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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작년 전설의 서울대의대 합격자래요.

... 조회수 : 33,131
작성일 : 2018-12-05 13:16:09
http://mlbpark.donga.com/mp/b.php?p=1&b=bullpen&id=201812050025944122&select=...

지균이 뭔지 잘은 모르겠지만 어마어마하네요. 지방고 내신 일등의 위엄이네요.
IP : 221.165.xxx.155
7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12.5 1:16 PM (221.165.xxx.155)

    http://mlbpark.donga.com/mp/b.php?p=1&b=bullpen&id=201812050025944122&select=...

  • 2. 저 성적이면
    '18.12.5 1:20 PM (14.32.xxx.70) - 삭제된댓글

    의대 공부할 성적이 못됩니다.
    과락 엄청 먹고 중도하차할듯...

  • 3. 수시입시가
    '18.12.5 1:21 PM (61.82.xxx.218)

    수시입시는 성적이 뒤죽박죽이예요.
    특히 수능 최저 없으면 전문대 가야하는 아이도 떡하니 경기권 4년제 합격해요.
    정시로 경기권 4년제 가려면 그것도 아둥바둥인데

  • 4. 사실
    '18.12.5 1:22 PM (112.148.xxx.109) - 삭제된댓글

    수시가 이정도로 성적이 안되는 아이들이 좋은 학교 가는 사실을 많은 엄마들이 모르죠

  • 5. ...
    '18.12.5 1:24 PM (183.98.xxx.95)

    입시를 잘 모르시는 분은 의아해하시겠지만
    그게 수시..
    그래도 국숭세단급은 아닌데 말을 막하는 댓글이 많네요
    국어 99백분위는 아무나 받는게 아닌데요
    수학 가 과탐을 못보긴 했네요
    정시로 의대는 절대 못가고 연고대도 어려운 성적은 맞는데..어휴..이런 아이들이 한둘은 아닙니다
    서울대 일반전형은 수능 점수 전혀 안보는데..4 두개 받아도 서울대 합격해요..

  • 6. 지균
    '18.12.5 1:26 PM (223.38.xxx.54) - 삭제된댓글

    이 그렇죠
    예전에 서울대 추천받았는데 최저를 못맞춰 못갔다고...

    이걸 알면서
    ㄷ동을 못떠나는 맘들... 복잡합니다.
    과감히 떠나는게 쉽지 않고

  • 7. 멀쩡한
    '18.12.5 1:26 PM (14.32.xxx.70) - 삭제된댓글

    휘문고서 과탐 저 성적이면 전교 꼴찌고 수학도 전교 하위권 국어 하나 멀쩡하고 영어는 절평이라 알 수가 없네요.
    휘문도 서울대 의대 몇 명 못 보내는데요.

  • 8. ...
    '18.12.5 1:26 PM (221.165.xxx.155)

    저 성적으로 서울대의대에 잘 적응하는지도 궁금하네요. 정시파만 있는게 아니니까 저런 애들끼리 다니다보면 뭐.. 잘하겠죠?

  • 9. 확실한건
    '18.12.5 1:28 PM (211.245.xxx.178)

    정시로는 대한민국 어느 의대도 못 가는건 맞네요....

  • 10. 보니
    '18.12.5 1:28 PM (14.32.xxx.70) - 삭제된댓글

    예과는 다들 노니 괜찮을텐데 본과는 힘들죠. 국어 잘하니 국문과가 맞는 애를...수학 과탐 떨어지는 거 보니 문과성향인듯...

  • 11. 일단
    '18.12.5 1:28 PM (223.38.xxx.54) - 삭제된댓글

    들어가고부터
    1~2학년땐 헤매이 다 3학년부터 두각을 나타내기도 한다네요

  • 12. ㅇㅇ
    '18.12.5 1:28 PM (117.111.xxx.116)

    이러다 나중엔 전문직들 고등학교 졸업장도 갖다 둬야될것같아요 그게 맘 편하기도 하고 내가 다니는 병원 의사가 의전 출신인지 지역균형 출신인지 어떻게 아나요..

  • 13. 문제늘
    '18.12.5 1:30 PM (14.32.xxx.70) - 삭제된댓글

    요즘은 서울대 의대생 과외도 수능점수표 보고 시킨대요.
    강남 고등학생 보다 수학 못하는 서울대생 있다는게 소문이 아니었네요.

