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어머니도 시집살이 심해
우울증 걸려서 10년넘게 약먹고 계시다면서,
며느리하나 온식구가 시집살이 시켜
등돌리게 해놓고선
자기들은 잘못하는걸 몰라요..
10년넘게 시가에서 뭐라하든 아무말 안했더니
다들 알면서도 모르는척 하는데
이제 질려버려서
아무말안하고 발걸음 줄이고
핸폰 차단했어요.
그리고 무기력.우울증으로 병원진료받는데
그래도 심하지는 않아 극복중이에요.
시가에서 저를가루가 되게 씹었는지
남편이 제 우울증까지 말하게 되었는데
그러거나 말거나 다들 신경도 안쓰고
저한테 안부전화 달래요..
다들 내발밑에.가시만 아프듯이
남상처는 모르겠지만
안부전화 달라는데 뭐라고 말한마디 해줘야할까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우울증인거 알면서 안부전화 바라는 시가
. 조회수 : 3,292
작성일 : 2018-12-06 00:20:20
IP : 39.7.xxx.48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남편한테
'18.12.6 12:24 AM (121.155.xxx.165) - 삭제된댓글그런말 전하지말라고하세요.
2. 심
'18.12.6 12:29 AM (124.51.xxx.8) - 삭제된댓글그러든 말든 안하면 되는거 아닌가요? 읽씹 듣씹 이런거요!! 화이팅
3. 보리보리11
'18.12.6 12:30 AM (175.207.xxx.41)하지마시고 남편한테도 이런 얘기 전하지말라 따끔하게 타이르세요.
4. 뭣때문애
'18.12.6 12:32 AM (182.253.xxx.145)우울증 걸림돌 같냐고 길길이 날이고 울고불고 속을 다 털어내세요
미쳤다고 욕할테니 왜 ㅁㅊㄴ한테 안부 전화 바라냐고 그게 더 미친더 아니냐고 이제 할 말 다하고 사세요
못건드리게 아작을 내야죠5. 원글이
'18.12.6 12:33 AM (211.246.xxx.216)제가 시가사람들 핸폰을 다 차단한걸 알아서
남편한테 뭐라한거 같고 그러다가 말이 나온거 같아요.
저 그냥 두라고.
그런데도 저한테 연락달라고 하니요..
이번에는 제대로 말하고 싶어요..
그간 말을 안해 모르는지..
이젠 말하고 욕먹을래요6. ㅇㅇ
'18.12.6 12:52 AM (211.36.xxx.121) - 삭제된댓글몇 개월 전에도 비슷한 글 올라왔는데 동일인이세요?
7. ..
'18.12.6 1:00 AM (49.170.xxx.24)남편이 문제네요. 그 말을 왜 전할까요? 본인이 아내 아프딘고 자르면 될텐데요.
8. 0000
'18.12.6 6:34 AM (223.39.xxx.51)만약 말 섞을려면 광풍불듯 다 쏟아내세요...
미친년처럼 싸울려면 도전하세요.
그럴 자신 없으면 그냥 조용히...
근데 원글님은 못 따질듯 하네요...그럼 더 미칠지 몰라요.9. 바라는 거야
'18.12.6 7:16 AM (59.6.xxx.151)자기들 마음이고
뒤에서 씹건 말건.
남편에게 알고 싶지도 않고 안 할거니 전하지 말라고 자르시지요10. 어쩌긴요
'18.12.6 8:32 AM (121.190.xxx.146)남편한테 뭐래?라는 표정을 쳐다봐주고 그냥 무시하면 되죠.
11. ㅇㅇ
'18.12.6 11:15 AM (211.206.xxx.52)이건 남편에게 뭐라할 사안이죠
어짜피 하지 않을거
이런말 전하지 말라고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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