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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수능망친집에 계속 연락하는 사람심리

고3맘 조회수 : 15,099
작성일 : 2018-12-11 09:17:41
고3 딸내미가 수능을 완전 폭망해서
집안 분위기가 좋지않아요(저랑 아이랑 이제 경우 맘을 추스린 상태)
6장원서 쓴 대학중 그나마 보험으로 쓴 대학은 합격이 확실시(교과전형이라...)된 상태이고
최저없는 학종은 내일 발표를 기다리고 있어요

6광탈한것보다는 낫다.... 재수안하는게 어디냐 ..... 싶다가도
한번씩 욱~~~ 하면서 자다가도 벌떡 벌떡 일어날때가 많습니다
부모형제들도 다들 연락도 조심해서 하는편이구요(그런데 대부분 그렇지않나요?)

그런데 아이1년 선배엄마(학교선배라 물어볼게 있어서 전화통화 몇번하고 직접만나서 차한잔 한게 다인 사이)가
애 원서쓸때 부터 
원서6장 어디썼나,수능친날도 자기딸 시켜서 수능망치고 우는애한테 카톡으로 수능성적물어보고
 면접잘봤냐고 톡에 (심지어 그날 면접날도 아닌데) 어제는 원서도 안낸 대학 발표났는데 결과 어떻게 되었냐고 문자왔어요

애가 성적이 괜찮은편이라 스카이중 한대학에 일차까지 붙은 상태라 
최저만 붙으면 합격할 상황인데
수능때 보도듣도 못한등급이 나와서
보험으로 든 대학붙어서
정말 집에서도 먼 남쪽나라로 유배갈판국에
 거기 붙었다고축하한다고 문자하는거 이거 욕아닌가요?(제가 말한것도 아니고 어디서 듣고문자왔어요ㅠ)


(예를 들면 스카이 떨어지고 지거국 합격한 상황)


도대체 이런행동을 하는 이유를 저는 아무리 생각해도 모르겠습니다

왜 이런걸까요


IP : 118.219.xxx.142
8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차단하세요
    '18.12.11 9:20 AM (211.182.xxx.4)

    아무리 역지사지 안된다지만, 저런집이 잘될리가 없어요.
    원글님 저도 수능망쳤던 딸인데, 지나고보니 아무일도 아닙니다. ㅠㅠ 그래도 이렇게 마음 든든하게 품어주시는 어머님이 계셔서 따님도 크게 잘 될겁니다. 저런여자는 저리한거 트리플로 돌려받을겁니다.

  • 2. ....
    '18.12.11 9:22 AM (121.156.xxx.119) - 삭제된댓글

    그 엄마는 답없지만
    최저없는 학종은 없어져야해요

  • 3. 미친 ㄴ
    '18.12.11 9:22 AM (223.39.xxx.228)

    인거야 다 아는 사실이고 그냥 나중에 3월달에 다 결정되면 알리겠다 원래 고3집엔 연락안하는거다 난 지금부터 잠수탄다 문자 하나만 보내고 더이상 문자답하지마시고 전화도 받지 마세요

  • 4. .....
    '18.12.11 9:22 AM (175.124.xxx.208) - 삭제된댓글

    정말 못 되쳐먹었네요.
    왜 그러긴요...남의 불행이 나의 행복인거죠.
    그런 사람들은 걱정하는 척 잘 안 풀린거 알아내려는 심리가 안 느껴지나 싶긴해요.
    전화번호 삭제하고 차단하고 정리하심이 낫지 않을까요?

  • 5. ...
    '18.12.11 9:23 AM (211.36.xxx.81) - 삭제된댓글

    미친 여편네
    할일없음 잠이나 주무세요~~라고 보내세요
    안그래도심란한데 남의 집일에 웬 분탕질?
    친적한테도 안하는 짓을

  • 6. 이건..
    '18.12.11 9:24 AM (211.187.xxx.11)

    후배라면 입시를 안 겪어서 모르나보다 하겠지만 선배엄마라니
    정말 못됐다 소리가 절로 나오네요. 그냥 차단하면 안되나요?
    아이에게도 그 선밴지 뭔지 그냥 차단하라고 하시구요.
    진짜 잘되기를 바라는 사람들은 저렇게 안해요. 답 없네요.

  • 7. 마음이
    '18.12.11 9:24 AM (110.12.xxx.4)

    뒤틀리면 저래요.
    그냥 스킵하세요.

    인간은 악해요.

  • 8. ...
    '18.12.11 9:25 AM (121.156.xxx.119)

    그 엄마도 잘못이지만요
    그 엄마 생각엔 공부도 못하는데
    좋은 대학 갈지 모른다고 생각해서 주시하는 것일수 있어요

  • 9. 상모지리임
    '18.12.11 9:25 AM (175.124.xxx.208)

    정말 못 돼쳐먹었네요.
    그런 모지리들은 걱정하는 척 잘 안 풀린거 알아내려는 심리를 내가 못 느낀다 생각하는건지...
    전화번호 삭제하고 차단하고 정리하심이 낫지 않을까요?
    인생사 새옹지마에요.

  • 10. 신나는거죠
    '18.12.11 9:28 A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

    스카이 못 가고 원치 않는곳 가는거 신나는거예요.
    그러면서 자기는 '그래도 붙은게 어디야~~' 하면서 축하하는 우아한 여자고요

  • 11. 의대인가
    '18.12.11 9:29 AM (115.136.xxx.173) - 삭제된댓글

    의대인가요?
    스카이와 지거국을 한번에 쓴다는게 도통 이해가 안되네요.

