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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 주식 사고

인생 조회수 : 23,510
작성일 : 2018-12-08 10:20:48
고견들 감사합니다
내용은 펑했어요
IP : 223.62.xxx.105
8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12.8 10:27 AM (125.177.xxx.158) - 삭제된댓글

    재산을 다 원글님 앞으로 돌려놓으면 가능하죠. 담보없이 누가 대출 해주지도 않을테니

  • 2. ..
    '18.12.8 10:28 AM (223.38.xxx.41)

    더 이상 사고만 안나면 극복 가능한 수준이세요. 더 이상 빚이 불어나지 않게 전세놓고 대출 꺼버린 것도 현명한 선택같고요.

  • 3. 원글이
    '18.12.8 10:28 AM (1.237.xxx.89)

    첫댓글님 집을 제 명의로 해 놓을테지만. 직장 다니고 소득이 높으니 신용대출이 억대로 되더군요.
    속이려면 얼마든지 대출받아 또 할수 ... 잇을지도요

  • 4. 0000
    '18.12.8 10:28 AM (121.182.xxx.252)

    간덩이가 완전 부었네요.
    친정아버지 imf때 퇴직금 주식에 넣었다가 그 시절 1억5천정도 다 날림....
    이때 걱정은 되었는지 원형탈모 왔구요.
    지금 75세이신데 아직 안팔은 주식 있고....그 주식 거래는 거의 안하지만 매일 체크합니다..
    올초...또 누구말을 들었는지(귀 엄청 얇음) 폰에 앱 깔아서 매매하는 걸 엄마께 들킴..
    근데 매도를 해야 하는데 매수를...그것도 3번씩이나...손해 많이 봤는지 또 잠시 안하는 상태...
    이혼해도 아이가 어려서 힘들겠다고 생각하겠지만 이혼 안하면 평생 저꼴 보고 살겁니다...못 끊어요.
    월급 많이 타면 뭐해요?? 나중에 한방에 다 은행에 줘야 하는데....
    잘 판단하세요..
    아이 어린게 문제가 아니고 나중엔 온가족이 거지꼴 못 면합니다.
    금융거래 제재......저 정도면 나중 사채도 쓸 인간이예요..
    이혼하이소.

  • 5. 어쩔~
    '18.12.8 10:30 AM (1.244.xxx.21)

    제 사촌언니도 비슷한 경우인데 이혼하고 혼자서 애둘 키워요.
    그런데 님과 다른것은 든든한 친정과 직장이 있었죠. 부장인데 권고사직들어올 판인데도 이 악물고 끈질기게 다녀요.

  • 6. ㅠㅠㅠ
    '18.12.8 10:30 AM (210.219.xxx.8) - 삭제된댓글

    음 저같음 이혼 해서 내 걱정거리 불안이 (남편은 또다시 주식한다 )사라진다면 하겠어요.
    아니면 애라도 봐주고 나 없을때 애 뒷치닥거리라도 해 주니 그것만 생각하고 살겠다면 사는거구요.
    근데 제일 염려스러운건 내 마음상태입니다.
    내가 짜증을 내고 화가 늘 나 있으면 그 심리가 애들한테 그대로 가거든요.
    이혼을 한 모양새든 아니든 껍데기는 하나도 중요하지 않아요.
    내가 웃는 낯이어야 애들한테 나쁜 영향 안준다라는거.
    월세탈출해서 집 사면 님 명의로만 하시는게 좋겠어요
    차압이라도 들어올때 급히 이혼이라도 해야 재산 건지죠.
    주식 도박은 또 하게 됩니다.
    이걸 항상 염두에 두고 따로 돈 빼놔야해요.....안하진 않습니다...

  • 7. ㆍㆍㆍ
    '18.12.8 10:32 AM (58.226.xxx.131)

    우리 삼촌이 평생 주식 못끊었고 지금도 하십니다. 연봉 1억 넘는 직장다녔고 명퇴 안당하고 정년퇴직까지 했는데도 재산이 살고있는집 하고 전세끼고 산 20평짜리 아파트 하나밖에 없어요. 주식으로 다 날렸죠. 주식도 도박이랑 비슷해요. 끊기 힘듭니다.

  • 8. ...
    '18.12.8 10:33 AM (183.97.xxx.89)

    주식... 저거 병이던데..
    진퇴양난이네요.

    님이 어느 정도 일할 수 있다 생각하면 이혼이지만
    사람은 익숙한 상황에 안주하더군요. 나이들수록 새로운 거 시작하기 힘드니깐.

    전업 주부라는 건, 적성에 맞니 안맞니는 둘째 치고 파트너와 파탄났을 때 리스크가 너무 커요.
    배우자와의 관계 속에서만 '전업'이라는 게 의미있지
    커리어로 인정받는 것도 아니고, 사회 속의 본인 아이덴티티가 없음.

    너무 배우자 의존적이죠.

    도움못돼 죄송.

