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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박미선은 왜 이봉원이랑 살까요

... 조회수 : 26,238
작성일 : 2018-11-18 09:51:07
케이블 티비보니
서로 거의 말도 안하고 살던데
박미선이 뭐 물어보고 챙겨주려해도
이봉원 독불장군 스타일
시부모까지 모시면서
박미선도 참 쉼없이 일한것 같은데
그냥 남편 사랑을 너무 못받아보여서 짠해보였어요
이봉원 너무 안자상하더라구요
IP : 112.152.xxx.32
6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자존감낮은
    '18.11.18 9:53 AM (100.33.xxx.148) - 삭제된댓글

    박미선.
    불쌍하죠.
    너무 어릴때 이봉원같은 쓰레기에게 걸린거예요.

    전 이봉원 볼때마다 욕지기 나와요.

  • 2. ..
    '18.11.18 9:54 AM (223.62.xxx.214)

    저런 여자가 남편이랑 이혼하고나면
    더한놈이 들러붙어요
    그냥 이혼안하고 사는게 나을듯

  • 3. 격차가 너무
    '18.11.18 9:56 AM (37.187.xxx.86)

    애들 때문에 그리고 시댁어른들이 아주 잘 해주시는듯해요.
    그냥 박미선이 연예인이라는 특수 직업인 탓도 있고,
    사람 자체가 그냥 유순하고 착해 보였어요.
    이봉원도 예전에는 잘 나갔었는데, 사업하다 망하고 능력없으니
    더 저런것 같아요.

  • 4. 예전
    '18.11.18 9:56 AM (1.237.xxx.57)

    부인 잘 나가고
    본인은 사업도 망하고 이도저도 아닌..
    자존심 많이 상했을듯요
    그러다보니 저리 된 게 아닐까요
    둘 다 짠하네요

  • 5. 맞아요
    '18.11.18 9:56 AM (100.33.xxx.148) - 삭제된댓글

    저렇게 자기가 가진것에 대한 확신도 없고, 심성이 약한 사람은
    이봉원이 없으면 더 나쁜 놈이 들러붙어요.
    착하고 자존감 낮은 언니.

  • 6. 원글
    '18.11.18 9:56 AM (112.152.xxx.32)

    이봉원은 자기가 박미선보다 낫다고 느끼나봐요
    결혼전부터 그랬는지
    시부모 평생 모시고 평생 일까지했음
    와이프가 큰소리 치고 남자가 죽어지낼만한데도
    꼿꼿하네요. 한심한 인간

  • 7. 시부모
    '18.11.18 9:56 AM (223.39.xxx.43)

    모신게 아니고 시부모가 애들 다 키우고 살림 다했다고 감사하다던데요. 두사람 그래도 사이 좋더라고요. 예능은 대본이죠.
    얼마전 두분 봤는데 사이 좋더라고요

  • 8. ㅇㅇ
    '18.11.18 9:57 AM (222.114.xxx.110)

    자식처럼 짠한가보죠. 자식이 못나도 짠하고 보호하고 도외주고 싶고 그러다보면 남편에게도 그렇게 되더군요. 사랑이 뭐길래에죠.

  • 9. 일하면서
    '18.11.18 9:59 AM (203.226.xxx.154)

    누가 누굴 모셔요
    시부모가 박미선 모신것 같던데
    사업자금 박미선돈 10원도 안들어갔고
    이제 다 갚고 돈 번다던데요

  • 10. ㄴㄴ
    '18.11.18 10:03 AM (175.223.xxx.238)

    방송컨셉 아닐까요?
    글구 보면 이봉원이 무뚝뚝하긴 한데 약간 매력있는 스타일 같아요. 부부사이를 티비로 보고 뭘 안다고 ...

