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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번 수능 풀게 해보니 어렵지 않게 풀더라는 중고등학생 둔 부모님들.

고3맘 조회수 : 4,992
작성일 : 2018-11-18 08:53:15
게시판에 중,고등1.2 자제분들
수능 문제 풀려보니 어떠하더라
하시는 분들 계셔서 한자 적어요.

저의 애 모의고사 보면 국어는 항상
만점아님 그에 가까운 성적이라
국어 걱정 1도 안했는데 처음으로
손이 떨리는 경험을 했다고 하더군요.

집에서 편안하게 푸니 잘 맞죠.
수능은 정말 다르더라며 평소와는 달리
심장이 두근거려 미치는 줄 알았다고.
최저를 맞춰야 한다는 압박감이 있는 자와
없는 사람 사람은 또 다를 거고요.

문제는 그 다음 시간이 수학인데
그래도 죽어라 마음 다잡고 집중해서
평소와 비슷하게 나오긴 했는데요.
수학 가형인데 평소엔 20번까진 평이한 문제가 나오는데
16번에서 평소보다 훨 어렵게 나와서
도대체 킬러문제인 21,29,30은 얼마나 어렵게 나올까
푸는 와중에도 두려움이 엄습했다고 하더군요.
(그런데 웃긴건 킬러는 평소보다 쉽게 출제)
아마도 국어가 너무 어려웠고 수학 킬러 앞 문제가
평소보다 어려워서 킬러 아예 포기하고
앞 문제만이라도 맞추자고 시간 할애한 애들
엄청 많을 겁니다.

다른 학교 다니는 제 아이랑 제일 친한 친구는
고대 1차 붙어서 3합 5 최저 맞춰야 하는데
시험 보고 나와서 저희 애가 걔 걱정을 제일 먼저 하더군요.
멘탈이 약한 편인데
국어 시험 땜에 다른 과목도 영향 받음 어쩌나 해서요.
수능 다음 날 전화홨는데 마침 아이가 없어서 제가 받았는데
제가 남의 아이랑 통화하면서 엉엉 울었네요.

제 아이 우려대로 국어도 그렇지만
다음 시간인 수학도 단 한번도 1등급에서
벗어나본적이 없는 아이가
완전히 망쳐버렸다고 막 우는데...ㅠㅠㅠ

우리 아이는 몇 학년인데 풀어보니
쉽게 풀리더라 이런 얘기 하시는 분들...
저도 수능생 둔 엄마 아니었다면 그 얘기에
그렇구나 하고 쉽게 넘겼을지 모릅니다.

장담하는데 그 얘기하시는 분들 애들
고3 되서 고사장 가서 동일한 상황 닥치면
쉽게 못 풀 확률 상당히 높습니다.
평소 멘탈 하나는 누구보다 쎄다고 자신했던
저희 아이가 밥도 못 먹고 (돌 씹는 거 같아 못먹었다고)
그대로 남겨 올줄은 몰랐습니다.
머리 쓰면 배가 금방 고파서 두배로 싸달라 그래서
평소 양보다 많이 준비해서 넣어줬거든요.
과탐1 풀때까진 괜찮았는데
과탐2 풀 때는 기력이 딸려 글씨가 눈에 안들어와서
죽을 힘을 다해 시험을 봤다고 하더군요.

제발 집에서 편안한 맘으로 아무런 압박감 없이
풀어 본걸로 쉽게 말씀하지 마셨음 좋겠어요.
그 글을 읽을 수험생이나 저 같은 학부모는
정말 가슴이 미어집니다.ㅜㅜ
IP : 223.33.xxx.136
3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8.11.18 8:55 AM (49.142.xxx.181)

    원글님 일희일비 하지 마시고 릴렉스 하세요.
    그런일로 가슴 미어질것도 없고요. 다 믿거나 말거나잖아요.

