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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절교한 동네 엄마

ㅡㅡ 조회수 : 25,775
작성일 : 2018-12-11 09:27:56
저는 학부모 임원진이고
절교한 엄마는 반대표인데요.
밴드나 카톡도 제가 쓴 글에 답변 열심히 달고
(물론, 공지이긴 하지만)
하물며 자기랑 친한 사람이 결석을 해도
칠렐레 팔렐레 웃으면서 혼자 회의 참석 다하고요.

그러면서 저랑은 눈마주치면 쌩하고.
저역시 그엄마 보면 쌩하긴 하지만 열심히
밴드 답글 달고 , 참석하고 꼴불견같아요.

왜이러는 걸까요?
IP : 183.97.xxx.135
7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우리가
    '18.12.11 9:29 A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

    어찌 알겠어요...
    다만, 그 엄마입장에서는 똑같이 말할수도 있겠어요.
    어떤엄마가 자기보면 쌩한다고요. 자기는 댓글도 잘 달고 회의도 잘 참석하고 하는데...

  • 2. ㅠㅠ
    '18.12.11 9:31 AM (210.219.xxx.8) - 삭제된댓글

    공은공이고 사는사 아닌지.

  • 3. ~~
    '18.12.11 9:31 AM (183.97.xxx.135)

    서로 절교하기로 하고 안보는 거에요.

  • 4. ...
    '18.12.11 9:32 AM (124.49.xxx.61)

    절교왜 했는데요?

  • 5. 그럼
    '18.12.11 9:33 A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

    이유는 님이 알고 계시네요.

    님이 올리는 사적인 농담에 댓글 다는게 아니고 공지에 댓글 단다면서요.

    공과 사를 구분하는거네요.
    절교했다고 공적인 일에도 유치하게 굴지 않겠다는....

  • 6. 절교
    '18.12.11 9:33 AM (223.39.xxx.14)

    님 이랑 절교지
    밴드에 님이랑 그 엄마만 있는 건 아니니

  • 7.
    '18.12.11 9:35 AM (218.54.xxx.190)

    그분심리는 모르겠으나, 공은공 사는사 아닌지222
    동네엄마하고 절교하고 그러는거 나만 이상해 보이나...

  • 8.
    '18.12.11 9:38 AM (220.78.xxx.242) - 삭제된댓글

    그분이 훨씬 더 현명하신 분인 것 같네요.

  • 9. ...
    '18.12.11 9:39 AM (222.111.xxx.201)

    그엄마 반대표라면서요?
    반대표라서 회의에 꼬박꼬박 참석하는건데 원글님이랑 뭔 상관이겠어요?
    원글님도 회의에 꼬박꼬박 참석하니 그사람이 꼬박꼬박 나오는지 아는 거 아닌가요?
    원글님 심리나 그 사람 심리나 뭐가 달라요?
    그 사람은 원글님은 아웃 오브 안중이고, 그 사람은 반대표 일을 할 뿐이고, 원글님이랑 절교했다고 다른 사람들한테 절교했다는 거 티내고 광고해야 하나요?
    전 원글님 심리가 이해하기 더 힘들고만...

  • 10.
    '18.12.11 9:39 AM (175.223.xxx.16)

    공사구분 확실한 그분이 훨씬 더 현명하신 분인 것 같네요.

  • 11. ㆍㄴ
    '18.12.11 9:40 AM (183.97.xxx.135)

    서로 심각한 문제가 있어서요.
    암튼 그 엄마가 꼴보기싫어서 그런가
    가식적인 것 같고 그래서요

  • 12.
    '18.12.11 9:42 AM (125.132.xxx.156)

    절교한 사이니 그렇겠죠

  • 13. 그럼 님은
    '18.12.11 9:42 A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

    그 회의에 왜 나가시나요?

  • 14. ㅡㅡ
    '18.12.11 9:43 AM (27.35.xxx.162)

    그런 경우 많아요.
    그래서 카톡방 공해라고...
    애로 엮인 모임에서 나갈수도 안볼수도 없고
    졸업만 기다리며 욕하죠

  • 15. ??????
    '18.12.11 9:43 AM (59.15.xxx.36)

    서로 절교하기로 했다는건
    둘이서 이제부터 너와 나는 절교야! 했다는 건가요?
    초딩스럽네요.

    친한 사람이 결석을 해도
    칠렐레팔렐레 혼자 참석을 한다시는데
    친구없으면 회의에 참석 못하는 사람이 더 웃기죠.