  • 11. 입찬소리
    '18.11.18 10:04 AM (1.11.xxx.4) - 삭제된댓글

    친구들보면 다 고만고만 살아요 한친구는 남편이 친구를 무시하는경향이 있고 또 한친구는 남편이 손찌검 한적있고. 그들은 서로서로 왜 이혼안하냐고 합니다 근데 웃긴건 지들은 안해요 난 너같으면 벌써 이혼했다면서 그러는데 자기실상은 덜하지 않거든요. 전에 아는언니가 넌 왜 이혼안하냐고 이혼하라길래 애가있으니 쉽지않네. 그러는 언니는 애도 없고 그런데 왜 이혼안하냐니 ㅎ 자긴 자신이 없답니다 자기는 못해도 넌 할수있을거 같다며. 친구들이 쟤는 왜저러고 사냐고 등신취급하면 전 그래요 너부터 이혼하고 오라고.

  • 12. 예능을
    '18.11.18 10:04 AM (223.33.xxx.174)

    현실이라 착각하면 안되죠.

  • 13. 직접
    '18.11.18 10:05 AM (182.226.xxx.159)

    본인한테 들은것도 아닌데 왜 사느냐~사랑을 받네 못받네~하면서 떠들일은 아니라고 봅니다~
    그럼 사업하다 망한사람은 다 이혼하게요~
    바람을 피운것도 아니고~

    그나마 시어른들이 애들 키워주고 살림해주니 바깥일 편하게 했겠죠~~인생술집에 나와서 자기도 사업하다가 여러번 말아 먹었다 했어요~~~식당같은거요~~

    이봉원은 박미선 돈으로 사업한적 없다고 했고 빚도 알아서 갚는다고 했고요~~

    티비에서 뭐라했던 어떻게 보여지던 잘살고 있는 부부에게 저런말은 하는게 아니라고 봅니다

  • 14. ......
    '18.11.18 10:05 AM (211.200.xxx.51) - 삭제된댓글

    방송만보고 그 부부의 연결된 끈의 이유를 알순 없겠죠.
    집 곳곳에 카메라 돌아가고 있는데, 솔직히 방송 해본지 오래된 사람이라면 누구라도 카메라가 날 찍고 있다고 말듣고나면 행동하는게 어색하고 경직될것 같기도하구요.
    어제 그알보니, 부인살해한 놈들 밖에선 그 부부는 남편이 엄청 자상하고 너 많이 위해준다 이런소리를 무려 부인친구들에게 듣고 살정도로 남들보는 눈있을땐 부인에게 엄청 잘했어요.
    부부의 진짜 사생활은 부부밖에 모르는거 같아요.

  • 15. ...
    '18.11.18 10:08 AM (39.115.xxx.147)

    두 사람이 결혼 몇 년찬데 남의 부부사이 단면만 보고 이런 소리 하고 싶나요. 오히려 볼수록 의외로 두 사람 사이가 좋아보이던데요. 이봉원이 탑 개그맨으로 있다가 어느 순간부터 인기추락하고 빚 얘기 돌면서 오지랖 넓은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상처받는 얘기 많이 들었을텐데 부부가 그래도 서로 믿음과 애정이 있어서 버티며 살아가는 듯 해요.

  • 16. ..
    '18.11.18 10:09 AM (58.237.xxx.162) - 삭제된댓글

    시부모는 모시고 산게 아니라... 솔직히 애들 둘다 다 키워주신거 아닌가요..? 전에 박미선 딸 방송나왔을때도 맨날 할머니 이야기만 하던데요... 요리 못하니까 집에 할머니한테 전화 해봐야겠다고 그렇고.. 그리고 박미선이 그렇게 바빴는데..시부모님에게는 생활비는 줬을지 몰라도 모시고 산건 아니죠.. 그리고 공짜로 생활비 받으신것도 아니잖아요..그리고 결혼생활한지가 20년이 넘은 부부들한테 왜 사냐뇨.?? 누가 원글님 부부 보고 저집은 왜 사냐고 하면 뭐라고 하실건가요..?? 박미선입장에서는 살만하니까 사시겠죠.... 박미선이 돈이없어요. 능력이 없어요..?? 이혼할만한 남자였으면 벌써했겠죠...