  • 14. ...
    '18.12.5 1:32 PM (125.176.xxx.34) - 삭제된댓글

    작년 서울대 의예 지균 30명 모집에 98명 지원
    경쟁률 3.27:1이었네요.
    지균은 겉으로 말은 안해도 어느 고등인지 보니까
    시골 일반고 1등일 가능성은 낮아요.
    오히려 숙명 쌍둥이 같은 경우일지는 모르겠네요.

  • 15. 다들
    '18.12.5 1:32 PM (14.32.xxx.70) - 삭제된댓글

    요즘은 서울대 의대생 과외도 수능점수표 보고 시킨대요.
    강남 고등학생 보다 수학 못하는 서울대생 있다는게 소문이 아니었네요.
    학점 두각 보이는 건 거의 문과랍니다. 고시네 공무원 시험이네 다들 바쁘니까요.

  • 16. 00
    '18.12.5 1:32 PM (211.172.xxx.154)

    천운이 있는 놈이네..교육시스템좀 개혁해!!!

  • 17. ...
    '18.12.5 1:34 PM (221.165.xxx.155)

    숙명쌍둥이가 그 모의 점수로 서울대의대 노린게 무리는 아니었네요. 점수가 낮은게 아니었어요. ㅡ.ㅡ

  • 18. ......
    '18.12.5 1:36 PM (114.202.xxx.244) - 삭제된댓글

    어쨌든 이 학생에겐 엄청난 복이 있다는건 부인못하겠네요.
    이 학생이 수능 잘본게 잘못도 아니고, 있는 제도 잘 이용해 간거니 뭐
    대학에 가서는 공부 열심히 해서 좋은 의사 되기를.

  • 19. 전교꼴지
    '18.12.5 1:36 PM (39.7.xxx.170) - 삭제된댓글

    숙명 쌍둥이 모고 영어 전교 꼴찌에서 2등이던데...
    이과 애는 서울대 의대 노린 듯...

  • 20. ....
    '18.12.5 1:37 PM (124.80.xxx.231) - 삭제된댓글

    대치동을 떠나 강원도 산골에 가서 고고히 공부를 혼자 월등히 잘하면 되는 건데...하기 힘들죠.
    저 정도로 공부하는 거면 서울와서 어지간한 아이보다 공부 잘할 거예요.

  • 21. ....
    '18.12.5 1:37 PM (114.202.xxx.244)

    어쨌든 이 학생에겐 엄청난 복이 있다는건 부인못하겠네요.
    이 학생이 수능 잘 못 본게 이 학생 잘못도 아니고, 있는 제도 잘 이용해 간거니
    대학에 가서는 공부 열심히 해서 좋은 의사 되기를.

  • 22. 이 학생이
    '18.12.5 1:37 PM (14.49.xxx.188)

    서울대 의대 가서 정신의학과 쪽을 선택한다면 문과 성향이 도움 될 수도 있죠.

  • 23. 저점슨
    '18.12.5 1:46 PM (121.167.xxx.141) - 삭제된댓글

    과탐은 인강들어도 3,4등급 쉽게 탈출합니다. 의대 가는 애들은 1등급 극상위 받아요. 그냥 정시는 중위권 공대 이하 성적이요.

  • 24. ..
    '18.12.5 1:48 PM (210.179.xxx.146)

    성적이 많이낮은데 서울대의대라

  • 25. 서울대수준이하락
    '18.12.5 1:50 PM (180.69.xxx.93) - 삭제된댓글

    서울대에 대해서 그전같은 신뢰를 국민들이 갖지 않게 된 것은 사실.

  • 26. ......
    '18.12.5 1:52 PM (175.223.xxx.180)

    인성도 그지같은가 보네요
    저 성적으로 합격했음 감사한줄 알고 가만히나 있을것이지
    여기저기 훈계질은......

  • 27. ...
    '18.12.5 1:54 PM (221.165.xxx.155)

    솔직히 저 성적이 저 애 하나는 아닐 것 같은게 씁쓸한거죠..

