아하는 사람이랑 따뜻하게 보내는 거지 무슨 큰 의미가 있겠어요15. phua
'18.12.16 10:07 AM (58.123.xxx.184)ddd님~~
리스펙트^^16. 우리나라는
'18.12.16 10:12 AM (222.239.xxx.114) - 삭제된댓글축제가 없잖아요.
명절 지나고 여기 글 얼마나 많이 올라오나요?
저는 크리스마스 너무 좋아요.17. ...
'18.12.16 10:36 AM (175.192.xxx.5)즐기는 사람이 위너~
18. ㅇㅇ
'18.12.16 10:53 AM (58.123.xxx.142)혼자만 똑바르고 올바르고 다른 사람들은 다 병신같나봐요?
19. ....
'18.12.16 11:15 AM (24.36.xxx.253)ㅎ 제 외국인 친구가 신을 믿지 않는데
크리스마스를 명절로 지냅니다
그 친구를 보면 크리스마스는 예수의 생일이 아니고
그냥 가족과 함께 지내는 명절이던데요
교회 다니는 사람이나 예수의 탄생을 축복하고 교회에 가서 예배드리고 성탄을 축하하지
나머지 사람들은 그냥 국경일로 노는날이니까 가족이 모여 따듯한 사랑을 나누는 날로 생각하는거죠20. ..
'18.12.16 1:44 PM (220.120.xxx.207)사는게 재미도 없고 지루해서 뭔가 이벤트가 필요한게 대부분의 인생이잖아요.
그날을 빙자해서 좀 즐기고싶다는데 너무 진지하신듯..21. ㅇㅇ
'18.12.16 1:49 PM (61.84.xxx.134)크리스마스가 있어서 겨울이 더 따뜻하고 아름답게 느껴지지 않나요?
저는 어릴적 크리스마스시즌이 다가오면 그렇게 설레고 아늑한 기분에 취해 카드를 만들고 쓰고 했던 기억이 나네요. 그리고 성탄절이 끝나면 급 쓸쓸한 마음에 속상했었덴..22. ..종교자체가
'18.12.16 7:43 PM (125.177.xxx.43)인류 최고의 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