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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아줌마들 브런치 모임

브런치 | 조회수 : 24,703
작성일 : 2018-12-06 22:39:11
일하느라 바쁘게 살다가 집안 사정으로 휴직중이에요
취미생활 하다가 만난 아줌마들과 브런치 모임을 했어요
11시에 만나 밥먹고 레스토랑과 까페 등 장소를 이동해 가면서 저녁 8시 다될때까지 수다가 이어졌어요
대화의 주제도 딱히 없고 반복되는 의미 없는 말들이 대부분이었어요
별로 친하지도 않고 서로를 아직 잘 모르는 사이인데도 불구하고 친목모임이란 명목으로 한데 묶고 다음 만남을 약속하고 날짜 또 잡고 하는데, 저는 두통이 오고 진이 빠지더라구요
구성원들이 서울의 중산층 가정의 주부들인데...
성형이야기 연예인이야기 쇼핑이야기 여행이야기 누구뒷담화...
솔직히 아줌마들의 일상적인 킬링타임과 수준미달의 대화내용이 실망도 되고
할일 없고 먹고 살만하고 시간 많고 마음이 허전한 아줌마들 너무 많구나 싶었어요
꽤 큰 레스토랑을 채우고 있던 사람들 대부분이 여자들이었어요
특히 애들 다 키운 나이쯤 되는 4,50대 아줌마들이요...
IP : 58.236.xxx.152
5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12.6 10:41 PM (122.34.xxx.61)

    너무 오래 브런치 드시는거 아니예요??^^

  • 2. 나옹
    '18.12.6 10:43 PM (223.62.xxx.196)

    11시부터 저녁 8시까지요????
    고등학교때 친구들하고 송년회도 아니고..

    제가 아는 브런치 모임은 11시에 만나서 1시 전후에 파하는게 대부분인데요..

  • 3. ..
    '18.12.6 10:43 PM (210.183.xxx.207)

    말 그대로 브런치만 먹으면 유익할텐데

  • 4. 수다
    '18.12.6 10:43 PM (223.62.xxx.253)

    애들은 다 크고
    돈 으로 키우는 거고
    남편은 어느정도 자리잡고 바쁘고
    수다 떨 일이 없으니 그렇게 한번씩 모여
    폭풍수다 떨며 스트레스 푸는 걸 거예요
    님은 안 맞으면 안 나가시면 되요
    그들의 수다가 의미 없다고
    평가절하 하실 필요 없어요
    다 삶의 방식은 다르니

  • 5. ㅇㅇ
    '18.12.6 10:44 PM (59.29.xxx.89)

    그생활 아이 초등학교 보낸후 가끔씩 2~3년쯤 했더니
    진이빠지더라구요 무의미하고 내가 왜 이러고 있나 생각이 들면서 청산했어요. 나와 맞는 몇몇만 가끔 궁금한일 통화나
    하며 일년에 두세번쯤 만나요.

  • 6. 원글이
    '18.12.6 10:45 PM (58.236.xxx.152)

    브런치라고 해서 나갔다가 8시 다 될때까지 해산을 안하는 상황에 저도 좀 놀랐어요
    예의상 분위기 맞추며 앉아있자니 진빠지고 머리아프더라구요
    이제 그모임은 안나가려구요
    단톡방에도 초대되었는데 바빠서 참여 못할듯 하다고 말했어요

  • 7. ..
    '18.12.6 10:47 PM (49.169.xxx.133)

    저런 대화로 스트레스가 풀리기도 하나요?
    그런 시간에 달리기를 하는게 낫겠네요.

  • 8. ...
    '18.12.6 10:52 PM (175.208.xxx.165)

    그분들이 이상하신 듯.. 8시까지 누가 브런치를 하나요. 다들 애들 올 때쯤 파하죠. 나가지 마세요..그마저도 중등가면 안합니다. 저도 중산층 동네 살지만 다들 과외비라도 벌러나가요.