  • 12. 원글
    '18.12.11 9:29 AM (118.219.xxx.142)

    차단하고 싶지만
    이래저래 엮여야 하는 사이라(말하기는 곤란)
    차단을 못하고 있어요

    121.156.xxx.119///님
    공부를 못한건 아니에요 오히려 그집아이가 성적대비 대학을 월등히 잘갔어요(정말 운이 좋았어요 올해같으면 추합으로 붙지못할예비번호 받고 기적적으로 추합되서 생각도 못한 대학갔어요)
    이런말하긴 그렇지만 그집아이보다 울아이가 내신이나 모의가 월등히 높았어요
    남의불행이 나의 행복이다 라고 생각하는심리가 이해안되는 바는 아니지만
    저렇게 눈에 보이게 천박하게 행동하니
    내가 저사람에게 뭐를 잘못해서 저러나 싶고
    그집아이(정말 기적적으로 자기 성적보다 높은 대학합격, 아무도 합격하리라 예상못함)대학합격했을때
    우리아이가 합격한것처럼 축하해주고 기뻐해줬는데
    왜저러나 모르겠네요

  • 13. ...
    '18.12.11 9:29 AM (121.156.xxx.119) - 삭제된댓글

    정말 최저없는 학종은 없어져야해요
    주변에 보면 어이없는 일 많이 보거든요
    전 그렇다고 알아보고 다니진 않는데
    알아보고 소문내는 엄마도 있어요
    공부도 못하는게 학종으로 대학간다구요

  • 14. 수시
    '18.12.11 9:31 AM (211.252.xxx.90) - 삭제된댓글

    수시합격하면 수능 망치던 말던 별 상관 없잖아요
    최저만 맞추면 되는건대요
    수능으로 대학 갈려면 수능이 중요하지만요
    마음을 좀 편히 하시면 좋을듯이요
    수능친 엄마입니다,
    아직 합격한 대학은 하나도 없고 14일을 기다리는
    그냥 편하게 웃고 떠들고 있어요

  • 15. 원글
    '18.12.11 9:31 AM (118.219.xxx.142)

    115.136.xxx.173//님 예를 들면 그렇다는 거에요

  • 16. 그런거
    '18.12.11 9:32 A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

    아닐까요?

    내 아이는 대박났지만
    그 엄마는 대박 아니라고 생각할거에요.
    내 아이는 갈 대학에 간거라고. 그게 내 아이 성적이라고...

    근데 내 아이보다 잘 하는 이웃 아이에게도 그 대박이 터질까봐 조바심 나는거지요.
    그럼 내 아이 대박이 묻히잖아요.

  • 17. ...
    '18.12.11 9:32 AM (121.156.xxx.119)

    네 죄송해요
    그럼 그 집 엄마 문제네요
    자기 아이가 그런식으로 들어갔음 창피해서라도 쥐죽은듯 있어야하건만
    아주 양심도 없는 사람이네요

  • 18. ㄱㄱㄱ
    '18.12.11 9:33 AM (128.134.xxx.90)

    어우 지금도 생각나는 미*ㄴ
    수능 망쳐서 함구하고 우울한 표정으로 있는데
    다른 사람들은 눈치껏 모른 척 해주더만
    그*은 제 얼굴 앞에 지 코를 들이대며
    어떻게 봤어~? 요 지롤을.
    의식 있고 교양 있는 척은 다 하고 돌아다니더니

  • 19. 원글
    '18.12.11 9:39 AM (118.219.xxx.142)

    차단하세요///님 감사합니다
    님 답글 보니 갑자기 눈물이 날라고 하네요
    정말 3년간 애가 너무너무 고생했고
    저도 그 뒷바라지 하느라 어디 몸한구석 성한데 없이 엉망진창입니다
    애 셤기간마다 도시락에 픽업에 입시설명회에...
    직장다니면서 남편도움없이(주말부부라 전혀 도움이 안됨)
    정말 너무너무 힘들었어요
    애 도시락싸주면서 옆에서 같이 챙겨먹이던 아이 친구들은 다 수능대박 수시대박났구요
    입시설명회갈때마다 같이 챙겨서 다니던 엄마아이들도 다 잘 되엇는데
    우리아이만 이지경이네요

    지난3년간 남좋은일만 시킨것같아
    너무너무 우울하고 억울하고
    이러다 우울증오고 홧병나라 그렇네요

  • 20. ㅇㅇ
    '18.12.11 9:42 AM (59.5.xxx.203) - 삭제된댓글

    그렇게 자기 내신이나 모의고사보다 기적적으로 잘 간 경우 아주 많이 떠벌리고 다니더군요. 얼마나 자랑하고 싶을까 이해 안가는것도 아니지만 본인이 거의 입시 전문 컨설턴트마냥 원서 어디쓰고 뭐뭐 집중적으로 하고 아주 별의별 참견을 다하죠.

    정작 본인 자식보다 성적도 훨 좋은 사람한테 조언이랍시고 하는거보면 어이없기도하거니와 진짜 도움주려그러는건지 아직도 기적적 합격에 대한 기쁨에 나대는건지 헷갈릴정도에요.
    저도 그런 경험 있어서 흥분했네요. 그냥 당분간 답장도 하지 마시고 차단하고 잠수타는게 속 편하실꺼에요.

  • 21. .....
    '18.12.11 9:43 AM (110.70.xxx.54)

    그런식? 으로 대학 간게 왜 창피할 일인지는 모르겠고 그렇게 생각하는 원글님도 별다를것 없어보여요 .진심으로 축하했단 사람이 할말은 아닌듯 사람 다 똑 같네요 내아이보다 못한성적에 대박난주제에 그거잖아요

  • 22. 님도
    '18.12.11 9:45 AM (115.136.xxx.173) - 삭제된댓글

    참...연대 수능 최저 해봐야 2합 4등급인데
    그거 안에 든다고 연고대 수시로 넣고...
    우리 아이는 수능 21212 인데
    팔학군이라 내신이 3등급이라서 수시는 쓸 생각도 못했어요.
    우리 동네 연고대 수시로 가는 애들은 수능도 다 11111 입니다.
    씁쓸하네요. ㅠ ㅠ

  • 23. 님도
    '18.12.11 9:47 AM (115.136.xxx.173)

    참...연대 수능 최저 해봐야 2합 4등급인데
    그거 안에 든다고 연고대 수시로 넣고...
    우리 아이는 수능 21212 인데
    팔학군이라 내신이 3등급이라서 수시는 쓸 생각도 못했어요.
    써봐야 너무 나쁜 학교라서요.
    우리 동네 연고대 수시로 가는 애들은 수능도 다 11111 입니다. 
    씁쓸하네요. ㅠ ㅠ

  • 24. ㅇㅇ
    '18.12.11 9:49 AM (220.120.xxx.177)

