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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살을 빼고나니 과거 제 자신이 너무 한심하게 느껴져요

... 조회수 : 19,400
작성일 : 2018-11-20 01:59:37
키는 165에 109킬로까지 나갔어요.
임신직전 56킬로였는데
임신하고 42킬로가 쪘어요.
실화입니다.
아기 낳고 8킬로 빠졌다 다시 쪄서 109
그땐 쉼 없이 먹었어요.
아침 굶고 점심에 짜장면 곱배기 시켜서 밥 한그릇까지 먹고
쥐포 과자 초코렛 달고 살고 저녁에는 또 고기종류 반찬에 밥 두그릇씩 먹고
밤에 또 라면 먹고
족발이나 피자 수시로 먹고
그러다 몸이 도저히 불편해서 안되겠는거예요.
이를 악물고 식단조절 해서 뺐어요.
그러길 8개월 58까지 빼고 2년째 유지중인데요.
요즘에도 전 군것질 안해요. 억지로 참는다기보다 그냥 배고플때 밥 먹고나면 더이상 먹고싶은게 없어요.
그래서 저녁은 항상 샐러드로 때우거든요.
그런데 문득문득 옛날 저를 생각하면
그때는 왜 그렇게 먹어댔는지...
정말 왜 그랬을까요.
남들은 그 무게에서 이렇게 뺀게 기적이래요.
위밴드 수술할 정도의 뚱뚱함이래요.
그런데 절제를 하니 절제가 돼요.
예전엔 절제가 안됐거든요.
그래서 요즘도 문득 그땐 왜 그렇게 입맛이 땡겼나 싶고 그러네요.
IP : 211.36.xxx.109
4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8.11.20 2:07 AM (211.36.xxx.185) - 삭제된댓글

    쪄요 어차피

  • 2. ㅇㅇ
    '18.11.20 2:08 AM (175.192.xxx.158)

    대단하시네요. 키도 크신데 앞으로도 절제하셔서 꼬옥 유지하시기 바래요.

  • 3. ...
    '18.11.20 2:09 AM (223.33.xxx.128)

    아뇨, 다시 찌지 않을 거라고 생각해요.

    아마도
    어쩌면
    조금은 그 때 우울했을 수도 있어요. 푸는 방법을 몰랐을 수도 있고.
    앞으로 쭉 건강하게 유지하시길 빌어요!

  • 4. ..
    '18.11.20 2:13 AM (211.177.xxx.181)

    정말정말 대단하세요ㆍ
    8개월간 그만큼 뺀 것도, 지금 유지하고 있는 것도.
    저도 상태가 심각한데,감량기간 동안 어떻게 하신건지 여쭤봐도 될까요?ㅠㅠ

  • 5.
    '18.11.20 2:14 AM (211.36.xxx.34)

    평생 비만이었던 적은 없었고 식탐도 없었거든요
    그런데
    임신하고 아기 낳고 음식이 없으면 안될 정도로 중독수준이 되더라구요.
    몸 보니 더 우울해서 더 스트레스 받아서 먹고 찌고 악순환
    그러다 그냥 어느시점 이젠 빼야겠다 느끼고 절제하며 뺐는데
    그 절제란 것도 습관인지 언젠가부턴 전처럼 그렇게 음식이 땡기지 않더라구요.
    2년간 유지한 것도 죽자살자 유지가 아닌 그냥 먹고 싶으면 먹고 대신 많이는 안먹었어요.
    아무튼 빼고나니 옛날에 왜 그랬나 너무 한심하고 결국 우울증이 저도 모르게 왔다가
    살을 빼며 사라진건지... 아무튼 앞으론 그런 실수 안하려구요

  • 6. ...
    '18.11.20 2:17 AM (211.36.xxx.111)

    운동은 아이때매 못했구요.
    아침은 애 챙기느라 대충 우유에 씨리얼 한주먹 넣어 먹고
    점심은 항상 잘 챙겨 먹었어요.
    딱 밥 한그릇에 두부랑 고기랑 야채랑 골고루
    저녁은 샐러드로 먹거나 계란 같은걸 먹었어요

  • 7.
    '18.11.20 2:18 AM (211.177.xxx.181)

    아ㆍ그러신 거군요ㆍ
    그럼 빼는 동안에 운동이나 특별한 식단도 안 하셨는데
    적당히 적게 드신 것만으로 그만큼을 감량하신 거예요?