  • 17. 이봉원
    '18.11.18 10:09 AM (223.39.xxx.10)

    예능 나와서 본인이 빚다갚았다던데요. 말아먹은건 박미선도 같아요. 투자 실패한 얘기 많이 했은데요. 그 많은빚 행사로 방송으로 다 갚았다니 연예인 걱정은 하는거 아니구나 싶던데요

  • 18. 한심하네
    '18.11.18 10:10 AM (223.62.xxx.13)

    그렇게 궁금하면 박미선 한테 직접 물어 보던가
    82에 물어 보면 답 나오나?
    판까는 방법도 가지가지네

  • 19. ....
    '18.11.18 10:12 AM (58.237.xxx.162)

    시부모는 모시고 산게 아니라... 솔직히 애들 둘다 다 키워주신거 아닌가요..? 전에 박미선 딸 방송나왔을때도 맨날 할머니 이야기만 하던데요... 요리 못하니까 집에 할머니한테 전화 해봐야겠다고 그렇고.. 그리고 박미선이 그렇게 바빴는데..시부모님에게는 생활비는 줬을지 몰라도 모시고 산건 아니죠.. 같은 집에서 쭉 살았으니까 성격은 박미선이 괜찮긴 하겠죠.... 그리고 시부모님이 공짜로 생활비 받으신것도 아니잖아요..시부모님 만큼 애를 잘 봐줄 사람도 어디 흔하가요..?? 박미선딸 보니까 잘 컸던데.. 그것도 시부모님 영향도 있지 않을까 싶네요.. 그렇게 바쁜데 애들 교육시키고할 시간이 어디있었겠요. 그리고 결혼생활한지가 20년이 넘은 부부들한테 왜 사냐뇨.?? 누가 원글님 부부 보고 저집은 왜 사냐고 하면 뭐라고 하실건가요..?? 박미선입장에서는 살만하니까 사시겠죠.... 박미선이 돈이없어요. 능력이 없어요..?? 이혼할만한 남자였으면 벌써했겠죠...

  • 20. ..
    '18.11.18 10:14 AM (125.181.xxx.208) - 삭제된댓글

    남의 집 속사정은 알 수 없지만 신혼부터 시부모랑 산 것만 해도 박미선이 일방적으로 희생한 것처럼 보여요.

  • 21. ....
    '18.11.18 10:14 AM (125.177.xxx.158) - 삭제된댓글

    박미선이 시모를 모신게 아니라, 시어머니가 20년동안 밥해먹이며 키워줬다고 방송에서 그러던데요
    우스개지만.
    바쁜 아들며느리 대신에 아이들 키우고 살림해준 듯 해요.
    진심으로 시어머니한테 고마워하는 것처럼 보였어요

  • 22. 착각
    '18.11.18 10:16 AM (118.42.xxx.65) - 삭제된댓글

    같이산다고 해서 무조건 모신다고 할 수없음.
    얼마나 바쁜게 방송일인데 모실시간이 어딨다고
    모시기는 커녕 제 자식 키우기도 벅찰을듯

  • 23. 00
    '18.11.18 10:18 AM (211.212.xxx.148)

    그나이 되면 다 그렇게 되던데요...
    뭐그리 예뻐서 같이 손잡고 웃고 그럴까요?
    그냥 자기일 잘하고 사고 안치고 다니면 복인거죠..
    그리고 시어머니가 살림 다하고 시아버지가 박미선 엄청
    이뻐하던데요..

    박미선은 살림하는거보다 밖에서 돈 벌어오는게 더 나아요..
    또 젊었을때는 이봉원이 더 괜찮았어요...
    박력도있고 인기 많았죠.
    박미선은 그때보다 지금이 더 이쁘고 좋아진 인상이에요...젊었을때는 인상이 죽상 울상 이었어요

  • 24. 어이구
    '18.11.18 10:18 AM (119.70.xxx.204)

    부부사이 남들은 모릅니다 방송은대본이구요

  • 25. 일산이마트
    '18.11.18 10:23 AM (121.163.xxx.171)

    박미선씨 마트에서 가끔 봤는데 생각보다 키가 훤칠하고
    늘씬하세요.눈도 진짜 크고.완전 세련된 인상이에요.
    화면빨이 안 받더라구요.무엇보다 긍정적이신것 같아
    호감이에요.