  • 28. 문제는
    '18.12.5 1:55 PM (175.213.xxx.82)

    이런 아이들이 많다는 거고 이게 남일이 아니라 더 열심히 했고 성적도 좋은데 서울의대 떨어진 아이 당사자라면 얼마나 억울한 일인가요. 저는 큰 아이 입시 겪으면서 가장 속상한 것이 너무 어려서부터 불공평한 세상을 당연하게 받아들여야 하는 것이었어요. 열심히 한다고 되는 게 아니라 운이 좋아야하고 부모를 잘만나야 하고 등등 이렇게 생각하게 된다는거죠.

  • 29. 천운
    '18.12.5 2:11 PM (220.77.xxx.104)

    저있는 지역이 신도시라 고등학교가 내년에 고3 첫해에... 비평준화라 학교분위기 엉망인데...
    수학학원 설명회에서 원장이 그고등학교 전교1등이 자기네 학원이라고 내신 1.0대라면서 지균으로 서울대 보낼거라든데.... 신규학교라 평가할수있는 데이터가 대학측에서도 없다나... 그게 말이되나 했는데 가능한가보네요...

  • 30. 허다해요
    '18.12.5 3:07 PM (116.120.xxx.159)

    서울대가 수시로 80퍼를 뽑고 수능최저가 지균은 2등급3개이고,일반전형은 최저가 없어 해마다 어지간한 인서울도 못갈 성적으로 서울대 붙는 천운탄 애들이 많이 나와요.심지어 수시6개 써서 다 떨어지고 서울대만 붙는 입시로또 맞는 애들도 여럿 봤어요.대학마다 뽑는 기준이 다르다고 하지만 서울대는 학업능력으론 국가대표뽑는 셈인데 타대학을 다 떨어지고,수능도 택도 없는 점수 받는 학생이 서울대만 붙는다는게 도저히 이해가 안돼요.

  • 31. 허다해요
    '18.12.5 3:11 PM (116.120.xxx.159)

    전 우리애들 입시 다 끝냈고 우리애들은 평소 모의만큼 수능도 나와서 정시로 그것도 최초합인 학교 진학했는데...설대출신들이 잘난척하거나 학교가지고 혹시라도 무시하면수능점수 물어보라고 했어요.과목마다 몇등급에 상위 몇프로 받았냐고 되치라고 했어요.유치하지만 설대부심 부리는 모지리들한테 가만 있지 말라고 했어요.

  • 32. ...
    '18.12.5 3:49 PM (125.128.xxx.32) - 삭제된댓글

    서울대 간 아이들 대부분 공부는 국가대표급이죠
    그렇지만 현 입시에서는 수학 4등급 맞고도 서울의대 갈수 있는 길이 있죠
    그리고 지역균형이 시골아이들만 가는 거 아니에요
    숙명여고 학생도 안들켰으면 설의도 가능했죠 2등급 세개만 맞추면요 .. 일반전형으로는 최저도 없구요

  • 33. 스카이
    '18.12.5 4:19 PM (1.64.xxx.183) - 삭제된댓글

    저 학생보다 나은 성적을 갖은 사람 자리를 떡하니 차지해서 불공평한 마음은 알겠는데, 저 학생이 학교 적응 못한다거나 실력없는 의사가 된다는 논리는 수긍이 안됩니다. 그건 그 성적순과 별개의 역량들이 적용하는 문제예요. 대한민국 전체가 스카이캐슬 정신병자 투성이네요

  • 34. 근데
    '18.12.5 4:24 PM (223.38.xxx.69)

    의사가 수학 과학 탑급으로 잘하지 않아도 할수있는 공부임.
    기억력과 평균이상의 논리력이면 됨.
    성적보다 인성이나 적성이 중요한 직업인데
    인성과 적성은 줄세울 길이 없으니 성적만 주구장창...

    의대 정원 20배 정도 늘리고
    학년 올라가는 비율을 반만 통과하게 하는 방식으로 해서
    졸업정원을 줄이는게 좋을것 같은데 말이죠.

  • 35. 내신
    '18.12.5 4:33 PM (121.160.xxx.222)

    수시로 대학 잘 보내는 학교에서 전교권이라면 모의나 수능 개나 주고 내신만 팝니다.
    저 학생이 능력없어서 수능을 못본게 아니라 타겟이 아니었다는 거지요.
    내신공부와 수능공부는 뱡향이나 분위기가 많이 달라요.
    저 학생이 1년 재수하면서 수능만 들이 파면 수능 1등급 나오지 말란법 없어요.
    지방이든 어디든 자기 학교에서 내신 퍼펙트하게 따는 학생들은 그만한 근성과 두뇌가 있다고 보는 겁니다.