  • 16.
    '18.12.11 9:44 AM (219.254.xxx.15)

    원글님 마음도 알겠으나 누굴탓할순없을거같네요.

  • 17. 그럼 님은
    '18.12.11 9:45 A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

    그 회의에 왜 나가시나요?

    그 회의 나가는 님도 가식적인거네요...

    님은 그 사람말고 다른 친한 엄마 있어서
    회의 나가는거 가식적인거 아니라는건가요?

  • 18. ...
    '18.12.11 9:49 AM (39.121.xxx.103)

    다 큰 성인..그것도 그리 친분도 없이 그저 학부모사이인데
    절교라니..
    두 분도 참 유치하시네요.

  • 19. ......
    '18.12.11 9:51 AM (121.181.xxx.103)

    제3자가 보기에는 웃기는 여자1, 웃기는 여자 2

  • 20. 요즘
    '18.12.11 9:52 AM (61.109.xxx.171)

    무턱대고 꼴보기 싫고 밉다는 사람들이 왜 이리 많나요?
    알고보면 미워할 이유가 설득력이 없는데 말이죠.
    이태란네도 애 혼자 공부 잘하고 생각 바르다고 복받은 x이라며 싫다는 엄마들 무척 많던데 무슨 심리인가요

  • 21. 결국
    '18.12.11 9:59 AM (211.214.xxx.39)

    질투더라는.
    몇 달 안남았는데 그거 못참나요?

  • 22. 원글이
    '18.12.11 10:15 AM (211.212.xxx.185)

    더 미성숙한 것 같아요.
    원글은 학부모임원, 그 여자는 반대표라면서요.
    개인적인 사사로운 글이 아니고 학교와 관련된 공지사항에 댓글, 그리고 반대표로서 회의에 참석하는 거잖아요.
    학부모 회의에 친구가 안간다고 반대표인데도 빠져야해요?
    요즘 초딩도 안그래요.

  • 23. 원글님이 이상
    '18.12.11 10:15 AM (61.82.xxx.218)

    다른분들 말대로 둘만 서로 쌩하는게 맞죠~
    그렇다고 카톡 밴드를 그 엄마가 끊어야 하나요?
    그분은 공은공 사는사 잘 구분하시네요~

  • 24. 그냥
    '18.12.11 10:20 AM (58.230.xxx.110)

    투명인간 취급해야죠

  • 25. non
    '18.12.11 10:20 AM (211.36.xxx.124) - 삭제된댓글

    일 년만 하는 거죠, 반대표, 회장...
    이제 방학이니 곧 끝나네요.
    서로 보기싫은 거 조금 만 참으면 되겠네요.
    그래도 공과 사 구분은 잘 하네요 그 엄마..

  • 26. 대단
    '18.12.11 10:22 AM (59.6.xxx.30)

    그래도 공과 사 구분은 잘 하네요 그 엄마..2222
    서로 죽을죄 지은것도 아니고....공과 사는 구별해야죠

  • 27. 엥?
    '18.12.11 10:28 AM (220.123.xxx.111)

    그 엄마가 님보러 가는 거 아니잖아요?
    자기 할일하는 데 뭔 상관?
    그쪽은 관심없는데
    님은 계속 신경쓰이시나보ㅓ요

  • 28. ..
    '18.12.11 10:50 AM (68.106.xxx.129)

    님은 완전 하수. 절교 당할 만 하군요.

  • 29. 뭡니까
    '18.12.11 10:52 AM (117.111.xxx.19)

    뭐가문제죠?
    외려 그분이 원글이 쓴 글에 쌩 하고 답글도 안달면
    공사구분 못한다고 욕할거면서..
    칠랠레팔랠레는 또 뭐며..
    참석해야할 회의니 참석하는거지..회의참석은
    사적인 일이아니라 공적인 일이잖아요.
    친한사람이 있고없고가 뭐가중한지.참..
    그냥 그분과 절교한뒤 빈정상해 별 같잖은걸로 트집잡아
    뒷담화 하는 걸로밖에 안보여요..
    나이값좀하세요

  • 30. 아놔
    '18.12.11 10:55 AM (223.39.xxx.98)

    그럼 공개석상에서도 님에게 똑같이 쌩~ 해야하나요?
    그엄마가 그래도 님의 공식 활동에 지장을 주지는 않을민큼 잘 행동하는데 뭐가 그리 못마땅하신가요
    님하고 절교했으니 님이 학부모위원이면 그엄마는 반대표도 하지 말았어야 한다는것 같네요? 아님 댓글은 그리 친절히 다니 마주쳤을때도 절교한거 다 잊고 쌩긋 웃으며 반갑다 해줘야하나요? 그러는 님이 먼저 쌩긋 웃으며 반갑다 인사해보시는건 어때요?

