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ews.v.daum.net/v/20181203124011104
잇단 ‘말바꾸기 발언’ 비판 확산
김병준 자한당 비대위원장의 최근 행보를 놓고 “계파에 끼여 오락가락한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김 위원장이 중심을 잡지 못하면서 김 위원장 주도로 구성된 조직강화특위 위원들도 당 지도부가 제시한 7대 심사 원칙에 대해 “친박계에만 칼날을 들이댄다”는 비판이 이어지자 거듭 해명에 나서는 행태를 보이기도 했다. 한 재선 의원은 “계파를 뛰어넘어야 한다는 의욕은 있지만, 실제 일을 추진할 수 있는 정치적 자산이나 동력을 확보하지 못한 것이 김 위원장이 처한 현실”이라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