  • 36. ㅎㅎ
    '18.12.5 4:36 PM (125.137.xxx.55)

    117.111.xxx.116)
    이러다 나중엔 전문직들 고등학교 졸업장도 갖다 둬야될것같아요 그게 맘 편하기도 하고 내가 다니는 병원 의사가 의전 출신인지 지역균형 출신인지 어떻게 아나요..

    ㄴ 지금 다니는 병원은 성골인지 진골인지 어찌 아시게요?
    서울대 다른학과 다니다 다른 대학 의대 편입했는데 서울대간판 붙였더니 환자들 서울대 의사라고 넘치게와요.
    의미없어요 진짜, 환자들 아무도 모릅니다.


    그리고 저성적으로 의대수업 못따라갈거같죠?ㅋ
    하등 의미없는글

  • 37. 수능최저
    '18.12.5 4:40 PM (223.62.xxx.60) - 삭제된댓글

    수능최저 없애면 저런애들이 훨씬 늘어나겠지요.

  • 38. ...
    '18.12.5 4:51 PM (112.187.xxx.144)

    이경우는 양호한거예요 서울 치대 들어간 아이가 내신도 그럭저럭인데
    스펙으로 서울치대들어갔어요
    물론 학교는 특목고고요 본인입으로 정시로는 대학 못간다고 했어요..
    아마 수시의 잇점을 알아서 스펙을 만들고 내신 적당히 해서 간거 같아요
    실제로 가르친 과외선생님이 아이가 실력이 없다고 ..
    서울 중위권정도 실력이라고 하셨어요
    참 ,,허무하더라고요...지금 입시제도는 구멍이 너무 많아서
    제친구는 해외고 출신으로 만들어서 좋은대학 갔어요
    그친구도 한국에서 보내기 힘들다고 해외갔다가 다시 한국대학으로 왔어요

  • 39. 헐..
    '18.12.5 5:19 PM (220.73.xxx.233)

    지균은 양반이죠 설의 학종은 최저도 없어요~
    그리고 지방만 저럴까요

  • 40. 그럴수도
    '18.12.5 5:35 PM (114.201.xxx.38) - 삭제된댓글

    어쩌다 수능에서 망할 수 도 있는거죠.
    설마 매번 저렇게 나왔겠어요?
    매번 11111 나오다가 이번에 수능 개 망한 내새끼보니까 어쩌다 저렇게 나올 수도 있다 싶은데 ㅠㅠ

  • 41.
    '18.12.5 5:39 PM (27.177.xxx.20)

    걱정들 마세요 지균으로 입학한 애들 공부의 신이에요. 내신관리 어려워요

  • 42. ..
    '18.12.5 5:40 PM (219.240.xxx.158)

    지균은 양반이죠 설의 학종은 최저도 없어요~
    그리고 지방만 저럴까요 22222

    택도 안되는데 통크게 질러서 일반 전형 뚫어 합격한 경우 봤네요.
    반면에 올해 도봉구 자사고 출신 현역 남학생은
    수능 만점임에도 일반 전형으로 지원한 서울의, 고려의,가천의
    다 1차 광탈이었다고 하더군요.
    학종은 정말 누가 뽑힐지 몰라요.설대 다른 상위과지만
    3합 8도 못 맞춘 애가 일반으로 합격하더군요.
    지균은 그나마 공정한겁니다.

  • 43. 그렇군
    '18.12.5 5:54 PM (114.201.xxx.38) - 삭제된댓글

    설의 지균 받으려면 성적이 1점극초반대여야 되요.
    그 내신 맞는 애들이 모의고사 성적 늘 저랬다고 다들 착각하시네요.
    아무학교나 설의가 1차에 합격 시켜주지도 않아요.
    1.0에 수렴해도 1차 불합 넘쳐나요.
    저학교는 입학실적이 있는 학교에요.
    수능만 못쳤을거에요.

  • 44.
    '18.12.5 6:04 PM (61.84.xxx.134)

    충격이네요
    저점수는 연고대는 수시로도 최저가 안돼서 떨어졌을 성적입니다.
    오로지 최저없는 서울대만 가능한거군요.
    어이상실수준입니다.

