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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들이 취업했는데 막상 주변에 말할데가...

.. 조회수 : 16,421
작성일 : 2018-12-11 08:43:41
저희가족은 마냥 기쁜데
요즘 하도 취업난도 심하고
공무원이나 고시공부하는친구들이 워낙많다보니...
막상 주변에 아무에게도
말을 못하네요.. 서글픈 현실입니다~

IP : 39.7.xxx.37
8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12.11 8:45 AM (118.221.xxx.32) - 삭제된댓글

    왜 남한테 이야기 하려고 사시는데요
    가족의 일은 가족내에서 기뻐하시면 됩니다
    님의 아들보다 더 좋은 직장에 취직해도 광고하지 않습니다

  • 2. 자랑
    '18.12.11 8:46 AM (14.43.xxx.113)

    가족 끼리 즐거워 하고 밥 먹으면 되지
    취업 뭐라고 자랑을 해요...
    자식이 취업 할 나이면 본인 나이도 있구만
    아직도 자랑이 하고 싶으세요...

  • 3. ..
    '18.12.11 8:47 AM (39.7.xxx.37)

    제가 그런게 아니구 아들이요~~
    날이 서셨네요~^^

  • 4. ...
    '18.12.11 8:47 AM (112.220.xxx.102)

    가족끼리 기뻐하면되죠
    뭐가 서글프다는건지....이해가 안되네요

  • 5. belief
    '18.12.11 8:47 AM (211.36.xxx.102)

    자랑 못해 서글프단 말처럼 들려
    좀 그러네요..

  • 6. 자랑
    '18.12.11 8:47 AM (14.43.xxx.113)

    누가 물어보면
    대답 하면 되는 거고
    다 알게 되는 건 데

  • 7. 그걸 왜
    '18.12.11 8:47 AM (223.62.xxx.177)

    말하려고 하세요?
    취직했으면 취직한 거지
    누군에겐 폭력이 될 수도 있는 일을 왜 하려고 하세요?

  • 8. ...
    '18.12.11 8:48 AM (125.177.xxx.172)

    가족끼리 기뻐하심 그걸로 족합니다.

  • 9. 댓글들이
    '18.12.11 8:49 AM (1.241.xxx.135)

    날카로워요
    저도 취준생엄마라 아이마음도
    엄마마음도 모두 이해됩니다
    아이들끼리도 연락안하고 지내요
    취직한아이들끼리는 연락하려나

  • 10. ..
    '18.12.11 8:49 AM (39.7.xxx.37)

    에궁~ 같이 취업해서 소주한잔하는
    친구가 없다는게 안타깝다는것을 말씀드린거였는데~^^
    요즘현실이 안타깝다는걸요~~
    나쁘게 듣지마세요~^^

  • 11. ..
    '18.12.11 8:49 AM (118.221.xxx.32) - 삭제된댓글

    제 주변에는 어찌 그리 취직도 잘하는지 모릅니다
    모두들 취직했는데요..

  • 12. ..
    '18.12.11 8:51 AM (118.221.xxx.32) - 삭제된댓글

    제 주변에는 어찌 그리 취직도 잘하는지 모릅니다
    모두들 취직했는데요..
    그것도 다들 부러워하는 그런 알짜 기업들에..

  • 13.
    '18.12.11 8:51 AM (49.167.xxx.131)

    취업난 심한데 취업되서 잘됐네요. 근데 취업은 자랑할일은 아닌듯 해요. 누구나 해야하는거고 본인이 좀 먼저한거고 가족끼리 기쁘면 다인거죠.

  • 14. 날선게 아니라
    '18.12.11 8:51 AM (61.109.xxx.171)

    원글님과 아들이 이상한 거예요
    내가 취직했는데 왜 알려야 하는지요
    말을 못하는게 왜 서글픈지요.
    내가 나 먹고살려고 취직해서 되었으면 그냥 내가 다니며 내 할 일 하면되지 말을 해야하나요?
    말로는 서글픈 현실이라면서 ~ 붙이는 원글님이 더 이상해 보입니다만

  • 15. 스냅포유
    '18.12.11 8:51 AM (180.230.xxx.46)

    축하합니다...^^

  • 16. 사랑
    '18.12.11 8:52 AM (14.32.xxx.116)

    회사동료랑소주한잔하면 되죠..참..