  • 9. ....
    '18.12.6 10:53 PM (122.34.xxx.61)

    체력이 좋으시나봐요.ㅎㅎ
    와 대단..
    저 그시간에 드라마 볼래요.ㅎㅎ

  • 10. 그 엄마들도
    '18.12.6 10:55 PM (175.193.xxx.206)

    마찬가지라 보면 되어요.
    단지 아이들때문에, 운동을 같이하거나 같은 반이거나, 아이가 다니는 학교 청소를 위해 만나거나 기타등등 만났을뿐이지 전문직이어도 내색할 이유도 없고 자신이 아는 이야기를 자랑할필요도 없으니 최대한 가벼운 이야기하고 웃고 떠들고 뒤에 문제되지 않을만큼 이야기하다 오는거라 보면 되어요.

    나중에 아이들 크고 나면 알게 모르게 직업이 드러나요. 현직판사인 엄마도 휴직중일때에는 그 자모들이 알지를 못했어요. 법대나온엄마가 잘난척하며 하는 이야기도 조용히 겸손하게 들어주었다가 법관이라 하고 다들 놀랐던적도 있죠.

  • 11. ..
    '18.12.6 10:56 PM (175.208.xxx.165)

    그리고 뭐 워킹 맘들은 수준있는 대화를 하나요? 다들 애들이야기 남편이야기죠. 최고직장 다녀도 다 비슷함니다.

  • 12. 아이고
    '18.12.6 10:57 PM (183.97.xxx.135)

    그분들이 이상하신거죠.
    원글님도 힘드셨으면 중간에 나오지 그러셨나요?
    브런치는 말그대로 브런치. 11시부터 2-3시까지만
    보통들 앉아있어요.
    동네엄마들 관계 저도 해봤지만 너무 깊게
    들어가시면 안좋아요.

  • 13. ㅋㅋ
    '18.12.6 10:59 PM (27.35.xxx.162)

    11시에서 8시라...
    가족없는 사람들 모임아녀요 ㅋ

  • 14. 웃기네요
    '18.12.6 10:59 PM (112.145.xxx.133)

    못 어울림 나오면 되지 뭔 뒷담화인지
    댁 사는 것도 타인에겐 한심해보일 수 있어요

  • 15. 12233
    '18.12.6 11:00 PM (220.88.xxx.202)

    체력좋은신가봐요.
    2~3시간만 앉아있다 와도
    기 빠지는 느낌이던데요

  • 16.
    '18.12.6 11:03 PM (1.240.xxx.41)

    8시까지라니 놀라고 갑니다...
    그 분들이 이상한듯...
    보통 점심 먹고 커피 한잔 마시고 2시 전쯤엔 헤어져요.
    애들 오기전엔 집에 들어가려고 하고요

  • 17. ㅁㅁㅁ
    '18.12.6 11:03 PM (49.196.xxx.249)

    저도 그래서 내일부터 쉬는 데 혼자라도 나가서 얌차 먹을 까 전업 친구들 부를까 고민 중이에요 ㅠ.ㅜ
    딱히 할말도 없고..

  • 18. ㅎㅎ
    '18.12.6 11:06 PM (211.179.xxx.152)

    8시는 좀 오버 아닌가요?!
    대부분 브런치먹고 애들 오기전에 일어납니다
    8시면 저녁도 함께 하셨다는건가요?!!!

  • 19. ..
    '18.12.6 11:09 PM (220.120.xxx.207)

    8시까지 브런치를 한다구요?
    두세시간정도는 그럴수있지만 음식점에서 안쫓겨난게 더이상하네요.

  • 20. ...
    '18.12.6 11:17 PM (99.229.xxx.43)

    그 나이 되보니 이해가 가는 부분이 많아져요. 젊을 때는 아이고 저 아줌마들 할 일이 저렇게 없나. 이 시간에 저리들 모여 앉아 하하호호 참 별로다 싶었죠. 봉사를 하던가, 자기 계발을 하던가, 할 일이 많을텐데...했었는데요,
    결혼하고 아이낳고 아이 키우며, 친정일에 시댁일에, 자신은 돌보지 못하고 친구도 뒷전이고, 앞으로만 치달려 가는게 대부분의 모습이잖아요? 그러고나서 아이들 좀 크고, 자신도 좀 둥글어지고, 한숨 돌리고 나니 친구들을 다시 여유있게 만나게 되더라구요. 그건 친구들도 마찬가지구요. 그러니 요즘은 카페나 식당에서 아줌마들 모임하는 모습을 보면, 저 분들도 이제 한숨 돌리고 친구 좀 만나는 시기가 됐나보다 생각해요. 모든 경우가 그렇듯 자기가 그 입장이 안되보면 이해 못하는 일들이 많더라구요.