  • 9. 아이고
    '18.12.8 10:33 AM (1.227.xxx.171) - 삭제된댓글

    총각 때부터 계속 주식으로 사고를 쳤다니 평생 그러는건 아닌지 걱정이 되는군요.
    주식도 도박과 비슷한지 잘 못 끊나 보던데 저라면 이혼할 것 같아요..ㅠㅠ
    집 알아보고 복잡한 일들.. 원글님은 손 떼시고 남편 시키세요.
    사고친 사람 따로, 수습하는 사람 따로.. 버릇 못고칩니다. 이혼 당하기 싫으면 휴가 내서라도 직접 하라~고 하세요.

  • 10. .....
    '18.12.8 10:34 AM (221.157.xxx.127)

    주식도 중독이던데 저라면 남편대출 수입으로 알아서 갚으라하고 이사는 안갈듯요 지금있는집 명의돌리고 집담보대출이야 이자 내가며
    천천히 상환가능할테고 이사가고 빚갚아줘봐야 또 빚내 대출할걸요 연봉높아 대출이 또 가능할테니

  • 11. 그거
    '18.12.8 10:35 AM (58.230.xxx.110)

    일생 못고치던데요~
    주위에 보면 말년이...

  • 12. 저는
    '18.12.8 10:36 AM (14.38.xxx.246) - 삭제된댓글

    제 폰을 남편명의로 개통해서 마이크레딧(현재는 이름바뀌었지만 유사싸이트 많음) 가입(1금융권 모든 대출.신용조회가능)해서 주기적 체크. 신용변동시마다 문자옴.
    남편 공인인증서.은행계좌 제 폰에 깔아 관리중.
    주식으로 집이 한번 통째 날아갈뻔한 뒤로 취한 조치고 남편동의. 당시 저도 애들이 유치.초등저학년이였구요.
    남편에게서 통장.공인인증 못 뺏으면 언제 또 터질지몰라요.

  • 13. 못고침
    '18.12.8 10:36 AM (58.121.xxx.179)

    돈사고치는 사람은 절대 못고칩ㄴ다.
    당분간 숨죽여있다가 다시 시작하고 그러더라구요....

  • 14. 원글이
    '18.12.8 10:36 AM (1.237.xxx.89)

    좀 다섯개님.4억 주식 빚 월 이자만 300이 나가고 있어요.
    첨 이집 살때 대출냈던 3억 7천에 대한 원금과 이자만 230저도 나가고요.
    연봉은 높아도 월 600-700정도 월급인데. 4억 주식빚 안 갚으면 생활이 안되고. 이건 현실적이지 못한 대처 같아요

  • 15. 위에 저는.. 추가
    '18.12.8 10:38 AM (14.38.xxx.246) - 삭제된댓글

    당시 바로 아파트 명의도 제앞으로 이전등기도 했어요.
    안그럼 정말 이혼할 생각이였음.

  • 16. 도박중독
    '18.12.8 10:38 AM (24.102.xxx.13)

    주식도 도박중독이나 마찬가지에요 지금 4얻이면 앞으로 얼마나 더 할지 모르는데... 갈라서실 수 있음 그렇게 하세요

  • 17. ..
    '18.12.8 10:41 AM (115.21.xxx.13)

    4천이어도 서민들 신불자되고 개인회생하고난리인데
    4억ㅜㅜ 저번에도 3-4억 빚잇다고 고백받앗다는 글 잇엇자나요 연봉이얼마길래 4억 간도크다
    근데 더 중요한건 주식 경마 도박이런건 중독성이라 못끊지않나요
    정신병의 일종인데
    이혼해도 전업주부가 어디가서 200이상버나요
    애 한명도 아니고 둘은되는거같은데
    월세에 월세보증금대출에 애둘하고 셋이 살려면 200은 받아야하는데ㅜㅜ
    참 고민많으시겟어요
    친정도움없이는 진짜 힘들거같아요
    하지만 남편은 치료받아야하는 수준같아서 이혼많이 권할거같아요

  • 18. ....
    '18.12.8 10:43 AM (211.215.xxx.18) - 삭제된댓글

    주식은 평생 해요.죽을 때까지...
    집 팔고 대출 정리하고 남은 돈에 맞쳐 집을 새로 사는게 월세 복비 아끼고 애들 곧 학교 갈텐데 한 곳에 머물러야 해요.
    새로 사는 집은 님 혼자 명의로 하고요.
    집 전세 놓고 월세 다니다 결국 다 날아가더군요.

  • 19. ...
    '18.12.8 10:45 AM (180.71.xxx.169)

    이대로는 절대 못 넘어가죠.
    어짜피 이사도 하신다니 별거하자하세요. 이나이에 애들 데리고 월세집 알아보게 하는 남편 도저히 용서를 못하겠다고...
    직장근처에 원룸하나 얻어서 살라고 하세요. 그냥 용서해주면 또 할듯

  • 20. ....
    '18.12.8 10:47 AM (114.200.xxx.117) - 삭제된댓글

    못 끊습니다. 평생 저렇게 사고칩니다.
    멀쩡한 회사다녀서 연봉높고 어찌 버틸거 같지만
    주식에 미치니 업무성과도 나빠서 오래못가 잘리더군요.
    당장 몇년은 이사하고 살아지기야 하겠지만 남편분과는
    멀리 보시면 안될것같습니다.