  • 8. ...
    '18.11.20 2:19 AM (211.36.xxx.192)

    네 운동은 못했어요. 그렇지만 어린이집을 못보내서 항상 데리고 나갔어요. 마트를 가도 2시간은 걸어다니고 그랬거든요

  • 9. ..
    '18.11.20 2:20 AM (1.231.xxx.12)

    산후 우울증이였을까요?

  • 10.
    '18.11.20 2:21 AM (211.177.xxx.181)

    아ㆍ답변 너무 감사해요ㅠ
    체중이 그만큼 나갔던게 오히려 진짜 신기하네요ㆍ
    거의 살찌기 전 상태로 돌아간 후 유지하고 계신 거군요ㆍ

  • 11. //
    '18.11.20 2:39 AM (39.121.xxx.104)

    먹는 입덧도 있대요.
    저 옛날 직장 상사가 엄청 바위처럼 거대한 통으로 뚱뚱함- 미국비만같은 분 계셨는데...
    그분이 00씨~~~내 옛날 사진 보여줄까? 하면서 보여주는데 깜놀...
    제 반토막도 안될것같은 코스모스같은 여자가 사진에 딱....뱃살 딱 달라붙는 H라인 스커트에 청순가련...
    이목구비도 분명 그분 맞음...
    헉...엄청...네....날씬하셨네요...했더니...
    그분도 임신해서 그렇게 안먹고는 배가 고프고 헛헛하고 신물이 올라오고 해서 먹게 됐다고...
    그러다보니 애 낳고나서도 위가 늘어나고 살이 살을 부르고...
    당연하죠...80킬로 나가는 분이 새모이만큼 먹고 어떻게 일을 하고 애를 봐요..
    기초대사량이 어느정도는 필요..
    그러다보니 100킬로대까지 나갔다가 뺐다 한다고...
    그전에는 160에 42킬로도 안나갔다고...
    진짜 안타까울정도의 미녀였더라고요..헉...
    님은 그래도 돌아오셨다니 다행이에요.
    갑자기 찐 살은 얼른 빼면 잘 유지되는것같더라고요.
    그분은 어차피 아무리 빼도 과거의 미녀는 안된다 싶으니 그냥 놓으신것같던데..ㅠㅠ
    님은 놓지 말고 쭉 유지하세요 꼭...

  • 12. ㅇㅇ
    '18.11.20 3:28 AM (175.223.xxx.15)

    님 일단 존경스럽다는 말씀 드리고요

    혹시 살 빼실때 나이를 좀 알 수 있을까요? 젊으신거죠? 나이먹으면 빼기 어렵다고 해서요

  • 13. 탄수화물 중독에서
    '18.11.20 3:30 AM (222.120.xxx.44)

    벗어나신거네요.
    밀가루 음식 , 튀김류 , 짠 인스턴트 음식 ,고과당 탄산 음료들
    하나 먹기 시작하면 영양이 부족하니 자꾸 먹게되는 것 같아요.
    밀가루 , 탄수화물 줄이고 저염식에 야채 쪄서 먹고,
    지방적은 단백질로 삶아서 먹고 과일 한 두개는 꼭 먹고
    저녁 6 - 7시 이후에는 물 빼곤 안먹어도 몸이 가벼워지네요.