  • 17. ...
    '18.12.11 8:52 AM (112.220.xxx.102)

    아들이 그러면 한마디해줘야지
    자랑도 못하고 서글프다 그치? 이러고 맞장구치면 어쩌나요?
    막말로 적성에 안맞아 1년도 못채우고 나올수도 있어요
    사람앞일 모르는건데...
    좋은일엔 입 좀 무거워도 되요

  • 18. 조금
    '18.12.11 8:52 AM (220.120.xxx.241) - 삭제된댓글

    겸손하게 사시면 좋을 듯
    취업했다가 실직하기도 하고 실직했다가 재취업하기도 하고
    인생사 그런거잖아요
    그냥 조용히 가족끼리 술한잔 하면서 자축하세요

  • 19.
    '18.12.11 8:52 AM (218.155.xxx.6)

    좋은 일 함께 기뻐하고 나누는 그런 사회분위기가 안되니 안타깝다는거죠.
    세상이 하도 어려우니.
    뭘 그리들 까칠하세요.

  • 20. ...
    '18.12.11 8:53 AM (118.39.xxx.176)

    친구들한테 그런 얘기 하지말라고
    가르쳐야하지 않나요?
    제 상식과 많이 다르네요

  • 21. 축하드려요~
    '18.12.11 8:54 AM (39.7.xxx.71)

    축하드립니다~

  • 22. .....
    '18.12.11 8:56 AM (106.246.xxx.212) - 삭제된댓글

    취업못한 친구들
    좌절과 불안감은 상상이상입니다.

  • 23. ㅅㅎ
    '18.12.11 8:57 AM (182.225.xxx.51)

    축하합니다~
    조심스럽고 서운한 마음도 이해하고요.
    경기가 좀 나아졌으면 좋겠네요.

  • 24. ㅎㅎㅎ
    '18.12.11 8:59 AM (118.223.xxx.155)

    저도 그래요
    딸이 대기업 합격했는데 인간관계가 좁아서 알릴 데가 없네요
    82에 축하해 달라고 쓰려다 말았는데 이 글 보니 안 쓰길 잘했네요 ㅠㅠ

    원글님 저랑 서로 축하해요
    1년 동안 지켜보느라 피가 마르는 줄 알았어요
    그냥저냥 작은 회사라도 거지 싶었는데 떡하니 대기업에 합격해 정말 꿈만 같아요 ㅎㅎ

    요샌 합격하니 꽃바구니도 배달해주네요 ^^

    암튼 합격 축하드립니다!!

  • 25. 축하해요
    '18.12.11 9:03 AM (117.111.xxx.246)

    여기다가 살짜 자랑하시면 되지요
    축하드려요~~~

  • 26. 축하해요~
    '18.12.11 9:03 AM (118.45.xxx.51)

    취업난이 너무 심각하고
    열심히 해도 취업이 안되니 다른 사람들에게는 아무말 마시고

    축하 드려요!!

    열심히 했고 그리고 행운도 따랐던

    아들에게 사랑의 포옹과 금일봉과 꽃다발을 하사하세요~

  • 27.
    '18.12.11 9:04 AM (223.62.xxx.27) - 삭제된댓글

    들어갈때 마음은 다 이런데
    2년도 채 안돼서 때려치고 싶다는 조카보니
    거기 들어가려고 애쓰던 그 시절은 다 잊었는지 ㅎㅎ
    사는 게 그렇지요
    취직 축하합니다
    님도 아이도 한시름 덜었네요

  • 28. 원글님은
    '18.12.11 9:06 AM (211.187.xxx.11)

    자랑을 못해서 서글프다는 게 아니라 이런 얘기도 편하게 못할만큼
    취업이 어렵고 다들 힘들어하는 현실이 서글프다고 하시는 거 같은데요.