    그렇지만 브런치 8시까지는 평범하지는 않군요. 항상 그런게 아니고 그 날만 그런거라면 이해되지만요.

  • 21. 어쩌다
    '18.12.6 11:23 PM (211.214.xxx.39)

    그럴수도 있지 않나요? 맨날 그렇게 산다면 문제겠지만
    가끔 맘 맞는 사람 만나 점심먹고 차마시고
    수다 떨다보면 슬슬 배고파져서 저녁겸 먹을수도 있던데요.
    요즘은 엄마들끼리 밤늦게 술마시는 경우도 꽤 많던데
    그건 별로지만 밥먹고 수다떠는게 그렇게 욕먹을 일이었나 싶네요.
    애들이 초등이면 몰라도 중고등이면 시간 여유 생겨서 그럴수있어요.
    단, 원글님처럼 같이 얘기할땐 언제고 돌아서서 남 흉보는 경우는 만나고나서 찜찜해요.

  • 22. 와ㅡㅡㅡㅡ
    '18.12.6 11:23 PM (221.160.xxx.170)

    아주 친하지도 않은 사람들끼리
    술도안마시면서 9시간...
    상상만해도 진빠지고 힘드네요.

    담날 들어누울듯.
    해어지고 이얘기 괜히했나~~ 요생각만 안나도 다행이죠

  • 23. 뻔한 아줌마 톡
    '18.12.6 11:25 PM (211.36.xxx.141)

    브런치가 중요한게 아니고 ..
    또 전업맘이든 워킹맘이든..
    전업이든 직장다니는 아줌마이든 이야기 주제가 다 똑같아요

    모여서 하는 이야기가 뻔해서 지겹더라고요

    주제가 애들이야기 남편이야기 시댁이야기
    그외 드라마 이야기 정도...

    자기 애들 이야기(그냥 아이들은 성장기에 비슷하게 자라는데 애들이 다 비슷한데 뭐 대단히 특별한 것도 없는데 자기
    애라 신기한지 대단히 특별한 것처럼 이야기 특히 반복적인 이야기)
    시댁 이야기 (뻔한 뒷담화 시댁입장은 없고 자신만 억울한)
    남편 이야기 (남편 앞에선 쩔쩔매면서 남편 없는데서만)

    거기다가 거의 모든 이야기가 굉장히 주관적이고 굉장히 감정적이라 진짜 피곤해요
    뭐가 그리도 자기 감정정리 또 생각정리가 안될까요?

    말로 별 내용도 아닌것을 몇시간 쏟아내고 나면
    더 좋아지는게 아니라
    또 집에가서 더 생각하며 더 복잡해지고...

    또 비교는 왜 그렇게 많이 하는지 한심하게
    같이 여러사람들과 어울리며 그냥 분위기 즐기고 그냥 즐거워 하는게 아니라

    괜히 어울린 사람과 자신을 비교하며(겉으론 아닌척)

    진짜 별루예요

  • 24. 체력들이대단
    '18.12.6 11:31 PM (1.239.xxx.196)

    하네요. 전 멀쩡하게 나갔다 2시간 정도 지나면 병색이 완연해 지면서 기진맥진 집에와서 소파에서 졸아요. 45세 올 고3 입시치른 경우인데 밥먹고 차마시는 것도 노동이던데요. 말 실수할까 조심하고 적절한 리액션해줘야하고...

  • 25. .....
    '18.12.6 11:37 PM (223.62.xxx.231)

    두 시에 파해도 진빠지고 의미없었어요.
    여기 저기 엄마들 모임하면 꽤 많은 시간을 소모해야하는데
    부잣집 여자들 모임인데도 서로 질투하고 시샘하고..
    질려서 여자들 모임은 일체 안가요.
    유학할 때 인맥이 낫네요.
    다들 부잣집 딸, 아들출신이라
    주식, 부동산 정보도 교환하고 따라서
    같이 나온 친구들 인맥도 좋고.