  • 14. ㅁㅁㅁ
    '18.11.20 3:35 AM (49.196.xxx.149)

    산후우울증에 호르몬이상 같이 있으셨던 거 같아요
    전 주사로 3개월 피임약 편하게 해봤다가 식욕이 늘어서 좀 쪘다가 3개월 딱 되니 식욕 없어지더라구요 ㅠ.ㅜ
    그런데 생리전후로 또 막 먹을 게 땡겨서 커피가 안받는 데방탄커피라도 해야 하나 생각 중이네요.

    원글님 대단하세요, 첫댓글 뭥미 무시하시구요~ 어디서 악담이죠.

  • 15. ....
    '18.11.20 3:54 AM (211.36.xxx.50)

    30대 후반에 살 뺐어요. 20대때에 비해 안빠졌지만 그래도 안먹으면 빠지더라구요 ㅎㅎ

  • 16. .......
    '18.11.20 4:47 AM (121.132.xxx.187)

    첫댓글 뭐래요???
    무엇이든 중독에서 벗어나는 게 참 힘든거에요. 원글님은 어렵지 않았다고 하시지만 원글님의 의지가 대단했던 거죠.

  • 17. ...
    '18.11.20 5:23 AM (211.106.xxx.233)

    정말 대단하세요!
    저는 10키로 남짓 빼면 꼭 5키로 더얹어서 요요 겪기를 수년 했더니
    이젠 회복불가 되었는데~
    님 글읽고 희망 얻어보렵니다.

  • 18. soso
    '18.11.20 6:01 AM (58.228.xxx.77)

    첫댓글은 망댓글이라더니.ㅊㅊ 맘씨 곱게 쓰시오.

  • 19. 아마도
    '18.11.20 6:53 AM (115.136.xxx.173) - 삭제된댓글

    몸과 마음이 힘들어서 그래요.
    저는 심지어 저체중으로 평생 별명이 빼빼로였는데 임신하고 75kg찍고 빼는데 고생고생 3년 걸렸어요.
    임신하니 아주 허겁지겁 먹게 되더라고요. 출산 후에도 먹고...

  • 20. .....
    '18.11.20 7:16 AM (125.177.xxx.158) - 삭제된댓글

    저도 평생 마른 몸으로 살았는데 임신 중기부터 그렇게 입맛이 돌더라고요. 입덧 끝나면서 갑자기 식욕이..
    임신 중기까진 의사가 체중이 늘어야 정상인데 왜 체중이 안느냐고까지 했었는데요
    평소에 안먹던 빵. 떡. 튀김 마구마구 먹고 보니 30키로 금방 찌던데요
    하루만에 1키로 찌기도..
    전 이직도 식욕이 예전처럼 돌아오지가 않아요
    아예 체질이 바뀌었나봐요
    서른세살까지 입던 옷들 죄다 박스에 넣어들여놨는데 가끔 옷걸이에 걸려진 코트 같은거 보면서 이런걸 내가 입었었나 싶어요.
    아이낳고 빠진다는데 저는 분유로 키워그런가 (모유를 안먹여서) 애가 네살이 되도록 별로 안빠지네요. 내년엔 저도 빼보고 싶어요

  • 21. 저도
    '18.11.20 7:21 AM (14.52.xxx.110)

    먹는 입덧 했어요
    두번 임신에 30킬로 두번다 넘게 쪘어요
    제가 살 뺀건 무서운 엄마 덕분
    엄마가 산후조리때 밥을 하루에 반공기 주고 미역국의 미역과 고기만 먹이셨거든요
    그래도 모유도 잘 나오고 16년이 지나서도 아직 아픈데가 없으니 행운이었달까요