  • 29. 애들
    '18.12.11 9:06 AM (210.219.xxx.8) - 삭제된댓글

    끼린 취업해서 소주 잘만 하고 재밌어하던데
    왜 엄마가 이난리여.

  • 30. ..
    '18.12.11 9:07 AM (49.1.xxx.99)

    축하드려요~ ^0^/

  • 31. 해석을 하자면~
    '18.12.11 9:09 AM (68.98.xxx.152) - 삭제된댓글

    원글은 자기 가족은 당연히 기쁘고
    자랑을 하고 싶던 아니던

    가까운 친구들이나 주위가 죄다 취업난인
    2018년 대한민국의 현실을.생각하니 안타깝다.

  • 32.
    '18.12.11 9:10 AM (153.218.xxx.250)

    주위에 말해야해요?
    댓글이 까칠한게 아니라
    자기 자식일 식구들끼리 축하하면되지
    동네방네 얘기하고싶은데 못한다는 심리가 이상하네요

  • 33. ..
    '18.12.11 9:12 AM (175.223.xxx.184) - 삭제된댓글

    현실이 안따깝다는 글로 읽히는데요..

  • 34.
    '18.12.11 9:13 AM (211.215.xxx.168)

    여기에 자랑하시고 축하받으세요

    완전축하해요

  • 35. ...
    '18.12.11 9:13 AM (182.228.xxx.81)

    저두 이번에 작은 애 겨우 최종합격해서 다음달부터 일하게 되었는데 마음은 무겁네요. 큰 애도 힘들게 취업했는데도 많이 힘들어하고 작은 애도 평범한 일이 아니라서요 과연 끝까지 잘해낼수 있을지 기쁨보다는 걱정이 앞서네요 물론 가까운 친척외에는 친구들한테도 말하지 않고 있습니다 나중에 잘 적응하면 말하려구요~축하드려요

  • 36. 그게요
    '18.12.11 9:14 AM (223.62.xxx.213) - 삭제된댓글

    이제 각자 플레이니까요
    좋은 일 생겼다고 애들이 모여서 술먹을 일이 이제 그렇게 많이 없어요
    이제 인생 스타트고 각자도생입니다
    다 자기 인생 바쁜데 뭐가 안타까운 현실이에요
    원래 현실이 그런건데요

  • 37. 축하해요~~
    '18.12.11 9:18 AM (175.200.xxx.133)

    날선 댓글은 잊으시고
    우리아들 취직은 먼~일이지만 부럽네요ㅋ

  • 38. 다른시각
    '18.12.11 9:21 AM (124.54.xxx.52)

    실컷 축하했더니 2년뒤에 그만두대요
    계약직이었는지ㅠ
    그뒤론 축하도 조심스러워요

  • 39. ......
    '18.12.11 9:22 AM (121.179.xxx.151)

    날카로운 댓글들 왜 저러죠?

    원글님의 본인만의 기쁨을 나누지 못해 서글프다는 게 아니라
    요즘의 시대상황이(다들 취업을 못해 고시에 매달릴 수 밖에 없는)
    서글프다는 뜻 아니었나요?

    제가 볼 떈 원글님 굉장히 공감력있고 섬세한 감수성 지니신 분 같은데
    그 이면을 보지 않고
    날카롭게 공격하시네요..... 안타깝네요..

  • 40. 날이 섰다기보단
    '18.12.11 9:23 AM (211.182.xxx.4)

    다같이 축하해야 한다는게 일반 분위기인지...좋은일은 가족끼리 알고있는게 좋죠.
    이렇게 취업 힘든데 취업성공해서 정말 축하드립니다.