  • 26. ...
    '18.12.6 11:40 PM (220.126.xxx.3)

    11시부터 8시까지요?
    진짜 체력 좋네요.
    근데 님도 별로입니다.
    8시까지 그 자리 지켜놓고 한심한 아줌마들이라니.
    남들 보기엔 님도 똑같아 보일 뿐입니다.

  • 27. ...
    '18.12.6 11:49 PM (121.135.xxx.53)

    어쩌다 보니 저만 전업이고 다들 직장다니는 모임에 정기적으로 참여중인데요. 남자도 끼여있고... 수다내용은 위의 전업맘들이 하는내용과 같은데요? 거기에 부동산 주식 교육이야기 추가되고 가끔 직장생활이야기도 나오지만 각자 직업이 틀리니 큰 부분 차지하지 않구요.
    학교엄마들 모임과 그닥 큰 대화내용의 차이 못느껴요.

  • 28. 그런얘기 밖에
    '18.12.7 12:32 AM (180.224.xxx.141)

    할수없죠
    각자 생각과 위치가 다양한데
    정치 경제 문학 예술얘기 했다간
    졸려하면서 얼굴찌푸리는 사람들도
    많고요
    결론은 돈얘기 애들얘기 가족얘기가 한계임

  • 29. ㅁㅁ
    '18.12.7 12:53 AM (112.144.xxx.154)

    우리 친구들 한달에 한번 보는데
    원래는 12시에 만나 점심 먹고 차 마시고 헤어지는건데
    시간되고 헤어지기 아쉬우면,,,,바쁜사람은 먼저 가고
    남은 친구들 끼리 더 이야기 하며 힐링시간 가져요
    그러다 6시쯤 간단 저녁까지 먹기도 하고
    다른일 있어 먼저 간 친구 저녁때 다시 합류하기도 하고
    그게 뭐가 어때서요
    우린 서로 너무 좋아하고 만나고 싶어 하는데 사는게 바빠서 한달에 한번
    만나는데...그날도 다들 바빠 빨리 헤어지면
    왠지 아쉬워서
    다음달에는 시간좀 일부러 비우고 오래 만나자...그러거든요
    한달에 한번 친구들과 맛난거 먹고 수다하고 힐링하고
    고민도 들어주고
    서로 지낸 이야기도 하고
    요즘 잇슈 이야기들 하고
    너무 좋아하는 친구들과의 시간이라 많이 소중하답니다

  • 30. ㅋㅋㅋㅋㅋ
    '18.12.7 1:14 AM (175.120.xxx.157)

    브런치를 9시간이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31. ....
    '18.12.7 7:57 AM (58.238.xxx.221)

    다들 외롭고 심심한가보네요.
    그렇게 의미없는 이야기로 시간을 채우는데 안헤어지고 계속 만난건 보면...

  • 32. ㄴㅊ
    '18.12.7 8:17 AM (211.36.xxx.144)

    못 어울림 나오면 되지 뭔 뒷담화인지
    댁 사는 것도 타인에겐 한심해보일 수 있어요
    2222222222222

  • 33. 예의상?
    '18.12.7 8:21 AM (61.82.xxx.218)

    누가 브런치 먹으러가서 예의상 저녁 8시까지 있나요?
    진짜 친한친구고 오랜만에 만나 같이 영화보거나 쇼핑을 했다면 저녁 8시즘 헤어질수 있죠.
    별로 친하지도 않고 잘 모르는 사람과 그렇게 오래 시간 보내다 온 원글님이 더 이상해요.
    예의가 아니라 할일 없고 외롭고 심심한 사람으로 보입니다.
    아마그 모임 사람들도 원글님을 그렇게 평가 할겁니다.

  • 34. ㅇㅇ
    '18.12.7 8:27 AM (123.111.xxx.90)

    8시요?
    띠요요용

  • 35. 무명
    '18.12.7 8:32 AM (223.38.xxx.59)

    그날 분위기 좋고 즐거우니 자리가 길어졌겠지요 여기서 제잏 별로인 건 님이예요 같이있어놓고 나는 다르다?! 한심한 자리였다는 공개 뒷담화. 님도 똑같이 보일 뿐입니다

  • 36. 호호맘
    '18.12.7 8:50 AM (61.78.xxx.73)

    그게 브런치인가요 ㅎㅎㅎ

    MT 나 워크샵 수준인데요 ㅎㅎ

  • 37. 뭘또
    '18.12.7 8:53 AM (218.50.xxx.154)

    안끼면 그만이지 뭘 끼고나서 뒷담화는.