  • 31. ...
    '18.12.11 10:56 AM (220.117.xxx.75) - 삭제된댓글

    반대표 ... 공지 확인하고, 회의 참석해야죠.
    친한 사람 없어도, 회의 꼬박꼬박 참석한다니...
    여왕벌처럼 사람 끌고다니고, 무리 형성해서 사람 따돌리는 사람보단 나은거 같은데...

  • 32. ..
    '18.12.11 11:00 AM (219.240.xxx.51)

    에효 공적인 모임에서 그럼 한 사람에 대한 사적인 감정 가지고 뚱하게 있어야 하나요? 님은 뚱하게 있으면 그거 가지고 또 트집잡을 사람 결국 그 엄마가 님한테만 쌩하니 그게 꼴뵈기 싫은 거잖아요 웃는 얼굴로 다니는걸 칠렐레팔렐레하다고 하고 친한 사람결석했는데 왜 나오냐고 하고 학부모임원이라면서 참 유치하고 초딩스런 마인드네요

  • 33. 참나
    '18.12.11 11:02 AM (59.6.xxx.30)

    이러니 집에서 살림만 해본 가정주부 무시하는거잖아요
    공과사를 구분못하고 유치한 감정싸움에 신경이나 쓰고 있고
    나이먹었다고 학교 감투쓰면 뭐합니까...안하무인 유치찬란한데요....!

  • 34. ..
    '18.12.11 11:19 AM (59.6.xxx.219) - 삭제된댓글

    공사구분 확실하니 경우는 있는 사람인듯.. 사감으로 공사구분 못하고 일처리 힘들게하는 사람이 진짜 진상.

  • 35. .....
    '18.12.11 11:56 AM (59.5.xxx.237) - 삭제된댓글

    나랑 절교하면 학교 일에 끼지 말고 내 눈에 띄어도 안돼요?
    친한 사람 결석하면 회의도 안가야 되고
    칠렐레 팔렐레는 또 뭐고
    이러니...

  • 36. ㅇㅇ
    '18.12.11 1:04 PM (223.52.xxx.140)

    푸하하 절교래

  • 37. ...
    '18.12.11 2:10 PM (211.36.xxx.109)

    저도 애 키우는 엄마인데 애도 아니고 애까지 낳은 여자어른들이 절교가 뭡니까ㅡㅡ
    자식이 뭘보고 배우겠어요 엄마끼리는 절교해놓고 자식하테 친구하고 사이좋게 지내라는 말 할수 있나요.
    인간은 역시 나이가 어리나 많으나 너무나 미성숙한 존재...

  • 38. 그냥
    '18.12.11 2:44 PM (221.158.xxx.217) - 삭제된댓글

    반대표니까 자기반 챙겨야하니까
    자기일에 충실한 사람인거죠

  • 39. 원글님이상
    '18.12.11 3:23 PM (220.81.xxx.24) - 삭제된댓글

    아니 그럼 절교햇으니 반대표 때려치고 그래야해요??아님 단톡에 공지사항에 대답도 안해요? 절교한 엄마 얘기니까??
    뭐 어쩌란 건가요.........?????????

  • 40. ..
    '18.12.11 3:33 PM (58.226.xxx.10) - 삭제된댓글

    난 상관 안하고 자기 하고싶은거 할 일 하겠단 뜻이겠죠 기에 눌리지 않겠다는 뜻도 있고 그런 상황 참 피곤한데 엄마들끼리 꼭 생기죠

  • 41. 아~
    '18.12.11 3:40 PM (1.243.xxx.138)

    글쓴이유 알겠네요!
    본인은 임원 엄마고 상대방은 반대표 엄마다 이거죠~
    그니까 본인위치가 더 우월하다 그러므로 난 안 나올수 없으니
    반대표 엄마가 알아서 빠져줘야지 그뜻 이네요~
    정확히 칠레레 팔렐레 에서 견적 딱 나오네요.