  • 41. 샴푸의요정
    '18.12.11 9:31 AM (218.54.xxx.190)

    축하합니다!!!
    까칠한댓글은 그러려니 넘기시고요
    기쁜마음 맘껏 누리세요^^

  • 42. 익명
    '18.12.11 9:32 AM (211.182.xxx.125)

    예전 82개 아니에요,,수준들이 정말 댓글 다는거 보면 직접 얼굴보고는 하지 못할말들을 오프라인이라고 막 쏟아대네요,,스트레스가 쌓이고 여유가 없는거죠,,삶이 힘든 사람들이 여기서나마 댓글로 난리를 피우네요
    엔간하면 글 안올려야겠어요
    여기 겁나네요,,예전 82가 아니에여ㅠㅠ

  • 43. 그러게요
    '18.12.11 9:33 AM (211.36.xxx.232) - 삭제된댓글

    식구끼리 축하하는건 당연한거고
    나 취직됐다~~고 말할 분위기가 아니라는거죠
    다들 취직어렵고 고생중이니 좋은일은 맞는데
    왠지 미안한 기분이랄까...

  • 44. 익명
    '18.12.11 9:33 AM (211.182.xxx.125)

    측하해요,,정말 다행이네요 ^^ 행복하시겠습니다 ㅎ

  • 45. 저도
    '18.12.11 9:39 AM (49.161.xxx.226)

    축하드리려고 로그인했어요.
    축하해요!!!!
    취업하기가 얼마나 힘든 세상인데
    취업하는게 당연한것처럼 여기는 물정모르는 댓글들이 많네요.
    오죽하면 취준생이라는 말까지.

  • 46. ......
    '18.12.11 9:40 AM (121.179.xxx.151)

    요즘 맘에드는 직장 취는하는거 정말 어려운일이에요
    당연히 축하받을 일이에요^^*
    원글님 축하드립니다

  • 47. ..
    '18.12.11 9:46 AM (112.222.xxx.94) - 삭제된댓글

    원글이 욕먹을 만한 글은 아닌것 같은데
    댓글이 유난히 날이 섰네요
    아드님 취업 축하드려요~

  • 48.
    '18.12.11 9:48 AM (124.49.xxx.176) - 삭제된댓글

    축하드려요. 제 딸도 계약직인데 이번에 정직원으오 되어서 마냥 기쁘네요^^

  • 49.
    '18.12.11 9:49 AM (124.49.xxx.176)

    서글프다는 건 그만큼 어려운 취업 현실이 서글프시다는 것으로 읽혔어요. 아드님 취업 축하드려요

  • 50. 축하드려요~
    '18.12.11 9:52 AM (14.48.xxx.158)

    월글은 취직했다는 자랑을 못해서 슬프다는게 아니고
    말을 못할 정도 취업난이 심한 사회현실이 슬프다는 걸로 글 쓰신것 같은데요~

    저도 축하드려요~~

  • 51. ...
    '18.12.11 10:06 AM (39.7.xxx.100)

    축하드려요~~
    요즘같은 취업난에 장하네요.
    이제 자기 앞가림은 걱정 없겠어요
    그동안 부모님도 애 많이 쓰셨을텐데
    한시름 놓으시고 같이 맘껏 기뻐하셔요~

    위어 쓸 때 없는 댓글은
    안 읽은걸로 하시고...

  • 52. 큰집
    '18.12.11 10:11 AM (122.35.xxx.224) - 삭제된댓글

    원글님 뭔 말씀인지 알아요
    작년 잘 연락도 안하는 시동생이 전화해서 지아들 대기업에 취직했다고 일부러 연락한. 모지리가 생각나네요

    형님네는 쫌 부족한 자식땜에 평생을 고민하며 살고 있는데 물어보지도 않는 지자식취직일을 일부러 알리기까지

    입이 근질근질 했겠죠
    그렇게 남 배려심이 없어서야

    그래요. 세상이 하도 힘들어서 모두들 남 잘되는게 배아프기보단 내 자식일이 더 먼저니까요.