    어머니 걔들 잘 되라고 챙겨먹이고 같이 다닌 거 아니잖아요
    어머니 사랑은 아이가 충분히 느꼈을 거예요 속상한 마음 알겠지만 대학 한 두 급건 떨어진다고 해서
    인생 크게 바뀌지 않아요 제일 중요한 건 직업이에요
    대학 가서도 길은 많아요
    자기 능력보다 낮춰 대학 갔던 애들 어떻게든 티가 나게 되어 있더라고요
    제 친구 동생은 지방에 이름도 없는 사립대 갔다 편입해서 인서울하고 고시쳐서 회계사해요
    저도 명문대 나왔지만 능력 안되는데 수능 대박 터져서 온 애들 중에 또 그렇게 잘 풀린 애들도 못 봤어요
    대학 입학이 전부가 아니얘요 물로 명문대 갔으면 당연히 더 좋았겠지만 이제 덜 속상해하시고
    다음 길로 나아갈 준비 하시면 돼요
    사실 대학이 학문하러 가는 곳도 아니고 취업을 위한 관문으로 전락한지 오랜데 진짜 승리자는 취업 잘 한 놈이 이기는 거예요
    제 친구 중에는 지방대 나와서 변리사 하는 친구도 있고 고대 나와서 9급 공무원 하는 친구도 있어요
    시간 지나니 대학이 뭐 그리 대순가 싶어요 앞으로 4년이 훨씬 더 중요합니다
    우울해 하지 마시고 아이랑 같이 미래에 대한 이야기도 나눠보시고
    학교 낮춰서 가게 되는 거라면 가서 1등해서 편입도 알아보시고 학교 교환학생 어학연수 등 다양한 혜택도 다 누리세요
    지방대 보내게 됐다면 여자 아이라니 지방할당 받아서 공기업 보내도 좋겠네요
    뭐 준비해야 하는지 차근히 알아도 보시고 영어 성적, 전공 시험 준비도 시키세요
    4년 정말 짧아요. 23살에 좋은 곳 취업하면 명문대 입학한 거 아무 의미도 없을 정도로 인생 빨라져요.
    움츠러 계시지 마세요.

  • 25. ....
    '18.12.11 9:49 AM (121.156.xxx.119)

    성적안되는데 실력보다 좋은 대학간게 창피할일 아니라고요?
    그런집 엄마들 아이내신 모고 수능 성적 얘기 절대안하고
    공부잘한척해요
    심지어 성적 거짓말하는 엄마도 있는데
    창피하니까 말못하는거 아닌가요

  • 26. 원글
    '18.12.11 9:52 AM (118.219.xxx.142)

    110.70.xxx.54//님
    제이야기의 팩트는
    그집아이가 대학을 좋은곳으로 갔을때 진심으로 축하해줬는데(이것도 어떤분댓글에 설명할려고 쓴겁니다)
    수능망친 집에 왜 저런행동을 하는지 모르겠다는거에요

    진심 저아이가 좋은대학을 간거를 창피할일이라고 생각해본적없습니다
    제댓글에서 그렇게 느끼셨다면 죄송해요 저는 정말 그런의도로 쓴거는 아니었습니다
    이런상황에서 님처럼 생각하실수도 있겠군요
    오늘 여러가지 배우고 갑니다

  • 27. 버드나무
    '18.12.11 9:53 AM (182.221.xxx.247) - 삭제된댓글

    근데. 저런 상황이라면
    전 그냥 톡올때 말해요

    궁금한건 알겠지만. 마음불편하니 묻지 말아달라고..

  • 28. 어쨌든
    '18.12.11 9:53 AM (1.239.xxx.196)

    그 엄마는 무례하고 질 낮은 사람이고 원글님도 그 집애 실력보다 좋은 데 운으로 갔다 그런 말 하실 거 없어요. 사실 최초합은 입시에선 호구라고 하고 추추합이 위너라 하잖아요. 원서영역이 수능 6교시라는 말이 왜 있겠어요? 엄마들은 자기애들 실력 과대평가하는 성향이 있고 1차 고대일반 붙고 최저못맞춘 모양인데 내년에 기회 더 있고 좋은 방향으로 생각하세요. 계속 엮여 봐야만 하는 사이라면 님이 이러는 거 아무 도움안돼요. 스트레스는 님의 몫. 인생 길고 님따님이 진짜 실력이 있다면 반드시 드러날겁니다.

  • 29. 어쨌든
    '18.12.11 9:55 AM (1.239.xxx.196)

    왜 엄마들은 자기애는 수능 폭망이라며 자기 실력보다 한참 못 나왔다 그러면서 애 친구들은 수능대박이니 수시대박이니 그러는 걸까요? 대박이라는 게 수준보다 위로 갔다는 거 잖아요? 수능 잘본걵멘탈이 강하고 기초실력이 탄탄했다는 거고 수시 대박은..대학이 바보도 아니고. 귀신같이 원하는 애들 뽑아가요.

  • 30. 수시타파
    '18.12.11 9:56 AM (175.223.xxx.244) - 삭제된댓글

    스카이 수능최저컷 정시로 인서울갈 애들 대부분 맞추는 컷입니다.
    수시로또 누가 탔나 경쟁하는 걸로 보이네요. 수시최저 꼭 있어야하고 컷 더 높아져야합니다.
    고삼부모 누가 원글님보다 덜 노력하고 덜 고생하나요?붙은 지거국 정시점수로는 어림도 없을 것 같은데요.

  • 31. ㅇㅇ
    '18.12.11 9:57 AM (220.120.xxx.177)

    지금 제일 중요한 일은 재수 시킬 생각 아니면 아니 맘 잡아주는 게 제일 중요해요
    아이가 준거집단과 내가 속한 집단이 다르면 적응 못하고 학교생활이 재미없다 느껴서
    학점도 제대로 못 받고 어영부영 할 수 있어요
    그렇게 되면 수능 시험 한 번 잘못 친 걸로 인생이 진짜 크게 흔들릴 수 있어요
    너무 실망한 티 내지 마시고 길은 너무너무 다양하고 아이가 노력하면 충분히 잘 될 수 있어요
    잘 적응할 수 있게 도와주세요

  • 32. 수시로또
    '18.12.11 9:58 AM (110.70.xxx.113)

    스카이 수능최저컷 정시로 인서울갈 애들 대부분 맞추는 컷입니다.
    수시로또 누가 탔나 경쟁하는 걸로 보이네요. 수시최저 꼭 있어야하고 컷 더 높아져야합니다.
    고삼부모 누가 원글님보다 덜 노력하고 덜 고생하나요?붙은 지거국 정시점수로는 어림도 없을 것 같은데요.
    그 엄마 태도도 웃기지만 들어간 지거국도 함부로 말씀하실 상황은 아니에요.