  • 21. ..
    '18.12.8 10:48 AM (121.190.xxx.176)

    이혼해도 후회 그냥 살아도 후회할것같으면 아이들 생각해서 그냥 사세요

  • 22. ......
    '18.12.8 10:49 AM (39.113.xxx.94) - 삭제된댓글

    당분간은 남편이 돈놀이 안하고 좀 참을 거예요 .
    그런데 마눌이 현실 문제 다 해결해주고 뭔가 안정이 좀 된다 싶음
    또 시작할겁니다. 잘못해도 오히려 큰소리 칠꺼고 나중엔 내돈
    내가 썼는데 니가 뭔 상관이냐는 소리까지 할 수 있습니다.
    가장 불쌍한건 애들입니다.
    일 저질러도 뒷처리 다해줄 사람 있다는걸 알면 더 편하게 또 사고 칩니다.

  • 23. ....
    '18.12.8 10:50 AM (39.121.xxx.103)

    4억이 다가 아닐 확률이 높아요.....
    거짓없이 다 말하라하세요.
    지금 말 다 안하고 또 터지면 같이 못산다고.

  • 24. 원글이
    '18.12.8 10:56 AM (1.237.xxx.89)

    이 집을 못파는건 아직 오를 여지가 있고(1기 신도시 재건축요지아파트) 재건축 연한이 앞으로 이년 남았어요 그럼 또 오를 요지가 있고. 아직 2년 소유가 아니라 팔수도 없어요.
    저도 가장 걱정되는게 지금은 움추려 있지만 시간 지나명 당당히 원래 모습으로 돌아올거 아니까 그게 두렵고 그때가 오면 더 화가 날거 같아요

  • 25. 집을 파세요
    '18.12.8 10:57 AM (113.199.xxx.108) - 삭제된댓글

    집팔아서 대출 갚고 주식빚도 갚고
    일억이라도 남으면 월세가서 또 모으세요
    전세빼 빚갚는것도 신중하셔야 하는게 2년만기 금방인데
    만기때 새세입자 없거나 못 빼줄땐 어쩌려고요
    또 대출빼서 빼주시게요 대출이 될리도 없을거 같고

    여튼 바닥을 봐야 정신을 차릴라나
    신혼초부터 그랬다면 알아봤어야 하는데...

    윗님 말씀 마따나 또 걸린거 있을거에요
    4억이 다가 아니라....

    참 뭘믿고 그렇게 배짱들도 좋게 남의돈을 펑펑
    님이 이혼은 없다싶으면 믿는구석을 없애세요
    이 고비를 넘긴다 해도 집 보유하기 있기 힘들거 같네요

  • 26. 원글이
    '18.12.8 10:59 AM (1.237.xxx.89)

    집파세요 님. 조언 감사해요. 매매 2년이 지나지 않아 못 팔기도 하지만 학군수요가 많아 전세품귀 지역이라 바로 나가긴해요. 전세 놓은지 2틀만에 나갔어요. 워낙 깨끗해고 로얄동에 초등 중등 고등 걸어서 2-3분이에요

  • 27. 위로를..
    '18.12.8 10:59 AM (1.245.xxx.76)

    별거하자 해봐야 소용없고요
    월세로 옮기고 전세 놓고...등등 원글님이 동동대며
    대출금 정리하는 거도 소용없어요
    오히려 대출금 다 정리하면
    본인 소득 높아 또 어디선가 돈 빌려 주식 시작해요, 몰래...
    저런 인간에겐 돈 빌려줄 곳이 줄서있답니다 ㅜ
    애들 어리면 학비 드는 거 아니니까 버티세요
    한 일이년 버틴다 생각하고
    니가 해결해라 하세요
    위에 저는 님 댓글처럼 남편 금융거래를
    원글님 손바닥에 있게 하시고
    대출금 상환은 월급의 대부분이 들어가더라도 냅두세요
    처자식 쫄쫄 굶고 지도 힘든 걸
    눈으로보고 몸으로 겪어서 지가 벌린 일이 어떤건지
    알고 반성해서 다신 안해야겠다고 뼈속 깊이 뉘우치지
    않는 이상 결국 또 주식해요
    이 추운 겨울에 뭘 움직이고 이사에요
    난 모른다 니가 해결해라 하세요

  • 28.
    '18.12.8 11:01 AM (125.132.xxx.156)

    남편 외벌이인거죠?
    그럼 그냥 사세요 엄마혼자 어린애들 둘이나 케어하면서 직장 다니는거 상상 초월 힘듭니다
    남편 버는걸로 애들키운다 생각하고 사세요 여기가 원글님의 직장이다 생각하셔도 되고요
    친정이 부자가 아니라면 솔직히 원글님껜 대안이 없어요 이혼하면 큰 손해니 하지마세요

  • 29. ....
    '18.12.8 11:01 AM (1.229.xxx.227)

    이걸로 끝이 아니고 못 고칠 획률도 커요 못 고친다면을 염두에 두고 냉정히 생각해보세요 친정아버지 보니 노년까지 돈 사고 쳐요 몰래

  • 30. 아마
    '18.12.8 11:03 AM (222.239.xxx.114) - 삭제된댓글

    주식 또 할거에요.
    우리 남편은 대출 받을대로 다 받고 회사까지 몰래 퇴직해서
    퇴직금까지 날렸어요.
    님 남편도 퇴직금 중간정산도 받았을거에요.
    저도 증권회사 다니며 우리 남편 받아주지마라 말하고 싶었어요.
    결론은 저는 남편 신용 불량만들었어요.
    그리고 신용회복 통해서 십년이상 빚갚고요.
    그래야지 은행거래 못하고 대출 못받더라구요.
    공인인증서 받아서 수시로 입출금 관리하구요.
    집도 당연히 제 명의로 했어요.