    좋은일엔 축하해주고 해야하는데 다들 넘 힘들다보니 진심으로 우러나오는 축하는 맘이 안나오는게 참 슬픈현실입니다

  • 53. 남자애들은
    '18.12.11 10:16 AM (119.71.xxx.162) - 삭제된댓글

    취직 일찍한 애들이 늦어지는 동기들 먹여살려요^^ 밥이나 많이 사주라하세요. 울 아들도 좀 일찍 취직한편인데 친구들 만나면 다 지가 내느라 많이 들더라구요. 그래도 친구는 재산이니 아깝다 생각 말라고 했네요.

  • 54. 까망이준
    '18.12.11 10:18 AM (119.71.xxx.147)

    축하드려요 같이 기쁨을 나눌 수 없는 현실이 안타까워요

  • 55. 하다못해
    '18.12.11 10:21 AM (211.214.xxx.39)

    일가친척 모여도 말을 잘 못해요. 취업 안되고 힘들어하는 조카들땜에요.
    취업하면 끝인가요 버텨내야하고 그때부턴 진짜로 돈버는 값하면서 살아야하는데
    말하지 않아도 결국 알게될거 이러나 저러나 사는게 힘든건 마찬가지니 힘내자 하면서 사는거죠.

  • 56. ,,,
    '18.12.11 10:34 AM (121.167.xxx.120)

    자식 자랑 관련해서 말하고 싶으면 부부만 둘이서 얘기하고 기뻐 하고
    주위 사람에게 얘기 하지 말라고 당부 해요.
    취직 못 하거나 좋은 직장 다니지 못하는(안 풀린 자식) 자식 가진 살함에게
    상처가 될것 같아서요.
    친구나
    또래 모인 집단에 가서도 자랑 안해요.
    학교 다닐때 성적 얘기 하는 것보다 더 상처 입는것 같아요.
    성적은 성장 하는 과정인데 취직은 어느 정도 결과물이어서요.
    자식들이 효도 하고 뭐 해 줘도 부부만 얘기 하고 끝내지 타인에게
    얘기 안 해요.

  • 57. 응?
    '18.12.11 10:35 AM (220.88.xxx.202)

    그걸 왜 얘기해요??
    심리가 더 이상...

  • 58. ....
    '18.12.11 11:24 AM (180.69.xxx.199)

    자랑한다는게 아니라 합격했다고 취직했다고 남이 알게 되는 것도 부담스러우리만큼 사는게 힘든 세상이라 조심스럽다는 말씀인거 같은데 다들 뾰족하시네요.
    그만큼 다들 사는게 힘들고 각박하다는 증거겠죠.
    우리나라 앞으로 어쩔지...걱정이에요.

  • 59. ...
    '18.12.11 12:23 PM (122.36.xxx.161)

    원글님을 왜 욕하는 거죠? 당사자는 다른 친구들이 아직 미취업 상태고 본인만 취업했으니 안부전화도 망설이겠네요. 안부묻다가 나는 취업했다고 할수도 없구요. 친한 친구에게 알릴수도 숨길 수도 없구요. 다른 친구들에게 회사생활에 대한 고민을 나누기도 어렵고...

  • 60. 살기 힘든
    '18.12.11 3:30 PM (103.5.xxx.183)

    살기 힘든 세상이네요
    행복은 나누면 두배라는 말은 먼 옛이야기가 되어버렸습니다. 이제는 남의 행복은 나의 불행을 더 느끼게 해줄 뿐~
    눈물이 나게 안타깝습니다. 정말

  • 61. 원글님 본인이
    '18.12.11 8:33 PM (183.97.xxx.183)

    취업하면 사방에 알리셔도 괜찮을 듯.
    하여간 축하드립니다~ 본인도 노력하셔서 취업하세요~

  • 62. ...
    '18.12.11 8:35 PM (180.70.xxx.50)

    아드님 취업 축하합니다~^^

  • 63. 용하네요
    '18.12.11 8:46 PM (218.50.xxx.154)

    정말 자랑하고 싶으시겠네요.
    그래도 자랑은 금물
    님이 자랑이라는 단어를 썼기에 절대로 님이 글쓴 의도가 요즘 취업난이 심각한 이 현실이 안타깝다라고 들리지 않아요. 말 그대로 자랑하고 싶은마음.

