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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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 타임 구호...이젠 넘사벽 ㅎㅎ
1. 모모
'18.12.6 6:11 PM (223.38.xxx.224)홈쇼핑 캐시미어 니트
20 못주고샀는데
비슷한거 49하더군요
톡같은 캐시미어 100 인데요
물론 실을좀더 썼겠지만
그래도 가격차이 너무 나요2. ...
'18.12.6 6:20 PM (211.36.xxx.169) - 삭제된댓글마인 겨울코트 하나 있는데 딱 2년 입고 안입어요.
유행 지난건 아닌데 지겨워서 입기 싫네요. 몇년째 버리지도 못하고 장롱행이에요.
이백 주고 산 버버리 트렌치 코트도 2년 입고는 길이가 유행 지나 못입고 있어요.
요즘은 그냥 spa 브랜드 사서 2년 입고 버려요.3. ...
'18.12.6 6:21 PM (211.36.xxx.169)마인 겨울코트 하나 있는데 딱 2년 입고 안입어요.
유행 지나거나 촌스러운건 아닌데 지겨워서 입기 싫네요.
몇년째 버리지도 못하고 장롱행이에요.
이백 주고 산 버버리 트렌치 코트도 2년 입고는 길이가 유행 지나 못입고 있어요.
요즘은 그냥 에잇세컨즈나 자라 같은 spa 브랜드 사서 2년 입고 버려요.4. 저도
'18.12.6 6:22 PM (114.200.xxx.24) - 삭제된댓글어제 ㅌㅇ에서 니트 하나 완불 주문했다가 오늘 전화로 취소했어요.
아무리 캐시미어100이라지만 니트가 80만 원 가까이 되니
팔겠다는 한섬도 사겠다는 나도 미쳤다 싶더군요.
솔직히 저 그거 살 형편은 돼요, 되는데 형편이 문제가 아니라 뭔가 상식파괴 느낌?5. 그런데
'18.12.6 6:24 PM (114.200.xxx.24) - 삭제된댓글싼 옷은 입으면 묘하게 불편해요.
비싼 옷과 싼 옷, 딜레마죠.6. ㅋㅋ
'18.12.6 6:44 PM (175.120.xxx.157) - 삭제된댓글구호도 첨에는 안 비쌌던 것 같은데
구호매장 딸이랑 둘러 보는데 딸이 옷이 너무 촌스럽다고 빨리 나가재요 ㅋ
엄마 저렇게 촌스러운 걸 왜 보고 있냐고요 근데 여기 핫플레이스네 여기만 사람 많네 하더라고요 ㅋ7. 그냥
'18.12.6 6:58 PM (14.32.xxx.70)저돈으로 외제입고 말지...
8. ㅎㅎㅎ
'18.12.6 7:04 PM (175.113.xxx.77)구호는 정말 너무 아줌마 삘이 강하게 나는데
그 가격을 왜 붙여놓는지 이해 불가에요
비싸면 비싼 값어치를 해야하는데
그냥 청담동 며늘 룩에서 기름기와 데코레이션 싹 빼서
심심해진 버전...9. 마인
'18.12.6 8:25 PM (175.209.xxx.57)아직 있나요. 90년대에 엄청 좋아했는데...ㅎ
10. ㅇㅇ
'18.12.6 10:43 PM (58.232.xxx.65)올해 타임 마임 옷 가격이 엄청 올랐어요.
작년 이태리원단 핸드메이드코트가 200이 고가 였는데
올해는 320이네요..
니트도 예전만하지 못한데ㅈ가격은 50넘고..
너무 비싸졌어요..11. ...
'18.12.6 11:55 PM (121.135.xxx.53)아울렛에 갈 비용을 고려해서 일부러 정상가를 높이 책정하는 듯 해요. 아울렛 가격이 딱 적정가격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