  • 33. 수시 도둑질
    '18.12.11 10:01 AM (61.82.xxx.218)

    제 주변에도 수시 도둑질 한명 있습니다.
    왜 챙피한일인지 모르겠다는 분들은 숙명여고 쌍둥이급인 도덕성이네요.
    지금입시가 학교나 대학보다 대치동 학원가가 더~ 정확합니다.
    애 학원에서 걔가 거길 갔다고? 하고 깜놀하면 뭔가 실수로(?) 대학을 잘간거이던가 비리 맞습니다.
    흔하게 있지 않지만 한 학교에 몇명은 그런 아이들이 존재해요.
    뭐~ 약간 상향으로 붙은걸 말하는게 아닙니다. 걔 성적으로 도저히 그 학교 갈수 없는데 가끔 합격 하는 아이들이 있어요.
    운이 좋아서 붙는 아이들도 있지만 숙명 쌍둥이처럼 만들어서(?) 가는 아이들잉크와.
    설마 순진하게 입시 비리가 없다고 생각하시나요?

  • 34. 저도
    '18.12.11 10:01 AM (119.204.xxx.243) - 삭제된댓글

    고3 엄마입니다.
    원글님 마음이 어떨지 충분히 이해해요.
    위에 어느분의 댓글처럼 대학 이후가
    더 중요하니 멀리 보고 아이와 대화하시고
    취업에서 승리하는 전략 세우세요.
    동네 엄마가 내 아이의 인생에 무슨
    영향을 끼칠까요? 그냥 그런가보다
    하고 넘기는것... 그 또한 인생이잖아요.

  • 35. 불편하면
    '18.12.11 10:03 AM (211.214.xxx.39) - 삭제된댓글

    차단하고 마세요.
    원글님이 정보가 필요해서 선배에게 전화하고 이것저것 물어볼때
    선배는 무슨 생각 했을까요.

  • 36. ...
    '18.12.11 10:03 AM (223.39.xxx.59) - 삭제된댓글

    (조심스럽게)
    재수 시키면 안 될까요?
    따님이 너무 아까워요.
    일생에 1년 더 고생해서 원하는 대학 가는 것이
    평생 따라 붙는 학벌로 마음이 우울하는 것 보다
    ..

  • 37. 원글
    '18.12.11 10:05 AM (118.219.xxx.142)

    1.239.xxx.196//님
    지방변두리일반고에서 내신1.7으로 연세대 간거 수능대박아닌가요?
    것도 면접형 최저없는전형이라
    수학5등급받고 갔어요
    문과애 친구는 3년간 모의고사 친것중 최고로 성적 잘나왔구요(심지어 고1 3모보다 더 잘나옴 평소에 평균 2등급 나왔음)

    저희는 3년내도록 언수외111받았는데
    수학3떠서 4과목 최저맞추는 전형다 떨어지고 3과목 최저맞추는 전형만 붙은 상태입니다

    학교서도 학원서도 소문날만큼 망쳐서
    학교샘이며 학원샘들이 반수하도 하라고 다들 그러시는 상태에요

  • 38. 불편하면
    '18.12.11 10:06 AM (211.214.xxx.39) - 삭제된댓글

    차단하고 마세요.
    원글님이 정보가 필요해서 선배에게 전화하고 이것저것 물어볼때
    선배는 무슨 생각 했을까요.
    불편한 마음은 이해가지만 그사람은 그동안 나눈 대화가 있으니
    모른척 할 수 없어 연락한거라고도 느껴지는데 괜한 원망이 거기로 튀는듯도 보입니다.

  • 39. 버드나무
    '18.12.11 10:06 AM (182.221.xxx.247) - 삭제된댓글

    원글님 글보면서

    1. 그런카톡이 불편하면 그냥 이런 질문 불편하니 묻지 말아달라. 하면될껄.
    차단도 못하고 . 연락도 계속할 사이다...하는게 이해가 안되네요

    2. 의대 수능 최저도 아니고 그정도 최저에 못맞출실력이면. 이번에 내아이의 실력을 받아들이면 됩니다.
    정말 아이가 내 멘탈이 이정도야 하면. 교과 붙은 대학에 진심 감사해야 하구요
    정말 실력있는 아이였으면 거기서 장학금으로 도배할꺼구
    이번은 정말 실수였어 한다면 재수하게금 아이고 엄마고 좀 쉬시면 됩니다. 지금은

    3. 다른 아이의 내신이고 모의를 폄허할 생각은 안하셨으면 합니다.
    다 아이들이 최선을 다한 결과이구요.
    적어도 6 수능에 하나를 보험으로 썼다면 그 보험이 적어도 버린 카드라고 생각하지는 마세요
    어머님도 아이의 실력을 예상하고 쓴카드 아닌가 싶네요

  • 40. 걸러야함
    '18.12.11 10:07 AM (58.234.xxx.217)

    전 아직 입시는 아니지만 제 아이가 가끔 대회에 나가곤 하는데
    그렇게 집요하게 등수 묻는 엄마가 있어요. 세상 개념있는척 남 위하는척 온갖 척이란 척은 다 하면서 정작 예민할 수 있는 그런 문제들을 가족들 다 쉬는 주말 밤이든 언제든 가리지않고 물어보더라구요.
    이런 일 겪으며 그 사람 진짜 인성을 알게 되는것 같아요. 사실 밑바닥 저열함 느끼고 있었어도 교양있게 대해줬는데 확실하게 걸러야겠구나 생각하게 되었어요.

  • 41. 천박한거죠.
    '18.12.11 10:09 AM (58.230.xxx.110)

    이참에 정리하세요

  • 42. 보통
    '18.12.11 10:18 AM (115.136.xxx.173) - 삭제된댓글

    모의고사에서 언수외가 3년 내내 1등급이었음 재수가 맞죠.
    그리고 그 정도면 정시로 서울대도 노리는데 수시로 왜 연고대를 쓰신건지...
    수학도 3등급이고 나머지도 2등급 많나보네요.
    2합4를 못 맞춘 거 보니...

  • 43. 근데 님...
    '18.12.11 10:18 A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

    님도 그 분 못지 않게 다른친구들 성적을 참 잘 알고 계시네요.
    아이 친구 모의고사 성적변화까지요...