  • 45. 알사람은 안다
    '18.12.5 6:15 PM (175.223.xxx.120)

    아무학교나 1차 패스 못합니다222222

    이 말뜻 아시면 설의대 저성적이 뭘 의미하는지
    알 사람은 다 알죠
    그리고 저런 성적이 생각보다 흔하다는 것도

  • 46. 알사람은 안다
    '18.12.5 6:16 PM (175.223.xxx.120)

    수능만 못쳤다니요 ㅎㅎㅎ~
    진짜 순진하십니다

  • 47. 저성적
    '18.12.5 6:25 PM (14.32.xxx.70) - 삭제된댓글

    전교 1등이 망치면 전교 100등 되나요?
    저 성적은 팔학군 일반고 전교 100등 수준이에요.

  • 48. 그러니
    '18.12.5 6:42 PM (118.223.xxx.221) - 삭제된댓글

    영재고고 뭐고 필요없어요..서울대는 무조건 내신..

  • 49. 전에도
    '18.12.5 6:53 PM (210.222.xxx.111)

    예비고사 최저점으로 서울법대 합격한 4명 있었어요
    서울법대가 미달이 되는 바람에...ㅎㅎ
    운이 좋은 것이고
    무조건 대학으로 그사람의 능력을 평가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해요
    제 주위에도 그런 친구들이 한둘이 아니네요

  • 50. ...
    '18.12.5 7:39 PM (39.7.xxx.4)

    그런데 수능만 못치면 서울의대 떨어져야 정상아닌가요? 내신도 한번 시험이라도 못보면 1등급 안될텐데요. 수능시험만 예외를 두는게 참 이상하네요. 이래서 예외, 저래서 예외두면 서울대 의대 할아버지도 갈 애들 넘쳐요.

  • 51. ...
    '18.12.5 7:45 PM (39.7.xxx.4)

    젤 큰 문제는 저 학생 경우만 우리가 운좋게 시험성적을 알게 된거고 나머지 수시학생들 성적도 저정도 일 수 있다는 거예요.어떤애들이 어떤 성적으로 가는지 모르고 서울대의대간판 따서 떵떵거리는 애들
    많겠죠. 저정도면 형평성에 심각하게 문제있는게 아닌가요?

  • 52. ...
    '18.12.5 8:14 PM (125.128.xxx.32) - 삭제된댓글

    수능만 저점수일수도 있다
    내신하느라고 수능공부 소홀해서 그럴수있다 하고 너그럽게 이해하기에는 내신이 꽤 좋고 수능점수 극상위인 애들 중에 안타까운 경우가 넘나 많네요 그런애들은 덜 우수한건지...

  • 53. 이사를 가야하나
    '18.12.5 8:26 PM (211.215.xxx.168)

    가서 1등한다는 보장도 없고

  • 54. ...
    '18.12.5 8:38 PM (86.98.xxx.118)

    지역균등의 취지는 더 살려야 해요 서울만 사람 사는 데아니거든요 허나 수능 최저는 필요하다봐요

  • 55. ㅇㅇ
    '18.12.5 8:48 PM (121.166.xxx.138)

    유명했던 사건이죠 근데 저 아이 하나만 그런게 아니에요 지방이고 그리 좋은 학교도 아니고 의대는 커녕 인서울 공대는 될까 수능 엉망인데 내신이랑 스펙으로 서울의대 뚫은 아이 얘기 들었어요 그래도 서울의대 나왔다고 자랑스럽게 간판 달고 하겠죠

  • 56. 허다해요
    '18.12.5 10:32 PM (116.120.xxx.159)

    내신/ 내신과 수능 공부가 따로 국밥일 수가 없어요.
    어차피 내신이나 수능 다 고등학교 교과과정을 공부하고 시험보는 건데요.
    다만 문제유형은 많이 다르지만,그것도 고3 되면 학교들마다 이비에스와 수능기출을 가지고 중간,기말시험을 보니 내신공부가 수능공부의 바탕이 되요.
    그래서 입시전문가들도 내신공부가 수능공부라고 입을 모아 말합니다.
    내신과 수능이 심하게 차이 나는건 그자체로 학생의 학업역량이 부족하다는 증거에요.
    수능날 아무리 심한 긴장감과 멘붕으로 성적이 떨어져도 서울의대 합격할 학생이면 마지노선이라는게 있는거에요.
    적어도 정시로 지방사립의대는 갈 정도는 나와야 되는거고,실제로 수시합격생의 반정도는 그정도 점수를 맞더군요.
    근데 열에 두세명이 택도 없는 점수를 받고 합격을 하니 서울대 입시에 의구심을 품을 수 밖에 없어요.