  • 42. ......
    '18.12.11 3:41 PM (175.223.xxx.172)

    친한사람 없어도 회의 가는게 뭐가 칠렐레팔렐레죠?
    참 이해 안되는 원글이네요
    별로 만나고 싶지 않은 부류...

  • 43. ㆍㆍ
    '18.12.11 3:43 PM (183.97.xxx.135)

    우리집 애가 자기집 애를 왕따를 시켰다느니 때렸다느니
    자꾸 그러더군요. 우리애는 절대 그런애가 아닌데
    말도 안통하고 그래서 경찰얘기까지 나왔어요.

    그리고 서로 절교하자고해서 한게 아니라 그 일 이후로는
    자연스럽게 말도 안섞고 눈도 안마주치고 살게된거구요.

  • 44. 댁은
    '18.12.11 3:50 PM (58.150.xxx.34)

    왜 그러는거예요? 소설 쓰고 있죠?

  • 45. 그러니까
    '18.12.11 3:58 PM (220.81.xxx.24) - 삭제된댓글

    이러저러해서 절교한건 한거고
    그엄마도 반대표니 할건 해야죠
    그렇다고 지나가다 인사할 사이는 아니잖아요?
    그만뒀음 좋겠나본데 직접 얘가하시던가요~

  • 46. 엥???
    '18.12.11 4:01 PM (125.142.xxx.167) - 삭제된댓글

    자기랑 친한 사람이 결석을 해도 칠렐레 팔렐레 웃으면서 혼자 회의 참석 다한다???
    -----------------------------
    이게 무슨 말인지???
    반대표가 학교모임에 열심히 참석하는게 칠렐레 팔렐레???
    친한 사람 없으면 못 가는 거예요???
    여고동창 모임인가?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님 딱 초딩 같아요.
    그 나이에 절교는 뭐며 ㅎㅎㅎㅎ

  • 47. ㅎㅎㅎ
    '18.12.11 4:02 PM (39.121.xxx.103)

    원글하는 짓보니 원글아이가 왕따시켰을 가능성이 높겠네요.
    가해자아이 부모들은 다 자기애는 그럴애가 아니라고 하죠 ㅎㅎ

  • 48. ㆍㆍ
    '18.12.11 4:03 PM (183.97.xxx.135)

    저도 한동네서 이게 뭐하는 건가 싶어 속상한
    맘에 주저리하고 있네요.
    엄밀히 따지면 그 엄마가 먼저 쌩하기 시작한 거고요.

  • 49. 그러니까
    '18.12.11 4:08 P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

    님은 그 회의에 왜 가는지 궁금해요.

    남이 오는건 꼴불견인데
    내가 가는건 책임을 다하는건가요???????

  • 50. ...
    '18.12.11 4:09 PM (180.70.xxx.50)

    원글님 아이가 가해 했다는 거네요
    그 엄마 말은..
    피해 입은 사람은 명확히 알지요
    가해 한 사람은 모르는지, 모른척 하고 싶은지

    당한 사람만 억울하지..ㅠ

  • 51. 원글님 오락가락
    '18.12.11 4:10 PM (61.109.xxx.171)

    위에는 서로 절교하기로 하고 안본다고 하고 밑 댓글에는 서로 절교하기로 한 건 아니고 자연스레 안보게 된거라고 하고...
    그리고 맘에 안들면 쌩하는 거지 엄밀히 따져서 그 엄마가 쌩한게 무슨 상관인가요.
    님처럼 혼자 미워하고 혼자 스토리 만들고 혼자 이랬다 저랬다 하면서 주구장창 미워하고 절교라는 유치한 표현까지 쓰시는 걸 보니 상대방이 왜 저리 나오는지 알겠네요.
    님 말씀대로 한동네에서 뭐하는 겁니까?
    엄마씩이나 되가지고.

  • 52. ...
    '18.12.11 4:26 PM (117.111.xxx.156)

    자기애가 절대 그런애가 아니라구요??

  • 53. ㆍㄴ
    '18.12.11 4:29 PM (183.97.xxx.135)

    말의 뉘앙스가 그렇긴하네요.
    절교하자해서 했다기보다 자연스레 안보고 안섞는 거에요.

  • 54. 뉘앙스라니
    '18.12.11 4:37 PM (61.109.xxx.171)

    "서로 절교하기로 하고 안보는 거에요."