  • 44. ...
    '18.12.11 10:19 AM (118.45.xxx.51) - 삭제된댓글

    남편이 의사인데 선후배들이 자기 아이들이 자랑할 만한 어디 대학들어갔다던가 어디취직했다거나 하면 자랑하려고

    평소에 연락도 안하던 사람들이 단톡올리는 사람들도 많대요. 의사라 공부만 잘했지, 인간성 참...소리나오는 사람들 많아요.

    그런 인간들은 남을 배려하는 마음이 부족한 겁니다.
    호기심 많고 소문내려는 수준의 인간들이구나 생각하시고 상처받지 마세요.

  • 45. 보통
    '18.12.11 10:20 AM (115.136.xxx.173) - 삭제된댓글

    모의고사에서 언수외가 3년 내내 1등급이었음 재수가 맞죠.
    내신 1등급 받는 거야 학교별 격차 심하니 상대적 점수는 아니고요.
    그리고 모의고사 그 정도면 정시로 서울대도 노리는데 수시로 왜 연고대를 쓰신건지...
    수학도 3등급이고 나머지도 2등급 많나보네요.
    2합4를 못 맞춘 거 보니...

  • 46. 중심잡으세요
    '18.12.11 10:22 AM (61.82.xxx.218)

    버드나무님 댓글 좋으네요.
    엄마가 중심잡아야 합니다. 저도 고3 엄마예요.
    주변에 이런저런 소식 들리지만 남 얘기 다~ 무슨 소용인가요? 내 아이가 잘 되야죠.
    속상하시겠지만 중심 잡으시고 아이와 상의해서 최선이 뭔지 찾으셔서 묵묵히 나아가시길~~

  • 47. 보통
    '18.12.11 10:24 AM (115.136.xxx.173) - 삭제된댓글

    모의고사에서 언수외가 3년 내내 1등급이었음 재수가 맞죠.
    내신 1등급 받는 거야 학교별 격차 심하니 상대적 점수는 아니고요.
    그리고 모의고사 그 정도면 정시로 서울대도 노리는데 수시로 왜 연고대를 쓰신건지...
    수학도 3등급이고 나머지도 2등급 많나보네요.1등급 하나고 없는 거잖아요.
    2합4를 못 맞춘 거 보니...
    보통 모고 언구외 3년간 모두 1등급이다...그럼 지거국은 어떤 전형으로도 절대절대 안 써요.
    스카이 말고는 안 써요. 조금 이상하네요.

  • 48. 보통
    '18.12.11 10:26 AM (115.136.xxx.173) - 삭제된댓글

    모의고사에서 언수외가 3년 내내 1등급이었음 재수가 맞죠.
    내신 1등급 받는 거야 학교별 격차 심하니 상대적 점수는 아니고요.
    그리고 모의고사 그 정도면 정시로 서울대도 노리는데 수시로 왜 연고대를 쓰신건지...
    안정권으로 연고대를 쓰신거죠?
    수학도 3등급이고 나머지도 전부 2등급 이하인가보네요. 1등급 하나도 없는 거잖아요.
    2합4를 못 맞춘 거 보니...
    보통 모고 언구외 3년간 모두 모의고사 1등급이다...그럼 지거국은 어떤 전형으로도 절대절대 안 써요.
    의대치대 말고는요. 조금 이상하네요.

  • 49. 보통
    '18.12.11 10:28 AM (115.136.xxx.173)

    모의고사에서 언수외가 3년 내내 1등급이었음 재수가 맞죠.
    내신 1등급 받는 거야 학교별 격차 심하니 상대적 점수는 아니고요.
    그리고 모의고사 그 정도면 정시로 서울대도 노리는데 수시로 왜 연고대를 쓰신건지...
    안정권으로 연고대를 쓰신거죠?
    수학도 3등급이고 나머지도 전부 2등급 이하인가보네요. 1등급 하나도 없는 거잖아요.
    2합4를 못 맞춘 거 보니...
    보통 모고 언수외 3년간 모두 모의고사 1등급이다...그럼 지거국은 어떤 전형으로도 절대절대 안 써요.
    의대치대 말고는요. 자기 지역도 아니라면서요. 조금 이상하네요.

  • 50. 어차피
    '18.12.11 10:33 AM (27.162.xxx.28)

    수능 대박났으면 더 속상했을거예요
    원하는곳 수시 떨어지고 보험으로 넣은곳 확실시 된다면서요
    수시로 가려한거같은데요
    보험으로 교과전형 넣은거보면
    전화거는사람은 수시로 가려고하는 집이니까
    수능의미없다생각할지도

  • 51. 막상
    '18.12.11 10:36 AM (175.223.xxx.26)

    남의집 아이들 내신, 모의고사 등급,성적 추이 다 꿰고있는 건 원글님. 그 전화건다는 엄마나 도찐개찐. 윗님말대로 3년내내 언수외111이 지거국썼다는 게 말이 되나요? 면접있어 패스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저희 애 수능 올1등급이고 내신 안 좋아 정시파인데 딱 고대일반 최저 젤 센 전형 학종 하나 넣고 연대,서강대,이대 논술 안 갔어요. 고대일반 면접봤고 결과기다려요. 이게 상위권 수시원서 쓰는 방식아닌가요? 수시 여의치않으면 정시로 가는 전략.

  • 52. ....
    '18.12.11 10:39 AM (121.156.xxx.119)

    평소 성적은 주변에서 서로들 알죠
    내가 캐고 다니지 않아도 알게 된다고요
    숙명여고 학부모들도 다 캐고 다녀 알았나요
    그걸 드러내지 않을 뿐이지
    주변에서도 뒷구멍으로 들어가는거 알고 수근거립디다
    학부모들이라고 무조건 내자식만 잘가야한다?아니죠
    남의 아이 열심히 해서 공부잘해서 실력대로 붙으면 인정하고 축하해줘요

  • 53. ..
    '18.12.11 10:40 AM (39.7.xxx.37) - 삭제된댓글

    자꾸 집요하게 캐뭍는 사람 짜증날 수는 있는데, 지금 속상한 마음이 더해져 과한 분노가 투사되고 있는 것 같기도 하네요. 마음이 너무 어수선하면 그냥 차단하던지, 안읽고 답장 안하면 그만 아닌가요.