  • 31. 음...
    '18.12.8 11:03 AM (121.182.xxx.252)

    원글님 이 와중에 재건축도 생각하시고 냉정하시네요.
    그 냉정함을 아이둘을 위해 다시 생각해 보세요..
    지금은 어찌 재산이 있어 다 갚고 월세로 가지만 다음엔 이보다 더 못할 경우도 99프로네요.
    그땐 어쩔래요??

  • 32. 집파세요
    '18.12.8 11:04 AM (113.199.xxx.108) - 삭제된댓글

    실거주2년미만이라 팔아도 양도세 맞으면.. 거도 그러네요
    월세가도 어차피 월세는 내는거고

    월세 이사비용 세금등등 따지고
    이자 따져서 그게 그거면 배째라 하고 꼼짝도 마세요

  • 33. ㅡㅡ
    '18.12.8 11:04 AM (223.39.xxx.116)

    친정이 형편이 좋고 친정부모와 사이도 좋고 님한테 경제적
    지원을 해줄 수 있다면 이혼하라고 하겠지만
    그게 아니면 이혼해도 문제, 이혼 안해도 문제 겠네요

    주식하는건 못끊는다 봐야하구요
    그렇다고 주식투자실력이 좋아질것 같지도 않구요
    이혼한다해도 양육비 꼬박꼬박 보낼 돈이 없을거 같네요
    (실력도 없는 주식투자에 미쳐서)

  • 34. 못 벗어나
    '18.12.8 11:10 AM (14.41.xxx.158)

    잠시 안하면 뭐하나 자기 수입이 정도껏 되기에 이번만 뛰자하며 주식 다시 들어가셈 돈이 없어도 여기저기서 남돈 빌려 주식하는판에 자기 수입이 확보되는 사람이구만 안할수가 있나요

    도박이란게 돈을 베팅할때의 짜릿함 카타르시스를 못잊어 못잊기에 중독이란거 막말로 이혼을 해도 다시 주식에 손됌 그니까 이혼을 안해도 주식하고 해도 주식한다고

  • 35. 기존회원
    '18.12.8 11:11 AM (39.17.xxx.16)

    집 대출 3억7천 남편분 빚 4억 합이 7억 7천
    집값 9억5천
    남는돈 1억8천
    남편분 40대 애들 어리고
    충격요법이 필요하네요
    남편분 때문에 상황이 이리 됐다 비교가 되게 ...
    정리 다 하시고 변두리 작은평수 전세가
    맞지 않을까요
    월세는 또 그냥 나가는 돈이니 ...

  • 36. ....
    '18.12.8 11:13 AM (39.113.xxx.94)

    이혼을 권하는건 아니지만 이혼하면 손해라는 말은 틀렸어요.
    뒷처리 해주면 절대 안된다는건 맞아요.
    지금 당장 몇백 손해는 아무 것도 아닐수 있으니 알아서 해결하게 해야되요.
    근데 저런유형들은 지가 저지른거 뒷처리 안해준다고 화내더라고요

  • 37.
    '18.12.8 11:13 AM (124.49.xxx.176) - 삭제된댓글

    집은 팔지 마세요 세금도 그렇고.. 그런데 전세가가 높은가요? 집대출 있으면 안들어오잖아요.그 빚을 다 가릴 정도인지 모르겠네요. 그리고 일단 겨울이니까 봄까지는 버티세요 애데리고 이추위에 이사가기 힘들어요.

  • 38. ㅡㅡ
    '18.12.8 11:17 AM (223.39.xxx.116) - 삭제된댓글

    님나이가 적은 것도 아니야
    애들이 어느 정도 자란것도 아니야
    지금은 전업이지만 님능력이 출중하거나 쉽게, 어느 정도의
    월급은 받을 상황도 아니야
    이혼을 하라고도 못하겠구요
    그렇다고 남편이 개과천선 할것 같지도 않아요 사실

    이혼을 해도 후회할거 같고 이혼을 안해도 후회할거 같아요
    빚 있는거 탈탈 털어서 상황파악하고 항상 감시하고 살 수
    밖에 없을거 같네요
    용서가 되겠어요?
    용서는 평생 안되는 거죠 마음속으로야

  • 39.
    '18.12.8 11:18 AM (1.227.xxx.171) - 삭제된댓글

    남편은 이번 빚을 만회하려는 욕심에 또 주식을 할 것 같아요..