  • 57. so
    '18.12.6 12:21 AM (221.148.xxx.87)

    정시론자들이 이거 봐야해요. 정시 공정성 어쩌고 하는데 해봐요. 자사고 특목고 8학군 아님 인서울도 못할텐데요.

  • 58. 정시확대해야해요
    '18.12.6 12:35 AM (223.39.xxx.202)

    최소한수능최저는 두든가
    입시가 운빨인가요
    설의대실력이라면 수능최저마지노선이란게있어요
    그게 수능최저구요
    쌍둥이들 안들켰음 설의대
    최저없는 수시로 잘갔겠군요
    수능만 못쳤을거라니
    웃고갑니다
    수시가 얼마나구멍이 많은지
    이건만 바도 알겠네요
    공정성의문제가 수시의문제에요
    수능최저없이 내신으로간애하나보고
    강남아님 인서울도못한다니
    말도 안되는소리

  • 59. 정시확대해야해요
    '18.12.6 12:38 AM (223.39.xxx.202)

    차라리 수시폐지해야될이유가되겠군요
    수능과내신차이가 저리 난다는건
    학습능력의 문제입니다
    수능최저폐지하는이유가 분명히 있겠죠
    누군가혜택볼아이를위해서이고
    의구심을 품지않을수없어요
    수능최저는 그야말로 최저이고
    최소한의 안전장치입니다

  • 60. ㅇㅇ
    '18.12.6 12:48 AM (175.113.xxx.126)

    삼년전 수능에 서울의대 붙은 여학생
    내신 엄청 좋아서 수능 최저 딱 맞춰 합격
    수학 2등급이고 성적 안좋은데 합격해서 동네 소문 엄청 돌았어요 대학가서 잘 하는지 궁금하네요
    2년전에도 연대경영 최저 딱 맞춰 합격했는데
    정시로 갔으며ㄴ 외대갈 성적이라고 그집엄마가 직접 말하고 밥 샀어요
    지금은 수능최저가 더 낮아지고 있어요
    과연 이게 공평한지 운이 99프로라는거 실감해요
    대신 저렇게 붙으면 내가 갈 수 있는 대학은 더 좁아져서 힘들다 힘들다 하는거예요

  • 61.
    '18.12.6 1:41 AM (112.149.xxx.187)

    수시는 수시대로 정시는 정시대로의 기준이있습니다. 모든것을 정시에 맞춰서 말하다니...좀 그렇습니다. 그리고 의대인원은 많이 늘리는 걸로 가야 할듯...

  • 62. 윗님
    '18.12.6 2:06 AM (223.39.xxx.32)

    수시만의 기준이 뭔가요?
    숙명여고전교1등이요?
    법무장관후보아들이 아름다운재단봉사활동으로
    수능최저없는 설수시합격한거요?
    수능최저두라는게 정시에맞춰 수시말해서
    부당하단건가요?
    과정의공정성.최소한의안전장치는 어디서 담보하죠?
    수능최저가 그야말로 최저인건아시죠?
    설의.설경 수능최저는 정시성적에 비함
    엄청나게 낮은건데 그것도 없앤이유가 뭘까요?
    의대인원늘리란얘기가 여기 나올말은아니죠
    의대인원늘어나도 설의대는 설의대입니다
    저런 수능성적으로 입학한다는건
    그야말로 운빨이고
    어느학부모나 그과정에 의구심이 들수밖에 없습니다

  • 63. 윗님
    '18.12.6 2:11 AM (223.39.xxx.32)

    지금 수시
    숙명여고꼬리짜르고 최저없애고
    내신만으로 최고대학최고학부가는거
    지금 기득권층위한거에요
    솔까 설의대나 그아래의대나
    정시성적으론 몇점차이나지도않지만
    설의.설경출신들 학연이야
    사회나옴 엄청나죠
    이런거 다 지금 장관국회의원자식들
    최고학부보내려고 약치는거아닌가요
    사시도 없어졌으니
    수능최저도 못맞출까없애고
    자소설로 설의설경설대로스쿨나와서
    대대손손기득권층유지하겠단겁니다

  • 64. 싸이클
    '18.12.6 3:20 AM (110.70.xxx.202) - 삭제된댓글

    80년대 지방의대출신 그냥 그런 성적이었듯이
    2010년 이후 지방 일반고 수시출신 서울 소재 의대들도 그냥 그런성적으로 알고 알아서들 병원 찾아가자구요.