    거기다 스카이갈 아이가 수시 안정권으로 보험처럼 지거국 썼다는 것도 이해가 안되네요. 수능 대박나도 다른 학교 떨어지고 이 학교 갈 수도 있는데..수능납치를 고려한다면..이렇게 원서를 쓸 수 있는지 갸우뚱하네요.

  • 54. 튀케
    '18.12.11 10:44 AM (39.7.xxx.37) - 삭제된댓글

    자꾸 집요하게 캐뭍는 사람 짜증날 수는 있는데, 지금 속상한 마음이 더해져 과한 분노가 투사되고 있는 것 같기도 하네요. 마음이 너무 어수선하면 그냥 차단하던지, 안읽고 답장 안하면 그만 아닌가요.

    거기다 스카이갈 아이가 수시 안정권으로 보험처럼 지거국 썼다는 것도 이해가 안되네요. 수능 대박나도 다른 학교 떨어지고 이 학교 갈 수도 있는데..수시납치를 고려한다면..이렇게 원서를 쓸 수 있는지 갸우뚱하네요

  • 55. 원글
    '18.12.11 10:45 AM (118.219.xxx.142)

    남의집아이 내신 모의 등급 다 알고 싶지않아도 다들려 옵니다 (이동네)
    아이절친들이고,지방일반고에서 이렇게 성적나오면 옆학교까지소문납니다
    애가 반장이고 지친구들 원서쓸때 애들이 샘말고 우리애한테 상담하러 옵디다 ㅠ
    아이가 원서쓰라고 해서 원서쓴애들 중 대박난애들도 많구요
    애가 그러더군요
    나말고 다들 다 잘되었어
    그런데 나만 이러네 그래서 슬퍼 ㅠㅠ

    아이도시락 싸주면서 혼자 먹기 그러니 옆아이들것까지 챙겨먹이면서
    뭘 바란건아니지만
    그래도 내가 이렇게 열심히 정성을 들이면 돌아돌아 내아이한테도 돌아오겠지
    이런맘도 있었는데
    이런 맘이 욕심이라 결과가 이런건지 생각이 많네요 ㅠㅠ
    이런저런 조언 감사합니다
    할말은 많지만 더이상쓰면 누군지 알것같아서 그만쓰겠습니다(알고보니 세상이 참 좁더라는)

  • 56. 보통
    '18.12.11 10:51 AM (115.136.xxx.173) - 삭제된댓글

    절대절대 반장한테 상담 안해요. 자기 성적을 친구한테 다 깐다고요?걔들 바보에요?초딩이에요?님이나 님 딸이 그 물어보는 아줌마처럼 직접 물어봐서 알면 몰라도...우리 애도 회장이고 사회성 진짜 좋은데 남의 것 쉽게 몰라요. 간쓸개 빼주는 절친끼리면 모를까...여기 수험생엄마들 많아요. 아무리 꾸며도 다 들통납니다.

  • 57. 이거저거
    '18.12.11 10:52 AM (223.39.xxx.98)

    더 말해봐야 입만 아프구요
    고3애들 3월까지 연락안받아도 아무도 뭐라는 사람없어요
    그거 뭐라하면 아무리 계속 봐야하는 사이라도 거리감 생기는거지 뭐 어쩌겠어요 그아줌마 비위맞추느라 내 기분 망가뜨리고 다른데다 화풀이나 하는게 좋을지 좋은 말로 결과나올때까지 잠수탄다고 말하는게 좋을지 님이 선택하는거지만 듣는 사람도 좋은 꽃노래도 한두번이지 매번 님 신세타령을 들어줄수 없어요 님의 기분나쁨 모두 충분히 이해해드렸고 이제 님이 행동을 수정할 타이밍이에요 그녀보고 행동을 바꾸라고 말할 사람도 사실 님이지만 님이 그런거 못한다면서요 님이 그런다 해도 그녀가 행동을 멈출지 안멈출지는 그녀맘이구요
    그러니 남의 성적 읊어가며 못난 인간이 감히 .. 이런류의 느낌 들도록 자꾸 머리속에서 그녀에 대한 악감정을 넓히지 마시고 그냥 고3맘의 특권을 이용해 잠수타시라고요
    그리고 정시라는게 그렇죠 임용고사는 안그러고 공무원시험은 안그런가요 잘하다가도 그날 실수하거나 그날따라 내가 못하는 부분에서만 시험문제 많이 나오거나 이러면 망치는거죠 기업의 인사고과도 그래요 평상시 잘해도 중요한 프로젝트 망치면 좋은 결과 얻습니까? 앞으로 살아갈때 이런 일들 무궁무진 많아요 그중 아무것도 해당안되고 다 성공적인 삶만 살아도 언젠가 한번은 부딪히게 되어있구요 그럴때마다 남에게 휘둘려 기분나빠하지말고 이번에 제대로 그런 주변의 태클을 극복해보시길 바랍니다

  • 58. 버드나무
    '18.12.11 10:57 AM (182.221.xxx.247) - 삭제된댓글

    어머님은 손해 보았다고 생각하는군요.

    저희 아들 도시락을 싸주었는데 혼자 먹기 그래서 옆집 아이들꺼 까지 사주었더니
    울아들은 쓸데없는 돈낭비 했다고 성질내더군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다른애들이 원서 뭐쓸까 물어보면 . 자기가 말해주면 나중에 떨어져도 내탓
    붙으면 자기가 잘나서라고 생각하기에 모른다고 한답니다.

    뭐든 아이가 선택한 것이고 . 아이가 결정한 것이니. 내가 손해 본것도 없고 . 우린 아이의 성장을

    지켜볼뿐이에요

    지금은 쉬세요.. 수고 많으셨습니다.

  • 59. 여기
    '18.12.11 11:09 AM (39.7.xxx.179) - 삭제된댓글

    여기 수험생 맘들 많아요.

    늘 모의 111이다는 거짓이죠?이건 내신 111이겠죠.
    지거국 수시로 썼다...아이 모고 점수가 평균 2등급대이다를 의미합니다. 그러니까 1,2,3골고루 나오던 애가 2,3으로 멈춘거죠. 모고 2,3인 애가 공부를 해봐야 얼마나 한다고요. 수능만점 받은 아이는 백혈병 치료받으러 가서 공부한 거 보셨죠?그런 애가 서울대 연고대 가는 게 맞습니다.

    솔직하지 않고 과도하게 자식과 자신을 포장하는 게 보기 그러네요.

