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죽은 인천 중학생, 집요하게 학대받았었네요
엄마가 사준건데도 피자한쪽 못먹고 애들에게 침대뺏겨 이불도없이 바닥에서 잤다네요
학교는 물론 집까지 쫓아와 저 지랄 했으니ᆢ죽은 아이가 더더욱 불쌍합니다 ㅠㅜ 가해자들 응분의 댓가를 치루길ᆢ
1. 나쁜 놈들
'18.11.20 11:02 AM (61.105.xxx.166)꼭 지은 죄만큼 벌 받기를 바랍니다
2. 쓸개코
'18.11.20 11:05 AM (218.148.xxx.123)애들이 참 잔인해요. 합당한 벌 꼭 받아야죠.
3. 아..
'18.11.20 11:05 AM (220.73.xxx.248) - 삭제된댓글심장이 떨려 글은 못 읽겠어요.꼭 천벌 받길!!!!! 나쁜놈들
4. 아가
'18.11.20 11:06 AM (14.53.xxx.100) - 삭제된댓글이 세상에서의 모든 슬픔, 아픔, 고통의 기억 모두 잊고
부디 저 세상에서는 그 누구보다도 행복하고 즐겁기만을 바랄께.
세상에 신이 있다면,
부처님, 하느님, 성모님 등등
제발 이 아이를 거둬 주시고 가여운 영혼 어루만져 주시고
당신들의 가피와 사랑과 은총으로 가득차게 해 주세요.
너는 정말 귀하고 아름다운 꽃이란다
많은 이 세상 사람들이 너의 행목을 위해 기도 할께요.
그냥 이번 생은 네 영혼에 있어서 그저 최악의 경험이었다고 생각해 주렴.5. 음
'18.11.20 11:08 AM (125.132.xxx.156)https://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52&aid=000121...
진짜 악마들입니다 ㅠㅜ6. ᆢ
'18.11.20 11:09 AM (175.117.xxx.158)저것들 어디 중학교예요 ? 저런것들 도 인권 생각해야하나요 저인성 가지고 군대가면 후임 될 애들은 또 얼마나 갈궈될지ᆢ왜 이런 걱정이 미리될까요 신상까야해요
두번다시 이런짓 못하게ᆢ7. ᆢ
'18.11.20 11:12 AM (175.117.xxx.158)외국인 엄마에ᆢ속얘기 못하고 혼자 얼마나 아이가 외롭고 괴로웠을지ᆢᆢ떨어질땐 얼마나 무서웠을지ᆢ정말 안쓰러워요 죽지 않았음 계속 되었을 관계 진짜 그아이 불쌍해요
8. ...
'18.11.20 11:14 AM (223.62.xxx.74)니네가 한 만큼 다 받아라 그 고통 다 느끼며 살아라
9. 에휴
'18.11.20 11:14 AM (58.236.xxx.116)저것들이 사이코패스 악마란건 더 말해봐야 입아프고요, 죽은 아이가 생각할수록 불쌍해서 맘아프네요. 엄마는 외국인이라 도움을 청해도 크게 힘이 안됐을테고, 한국인 아빠한테라도 기댈 수 있었다면 좋았을텐데. 주변에 제대로 의지할 어른이 하나만 있었어도 훨씬 나았을텐데요. 아무리 이혼을 했어도 애 아빠는 애한테 좀 관심을 가져줬어야 하는 거 아닌가요?
10. .....
'18.11.20 11:17 AM (1.237.xxx.189) - 삭제된댓글근데 왜 부모에게 도와달라 소리를 안했는지
외국인 엄마라도 학교 안간다는 말은 할수 있잖아요
저런일을 어찌 버텨요11. ........
'18.11.20 11:18 AM (110.70.xxx.253)저도 저 아빠랑 엄마랑 결혼한거부터 열받고 ㅜㅜ
아빠 원망하게되더군요
(저 악마같은 놈들이.젤나쁘지만)
대체 저 아이는 어쩌다 최약자가 된걸까요ㅜㅜ
혹시..
러시아 어린아가씨랑 매매혼 이런거아니겠죠??
그런거면 저 정말 너무분노....할거같아요.12. .....
'18.11.20 11:20 AM (1.237.xxx.189)근데 왜 부모에게 도와달라 소리를 안했는지
외국인 엄마라도 학교 안간다고 버틸수는 있잖아요
저런일을 어찌 버텨요
우리 애는 조금만 힘들어도 말하고 티를 내서 다행이네요13. ...
'18.11.20 11:23 AM (211.216.xxx.10)공부얘기하지말고 평소 아이들과 대화를 많이 해야겠어요.
아빠 엄마 둘다 애들 데리고 목욕도 자주하구요
그냥 저것들 다 죽였으면 좋겠어요
근데 왜 자꾸 폭행피하다가 추락했다고 하는걸까요.