  • 26. ㅇㅇ
    '18.11.18 10:34 AM (222.118.xxx.71)

    부모님이 일산 이봉원네 이웃이고, 그집 부모님과 운동도 같이 다니고 모임도 하는 사이인데요. 방송말고 실제로는 사이 좋다하는데요..가족들이 서로 화목하고요 이번엔 이봉원이 음식점 열어서 열심이라고 ㅎㅎ

  • 27.
    '18.11.18 10:41 AM (218.232.xxx.140)

    컨셉이죠
    그정도 살았으면 뭐 ᆢ
    겉으로만 그러고 사이 나쁘지 않아보여요

  • 28. 쓸데없는걱정
    '18.11.18 10:55 AM (125.139.xxx.167)

    방송보고 감정이입 하시는 분들 워~워. 일반인들 사이에서도 남편 사랑받고 다 가진것 처럼 보이면 ....사회생활 오래하려면 나도 이런 부족한게 있어라고 해야. 그런점에서 박미선은 컨셉 잘 잡은거죠.

  • 29. ...
    '18.11.18 10:55 AM (59.6.xxx.30)

    김영임(국악인) 이상해 부부도 참 왜 사는지 모르겠어요
    아내를 돈벌이용으로 생각하고 시어머니 시집살이도 엄청하던데
    자기가 경제능력 충분한데도 저렇게 사는거 보면 정말 안타까워요
    여자들 스스로가 지나치게 보수적이면 저렇게 살더라구요
    이혼해서 손가락질 받는거 무섭고...아무도 그렇게 생각안하는데
    혼자만 불쌍가련 조선시대 여자로 빙의해서 살고 있는거 같아요

  • 30. ..
    '18.11.18 10:56 AM (222.237.xxx.88)

    박미선이 이봉원 사업 말아먹은걸 코메디 소재로 삼아
    자기 활동에 보탬이 된건 있지만
    사실 말아먹은 것도,흥한 것도 다 이봉원이 번 돈이었지
    박미선 돈을 쓴적은 없다고 박미선 본인 입으로
    방송에서 말했어요.
    부부 양쪽이 다 잘나가는 집이면 좋았겠지만
    보통들 그런거와 달리 자신네는 한 사람은 흥하고
    한쪽은 아니니 그걸 소재로 했던거라고.
    그리고 박미선이 이봉원을 되게 좋아하던데요.

  • 31.
    '18.11.18 11:00 AM (211.219.xxx.32)

    남의 인생을 재단하고 평가할까요?
    인간극장 같은거보면 특이하면서도 잘사는 부부 많더라구요

    저는 서로 싸우면서도 사는사람보면 이유가 있겠지해요

  • 32.
    '18.11.18 11:03 AM (59.6.xxx.30)

    그럼에도 불구하고 서로 비슷하고 어울리니까 사는거겠죠
    끼리 끼리 만나거잖요...평양감사도 지 싫으면 못하는거죠
    그렇게 살겠다는데 누가 말릴 수는 없죠~~
    자기 그릇만큼 그정도로 사는거에요

  • 33. ....
    '18.11.18 11:04 A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저게 설정이지 다 믿어요?
    보여주는대로 믿고 여기와서 광분하는 사람들 이해가 안가요
    그냥 연예인 보고 개들 사는집 보고 그런거죠
    성격도 저럴거라 다 안믿어요

  • 34. ....
    '18.11.18 11:07 AM (1.237.xxx.189)

    저게 설정이지 다 믿어요?
    보여주는대로 믿고 여기와서 광분하는 사람들 이해가 안가요
    그냥 연예인 보고 개들 사는집 보고 그런거죠
    성격도 저럴거라 다 안믿어요
    동네 아짐을 만나도 내성격 다 안보여주고 설정을 하는데 연예인이 티비에서 다 보여줘요
    그것도 책임자 엠씨인데

  • 35. ...
    '18.11.18 11:13 AM (58.237.xxx.162)

    근데 결혼생활 24-25년씩이나 한 부부보고 이런것도 진짜 웃기는것 같아요....윗님 말씀대로 친구나 동네이웃들한테도우리 사는 모습 다 보여주나요..?? 어느정도 내모습중에서 안보여주고 싶은건 안보여주고 살죠..근데 카메라 돌아가는데.완전 내모습 보여주고 싶겠어요.. 이봉원도 사업 실패를 여러번 했지만 그밖에 다른 모습은 괜찮은부분이 많겠죠....

