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당뇨인 남자를 만나는 여자

다뇨 조회수 : 4,503
작성일 : 2018-12-10 23:48:50
남자가 겉보기엔 멀쩡 말끔
젊은 나이에 당뇨 발병
여러 합병증 온 상태지만 술담배 식이 다 마음대로
이런 남자 만나는 여자는 지능이 떨어지는거 맞나요
IP : 223.38.xxx.29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지능문제가 아니라
    '18.12.10 11:51 PM (211.178.xxx.204) - 삭제된댓글

    당뇨에대한 심각성을 모르거나 상대한 대한 사랑이 깊거나 하겠지요.

  • 2.
    '18.12.10 11:51 PM (112.198.xxx.4)

    맞아요. 합병증까지 왔다면서요. 식단관리도 안하고.
    당화혈 수치도 물어보세요. 6이상이면 진짜 노답

  • 3. ㅇㅇ
    '18.12.11 12:01 AM (122.36.xxx.122)

    지능떨어지는게 아니라 질병의 무서움을 모르는거죠....

  • 4. 종종올라오는글
    '18.12.11 12:06 AM (221.145.xxx.131)

    주변에 누가 그래요?

  • 5.
    '18.12.11 12:09 AM (211.206.xxx.180)

    나쁘게만 표현할 필요 있나요. 그만큼 좋나보죠.

  • 6. 하나더
    '18.12.11 12:24 AM (211.178.xxx.204) - 삭제된댓글

    당뇨가 전염병은 아니고 사귀지 못할 이유는 없겠지요.
    스스로 관리 잘하면서 건강하게 사는 분들도 많습니다.
    당뇨인이 식이,운동을 철저하게 잘해준다면 오랫동안 잘 살수 있겠지만
    관리안되면 60대 전후로는 거의 합병증으로 사망률이 높지요

  • 7. 하나 더
    '18.12.11 12:25 AM (211.178.xxx.204) - 삭제된댓글

    당뇨가 전염병도 아니고 사귀지 못할 이유는 없겠지요.
    스스로 관리 잘하면서 건강하게 사는 분들도 많습니다.
    당뇨인이 식이,운동을 철저하게 잘해준다면 오랫동안 잘 살수 있겠지만
    관리안되면 60대 전후로는 거의 합병증으로 사망률이 높지요

  • 8. ㅇㅇ
    '18.12.11 12:41 AM (182.225.xxx.238)

    자기가 희생하겠다는데 누가 말려요 남자가족이 꽉 잡아야겠네요

  • 9. ㅇㅇㅇ
    '18.12.11 4:43 AM (72.234.xxx.218)

    당뇨 있어도 자기관리 철저한 사람이면 괜찮죠. 그러나 자기관리 안되고 술담배 식이 마음대로. 이미 합병증 왔다고 하는데... 일단 당뇨때문에 눈 안보이게 되죠. 심장 안좋아지죠. 신장 안 좋아져서 투석해야되죠. 상처 잘 안낫고 그러니 괴사 일어나다가 결국 손가락 발가락 심하면 다리 잘라내야되죠.
    정말 당뇨가 무섭다는 것은 합병증 때문이에요.
    몸이 저런 상태라 힘든데 좋았던 인간성도 드러워 지는 거 순간입니다.
    뭐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기가 좋다면 뭐 병수발로 자기 인생 헌신하겠다는 건가보죠.

  • 10.
    '18.12.11 7:43 AM (14.63.xxx.83)

    세 번째 줄에서 에러

  • 11. ..
    '18.12.11 10:28 AM (58.140.xxx.135)

    만나는게 어때요. 좋아서 만난다는데. 아직 밤일은 무리가 없나보죠.
    결혼하겠다는것도 아닌데. 뭘 지능문제까지 나와요. 당뇨는 질병이지 범죄는 아니잖아요
    그남자가 지 몸 관리는 못해도 여자한테는 잘해주나보죠.

  • 12.
    '18.12.11 11:45 AM (58.236.xxx.116)

    당뇨는 죄가 아니지만, 합병증 왔는데도 자기 관리 안하는 남자면 당연히 헤어져야죠.
    그러다 남들은 한창인 중년에 이미 남자 병 치닥거리 시작해야할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7006 몸으로 깨달은 교훈이 있으신가요 ㄴㅁ 17:42:12 3
1587005 집값이 올랐으면 하세요. 떨어졌음 하세요 마루 17:42:04 4
1587004 버거킹 기프티콘 잘 아시는 분요 ㅡㅡ 17:41:53 4
1587003 아이 학원선생님한테 실수했어요. 2 수습 17:40:29 76
1587002 요즘 드라마 뭐 보시나요 .. 17:40:22 20
1587001 전주사시는분 계신가요ㅡ사주관련 문의드려요 궁금 17:38:18 52
1587000 술집에는 왜 무알콜맥주가 안팔까요? ........ 17:37:47 34
1586999 알룰로스 드시나요? ㅇㅇ 17:36:52 65
1586998 남동생이 올케 속을 썩이나봐요.. 1 남동생 17:34:04 413
1586997 늘마시던 맥주를 무알콜로 바꿔먹고있어요. 5 중독 17:29:36 311
1586996 자동세차 무서워서 한번도 안해봤는데 7 그냥이 17:25:37 321
1586995 한덕수 저게 어법에 맞는건가요? 3 이과 17:25:25 461
1586994 세면대에서 세수 어떻게 하시나요? 9 궁금이 17:24:12 370
1586993 안경점.. 가격 깎으세요? 12 ㅇㅇ 17:23:50 597
1586992 정청래 최고위원 모두발언 2 시원합니다 17:23:09 476
1586991 왜 이리 겁이 많아졌을까요. .. 17:21:35 189
1586990 치매 뭘로 느끼나요? 2 .. 17:21:20 487
1586989 Ktx 서울역 잘아시는분 3 17:19:00 234
1586988 대딩맘 선배님들 알려주세요 7 ... 17:15:56 335
1586987 10 억집을 엄마랑 공동명의 할수있나요? 3 17:14:50 503
1586986 페루 대통령 방일 중 망명 선언 3 어느날이라도.. 17:14:35 935
1586985 가계부를 처음 써보려고하는데요 1 ㅌㅌ 17:12:16 86
1586984 Adhd 검사는 어떻게 진행되나요? 1 ... 17:12:09 137
1586983 윤석열이 이재명 만나는거로 뇌피셜 헛소리 글들이 보이네요 10 000 17:11:20 468
1586982 부동산 집값 왜 이렇게 오르나요??? 10 .. 17:10:35 9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