    여튼 대단하세요
    전 지금도 식이 조절 중인데 하루에 한두번 간식 먹거든요
    저녁에도 뭘 좀 먹고
    유지 잘 하시고 건강하세요

  • 22.
    '18.11.20 7:23 AM (223.39.xxx.178) - 삭제된댓글

    님 경우는 모르겠지만 마음이 허 하면 그렇게 되더라구요
    엄청 좋은 일 있으면 사람들이 안먹어도 배부르겠다는 말
    하죠
    그게 맞아요
    사람이 뭐든 정리를 하고 살아야 하는데 살이 쪄있다는 건 마음정리,몸정리가 하기 쉽지않았다는 의미 인거죠
    저도 몇달전 부터 몸정리를 하면서 마음정리도 하고 있네요
    빼면 다 빠진다는 것, 내가 뺄수 있을까 하는 두려움이 제일 장벽 이라는 것,좀 미흡한 날이 있고 많이 미흡한 날이 있어도 포기하지 않고 나아가면 결국은 빠진다는 걸 체험하고
    있어요

  • 23. 대단해요!
    '18.11.20 7:26 AM (218.48.xxx.68)

    박수 짝짝짝~~

    그런데 많이 드실 때 위나 장에 불편함은 없었나요?
    저도 키는 큰데 슬금슬금 찐 살에 충격받아
    마음만 뺀다고 하고 아이고 ㅠ

  • 24. 000
    '18.11.20 7:40 AM (211.201.xxx.27) - 삭제된댓글

    대단하세요
    님 멋지신겁니다
    다시는 과거로 안 돌아가면되죠 !!!!
    관리 잘하시고 웨이트도 하심 더 탄탄해질꺼에요
    화이팅입니다 ^^~

  • 25. 밥밥
    '18.11.20 7:46 AM (1.246.xxx.210)

    과거를 생각하면 후회만 남고 미래를 생각하면 불안하고
    현재만 생각하세요

  • 26. 아이구
    '18.11.20 8:43 AM (175.209.xxx.57)

    잘하셨어요. 평생 절대 긴장의 끈 놓지 마시고 다신 찌지 마세요.
    아마 임신했을 때라서 예외였을 거예요.
    저도 지난 몇개월간 4-5키로 정도 뺐는데
    이젠 그 전에 입던 옷 다 편하게 맞아서 너무 좋아요.
    안 뺐으면 어쩔뻔했나 싶어요.

  • 27. ..
    '18.11.20 9:36 AM (116.93.xxx.210)

    대단하십니다. 잘 유지하시길 바랍니다.
    저도 식이와 운동하며 어매이징하게 찐살 빼고 있어요.
    의지가 대단하시네요. 좀 빼다가 장체기가 오고 생리가 겹치니까 힘드네요.
    저도 요즘 살 빼면서 후회되는 것이 하루라도 시작할 걸 이라는 거예요. 우울한 30대를 다 보냈네요.
    힘내서 열심히 해야겠네요.

  • 28. 화이팅
    '18.11.20 10:53 AM (218.147.xxx.180) - 삭제된댓글

    과거의 나한테 하이킥 하지마세요 ~~ 지금 성공하셨잖아요
    육아가 그렇게 힘들더라구요
    저도 그때 이명에 이석증에 진짜진짜 티 안내는성격인데
    밤에 식구들 다 자면 혼자 울고있었네요

  • 29. 익명
    '18.11.20 3:35 PM (112.216.xxx.139) - 삭제된댓글

    저랑 키가 같고.. 임신후 출산, 그후 초고도비만까지.. ^^

    제가 165cm 였고..
    저는 아이 낳고 97kg까지 체중을 확인하고 그 뒤론 무서워서 체중계에 못 올라 갔어요. ㅠ

    그거 아세요?
    기성복 남자 바지도 허리 38까지만 나와요.
    그 이상은 맞춤으로 해야한대요.
    어찌 아냐구요?
    제가 남자바지 38을 입고도 작아져서 더 큰 사이즈 사러 갔더니
    주인아저씨가 해준 얘기에요. ㅡㅡ;;;

    지금은 165cm 몸무게는 57kg 7년째 유지 중입니다.

    20대 때는 저녁만 굶어도 쑥쑥 빠지던 살이
    30대가 되니 저녁만 굶어선 안되고, 점심도 새 모이만큼 먹어야 하더라구요.
    40대가 된 지금은 점심도 저녁도 새 모이만큼 먹고 주 5회 이상, 2시간씩 운동해야 해요.