  • 36. 미루다가
    '18.11.18 11:18 AM (60.253.xxx.36) - 삭제된댓글

    괜찮아서 전에 텔레비젼에 나와서 우스개 소리로 그러더라구요 담에담에 이혼해야지 하다가 시간지나니 이혼하는거귀찮고해서 그냥 살고 있다고

  • 37. 저도
    '18.11.18 11:21 AM (110.70.xxx.26) - 삭제된댓글

    20년전 동부이촌동에서 박미선 실물 보고 깜놀했어요.
    티비는 눈튀나오고 인물별로로 보이는데
    키크고 날씬하고 고상하고 세련된 얼굴이 전~ 혀 개그맨얼굴이 아니더라구요. ( 말을 안하고 있어서 그런가..ㅋ)
    이봉원이 봉잡았구나 했어요.

  • 38. ...
    '18.11.18 11:29 AM (218.49.xxx.66) - 삭제된댓글

    https://youtu.be/k9C8SCXlm9U

  • 39. ㅉㅉ
    '18.11.18 11:31 AM (223.62.xxx.40)

    자기들 인생이나 부부관계나 뒤돌아 볼 것이지 뭣도 아닌 인간들이 남의 인생, 남의 부부관계에 뭘 안다고 이러쿵저러쿵인지

  • 40. hwisdom
    '18.11.18 11:45 AM (116.40.xxx.43)

    자기야 나온 양원경 부부도
    미스코리아 아내가 쓰레기 남자 걸려 존중 못 받고 살다 이혼

  • 41. @@@
    '18.11.18 11:52 AM (47.136.xxx.179)

    님은 왜 현재 남편과 살까? 아님 아직 못 구했나...

  • 42. ..
    '18.11.18 12:08 PM (118.39.xxx.210)

    20년 넘게 같이 산 부부가 저런게 보통이죠 평범한 사이 아닌가요?
    다른 부부들하고 같이 나온건 신혼인 부부가 있으니 극과극으로 설정을 좀 한거죠 예능인데

  • 43. ...
    '18.11.18 12:13 PM (223.62.xxx.186)

    그냥 부창부수
    누가 아깝다 할것도 없는.
    매체에서 보여지는게 다가 아님
    주어없음

  • 44.
    '18.11.18 12:23 PM (61.255.xxx.98) - 삭제된댓글

    부부일은 부부만 알아요 이봉원이 정말 못됐다면 벌써 갈라섰겠죠 미운정도 정이고 함께한 세월이 있는데 부부만 공유하며 느껴온 돈독함도 있을거예요
    꼭 남자만 돈벌어야 되는법도 없고 어는한쪽이 수입이 있어 가정이 잘 굴러가면 된거죠 사업하다 말아먹은것도 이봉원만 그런건 아닌것 같고 이왕 그런이미지니 본인이 그런 캐릭으로 그냥 받아들인듯 하고요 사업하다 말아먹은거 이외에 도덕적으로 지탄받은것도 아니고 물론 아내를 잘만난건 맞지만요 보아하니 시부모 모시고 살지만 시부모덕에 방송활동도 할수있었을테고 그냥 우리 사는 모습과 다르지 않다고 느꼤어요

  • 45. ㅡㅡㅡㅡ
    '18.11.18 12:24 PM (220.95.xxx.85)

    자기 돈으로 사업 말아먹고 빚 갚는 것도 마누라가 돈을 벌어 가족부양을 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죠 , 제가 보기엔 박미선이 이봉원을 아주 좋아하는 거 같더라구요

  • 46. ,,
    '18.11.18 12:33 PM (112.149.xxx.187)

    자기들 인생이나 부부관계나 뒤돌아 볼 것이지 뭣도 아닌 인간들이 남의 인생, 남의 부부관계에 뭘 안다고 이러쿵저러쿵인지 22222222222222

  • 47. 아까워 보여요
    '18.11.18 12:34 PM (175.209.xxx.134)

    요즘은 뜸하지만 이런 저런 프로에서 사회보는 거 보면 정말 능력있던데.

