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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좋은 시어머니.

..... 조회수 : 3,089
작성일 : 2018-12-15 23:59:59
예쁜 며느리 베스트 글 보고서요..


시어머니랑 한달에 두어번 데이트하고
영화도 보고
맛난것도 먹고
제가 잘 하려고 노력하는만큼 시어머니도 저를 너무 잘 챙겨줘요~~

정말 좋은 시어머니 만난거 같아요..

라고 주위에 말하는 혹은 이런 곳에 글 쓰는 며느리는 없는것 같아요...


그런관계가 길게 유지된다해도
뒤에서는 다른 마음일 가능성이 높은 것 아닐까요 ?

현실세계에서,, 며느리가 좋은 시어머니라며 자랑하는 것들은
저런게 아니던데요.... ^^;;




IP : 118.176.xxx.3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전에
    '18.12.16 12:02 AM (223.39.xxx.52)

    그런글 올라오니 낚시니 환상이니 악담 무시무시하던데요

  • 2. ㅓㅓ
    '18.12.16 12:03 AM (39.113.xxx.112)

    그런걸 굳이 글 올릴 필요 있을까요?
    저 아시는분 돈이 엄청 많은데 며느리들이 경쟁하듯 연락 오더라고요
    파마해요. 쇼핑가요. 마트가요 하면서요 가면 시어머니가 다 계산하거든요

  • 3. 그냥
    '18.12.16 12:05 A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

    내가 행복하면 되는거지
    그걸 왜 인터넷에 쓰나요...
    분노야 어디 하소연 하고 싶으니 쓰는거고요

  • 4. ....
    '18.12.16 12:05 AM (59.15.xxx.61)

    아침에 새로 맞이한 며느리랑
    영화보러 간다고 좋아서 올린 글인데...
    하여간 고부간의 일은 알 수 없고
    말도 많은건가 봅니다.

  • 5. 사랑
    '18.12.16 12:11 AM (14.32.xxx.116)

    좋은시어머니는 옆집아줌마같이 대하면 된대요

  • 6. 그냥
    '18.12.16 12:16 AM (220.85.xxx.184)

    좋은 시어머니 있는 분들은 압니다.
    제 시어머님은 그냥 천성이 착하고 고우신 분입니다.

  • 7. 전혀
    '18.12.16 12:28 AM (115.136.xxx.173) - 삭제된댓글

    제 주변에 고운 시어머니들 다 사람이 착한 사람입디다. 한동네서 자란 친구들 많은데 걔네 엄마들 면면을 알죠. 우리 동네 샘많고 삐뚤어지고 욕심 많은 아줌마들...특히 돈 좋아하고 남한테 인색한 아줌마들 치고 좋은 시어머니 되는 꼴을 본 적이 없어요.

  • 8. 오늘
    '18.12.16 12:28 AM (223.62.xxx.10)

    그글에 파생된글이 3개나 되요.
    잘지내는분들이 현실은 더 많아요
    못지내는분은 자기가 못지내니 그럴리 없어
    하고 계속 새글 올리는거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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