  • 30. 대단하시네요.
    '18.11.20 4:50 PM (1.227.xxx.20)

    전 6키로 찐거 2년째 못빼고 2키로 뻇다가 쪗다가 계속 그러고 있는데 의지가 대단하네요.

    확실히 살이 찌면 더 먹고 싶고 자제가 안되거든요.
    그걸 참고 빼신거 정말 대단하신거에요.

    저도 살좀 빼고 싶네요.ㅠㅠ
    밤에 먹는 맥주와 안주를 끊을수가 없어요.

    날씬한 사람들중에 체질도 있지만 정말 먹고픈걸 엄청나게 참고 자제해서 유지하는 경우도 많더라고요.

    저도 다시한번 마음 잡고 빼봐야 겠어요.!!

  • 31. sss
    '18.11.20 5:55 PM (49.174.xxx.200)

    님은 정말 대단하신 분(엄지척!)

  • 32. ㅜㅜ
    '18.11.20 6:58 PM (121.163.xxx.129)

    스트레스죠.
    풀수있는게 음식뿐이어ㅛ던거에요

  • 33. ㅜㅜ
    '18.11.20 7:01 PM (121.163.xxx.129) - 삭제된댓글

    저도20키로빼고
    운동안하고 먹는걸로만..
    저녁 거의안먹고살아요 요요없구요
    살빼고 얼굴쳐진거가아서 실리프팅하고
    저금씩 시술받고

    왜그러거 살았는지..

    다시는 언찔꺼에요ㅡ
    평생 솔직하며 이쁘게 살려구요

  • 34. ㅜㅜ
    '18.11.20 7:02 PM (121.163.xxx.129)

    저도20키로빼고
    운동안하고 먹는걸로만..
    저녁 거의안먹고살아요 요요없구요
    살빼고 얼굴쳐진거가아서 실리프팅하고
    저금씩 시술받고

    왜그러거 살았는지..

    다시는 언찔꺼에요ㅡ
    평생 소식하며 이쁘게 살려구요

  • 35. ㅜㅜ
    '18.11.20 7:07 PM (175.223.xxx.208)

    참고로 전 40대 후반
    나이들수록 빼기힘든건사실

  • 36. ..
    '18.11.20 8:01 PM (125.183.xxx.191)

    대단...

  • 37. EnEn
    '18.11.20 8:24 PM (117.111.xxx.211) - 삭제된댓글

    그럼 8개월에 51kg은 뺀 건가요?
    대단하십니다.
    근데 살이 좀 잘 빠지는 체질이신 거 같은데요.
    아니면 혹독하게 다이어트를 했던가. 아니 그 두 개 복합적.

  • 38. 역으로
    '18.11.20 9:14 PM (220.126.xxx.56)

    세상에 살찌기는 얼마나 쉽겠어요 당기는 대로 먹으면 순식간에 진짜 하루이틀만에 1키로씩 찌기 진짜 쉬워요
    입에서 달고 맛있는 음식 찾아 실컷 먹기만 하면 되죠
    입에 단건 멀리 합시다 잘 안되지만 피해야만 우린 질병도 덜걸리고 찌지않고 살수 있어요
    무섭다 단것들

  • 39. ...
    '18.11.20 11:08 PM (58.148.xxx.5)

    대단하시네요 저도 40kg 찐 사람인데 거의 굶어야 빠질듯...ㅠㅜ 오늘부터 저녁 5시 이후 안먹기 해보겠습니다

  • 40. 아침 굶고
    '18.11.20 11:46 PM (58.231.xxx.66)

    맞아요. 뚱뚱한 사람들 보면 아침을 안먹고 시작 해요...
    아침 든든하니 먹으면 그만큼 안먹게 되네요.

    원글님 글 읽으니 급 식욕 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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