  • 40. ㄷㄷ
    '18.12.8 11:19 AM (223.38.xxx.246)

    제가 님 남편처럼 1금융 2금융 카드 현금서비스 장기론 햇살론 까지 끝까지 받아서 주식투자해서 망했어요. 아직도 월급의 100% 대출이자와 원금 갚는데 다 나가고 근데도 주식 못 끊어요.. 물론 이제 신용등급 바닥이라 더이상 대출 불가해서 대출은 안쓰고 그냥 있는 주식 계속 갖고 하는거죠. 물려있는거 손실커서 못 팔고요. 솔직히 님남편도 절대 주식 못 끊을거에요. 주식하는 사람들은 지금껏 손실금을 복구할 방법은 주식밖에 없다고 생각하니까요. 그래도 연봉이 1억이나 되니 그 월급 다 님이 관리하고 용돈 주는 식으로 하세요. 더이상 대출같은거 못쓰고 하는거면 뭐 지금처럼 심각하진 않겠죠. 님직업도 없고 애도 둘인데 이혼이 쉬운건 아니죠. 그나마 남편이 고액연봉자라 님이 모든 자산관리 다 하면 앞으론 괜찮을거에요

  • 41. 도박
    '18.12.8 11:20 AM (116.127.xxx.224)

    주식은도박 맞구요.
    총각때부터 사고치고 다녔다니..중증 맞아요.
    뇌이상..정신병으로 봐도 맞아요.
    70대에 주식으로 다날리고
    자식들 결혼도 못시키는분 가까운곳에 있어서 알아요.
    그분 부인도 평생..남편관리 한다고하셨는데 순식간에 사고치는건
    못막더라구요.
    님은 이혼이 손해가 아닐듯 싶네요

  • 42. 원글이
    '18.12.8 11:21 AM (1.237.xxx.89)

    전세금 받고 그 돈으로 대출 일억 남기고 다 갚는 조건으로 세입장랑 어제 계약 했어요.
    이제 저희가 살집을 구해야하는데 현실적으론 제가 알아봐야하는거죠. 화나 나셔서 남편 알아서 하게 냅두라 하지만. 이이 키우며 내 동선이 편한 곳 찾아야 하니 내가 구하는게 맞지
    않나 싶어요. 남펴보고 구하라 하면 이상한데 구하면 살수록 화나고.
    저도 애들 냅두고 집나가 있어볼까 잠적할까 생각도 했지만. 어린것들이 불쌍하고. 그러더군요

  • 43. ㅡㅡ
    '18.12.8 11:25 AM (223.39.xxx.116) - 삭제된댓글

    님도 현실파악이 안되는 스타일인게
    재작년에도 주식사고 터졌다면서
    또 결혼전에도 주식사고 냈다면서
    뭐하러 둘째를 봤는지요?
    내자식 내맘대로 낳는다 왜? 하면 할 말 없지만
    애도 좀 상황봐서 임신하고 낳아야지요
    이혼을 한다하더라도 애가 하나랑 둘은 천지 차이잖아요

  • 44. ....
    '18.12.8 11:26 AM (218.235.xxx.53)

    저 윗분 계산대로 다 정리하면 남는 돈 1억 팔천이고, 남편분 연봉은 지금 억대잖아요.
    쌓아올린게 무너져서 지금 절망적이겠지만, 위의 상황이 절대 나쁜게 아닙니다.
    저희집은 공부 늦게 마쳐 원글님 나이에 지금 시작하는데요.
    자산규모와 남편의 소득 비슷해요.
    그런데, 제 상황이 암울하게 느껴지진 않거든요.
    빚을 모두 청산하고, 남편분 경제권 절대 못잡게 하고, 지금부터 깨끗히 시작해도 다시 일어설 수 있습니다. 지금처럼 여기저기 빚있고, 남들보기엔 좋은 지역에 좋은 아파트 겉만 멀끔해보이면, 정리가 안되요.

  • 45. ㅇㅇ
    '18.12.8 11:29 AM (175.223.xxx.123)

    그냥 사세요.
    세전 1.8억에 4억 빚이면 2년 반 연봉이잖아요.
    세전 연봉 5천에 1억넘는 사고친 남편들도 많아요.
    4인가족 최소 생활비 빼면 이자갚을 여력도 없는.
    최소생활비로 연간3,4천 든다치면
    그거 빼고 돈 갚을 수 있는 돈만 가지고 비교하면
    그런집보다 훨씬 나아요.

  • 46. 미치고
    '18.12.8 11:33 AM (115.21.xxx.165)

    팔짝 뛸일인데요 남편에게 다짐받고 경제권 뺏어서 관리하세요 이미 사건은 터졋고 너무 닥달하지말고 본인도 스트레스 해결할 시간을 주세요 경제권 안주면 이혼해야해요 다시는 주식근처도 안간다고 다짐 받으세요
    벌어서 모아도 시원찮은데 빚을 그렇게지고 사람이라면 생각이 있겠지요 애들보고 다짐 받으세요
    얼빵해서사기당했다고 생각하세요 애들은 키워야 하잖아요 아이들은 죄없어요 힘내요 알았지요

  • 47. 네?
    '18.12.8 11:33 AM (113.199.xxx.108) - 삭제된댓글

    이미 전세 계약 했다고요
    아하......