  • 48. 12233
    '18.11.18 1:46 PM (220.88.xxx.202)

    부부간 일은 알수 없어요..

    제 친구도 결혼전부터
    바람피고.
    결혼생활중에도 남편은 밖으로
    돌았는데도.
    결혼 20년쯤 됐는데.
    아직 잘 살고.
    남편 왕처럼 떠받들고 살아요.
    그 남편 능력.집안도 내보기에 그닥인데..

    뭔가 다른 좋은게 있는갑다 해요.

  • 49. ...
    '18.11.18 1:48 PM (220.88.xxx.202)

    혹시 압니까?

    이봉원이 밤일?? 이라도 끝장나게
    잘할지...

  • 50.
    '18.11.18 1:50 PM (211.172.xxx.154)

    살만하니 살겠죠. 잘살고 있는 척 안하는거 보면 사이가 나쁘지 않은듯.

  • 51. ..
    '18.11.18 2:35 PM (211.36.xxx.55)

    그래도 좋으니깐 살겠죠.참아주고

  • 52. ...
    '18.11.18 4:15 PM (222.234.xxx.177)

    진짜 싫어봐요 진작 이혼했죠
    시부모든 친정부모든 애키워주고 애가 어느정도 크니 나가야겠다는 사람들 얼마나 많나요
    시부모랑 같이 살면서 아직도 같이 사는건 둘이 좋으니 사는겁니다

  • 53. ㅎㅎ
    '18.11.18 4:20 PM (223.39.xxx.237)

    시부모님 나오시는거봤는데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고 시아버지께서
    박미선을 참 이뻐하신다는게 느껴졌어요
    시어머니는 매일 구첩반상수준의 반찬을 해서
    밥을 차려주신대요
    그날 반찬은 시어머니가 하시고 박미선이 밥만했는데
    시아버지가 밥이 맛있다고 칭찬을 글케 하시더군요
    사는집도 시부모님집이구요
    자식다 키워주고 며느리를 글케 이뻐하고
    뒷바라지해주시는데 모시고 산다고 얘기하면
    시부모가 서운하겠어요

  • 54. ...
    '18.11.18 4:42 PM (58.237.xxx.162)

    시부모님도 좋은분들 같고.. 박미선 성격이 수더분한 부분들도 많을것 같아요... 방송나와서 이야기 하는거 보면 진짜 시부모님에게 고마워 하는게 보이더라구요.... 박미선 딸도 방송 나와서 이야기 하는거 보면... 할아버지 할머니에게 고마워 하는것 같구요....그때 여행프로에서 집에 할머니 보고 싶다고.... 꼭 한통의 전화를 한다면 할머니 한테 할거라는 ㅋㅋ이야기도 하고 하는거 보면 가족들끼리 잘 사는것 같더라구요...그래도 박미선이 연예계활동 활발하게 한건 그 시부모님 역할이 크죠...

  • 55. 어휴
    '18.11.18 5:04 PM (122.42.xxx.24)

    그정도 결혼년차면 다 그렇죠 뭐...그리고 둘다 무뚝뚝하고 티안내는 성격들...

  • 56. 지나가다가
    '18.11.18 5:39 PM (58.123.xxx.61) - 삭제된댓글

    04년도인가 05년도인가 신혼때였는데 서강대 뒷쪽 신수동에 살때 집앞 복개천 거너가 이봉원
    부모 집이였다고 합니다.다가구식으로 지은 빨간 벽돌집이었나? 박미선을 처음 보았는데 애 나
    은지 얼마 안된때 였습니다.어침에 애를 포대기에 싸서 나왔는데 차를 타려고 하더군요.
    빨간색 작은 해치백 폭스바겐 이었습니다.그냥 평범한 사람이었네요. 그 동네 살때 잠시 들었
    던 말이 이봉원은 학창시절부터 동네에서 알아주는 그렇고 그랬던 사람이라고 하더군요.유명한^^