  • 38.
    '18.12.7 9:39 AM (221.141.xxx.186)

    극기훈련이네요
    한시간만 떠들어도 어지럽든데요
    그런만남 하고 오면
    너무 우울해져서
    다 빠졌어요

  • 39. 브런치가
    '18.12.7 10:35 AM (58.230.xxx.110)

    아니로 올데이식사인데요...
    그런 일부여자들 참 드문데
    신기한거 보셨네요.

  • 40. 식당으로
    '18.12.7 10:40 AM (61.109.xxx.171)

    전지훈련 가셨나요?
    다들 대단...
    저는 그래서 아예 아줌마들 모임에 안나가요.
    저랑 너무나 안 맞아서 시작도 안해요.
    저랑 친한 사람들은 다 비슷해서 저렇게 몰려다니고 먹고 하지 않으면서도 서로 편하고 잘통하고.. 그 친구들에게 너무 고마워요.

  • 41. 한심
    '18.12.7 11:37 AM (175.223.xxx.220)

    아줌마 생활의 전형

    생산적인 일을 하지 ㅉㅉ

  • 42. ...
    '18.12.7 11:49 AM (112.222.xxx.94)

    익명게시판인데 뒷담화한다고 뭐라 하는 사람들은 찔려서 그런건가요?ㅋ
    신기한 경험 하셨네요

  • 43. 아무리
    '18.12.7 12:55 PM (125.182.xxx.65)

    의미있는 모임이라도 9시간 떠들면 진빠지는거 당연하죠.
    그래도 즐거우셨나봐요. 11시부터 8시까지라니!

  • 44. 할말이 없어
    '18.12.7 2:00 PM (14.41.xxx.158)

    취미모임도 밥 차 먹고 취미라는 공통분모 이야기하며 2~3시간 보낸다지만 pm8시까지 것도 맨정신에 뭔 할말이 있겠어요 그러니 쓸데없는 말말만 되풀이되죠

    그맥락없는 수다들이 사람 지치는건 당연한거고 솔까 술이라도 하면 서로간 진담도 나온다지만 맨정신에 진담은 못하고 맥락없는 수다들만 동동 시간에 뿌려지는거 한마디로 시간 때이기

    솔직히 시간때우는 것도 영화를 보던 미술전시를 보던 해야 집에 갈때 기억에라도 남자나요 진심 의미없는 수다들로 시간을 때우면 누가 먼저 나가떨어지냐 내기하는 수순이 됨

  • 45. 처세술
    '18.12.7 2:16 PM (182.222.xxx.106)

    9시간동안 계속될 모임이면 그 모임의 누군가들은 서로 엄청 친한 거고 원글님은 안 친해서 힘들게 느껴진 것 같은뎅그럴때 적당히 먼저 집에 가셔야죠 본인을 위해 눈치껏

  • 46. 대화의 가치
    '18.12.7 2:32 PM (175.215.xxx.163)

    중년 여자들의 수다를
    비하하는 뉘앙스가 느껴지는데
    적은 돈으로 갖는 치유의 시간이에요
    경제적이고 현명한거죠
    그런 생각이면 그 모임에 나가지 않는게 도리 같아보여요
    원글님이 좋아하는 대화가 있는 곳을 찾아가세요
    제가 나가는 스터디 모임 스포츠 모임에는
    번듯한 직장 다니는 남자들이 많은데
    별다른 이야기 하는게 아니고
    아줌마들 모임과 똑같이 주변잡기와 말따먹기 해요
    맘에 안드는 사람 흉도 보고...

  • 47. 비경제적
    '18.12.7 3:19 PM (223.38.xxx.12)

    적은돈 치유?에 경제적?
    시간이 젤 큰 돈인데

    전형적인 돈 없거나 못버는 사람들 마인드에요.
    시간 귀한 줄 모르는 짓이죠. 친목도모수준 넘어서
    현명하고 거리 먼 잉여짓이예요.