  • 48. 초승달님
    '18.12.8 11:34 AM (218.153.xxx.124)

    중증도박중독이네요.
    집은 어느쪽으로 구하라고 지시하고 남편시키세요.
    님이 하는일이 많으면 남편이 느껴지는게 더디겠죠.
    치료는 하신다니 다행이긴하네요.
    저희 시부모님 친구분들중 4집이 잘살다 서서히 가난해져섬급기하는 빈민으로 사시는집.돌아가신분들 모두 주식으로 저리 되었어요.
    남자가 주식하니 아내도 자식들도 경제권쥔 남자를 못말리고 번것도 남편이 번돈이니 결국은 쫄닥 망했답니다.

  • 49. .....
    '18.12.8 11:41 AM (114.200.xxx.117) - 삭제된댓글

    남편입장에서는 와이프에게 일 뒤처리 넘기고
    오히려 홀가분한 느낌일겁니다.
    와이프 닥달하는건 각오했을테고
    그러다가 살만하면 또 크게 한탕합니다

  • 50. ..
    '18.12.8 11:53 AM (172.56.xxx.38)

    무슨 미련으로 이혼을 마다하는지
    저건 질벵이 아니라 장애예요
    치료가 불가능한

  • 51. ㅇㅇ
    '18.12.8 11:55 AM (220.120.xxx.177)

    원글님 이게 끝이면 버티실 수 있겠지만 사실 평생가요
    도박이거든요
    저희 아버지 60에 돌아가셨는데
    암수술 하고 와서도 한동안 못 끊었어요
    그러다 암 재발하고 시한부 선고 받고서야 그만두시더라고요

    죽을 때 평생 그렇게 산 거 후회한다고 하시더라고요
    집 몇 번 날려먹고 아버지 앞으로 물려받은 재산이 많았어요
    그거 다 잡혀먹었어요
    일 이년에 한 번씩 터졌죠 다 갚아가면 또 터지고 또 터지고
    끝이 없어요
    앞으로도 그러실 거예요
    못 끊어요 도박이라서요
    앞으로 재산 와이프 명의로 해 놓는다 해도
    남편 벌이 좋으셔서 대출 잘 되는 게 문제네요

  • 52. Sk
    '18.12.8 11:56 AM (175.223.xxx.99)

    이혼하라하는데 아이들는요??
    저 아는 집도 돈 액수며 주식 딱 비슷하지만
    지금 행복하게 잘살아요. 다만 철저하게 주식은 못하게 하셔야죠
    남편 월급도 많아서 쉽게 이혼하시지 못할것같은데 아이들을 뉘해서라도 현명하게 판단하시기 바랍니다

  • 53. 에호
    '18.12.8 12:29 PM (211.36.xxx.61)

    주식도박만 문제있는지 ㅠㅠ 다른 문제는 없나요?? 여자라던지 ㅠㅠㅠㅠㅠㅠ

  • 54. 아는집
    '18.12.8 12:54 PM (125.180.xxx.46)

    지인 집도 주식하다가 망해서 애둘 놓고 이혼당하고 양육비 남편한테 받더라구요..근데 아내가 공무원이라서 가능한거죠;;글쓴님은 전업이라 이혼도 쉽지 않겠어요ㅠ

  • 55. 결국
    '18.12.8 1:31 PM (223.38.xxx.142)

    남편돈으로 살겠다 맘먹은거면 참고 버티세요
    아이들에게 찌증내지 마시고
    남편연봉이 딱 지금의 반이다 생각하고 사셔야할것 같네요
    월급 다 달라하고 님이름으로 재산 모으세요
    남편이 신용대출받아 또 빚지면 그땐 이혼하는걸로

  • 56. .ㅇㄹㅇ
    '18.12.8 1:35 PM (210.100.xxx.62)

    용돈 100 주시고, 나머지는 생활비로 받아서 생활비 쓰고, 님 이름으로 모으세요.
    남편 채무가 재산 초과할 수 있다는 거 늘 생각하시고요..

    급여가 작지는 않으니, 큰돈 모으지는 못해도 생활하시는데는 문제 없을 것 같은데요.
    큰 재산 일구기는 어려울 겁니다. 이렇게 개념없이 행동하는거 바뀌지 않을 것 같습니다.

  • 57. ...
    '18.12.8 1:52 PM (180.68.xxx.136) - 삭제된댓글

    마지막이다 못박고
    새로 시작해 보세요.
    울컥울컥 하시겠지만
    당장 살기로 하셨다면요.
    지금부터 잘만 하면
    금방 잘 사실 수 있을거 같아요.
    정 불안하시면
    이혼 대비해서 두루두루
    준비하시고요.
    잘 되길 바랍니다.