경비원 아저씨가 추락하고 만졌을때 몸이 너무 차가웠다잖아요.
사람이 그렇게 빨리 안식습니다
사망 후 던졌다는 의혹 처음에 나오더니 쏙들어갔네요14. ..
'18.11.20 11:30 AM (49.1.xxx.87)대구 학생 사망사건도 그렇고 얼마나 사람이 잔인해 질 수 있는건지요...
15. 댓글에
'18.11.20 11:31 AM (223.38.xxx.92) - 삭제된댓글경비원 아저씨가 발견했다면 옥상에서 사망 후 떨어진(뜨린?) 것 같다고…
폭행 중 떨어졌으면 아이들이 119에 바로 신고하지 경비원이 발결했을리 없다는 댓글 읽고 더 분노했어요16. 그런데요
'18.11.20 11:33 AM (221.141.xxx.186)남의패딩을 처 입고 들어온
자기 자식에게
의문을 품지 않는 부모가 있다는것도 놀라워요
보통
내자식이 못보던 옷을 입고 들어오면
그거 확인부터 들어가지 않나요?17. ...
'18.11.20 11:36 AM (210.90.xxx.137)전 아이들에게 누가 괴롭히면 시시비비를 떠나
집팔고 멀리멀리 이사갈테니까 꼭 이야기하라고 해요.
아이들도 엄마 말이 든든하다는데요.
하지만 그런 이야기는 그저 겪어보지 못한 막연한 생각일 뿐
가여운 피해자들의 피할 수 없다는 절망과 고통은 감히 상상할 수가 없네요.
누구보다 많은 생각과 고민을 하며 해결하고 싶었을텐데.
어떻게 도와야 이런 기막힌 일이 사라질지..18. 폴리
'18.11.20 11:37 AM (121.138.xxx.89)기사를 읽을때마다 너무 가슴이 아파요... 그 아이 얼마나 힘들고 괴롭고 절망적이었을까...
엄마 걱정할까봐 말도 못했던거 같고,,
공동체가 아이들을 키우고 지킨다는 마음으로, 우리 주변에 폭력으로 고통받는 아이들이 더이상은 발생되지 않도록 대책을 세웠으면 합니다.19. ᆢ
'18.11.20 11:39 AM (39.7.xxx.214)넘아픈사건이네요
그날새벽두시에도불러내서때리고 옷도그때뺐긴거라고
어쩜 애들이저리잔인한지 그아이 얼마나 무서웠을까요20. **
'18.11.20 11:46 AM (115.139.xxx.162)마음이 무너집니다. 그 착한 아이 ㅜㅜ
21. 위에
'18.11.20 12:21 PM (211.178.xxx.204)1.237 님 이런 상황에 공감능력도 없고, 좋은 자식 두셨네요.
그아이는 오랜시간 협박등이 무력화 시켰겠지요.
마음이 아파서 글 쓰기도 어렵네요22. 음
'18.11.20 12:49 PM (1.230.xxx.9)혹시 내 아이가 피해자일까봐만 걱정하지말고 가해자 그룹에 끼어 있는지를 관찰해야해요
내가 사주지 않은 외투를 입고 다니는데 이상하게 생각하지 않은 부모들이 이해가 안가요
어른들도 저 아이가 괴롭힘을 당하는걸 알고 있었던거 같은데 적극적인 보호를 받지 못한게
너무 안타깝고 마음이 아프네요
저 아이들은 미성년자라도 아주 강력한 처벌을 받아야해요
어리다고 봐주면 안된다고 생각해요23. ..
'18.11.20 1:12 PM (59.6.xxx.219) - 삭제된댓글악마들은 초장에 없애야할텐데.. 반성,갱생 이런거 없는데.
24. 전문가 왈
'18.11.20 1:26 PM (211.36.xxx.219)평소 내성적이고 자기 주장 못하는 애들이 대상이 된다잖아요.
효자 아들에 자기 주장을 잘 못하니 엄마에게도 얘기 못했을것 같아요. 엄마가 보호막이 돼주리란 믿음도 없었을것 같고...
엄마에게 말해봤자 엄마가 강력하게 나서서 어떤 액션을 취해주지 못할거란 예상을 한것 같아요.
전 초5학년때 돈 가져오라 시키는 괴롭힘을 당한적이 있는데 부모에겐 물론 친한 친구에게도 말 못했어요.
창피하기도 했고 말해봤자 달라질게 없어 보였거든요. 힘이 돼줄수 있는 덩치 큰 형이라도 하나 있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안타까워요.25. ...
'18.11.20 2:48 PM (180.68.xxx.136) - 삭제된댓글너무 맘 아파요.
얼마나 힘들었니...26. 마른여자
'18.11.21 9:58 PM (49.165.xxx.137)세상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