  • 65. ...
    '18.12.6 6:50 AM (218.237.xxx.136)

    고액 과외나 대치동 전문학원 다녀서 성적잘받아 대학가는 아이들은 패널티 줘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돈 처들여서 그 성적 나왔으면 같은 성적의 다른 아이들보다 능력이 떨어진다는 얘기잖아요
    부족한 능력을 돈으로 메꾼거니까요
    누구는 스스로의 힘으로 가는데 부모가 잡아당겨줘서 가는건 공정한 경쟁이 아니죠
    과학고 교사들도 그러더군요
    돈으로 발라서 과학고 붙은 아이들은 들어와서 고생한다구요

  • 66. 전문과외?
    '18.12.6 8:38 AM (61.82.xxx.218)

    돈으로 발라서 과외한다고 다~ 서울대 가나요?
    최소한 정시는 애가 공부를 어떻게든 한거고 그래서 남들보다 노력해서 성적이 나와 합격하는거죠.
    최저없는 수시는 자소서 잘 쓰고 생기부 잘 쓰고 면접만으로 가는 뭔 인재전형, 특기자 전형 이런거 다~ 편법입학이예요.
    몰라서 그렇지 지역마다 숙명 쌍둥이같은 아이들 어디나 있습니다. 그 정도의 차이가 좀 있을뿐이죠.
    정시로 대학가는 아이들이 제일 정직한 성적이거 공정한건데, 그게 30 프로밖에 안됩니다.
    나머지 70프로는 성적이 뒤죽박죽인거죠.
    그런데도 이 아이들이 대학을 졸업하고 취직을 하려 사회에 나설때는 대학으로 한줄을 세우고 등급을 매기니.
    숙명 쌍둥이는 계속 나올수 밖에요.
    엄마들이 이기적이라고 욕할게 아니죠. 이 사회가 그렇고 시스템이 그렇습니다

  • 67. 자식키워봄압니다
    '18.12.6 9:20 AM (223.39.xxx.249)

    대치동서 돈ㅈㄹ해도
    공부안하고못하는애는 안해요
    정시론 못갑니다
    차라리요즘은 인강프리패스로 예전보단
    훨씬 저렴하게 기회가있는데
    수시정시얘기할때마다
    강남애들유리하다고안된단사람들은
    정체가 뭔가요?
    공부를 아예안해봤거나
    공부머리가 돌대가리거나
    아님 수시기득권층임이 틀림없어요
    수시제도땜에 선행한다고
    지금 다 3년씩앞당겨져서
    엄마들은 죽을판.사교육비더들고
    저런학생봄
    과연 저내신이 공정한과정을 통해 얻은걸까
    하는 의심부터드는데
    그럼 또 명예훼손이다 질투다라고
    욕먹을려나요

    조선일보방정오도 스탠포드던데
    이재용도 설대삼수였고
    예전에 재벌.국회의원.장관자식들
    스카이 못들어갈꺼같음
    일찌감치 미국유학보냈죠
    그사람들자식들이 고액과외못받아서
    국내명문대못갔나요?
    돈ㅈㄹ로 명문대갈수있음
    대치동에 캠프치고 집팔아서 사교육시키겠네요

    지금 수시확대한다고하죠?
    조희연은 내신믿는다하고 숙명여고로 덮고
    교육부장관은 한마디도없고
    대통령은 계속 수시확대한다하고
    이런학생 나올때마다
    학부모들은 내신에 불신이 생길수밖에 없습니다

    설의대갈정도의 객관적학습능력이 있다면
    그에맞는 수능마지노라는게있습니다
    수능만 못쳤을거라니ㅋ

  • 68. 그래서
    '18.12.6 10:06 AM (58.120.xxx.107)

    수시가 지방 유지 자제들 서울대 보내기 프로젝트랍니다.