  • 58. 하아..
    '18.12.8 2:34 PM (175.119.xxx.48)

    1기신도시 재건축 얼마안남은 그가격이면
    서현인가요?
    여튼 분당이면 절대팔지말고 꼭 붙들고계세요
    님남편연봉 1.8억이면 애들 둘 키우면서도
    정신만바짝차림 5년이면 충분히 갚을 돈이에요
    집은 눈물나시겠지만
    인테리어 까짓꺼 삼사천들임 또 어디서든 할수 있는거구요. 나이도 40대면 앞으로 돈벌일 구만리에요
    15년만 더 벌어도 최소 세후 15억은 갖고오네요.남편은 버리시진마시고 경제권 다 뺏고 철저히 atm기 취급해요

  • 59. ㅇㅇ
    '18.12.8 4:25 PM (223.62.xxx.124)

    주식은 한번 손대면 못고쳐요..남편동기가 그러다가 처남돈까지 속이고 수십억 털어먹고 막판엔 고객돈까지 ..굉장히 치밀하게 계획하고 주식했습니다.지금은 구속됐고 아내분과는 이혼했어요...직업이 한의사라서 고민은 없었겠다 생각했네요...흠..무작정 이혼하자니 현실적으로 갈등할수밖에 없네요.일단 전업이시고 애들도 있고 남편분 연봉도 높은데..참..

  • 60. .....
    '18.12.8 4:25 P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분당 시범단지는 분당에서 제일 재건축 연한이 빨리와요
    한양 한신이지 싶은데 자리가 좋아요
    20년21년 되면 술렁이며 오를거에요
    그전에 한차례 오를수 있고
    재건축은 되든 안되든 상관없이 재건축이라는 요소만으로 오르는거에요
    님은 그집이 희망이에요

  • 61. ㅇㅇ
    '18.12.8 4:30 PM (223.62.xxx.15)

    근데 주식계좌는 본인 명의로 신용도 사고 팔고해서 그걸 막을수가 있을지 모르겠네요.회사 사람들보면 다 (신용보증금)만들어서 주식 하던데요.이걸 막을 방법은 솔직히 모르겠네요..ㅡㅡ;;..

  • 62. .....
    '18.12.8 4:30 PM (1.237.xxx.189)

    분당 시범단지는 분당에서 제일 재건축 연한이 빨리와요
    한양 한신이지 싶은데 자리가 좋아요
    20년21년 되면 술렁이며 오를거에요
    그전에 한차례 오를수 있고
    재건축은 되든 안되든 상관없이 재건축이라는 요소만으로 오르는거에요
    소단지로 이루어진 서울이랑 달리 한도시 수만가구가 동시다발로 세워진 분당은 개발을 언제까지 누를수만은 없어요
    님은 그집이 희망이에요
    어렵다고 연한 얼마 안남은 집은 파는게 아니에요

  • 63. ㅠ ㅠ
    '18.12.8 4:31 PM (125.180.xxx.21)

    사람은 고쳐쓰는 거 아니라는 말이 맞더라고요. 없는 살림에 아끼고 모은기억밖에 없는데, 주기적으로 돈사고를 치더군요. 배우자의 경제사고도 인간의 스트레스 순위 중 10위 안에 든다는 말 맞아요. 더 문제는 사고치는 인간은 사고를 딱 한개만 치지 않아요. 이혼하고 돌아모면, 배우자에게 속이는 게 많은 인간은 근본적인 도덕적 결함이 있어요. 돈 사고 빵빵치더니, 그리 지혼자만의 비밀이 많더니만, 그 형편에 바람도 피더라는... 못고치니 이혼하시라는 말씀은 아닙니다. 그냥 내밥그릇, 내새끼 밥그릇은 따로 잘 챙겨두세요.

  • 64. 욕심이
    '18.12.8 4:38 PM (211.229.xxx.218)

    화를 부르네요 그래도 어쩌겟어요 돈버는사람은남편인데 스트레스 자꾸줘도 그렇잔아요
    일하는것도 힘든데
    그냥 담부터라도 안하도록 하는수밖에..

  • 65. ....
    '18.12.8 4:39 PM (114.200.xxx.117) - 삭제된댓글

    실수령액대략 600 넘는 정도고
    이전 대출금이 300 가까이
    이번 빚진게 이자가 300 이라는데
    뭔 빚을 어떻게 갚아요 ..
    댓글 안읽고 글 쓰셨나봐.

  • 66. 저도
    '18.12.8 4:42 PM (211.229.xxx.218) - 삭제된댓글

    집팔고 아예 정리하는게 낫지않나요 전세주면 계속 연식올라가면 ...좀 그럴거같은데요.

  • 67. ...
    '18.12.8 4:49 PM (221.159.xxx.134)

    형님네 매제가 주식에 미쳐서 나중엔 회삿돈횡령까지해서 해고당하고 이혼 당했어요.

  • 68. ...
    '18.12.8 5:01 PM (223.38.xxx.88)

    이거 못고쳐요
    아버지 친구분 아주 노후가 끔찍하고
    자식들에게 손벌리고 살아요.
    이거 도박하는 사람이랑 똑같은건데

  • 69. 세상일은
    '18.12.8 5:02 PM (222.101.xxx.68) - 삭제된댓글

    이지 컴 이지 고우

    피땀흘려 번 돈이 아니니
    주식이면 어떻고 도박이면 어떠리..