  • 64. ..
    '18.12.11 8:50 PM (220.89.xxx.168)

    축하합니다. 좋으시겠어요.
    저도 작년 이맘때쯤 아들이 발령 받았는데 남편이랑 둘이서 이불쓰고 자축하자 했습니다.
    원글님 말대로 정말 취업난에 고생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주변에 절대 내색 안했어요.

    그런 말 있잖아요.
    자식이 잘되면 진정으로 축하해주는 사람 딱 둘이래요.
    부모와 가르친 선생님!!

  • 65. 오래도록
    '18.12.11 8:53 PM (124.53.xxx.131)

    살면서 떠올린적도 없었던 사람 각각 셋이
    불쑥 전화와서 대뜸 자식들 잘된 얘기하며
    좋아 죽더니만
    그 후 전화 한통 없네요.ㅎㅎㅎ

  • 66. 긍정아줌마
    '18.12.11 8:53 PM (121.174.xxx.222)

    기쁨은 나누면 두배라는 말이 지금의 현실하고는 안맞는걸
    말씀하신듯 합니다 저도 내년2춸 대학졸업앞두고 있는
    아들가진 엄마입니다 한시름 놓으셨네요 축하드립니다 ^^

  • 67. 지나다가
    '18.12.11 8:57 PM (211.247.xxx.67)

    하이고 왜들 그러세요.
    현실이 안타깝다는 소리인데
    원글님.. 축하해요.

    어느 분이 그러시더군요.
    아들이 서울대학 불틀때보다
    취직한것이 엄청 엄청 더 좋으시다고...

  • 68. 원글님
    '18.12.11 9:06 PM (112.152.xxx.82)

    축하드려요~^^

    취업이 힘든시기라 좋아도 드러내고 말도
    못하는 현실이 서글프시다는데ᆢ다들 뾰족하시네요ㅠ

  • 69. 아니...
    '18.12.11 9:19 PM (218.159.xxx.146)

    다들 왜 이렇게 뾰족하신지...
    원글님이 하고자 하는 말은 아둘의 취업자랑이 아니라
    취업난이나 경기탓에 취업이 힘들어지는 아들 또래의 현실이 서글프다..이렇게 읽히는데요.
    저 40대 초반, 제가 취업시기에 imf오고 주위에 취업했다는 소리 조심스러워서 말못했어요. 저희 선배들은 대학 졸업만 하고 나가면 다들 취업해서 술사고 흥청거리던 분위기였는데 말이죠..

    그나저나 원글님 아드님 취업 축하드려요..

  • 70. ..
    '18.12.11 9:30 PM (221.167.xxx.109)

    저도 아드님 취업 축하드려요^^

  • 71.
    '18.12.11 9:40 PM (211.105.xxx.90)

    축하드려요~~^^

  • 72. ^^
    '18.12.11 10:17 PM (61.252.xxx.195)

    어려운 시기에 취업했다니
    축하드려요.^^

  • 73. ..
    '18.12.11 11:11 PM (59.16.xxx.155)

    얼마나 기쁜일이세요..
    기쁜일 자랑도 못하는 현실 슬픈거 맞아요.
    여기저기 이태백 넘쳐나고..
    기쁨은 나누면 두배라는데..
    요즘 현실이 따로노네요.
    여기 댓글도 ㅋㅋ

    그래도 지인한테 자랑하지 말고 여기다해요~
    축하합니다.
    감사할일이죠~

  • 74. 좋은일은
    '18.12.11 11:30 PM (169.252.xxx.22)

    가족끼리 나누는게 당연한겁니다. 저도 친구들 아이들 졸업하고 취직 못했는데, 우리애는 취직되었다고 얘기 못하겠든데.... 본인이나 부모는 더 애타는데, 우리애는 됐다고 하면 더 마음이 힘들거 같아서요. 근데, 자식 취직했다고 자랑할일은 아니예요. 댓글이 까칠한게 아니고, 현실을 말씀하신겁니다. 늦게, 힘들게 해도 오래 남을수 있고, 또 대기업되었어도 본인이 스트레스 심하면 그만둘수도 있고... 자랑은 가족끼리만 하세요.