  • 60.
    '18.12.11 11:12 AM (175.223.xxx.237) - 삭제된댓글

    여기 수험생 맘들 많아요.

    늘 모의 111이다는 거짓이죠?이건 내신 111이겠죠.
    지거국 수시로 썼다...아이 모고 점수가 평균 2등급대이다를 의미합니다. 모고 평균 2인 애가 공부를 해봐야 얼마나 한다고요. 수능만점 받은 아이는 백혈병 치료받으러 가서 공부한 거 보셨죠?그런 애가 서울대 연고대 가는 게 맞습니다. 

    솔직하지 않고 과도하게 자식과 자신을 포장하는 게 보기 그러네요. 그 엄마나 님이나 똑같아요.

  • 61.
    '18.12.11 11:17 AM (175.223.xxx.237) - 삭제된댓글

    여기 수험생 맘들 많아요.

    늘 모의 111이다는 거짓이죠?이건 내신 111이겠죠.
    지거국 수시로 썼다...아이 모고 점수가 평균 2등급대이다를 의미합니다. 모고 평균 2인 애가 공부를 해봐야 얼마나 한다고요. 고등학교 때 잠깐 했겠죠. 그 성적이면 학군 좋다는데서 반 10등 내에도 못들어요.수능만점 받은 아이는 백혈병 치료받으러 가서 공부한 거 보셨죠?그런 애가 서울대 연고대 가는 게 맞습니다.

    솔직하지 않고 과도하게 자식과 자신을 포장하는 게 보기 그러네요. 그 엄마나 님이나 똑같아요.

  • 62.
    '18.12.11 11:19 AM (175.223.xxx.237) - 삭제된댓글

    여기 수험생 맘들 많아요.
    솔직하지 않고 과도하게 자식과 자신을 포장하는 게 보기 그러네요. 그 엄마나 님이나 똑같아요.

  • 63.
    '18.12.11 11:29 AM (175.223.xxx.58) - 삭제된댓글

    여기 수험생 맘들 많아요. 수시 마지노 선은 정시로 가는 거 바로 위고 그게 지거국인거죠. 정시로도 지거국갈까말까
    솔직하지 않고 과도하게 자식과 자신을 포장하는 게 보기 그러네요. 그 엄마나 님이나 똑같아요.

  • 64. ???
    '18.12.11 11:38 AM (211.240.xxx.67) - 삭제된댓글

    뭐가 그리 억울하신지..
    제 딸도 1등급 과목 하나가 수능 3등급 나왔는데
    실수라거나 운이 없다거나 억울하다 생각 못했는데요.

  • 65.
    '18.12.11 11:49 AM (175.223.xxx.151) - 삭제된댓글

    여기 수험생 맘들 많아요. 수시 마지노 선은 정시로 가는 거 바로 위고 그게 지거국인거죠. 정시로도 지거국갈까말까
    솔직하지 않고 과도하게 자식과 자신을 포장하는 게 보기 그러네요. 그 엄마나 님이나 똑같아요. 변두리판 영재엄마, 예서엄마 같네요.

  • 66.
    '18.12.11 11:50 AM (175.223.xxx.151) - 삭제된댓글

    여기 수험생 맘들 많아요. 수시 마지노 선은 정시로 가는 거 바로 위고 그게 지거국인거죠. 정시로도 지거국갈까말까
    솔직하지 않고 과도하게 자식과 자신을 포장하는 게 보기 그러네요. 그 엄마나 님이나 똑같아요. 변두리판 영재엄마, 예서엄마 같네요. 둘이 물어보고 난리치는 거 당연한거 아닌가요?

  • 67.
    '18.12.11 11:51 AM (175.223.xxx.151) - 삭제된댓글

    여기 수험생 맘들 많아요. 수시 마지노 선은 정시로 가는 거 바로 위고 그게 지거국인거죠. 정시로도 지거국갈까말까
    솔직하지 않고 과도하게 자식과 자신을 포장하는 게 보기 그러네요. 그 엄마나 님이나 똑같아요. 변두리판 영재엄마, 예서엄마 같네요. 그집도 안되는 성적으로 간거 님한테 솔직히
    털어 놓은거 보면...둘이 물어보고 난리치는 거 당연한거 아닌가요?

  • 68. ㅎㅎ
    '18.12.11 2:14 PM (211.227.xxx.248) - 삭제된댓글

    평소에 님한테 자격지심 있는듯.

    그러고 보니 저도 기억나는게 제가 예전에 반수를 했어요.

    근데 나름 친한 고등 동창애 하나있었는데,
    수능전날 새벽 2시에 삐삐를 치더군요. 그 삐삐때문에 자다 깨긴 했거든요.
    시험다보고 나중에 물어보니, 너 시험잘보라고 그랬다나?

    아무튼 전 반수 성공하긴 했는데, 살면서 생각하니, 걔가 뭔가 어깃장 놓고 싶었구나 싶더라구요.
    지금은 안만납니다.

  • 69. 고3
    '18.12.11 4:30 PM (39.118.xxx.53) - 삭제된댓글

    아이 성적이 옆 학교까지 소문날 정도로 작은 지방학교에서
    내신이 좋아 연고 1차 합격하셨나본데
    수시로 지거국 교과를 썼다는 것만으로 그 정도 갈 성적인겁니다.
    너무 억울해 하지마세요.
    수능 끝나면 안 억울한 사람 어디 있나요?
    수험생 대부분 아쉬운게 입시아닌가요?

  • 70. .....
    '18.12.11 5:54 PM (175.223.xxx.156)

    솔직히 모의고사는 기출문제 많이 풀고 열공하면 등급 올릴 수 있어요 수능이 본 실력인거죠 기출에 없는문제가 나오는거니까
    국어과외하는친구가 과외로 모의는 1등급만들수 있으나 수능땐 지 실력 나오더랍니다 그러니 내아이 수능 망친걸로 남의 애들까지 싸잡아 욕할필요 없어요

  • 71. ㅜㅜ
    '18.12.11 10:04 PM (121.151.xxx.160) - 삭제된댓글

    일단 수능을 망쳐다는데 연락하는 자체가 인간성 말아먹은거 같아요

  • 72. 저흰
    '18.12.11 11:30 PM (112.152.xxx.82) - 삭제된댓글

    수능 최저 하나도 못맞추고 보험용으로 넣은곳까지
    최저때문에 떨어졌어요
    수능을 너무 못봫어요
    며칠간 속이 상해서 애도ㆍ저도 끙끙하는데ᆢ
    여동생 시험망친거 압니다
    여동생 작년에 산집이 올랐다고
    자랑하기에ᆢ잘됐다~간단하게 한마디했더니
    카톡으로 그집 오른 시세 그래프?사진 보냈네요
    정말 애 입시 치르면서
    세상 많이 배웁니다

  • 73. 여기에
    '18.12.12 12:04 AM (58.72.xxx.3)

    말할게 아니라 직접 그 엄마에게 말하세요
    블편하다 당분간 연락말고 심기 건드리지마라
    이해 못하겠냐

  • 74. ....
    '18.12.12 12:32 AM (39.7.xxx.163)

    깊은 이야기나 성적 물어볼때 대답 왜 해주나요?