    이 댓글 원글님이 쓰셨어요. 뉘앙스가 아니라 직접 그렇게 쓰셨다고요.
    그리고 자기 애는 절대 그런 애가 아니라고 하는 집치고 아이가 문제없는 집이 없더라고요.
    저렇게 무조건 내 애는 문제없다고 입닦는 태도가 오히려 아이들의 문제를 키우죠.
    초등학생도 아닌데 왕따니 때린다느니 하는 얘기가 오갈 정도면 알만 하네요.
    전형적인 가해자 부모의 코멘트네요.
    그냥 다 남탓, 내맘에 안들면 칠렐레 팔렐레 꼴보기 싫고...

  • 55. 아우
    '18.12.11 4:39 PM (121.168.xxx.187)

    댓글 다신거 보니 인성이 보이네요. 우리애는 절대 그럴애가 아니다ㅋㅋ 이말 하는 사람들은 일단 거르고 봅니다.
    부모는 자식을 절대 다 알지 못하고 내가 보는 내자식과 밖에서의 모습은 다르다는걸 명심하고 사세요.

  • 56. 전형적인
    '18.12.11 4:42 PM (113.131.xxx.101)

    가해학생의 부모스타일이네요.
    자초지정 알아보지도 않고 울 애는 그럴애가 아니라고..
    내키진 않겠지만 상대가 그렇다고 얘기하면
    한 번 알아는 보고, 애 단도리 시킬일이지
    상대 엄마가 쌩하니 속은 상 하는 모양...

  • 57. ....
    '18.12.11 4:58 PM (125.187.xxx.69)

    말 안통하는 사람과는 상대 안하고 본인 할일은 하겠다는 건데 뭐가 문제인지....애들끼리 트러블이 있었나보죠...아이들끼리 뭔가 있었다면 사실 확인을 하면서 풀어가야지 우리애는 절대 그런애가 아니다라면...글이 너무 초등학생이 쓴거 같아서....

  • 58. ...
    '18.12.11 5:03 PM (183.96.xxx.129)

    맘충인듯...

  • 59. 원글님
    '18.12.11 5:33 PM (1.11.xxx.4) - 삭제된댓글

    우리애는 절대 그럴애가 아니다~~ 이러시면 안돼요
    내눈에서 안보이는~ 엄마도 모르는 행동 많이들 한다고합니다
    저도 우리애가 욕을 안하는줄알았어요
    아휴~ 장난아니더만요 그리 잘할줄이야 ^^
    일단 맞았다 왕따시킨다하면 잘 알아보시는게 순서인거 같습니다
    우리동네도 동네 말썽쟁이. 물론 학교에서도 말썽쟁이죠 근데 그엄마가 그래요
    우리애는 절대 그럴애가 아니다. 설사 했다고해도 그럴만한 이유가 있었을것이다

  • 60. 그럼 그렇지
    '18.12.11 6:09 PM (59.6.xxx.30)

    원글님 아이가 가해 했다는 거네요
    그 엄마 말은..
    피해 입은 사람은 명확히 알지요
    가해 한 사람은 모르는지, 모른척 하고 싶은지

    당한 사람만 억울하지..ㅠ 2222

  • 61. ㅍㅎㅎㅎ
    '18.12.11 6:25 PM (222.234.xxx.3)

    저는 저 첫대글이 너무 웃겨요. ㅋㅋㅋ
    이러저러 사연에 왜 저러냐는 질문에 댓글 왈 우리가 어찌아냐는.ㅋㅋㅋ 사실이잖아요.ㅎㅎㅎ

  • 62. ...
    '18.12.11 7:04 PM (95.149.xxx.72)

    내 아이는 그럴리 없다는 원글님의 생각이 아이를 가해자로 만들 수 있어요. 저희 딸 아이 초등학생때 친구 그룹에서 가장 약한 아이를 따돌리는 왕따 주동자 아이가 있었어요. 사태가 심각해져서 피해자 엄마가 학교에 알렸고, 그룹의 모든 아이들이 불려가서 조사(?) 받았죠. 결국 주동자가 색출되었어요. 교장 선생님이 주동자 아이 부모 불러서 문제를 일단락 지었구요. 저는 제 아이를 통해 대강의 진행 상황과 결과 다 들었어요. 이후에 그 가해자 엄마랑 만나 밥 먹게 되었는데 자기 아이가 억울하게 모함 당했다며 저에게 하소연 하더군요. 피해자 아이가 자기 딸을 시샘해서 모함했다는거예요. 제가 너무 어의가 없어서 한마디 해줬죠. 영어 쓰는 나라여서 'I can see where xx's behaviour comes from!' 너의 딸의 행동이 어디서 비롯된 건지 알겠다고..
    애가 정말 못되먹었는데도 그 엄마는 전혀 모르고 있더군요. 원글님도 이번 기회에 스스로를 돌아보세요.