    서슬 시퍼런 강남 엄마들 사이에서 일개 교무부장 애들도 저런 짓 하는데
    지방에서 지방 유지나 그의 지인들. 사학재단 관계자나 그의 지인들 힘쓰기는 식은 죽 먹기 아닐까요?

    숙명 여고는 아빠가 혼자 그런 거라고요?
    웃기지 말라고 하세요. 요즘 지필보다 수행이 점수따기도 지저분하고 힘든데
    올해부터 문정부에서 수행 비율을 50프로로 높여 놓아서 수행 2점 깍이면 지필 8점깍인 겅과 같아요.
    다른 샘들이 수행 거의 만점주지 않은 이상 전교일등 힘듭니다.

  • 69. ...
    '18.12.6 11:03 AM (211.252.xxx.104)

    "대치동서 돈ㅈㄹ해도 공부안하고 못하는 애는 안해요 정시론 못갑니다"
    그럼 대치동 왜 가고 돈 ㅈㄹ 왜 하죠??????????????
    돼지 엄마들 2과목 할 아이들 팀 꾸려서 고액과외 선생 붙여서 과탐 1등급 받는게 공정한가요?
    전 학교다닐때 강남에서 새끼과외 선생이었어요
    학원과외선생이 주선생이고 대학생인 저는 서브였어요
    그 아이 정시로 한양대 가더군요
    돈으로 수학문제 유형마다 달달 연습시켰죠.
    이게 공정한가요?

  • 70. 에휴
    '18.12.6 11:06 AM (61.83.xxx.215)

    애초부터 이 학생은 수능이 목표가 아니었어요.
    보통 서울대 수시 쓰는 애들은 연고대 전형으로 이미 합격한 경우가 대부분입니딘. 서울대 일반은 최저도 없구요. 어차피 수능이랑 전혀 상관없는 전형을 쓴거에요. 못한게 아니라 안한거일 가능성이 높아요.
    애 친구들 서울대 3명 지원했는데 수능 다 저희애보다 못봤어요. 이미 연고대 합격에다 서울대는 전혀 상관없으니까요. 저희애는 최저 있는 전형이라 끝까지 수능을 잡고 있었구요. 감히 그 친구들보다 실력이 좋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 71. ㅋㅋ
    '18.12.6 11:35 AM (223.62.xxx.11)

    과외로 열공해서 한양대정시라
    최소한 그아이는 열심히공부했네요
    숙명쌍둥이과는 아니네요
    이것도저것도 단점이 있다면
    젤 우선시해야하는가치는 대입의공정성입니다
    수시로 갔음 그아인 설대갔을지도모르겠네요
    부모가 대단한사람이었다면
    그빽으로 수행잘받고
    누구처럼 초등부터 봉사활동으로
    화려한자소설써서 설경설의가고도 남았겠어요
    한양대정시점수는 수능최저도 충분히 넘었겠네요
    무슨 수능이 본고사도아니고
    강남애,고액과외로 수시늘리자는거
    이제 안통합니다

  • 72. 아참
    '18.12.6 11:40 AM (223.62.xxx.230)

    부모가 대단한사람이필요도 없겠다ㅋ
    일개교무부장따위도 강남학부모들 사이에서
    꼴찌를 전교1등으로 만들었는데
    지방이나 강북에 재단이사장자녀.조카거나
    교사자녀나 친인척이나 동료교사자녀들 서로봐주는사이면
    한양대정시갈 성적에 머리면
    설대수시보내는건 티도 안나겠네요ㅋㅋ
    전교300등쌍둥이같은애들 고액과외한다고
    한양대정시갈 수능성적이 나오겠나요?
    최소한 그정도공부머리와 노력이 있어야하는거지

  • 73. ...
    '18.12.6 3:41 PM (175.223.xxx.159)

    작년에 수능성적 332~~으로
    서울의대 간 아이도 있어요.

    전교4등까지 의대를 쓰지 않는 바람에
    서류가 너무 좋아서 썼다고 합니다

  • 74. ...
    '18.12.6 3:45 PM (175.223.xxx.159)

    대치동에서 과외 빢세게 하고 팀수업
    한다고 수능 잘본다고 단정 못해요!
    수시 옹호론자 보면 좀 한심해 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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