  • 57. ...
    '18.11.18 8:55 PM (1.229.xxx.227)

    시부모님 검소하고 좋으시던데.. 그 사이에서 난 이봉원씨도 성격은 착할 거 같아요 부부 사이 일은 부부만 알죠 시부모님이 애들 봐주고 살림 많이 도와주셨겠죠

  • 58. 박미선
    '18.11.18 11:14 PM (175.120.xxx.181)

    김학래 부인등
    개그우먼들은 좀 이상해요
    남편들 종 같아요
    하나 잘난것도 없는 남자들한테

  • 59.
    '18.11.19 12:04 AM (39.7.xxx.178)

    부부는 부부만알죠
    박미선도 자기도 사업에실패한적이있다고했고
    이봉원이 거의갚은걸로얘기했는데요
    그래도 이번엔 짬뽕집 하는것도 유명한 식당에들어가
    주방에서 일하다시피하면서 제대로 배운듯해요

  • 60. ..
    '18.11.19 12:11 AM (1.227.xxx.232)

    박미선도 식당 열었다 망해먹었고요 이봉원빚은 박미선이 갚은게 아니라 이봉원 스스로 벌어서 다 해결했다고해요
    다들 알아서 사니 걱정마슈

  • 61. .....
    '18.11.19 12:58 AM (218.235.xxx.31) - 삭제된댓글

    역시 보는눈은 다 다르네요.
    유순하고 착해보인다니..

  • 62. ..
    '18.11.19 2:56 AM (221.167.xxx.109)

    무덤덤해 보이지만 부부사이 괜찮아보이던데요. 이봉원이 박미선을 잘 만나긴 한거 같아요. 박미선이 야무져보이잖아요. 박미선도 시부모님덕 본거 같고 그만하면 괜찮죠.

  • 63. 궁금
    '18.11.19 7:16 AM (223.62.xxx.82)

    님 남편은 님이랑 왜 사는거예요?

  • 64. 박미선
    '18.11.19 8:25 AM (211.227.xxx.137)

    박미선씨가 보수적이죠.
    애기할 때 보면 울 엄마 나이 아닌가 싶을 정도로...

  • 65.
    '18.11.19 9:25 AM (210.100.xxx.78)

    개그맨 선후배 규율이 엄격하다는데
    옛날엔 진짜심했다고
    정글족장도 후배들 뺨 많이 때리고

    김학래도 이봉원도 옛날엔 잘나갔어요

    요즘 김준호처럼 ㅎ

    선배가 남편이 됐으니
    더 모시고 사는것처럼 보일수도

    김학래.최양락.이봉원
    부인들 신혼때는 찍소리도 못하더라구요
    지금은 좀 큰소리치긴하던데

  • 66.
    '18.11.19 9:47 AM (121.159.xxx.91)

    보이는게 다가 아닌데...
    남편은 지가 벌어 사업 벌리다 망하면 지가 벌어 갚고
    시부모는 애들 키워줘 살림 해줘..
    여자가 능력되서 벌어 살림 이끌어 온건데...
    그정도면 뭐...
    뭐든 다 독박인 인생도 있어요

  • 67. 그래도
    '18.11.19 10:00 AM (211.108.xxx.4)

    이봉원이 사업하고 싶은거 맘대로 하고 망해도 계속 할수 있던건 가장의 무게가 크지 않아서 아닌가요?
    만약 부인이 박미선 아니고 전업주부였어도 저리 살수 있어요?
    시부모가 살림해주고 아이들 키워준거? 아들이 가장노릇 못하고 며느리가 가장노릇했고 시댁어른들도 같이 살았으니 해준거지 며느리가 돈 많이 안벌었음 저리 희생적으로 살림 육아해줬겠어요?

    솔직히 박미선 아깝고 자존감이 낮은건지 내가 박미선 부모면 답답하고 안타까울것 같아오ㅡ

    다른집들은 보여주기식이라도 알콩달콩한데
    Tv보며 쇼파서 자고 손에서 리모콘 들고 살고 ㅠㅠ
    김한길 여기선 욕먹어도 늘 책보는 모습 넘 좋아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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