  • 48. 원글이
    '18.12.7 3:49 PM (223.38.xxx.84)

    그 모임 인원이 8명이었는데 어제가 두번째 모임자리라고 했고 저는 처음 나간거였어요
    그간 직장 다니느라 평일낮 아줌마들 브런치모임 모르고 살다가 어제 참석해보고 이거 쫌 그렇다 하는 생각이 들어서 누구한테 어쩌구저쩌구 말하기도 뭐해서 여기 익명을 빌어 제 느낌을 얘기해본 것이니까 너무 비난하지는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결국 저는 바쁜일 있다고 둘러대고 6시쯤 먼저 일어났었구요
    그 모임은 8시에 파했다더라구요
    단톡방에 초대되어 일단 들어가서 저는 바빠서 다음모임부터는 참석 못할것 같다고 양해 구하고 인사하고 단톡방을 나왔어요
    그냥 이런 경험 나눠보고 싶어서 글 올린거니까 너그럽게 이해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 49. 음..
    '18.12.7 4:22 PM (112.186.xxx.45)

    브런치가 아니라 하루 종일 점심저녁 풀코스로 만나셨군요.
    그 모임 꼭 나가셔야 한다면 과감하게 브런치만 드시고 1시경 일어서는 거 추천합니다.
    단, 얘기하다 나간 사람을 뒷담화 하는 건 예사로 일어나는 일이니 감수하셔야 해요.

    할일 없이 하루종일 영양가 없는 이야기 나누는거 무지 쓸모없는 일이예요.
    저라면 그런 모임은 제 정신건강을 위해 사절하겠어요.

  • 50. 세상넓고 별
    '18.12.7 4:56 PM (210.123.xxx.168)

    무슨 탑골공원 노인네들 할 일 없이 시간 보내는것 마냥
    잉여 그 자체네요

    원글보고 뒷담이라는분들은 당사자인지?
    엄청 희안하고 드문
    저 정도 잉여스럽게 시간 죽이며 보내는게 힐링이라니 참
    돈없고 시간 남아돌아 하는짓 ㅋ

  • 51. 풉.
    '18.12.7 6:35 PM (175.123.xxx.211)

    저도 브런치 모임은 가끔하지만. 그야말로 브런치.
    친구랑도 8시까지 수다는 안떠는데.

  • 52. ..
    '18.12.7 6:39 PM (223.62.xxx.80)

    좀 특이한 모임이네요.

  • 53. ..
    '18.12.7 7:05 PM (1.227.xxx.232)

    시간많은 오십대들이신가보네요 전 애들 이제 성인됐는데 학부형들 브런치모임은 11시에서 두세시안으로 끝나고 애들 챙기러 서둘러들 들어갔구요 20년된 죽마고우 모임있어요 거기는 11시부터 8시까지 수다 종종합니다^^

  • 54. 그러고
    '18.12.7 7:54 PM (114.203.xxx.61)

    숨통트이는건 좋은데
    아이들 밥은 챙겨주러 들 가는데 ㅋ
    뽕을 뺴셨군요
    가끔씩 남자들이 그런 식당 가면 놀래더라구요. 여기 무슨 계모임있나보다..하고
    사실을 말해주려다 말았죠 ㅋ
    하여튼 한국은 아줌마들의 천국입니다....

  • 55. 근데
    '18.12.7 9:40 PM (211.206.xxx.180)

    인생 뭐 별 거 있나요?
    대부분 직업, 사랑, 결혼, 출산, 양육 테두리 안에서 비슷한 경험을 하고 어느 모임이나 뻔한 이야기들이죠.
    정치, 철학, 교육을 심오하게 이야기하는 집단이 얼마나 되겠어요.
    한두 명 지적수준이 비슷해 잘 통한다면 모를까.

  • 56. 뭐 애들
    '18.12.7 9:42 PM (58.230.xxx.110)

    다커서 밥걱정없는 엄마들이 간만 만났나보죠...
    왜대학때 밤새 엠티가서 떠들고 놀때처럼
    그렇게 서로 코드가 잘 맞았나보죠...
    이게 반사회적인 일도 아니고
    왜 비난을 받는건지...
    그냥 각자 낙은 냅두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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