  • 75. ......
    '18.12.12 1:59 AM (220.73.xxx.233) - 삭제된댓글

    이와중에 막상님 진짜 멋있으시네요
    아이 꼭 원하는 곳에 합격하기를 바랍니다.

  • 76. ...
    '18.12.12 2:58 AM (119.196.xxx.125)

    223.39님 댓글 좋네요
    아이 재수하면 암 것도 아닌데
    고3에 첨 겪으려면 힘들죠.
    잠수 타세요

  • 77. ...
    '18.12.12 3:25 AM (121.134.xxx.219)

    몇몇 답글들 왜이렇게 뾰족하신가요
    올해 수능은 유독 과목마다 문제가 많아서 원래실력 안 나와 가슴 찢어지는 집들 많아요
    조금만 원글님 감정도 헤아려가면서 답글 달아주셨으면 해요

    그리고 제 주위엔 수능때문에 좌절하던 친구들 의외로 수시 척척 붙어서 합격턱 예약한 집 많네요
    수능은 나만 어려웠던 게 아니니까요
    수시 발표랑 추합까지 고지가 얼마 안 남았으니 우선 맘비우고 기다려보세요
    어찌 되든 한 군데 합격통지서 들고 있으면 얼마나 든든한데요

  • 78. @@@
    '18.12.12 4:14 AM (174.213.xxx.111)

    지거국(지방 거주 국립대) 의문의 일패...
    지거국도 못되는 나는 가만히 앉아서 그냥 지잡대(지방 잡스런 대학) 가 되는구나....
    이럴때, 마음을 곱게 써야 친구도 좋은 사람이 ...

  • 79. 1점
    '18.12.12 7:42 AM (110.11.xxx.9)

    학원에서 말한 것보다 사탐등급이 1점 올라가서 최저를 못 맞춘게 되어서 서울대 면접 잘 보고 와 놓고는
    최저 못 맞춘게 되어 버려서 완전 절망 한 집입니다. 그런데 이상하게 공부 더럽게 못한(지방 전문대)
    시동생이 계속 아이에게 전화 해대요. 수능 잘 봤냐고요. 딸이 울고 있다가 전화 받았어요.
    그 동생을 사랑하는 남편이 이를 갈면서 그 집딸이 수능 보는날 꼭 전화 할거라고 하더군요.

    예전에 강남8학군 살던 작은 아버지네에서 우리도 모르는 합격, 불합격을 알고 전화 하더군요.
    축하한다고요. 그집 아들은 캠퍼스 갔고 제 동생은 인서울...
    참 이상한 사람들 많아요.
    전 상대 안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80. 1점
    '18.12.12 7:52 AM (110.11.xxx.9)

    요즘 저희 가족 다 아무말 안하고 잠도 못자고 너무 힘듭니다.
    전교1등인데...스카이 다 떨어지고요. (국영등은 다 월등한 1등급인데 사탐에서 1점 못 맞췄어요. 고대 최저도 맞췄는데... ㅠㅠ.....수능 공부가 다 필요 없어졌어요.)
    이상하게 보험으로 쓴 학교도 떨어졌어요. 그래서 더 초상집입니다.
    아이보다 훠어얼씬 공부 안 한 (아이가 100점 맞을때 50점 맞는) 학교보다 더 낮은 학교 가게 생겼습니다.
    정말 학운이 잇나봐요. 설명회 가서 입사관들에게 꼭 쓰시라고, 심지어는 저희 학교말고 다른곳 쓰실거죠(더 높은데) 한 곳도 있어요. 입시는 정말 모르겠습니다. 저희도 14일만 기다리고 있어요.

    그런 엄마는 아예 상대도 마시길... 못된거예요.

  • 81. 근데요
    '18.12.12 2:39 PM (103.229.xxx.4)

    지방 일반고 1.7인데 연세대 면접형 간거, 수능 대박이라고 할 수도 있지만 원서질 잘 한거라고 볼 수도 있어요.
    이 전형이 작년 신설 전형인데, 내신 Z점수 반영해서 1차 걸러내고, 1차 합격생들이 면접 응시해서 최종합격하는 전형이더라고요. 말씀대로 수능최저 없고요. 저도 이 전형을 몰라서 이번에 못 써서 엄청 속 앓이 했는데, 내신 1.7이라도 Z점수가 낮았으면 1차합이 안되었을 거고, 1차 합이 되었어도 면접 망했으면 추가합격도 안 되었을거에요. 1.7이라도 그 애를 뽑아야 되는지 아닌지는 그 학교가 결정하니까 우리가 자격이 있네없네 왈가왈부할 필요 없고요. 수능 망해서 5등급 나왔다지만 면접형이 최저가 없으니 면접에 집중하고 수능에 집중 안했으면 있을 수 없는 일도 아니에요. 이 면접형 전형은 수능 전 면접을 보는 전형이라 수능공부보다 면접에 집중해야 하거든요.

    (제가 그 아이 변호해 주는것처럼 말하고 있는데 사실은 저도 이 전형에 대해 잘 몰라서 이 전형 못 써서 속 끓였던 사람이고요, 나중에 찬찬히 알아보니 이렇더라고요.)

    한 다리 건너서 바라볼 때랑 직접 자세히 알아볼때랑은 다르니 그 아이 수능 5등급 받고 면접형 붙었다고 있어서는 안되는 일이 있었다고 생각하시지는 말기 바래요. 물론 그 아이가 원글님댁 딸 점수 물어보고 그런건 본데 없는 행동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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