  • 63. ...
    '18.12.11 7:05 PM (121.167.xxx.158) - 삭제된댓글

    동네 아줌마들하고 감정소비하는 거 만큼 쓸데 없는 일 없는 거 같네요. 안 보면 그만인 사람들 아닌가요.솔직히 학부형 회의한다고 한달에 한번씩 엄마들 모임하는데 만나봐야 그 얘기가 그 얘기..누구는 어떻다더라 누구는 이렇다더라..

  • 64. .....
    '18.12.11 8:48 PM (221.164.xxx.72)

    원글님은 왜 공지를 올리고 회의 참석하고 있나요?
    공사 구분 잘하는 그 동네엄마가 원글보다 훨씬 나아 보이는데요...

  • 65. .....
    '18.12.11 8:51 PM (221.164.xxx.72)

    댓글도 쭉 읽어보니....
    우리 개는 절대 안물어요와 같은 맥락이네요.

  • 66. 벌써
    '18.12.11 9:36 PM (220.81.xxx.24) - 삭제된댓글

    왔다갔다 하시네요.......
    본인 좋은대로만 상황봐서 말바꾸고 그러지 마세요

  • 67.
    '18.12.11 10:24 PM (121.147.xxx.13)

    보니까 우리반 애엄마둘이 친하게 잘지내더니 어느날부터는 쌩하니 싸웠나보더군요

  • 68. ㅎㅎㅎ
    '18.12.11 11:23 PM (118.176.xxx.7) - 삭제된댓글

    글하나로 짐작하건데
    엄마의 맘씀씀이가 참 유치하고 작네요.
    나랑 틀어졌으니
    찌그러져있어라~ 마인드인것같은데...

    아이문제 불거졌을때
    우리아이 그럴아이 아니라고.. 하는거 말고
    적극적으로 상대를 위해 노력하신거 있었나요?
    그렇지 않고
    우리아이 그럴아이 아니라고...................... 만 하셨다면
    난 상대엄마 편일쎄

  • 69. 꼴갑
    '18.12.11 11:24 PM (112.145.xxx.133) - 삭제된댓글

    떨고 있네 초딩인지

  • 70. 절교..
    '18.12.12 1:58 AM (110.35.xxx.2) - 삭제된댓글

    이런 단어를 생각해 내는 것 만으로도 오글오글 하구만ㅋ
    그 절교를 서로 했다고 믿는 원글님이 재밌네요.

    댓글들을 쭉 읽어보니 절교를 하기로 한 사실은 없고 원글님의 아이가 왕따 주동을 하고, 폭력을 휘둘렀다는 의심을 받는 상황에서 원글은 그럴리 없다, 그쪽은 그랬다로 분분하다가 경찰 얘기까지 얘기가 나올 정도록 파국으로 치닫았다가 말을 하지 않는 상태(혹은 절교)에 이르렀다는 얘기~

    손편지로 화해 요청 하시면 어떨까 합니다만
    혹시 행운의 네잎 클로버가 있으면 껴서 보내세요. 효과 있을거예요.
    봉투는 꼭 하트로 마무리 하시는거 잊지 마시고요~ 홧팅!

  • 71. ㅇㅇ
    '18.12.12 8:57 AM (203.236.xxx.205)

    100% 다시 생각해야 하는 말이

    "우리애는 절대 그럴애가 아니다~~"

    입니다.

  • 72. ㅇㅇ
    '18.12.12 9:02 AM (222.107.xxx.74)

    다른거 다 제쳐 두더라도 '우리애는 절대 그럴 애가 아닌데'라는 문구에서 글의 내용에 대한 신뢰도가 팍 떨어지네요ㅎㅎ

  • 73. ..
    '18.12.12 9:43 AM (58.226.xxx.10) - 삭제된댓글

    경찰얘기까지 나왔으면 꽤 심각한건데 그 엄마가 반대표로 자기 할일 하는건데 꼴볼견이라니 임원이 무슨 상급자라도 되나요.. 아이한테 물어보고 오해였음 풀어볼 시도라도 해야되는거 아닌지.. 임원인데 반대표 엄마 맘에 안드니 나서면 안된다는 마인드가 참 답답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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