  • 75. 우유
    '18.12.11 11:31 PM (220.118.xxx.182)

    이런 경사에 여러 사람과 기쁨을 나눌 수 없다는 현실이 안타깝다는 말씀인데
    왜들 날이 서 있어서
    예전 같으면 한 턱 내
    그럼 기쁜 마음으로 한 턱 내고 서로 축하해 주고
    그랬는데 즈음은 너무 취업들이 되지 않아서 옆 사람들 한테 이야기 하기도 그렇지요
    원글님 축하합니다

  • 76. ...
    '18.12.11 11:40 PM (223.39.xxx.4)

    진심 축하드려요^^
    좋은 일에.
    이정도 액땜은 선물이다 생각하시고
    마음껏 기뻐하세요~~^^

  • 77. .....
    '18.12.12 12:23 AM (39.7.xxx.163)

    좋은일에 함께 기뻐해야 하는데
    말하면 자랑한다,말 안하면 음흉하다
    뭘 어쩌란건지...
    그건그렇고 요새 아이들 참 너무 힘들어서 안타깝고 그러네요
    다른 친구들도 속속 좋은 소식 있겠지요~^.^

  • 78. 축하해요
    '18.12.12 12:40 AM (118.176.xxx.7) - 삭제된댓글

    그쵸. 원글님처럼 어쨌든 남들 배려하다보면
    그럴것같네요.
    여기서 축하받으세요.
    저~~ 첫댓글외 몇개댓글들
    아주 심뽀가 못된거 신경쓰지 마시고.

    아드님 수고많으셨겠네요.

  • 79. ....
    '18.12.12 1:01 AM (39.115.xxx.14)

    아드님 취업 축하합니다.
    아들 고등 학부모 모임이 10여년 됐는데
    군대 다녀오고 졸업.. 이제 슬슬 취업시기인데
    그게 취업이 되더라도 대기업,그냥 중소기업 이러니까
    솔직히 대학 들어갈 때보다 각자 마음 불편한게 보여요.
    우린 아직 학업에 일 년 남아 있는데 걱정이네요.

  • 80. ...
    '18.12.12 2:13 AM (112.154.xxx.109)

    일단 아드님 축하드려요
    원글님이 조금 오해하게끔 적으셨네요.
    굳이 주위에 말을 한다는 표현을 하셔가지고. 그냥 아들이 주위 친구들과 같이 기쁨을 나눌수 없는 현실이 안타깝다라고 하셨음..위에 댓글들이 안달렸을텐데..

  • 81. 호호호
    '18.12.12 2:30 AM (14.40.xxx.68) - 삭제된댓글

    눈치없어서 반강제로 짤리고
    취준하는 친구랑 같이 소주한잔 하면 되죠.

  • 82. ..
    '18.12.12 2:58 AM (116.45.xxx.11)

    축하드려요!! 남들만큼 평범하게 살아도 행복이라고 했는데 요즘은 기를쓰고 아등바등해야 하는 세상이라 좋은 세상 제대로 누리지도 못하는 애들이 참 가여워요..

  • 83. @@@
    '18.12.12 4:09 AM (174.213.xxx.111)

    그냥 축하합니다 하면 되는데, 까칠한 댓글들.... ㅠ

  • 84. 잘되면
    '18.12.12 7:57 AM (110.11.xxx.9)

    잘되면 밥만 쏘게 되더군요. 질투만 하고 그 이후로는 자랑 안 해요.
    특히 요즘 같이 힘들때는 없던 질투까지 생기더군요.
    그냥 저희가 축하 드릴께요.
    장한 아드님 두셨네요. 계속 행복 하실겁니다. 아드님도요... ^.^

    솔직히 좀 부럽고요.(전 딸이 고3이라 아직 취업축하할 맘에 여유가...)

  • 85. ..
    '18.12.12 8:52 AM (223.38.xxx.132)

    축하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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