  • 70. 도박과 주식은
    '18.12.8 5:08 PM (112.152.xxx.85) - 삭제된댓글

    정신병이자 고쳐지기 힘든 병이에요
    총각 때, 2년 전에 1억6천,이번에 4억 ...갈 수록 금액이 커지는건 무슨 뜻일까요
    지난 날 손해봤던 돈을 복구하겠다는 헛된 생각이 강하다는 겁니다
    님 지금부터 여러 방법을 열어 놓고 생각 좀 해보셔야 겠어요

  • 71. .. .
    '18.12.8 5:12 PM (182.226.xxx.88) - 삭제된댓글

    손해난 분들만 글을 올리니
    주식투자하면 다들 망하시는줄 아나봅니다.
    딱 끊는건 어려우실거고 또 딱 끊으면 복구할 기회도 없지요.
    워렌버핏, 찰리멍거등등 투자의 현인들 책을
    20여권 읽고 지난 매매들을 복기해 반성하며
    1000만원으로 다시 시작하시기 바래요.

    주식투자 아니고 투기하셔서 손해가 큰겁니다.
    roe..per 등 재무제표 기본정도만 보시고
    안전마진ㅡ기업가치보다 가격이 내려가있을때ㅡ확보한채
    진정한 투자를 하시길 말씀드려보세요.
    대신 공부가 안되어있을때는 만원어치도 사시면 안됩니다.

    그렇게 공부하고 시장에 남아있다보면 좋은 때가 옵니다.

  • 72. ...
    '18.12.8 5:15 PM (223.38.xxx.252)

    못 고칩니다. 재산 싹다 날리기 전까진..

  • 73. ....
    '18.12.8 5:29 PM (114.200.xxx.117)

    자기수준 범위안에서 하는 주식이 아니니 문제잖아요 .
    빚져서 힘든 마당에 4억이 넘는 주식빚이 또 생긴 사람에게
    할 얘긴 아닙니다.

  • 74. ...
    '18.12.8 5:56 PM (114.200.xxx.117)

    분위기 파악 안되는 말도 안되는 주식철학을 펼치더니
    글은 지우셨네요

  • 75. ..
    '18.12.8 6:27 PM (116.45.xxx.121)

    주변에서 본 바로는, 주식으로 사고치는거 못고칩니다.
    애들을 위해서라도 건질거 조금이라도 있을때 그냥 이혼하는게 현명한 선택이세요.

  • 76. ****
    '18.12.8 7:25 PM (112.171.xxx.109)

    빚은 그게 다 아닐 듯...

    이 상황에 분당이 재건축될거라는 희망 가지시는 분들 보고 놀라고 갑니다.

  • 77. ....
    '18.12.8 9:51 P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윗님 아마추어같은 소리 마요
    은수미가 작년 9월인가 연한도 안된 25~27년산 분당 아파트에 대한 재건축 설문지를 일부만 살짝 돌렸다는데
    그 설문지 하나로 분당 아파트들 죄다 1억이 올랐어요
    재건축이 그런거에요
    소스 하나로 얄끔 얄끔 오르는것
    결말이 중요한게 아니죠

  • 78. ....
    '18.12.8 9:53 PM (1.237.xxx.189)

    윗님 아마추어같은 소리 마요
    은수미가 작년 9월인가 연한도 안된 25~27년산 분당 아파트에 대한 재건축 설문지를 일부만 살짝 돌렸다는데
    그 설문지 하나로 분당 아파트들 죄다 1억이 올랐어요
    재건축이 그런거에요
    될지 안될지모르는 소스 하나로 얄끔 얄끔 오르는것

  • 79. 도레미
    '18.12.8 11:54 PM (125.179.xxx.89) - 삭제된댓글

    남편분 퇴직금중간정산받아달라하세요

  • 80. .....
    '18.12.9 3:19 AM (223.38.xxx.103)

    우리집에도 시한폭탄 있는데.

    댓글 참고할께요.

  • 81. wl
    '18.12.9 7:53 AM (14.35.xxx.126)

    같은 경험자로서, 집은 절대 팔지 말고 이혼도 하지 마세요.
    남편은 빚에 대한 개념이 오직 숫자로만 있는 사람예요. 빚도 자산이라고 생각하며 잘도 얻어다 쓰더군요.
    아무리 월세방 얻어서 산다해도 충격이 될 수 없고 오로지 가족들만 불편하게 되지요. 그리고 빚이 없으니 홀가분하게 있던 빚 액수를 다시 채울겁니다. 그냥 고슴도치 처럼 등딱지에 빚을 잔뜩 올려 놓게 놔 두고요.
    집문서 같은 것들 철저히 보관해서 최대한 연막을 치고 딴주머니 확실하게 차세요.따로 저축하시고요. 이자 나가는 거 아깝다고 절대로 원금 갚아 주지 마세요. 빚을 낼때는 남편 이름으로만 하게 하세요.부부별산제 이용하시면 나중에 여차하면 남편만 감옥가면 됩니다.

  • 82. wl님
    '18.12.9 9:27 AM (49.171.xxx.34) - 삭제된댓글

    wl님,,
    정답 가르쳐 주시네요~
    맞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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