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18.12.7 9:29 AM
(118.43.xxx.18)
20만원 드리면 좋겠네요.
사먹는 김치, 직접 담근거 한통에 8만원에서 10만원 받던데요.
두 분 다 마음이 예쁘시네요
2. 음..
'18.12.7 9:29 AM
(175.209.xxx.57)
정말 좋은 분이시네요...
너무 많이 드려도 실례일 수 있으니 10만원 어떨까요.
3. 아 저라면
'18.12.7 9:33 AM
(183.96.xxx.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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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돈을 드리면 받으실까요?
저라면 안받을것 같아서
한우 10만원어치 정도 사서 드리겠어요 김치 너무 감사해요 이것 구어드세요 하면서 드리세요
4. 과일
'18.12.7 9:34 AM
(121.146.xxx.9)
요즘 딸기 맛있어요
비싸기도 하고
딸기랑 상품권 10만원 정도 드리시거나
형편 되시면 설화수 크림 하나 선물 하세요
5. Aaa
'18.12.7 9:35 AM
(121.140.xxx.161)
저라면 현금보다는 좋은 고기나 굴비 같은 거 선물드리겠어요.
그간 왕래가 별로 없었던 분이 큰 마음을 보냈는데
그게 현금으로 돌아오면 그 액수가 커도 적어도 살짝 서운한 마음이 들 것 같네요.
현금은 나중에 그 집에 경조사 있을 때 좀 잘 챙기는 방식으로 돌려드리면 좋알 듯합니다.
6. 이모님은
'18.12.7 9:36 AM
(121.155.xxx.30)
맘으로 한건데 그걸 돈으로 계산해서 드리면
넘 부담스러울꺼 같네요
7. redan
'18.12.7 9:36 AM
(1.225.xxx.243)
돈보다 먹을거리 선물이나 머플러같은거 어떠세요? 참 따듯하신 분이시네요.
8. ..
'18.12.7 9:37 AM
(175.223.xxx.78)
감동이네요.. 저도 현금보다 한우 드리는게 좋을거 같아요.
9. ...
'18.12.7 9:37 AM
(223.38.xxx.248)
저도 현금보단 한우 좋을것 같아요.
화장품은 취향 타고
딸기는 제철에 쌀 때 먹으면되는데
한우는 언제 사도 비싸쟈나요 ^^
10. ..
'18.12.7 9:43 AM
(118.221.xxx.32)
-
삭제된댓글
어머나 정말 좋으신 시이모님이십니다
마음이 따뜻해집니다
눈물이 나려고 합니다
11. ....
'18.12.7 9:43 AM
(125.186.xxx.152)
최소 10~최대20 예산으로
현금보다는 선물이 좋은데
한우 양 너무 적으면 사골세트도 좋을거 같아요.
12. 감사
'18.12.7 9:44 AM
(121.180.xxx.148)
좋은 의견들 정말정말 감사해요.!!!
시어머니, 친정엄마가..늘 현찰을 좋아하시고 원하셔서...저도 모르게 봉투를 해야한다고만 생각했지뭐에요.
한우나 굴비는 생각지도 못했는데...좋은 것으로 사서 드려야겠어요.
13. .....
'18.12.7 9:45 AM
(116.39.xxx.29)
-
삭제된댓글
이런 일엔 돈 드리면 실례같아요. 마음을 보내신건데 돈으로 계산하듯 갚아주면 고마운 게 아니라 서운할거예요.
윗글 중에서 한우도 좋고, 따뜻한 머플러나 가디건 같은 것 예쁘게 포장해드리며 너무 감사했다며 인사드리면 내내 기쁘게 입으실걸요.
따뜻한 두분이 귀한 인연 잘 이어가세요^^
14. ...
'18.12.7 9:45 AM
(175.223.xxx.118)
돈봉투 내미시면 화내실듯 하니 윗님들 말씀대로 한우랑 과일 사서 인사 가세요
얼추 20만원쯤 맞추시면 되지 싶은데...
물론 김치 두통 사먹으면 20만원보다 훨씬 싸겠지만 인사라면 그정도는 하셔야 할 듯
15. ...
'18.12.7 9:45 AM
(125.177.xxx.172)
저도 한우요...
내 돈주고는 너 쬐금이라 누가 사주면 좋을거같아요
16. 저라면
'18.12.7 9:49 AM
(124.49.xxx.9)
제가 시이모님 입장이라면ㅡ
한우 받으면 참 좋을 듯.
영감하고 자식들하고 간만에 입 호강하고요.
17. 감사
'18.12.7 10:00 AM
(121.180.xxx.148)
한우 의견이 많으시네요^^
감사합니다.댓글로도 제가 도움을 많이 받습니다.^^
과일하고 한우를 넉넉하게 준비해서 가야겠네요.
김치가 양념준비부터 해서 얼마나 노동력이 많이 들어가는지 아는지라 정말 너무 감사했어요.
누군가에게 조건없이 베푸시는 모습도 배워야겠다 싶었고요.
18. 곧
'18.12.7 10:04 AM
(114.204.xxx.15)
연말이잖아요.
김치 맛있게 잘 먹고 있다고
새해 인사와 함께 한우 양지 선물하면 좋을듯.
그런 성정의 분이라면 한우 먹으러 오라고
또 부르실듯 하네요.
적당한 거리를 유지하시는게 돈독하게 사는 비결~
19. ..
'18.12.7 10:14 AM
(121.190.xxx.176)
한우세트가 좋을것 같네요 돈으로 드리면 시이모님이 불편할수도 있을것 같아요
20. ㅇ
'18.12.7 10:17 AM
(211.202.xxx.106)
-
삭제된댓글
한우 등심으로요.
다른부위는 선물받으면 싫더라고요
바로 구워먹을수있게 등심으로다가
21. 맞아요
'18.12.7 10:17 AM
(115.21.xxx.165)
한우셋트 좋아요
22. ᆢ
'18.12.7 10:19 AM
(121.167.xxx.120)
경제적으로 여유 없는집이면 현금이더 나아요
23. 원글그대로
'18.12.7 11:13 AM
(221.166.xxx.92)
원글그대로 상황이면 돈은 아니겠네요.
한우사면 그 돈이 그돈이라 그분 신경쓰일듯해요.
좋은과일정도로 인사드리는게 좋을듯해요.
제가 해주는 입장이거든요.
나보다 어린사람에게 베풀었는데
너무과한 답례는 섭섭해요.
24. 몇 년 전에
'18.12.7 11:30 AM
(211.240.xxx.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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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저도 두 통 친구가 해준 적이 있는데 곧바로 선물 안하고 김장과 연관 안되는 다른 기회에
답례했었어요. 그때 김장김치 주면서 친구가 너 이거 받았다고 보답한다고뭐 주고 그러면
섭섭할 거라고 했던 게 생각이 나네요.
25. 현금은
'18.12.7 1:04 PM
(14.49.xxx.188)
저라면 싫을거 같아요. 돈 받아서 싫은 사람 없겠지만, 사람의 마음이 순식간에 얼마라는 돈으로 환산되는 느낌일거같아요. 한우 정도는 연말이고 새해 앞두고 있어서 어느 집이나 필요한 식재료이니 원글님이 마음으로 준비하면 시이모네도 마음으로 받을거같아요.
26. 한우
'18.12.7 1:43 PM
(211.248.xxx.216)
등심 좋네요.
양지같은건 호주산도 좋은거 많거든요.
저도 받는다면 바로 구어먹어서 입호강할수 있는 등심이 좋아요
27. @@
'18.12.7 6:48 PM
(1.235.xxx.70)
왜 현금을 싫어할거라 생각하는지??
돈 받으려고 한일은 아니지만
과일과 봉투에 20넣어 드리면 좋을거 같아요
친정엄마는 딸한테 돈바라고 김장해주나요?여기에 친정엄마라 했으면 20이 뭔가요,그힘든 김장 했다고 더 드리라고 할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