  • 2. ㅠㅠ
    '18.11.18 9:00 AM (116.36.xxx.35)

    1교시 과목을 저런 난이도로 내는 건...
    니들 *먹어봐라 하는 심정으로 문제 출제한건지

  • 3. 저기요
    '18.11.18 9:02 AM (223.62.xxx.18) - 삭제된댓글

    49.142.
    뭔 말을 그렇게 해요??
    시험 망친 고3 엄마들 보면 마음 아프니 자제하란 소리지 무슨 원글글님이 흥분해서 방방 뛰기라도 했나요? 릴렉스는 개뿔!!
    고3 엄마 아닌 나도 그런 글 보면 어이 없더만........

  • 4. 그래요
    '18.11.18 9:02 AM (211.246.xxx.210)

    우리애..중2 , 중3때 수능영어 풀려보니 다 맞아서 영어는 더이상 안해도 되겠네 했었는데..정작 3년을 공부하고 나서 본 수능에서는 오답이 몇개..

  • 5. 저기요
    '18.11.18 9:03 AM (223.62.xxx.18) - 삭제된댓글

    49.142 님
    뭔 말을 그렇게 해요??
    시험 망친 고3 수험생이나 그 엄마들 보면 마음 아프니 자제하란 소리지 무슨 원글님이 흥분해서 방방 뛰기라도 했나요? 릴렉스는 개뿔!!
    고3 엄마 아닌 나도 그런 글 보면 어이 없더만........

  • 6. 저기요
    '18.11.18 9:04 AM (223.62.xxx.18) - 삭제된댓글

    49.142 님
    뭔 말을 그렇게 해요??
    시험 망친 고3 수험생이나 그 엄마들 보면 마음 아프니 자제하란 소리지
    무슨 원글님이 흥분해서 방방 뛰기라도 했나요? 릴렉스는 개뿔!!
    고3 엄마 아닌 나도 그런 글 보면 어이 없더만.......

  • 7. 토닥토닥
    '18.11.18 9:04 AM (115.140.xxx.180)

    둘째 재수해서 시험보고 나오는데 어땠냐고 물어보는 제말에 눈물부터 보이니 억장이 무너지더군요 입시생 부모 아니었던분들은 절대 알지 못해요 그래도 아이들이 겪어야하는 일이라고 맘을 다잡습니다 결국 본인들이 이겨내야하는 거라서... 원글님도 기운내세요

  • 8. 저기요
    '18.11.18 9:15 AM (223.62.xxx.229)

    49.142 님
    시험 망친 고3 수험생이나 그 엄마들 보면 마음 아프니 자제하란 소리잖아요.
    고3 엄마 아닌 나도 그런 글 보면 어이 없더만.....

  • 9.
    '18.11.18 9:20 AM (1.230.xxx.9)

    수능은 엄청난 부담감을 안고 입실한 시간부터
    퇴실시간까지 실수 안하고 집중해야해요
    저희 올케가 시험감독관 하면서 아이들이 불쌍해서 묵주기도를 했다고 하더라구요
    감독하는것도 실수하거나 교실에서 사고 날까봐 이렇게 긴장하고 체력이 딸려서 끝나고 링거 맞았는데 애들은 얼마나 힘들겠냐고 하더라구요
    어렵다는 문제 쉽게 풀면 속으로 좀 자랑스러우시겠지만 거기까지만 하세요

  • 10. 원래
    '18.11.18 9:31 AM (49.161.xxx.193)

    내 아이가 수능 보기전까진 부모들이 자신감 업되어 살죠.
    저도 그랬구요.
    서울의 웬만한 대학은 성에 차자도 않았고 저길 못갈까 하는 오만함도....
    그러다 우수수 떨어지고 정시 원서 넣으면서 그 우습던 대학들의 문턱이 그렇게 높았구나 하는 큰 절망감과 반성을....
    시험지 쉽게 풀었다던 그 부모님도 그런 오만함에서 빨리 벗어나시길...

  • 11. 참옻나무
    '18.11.18 9:36 AM (124.50.xxx.101)

    수능이 절대평가가 되기를 바랍니다....

  • 12. ㅇㅇ
    '18.11.18 9:37 AM (49.142.xxx.181)

    223 62님
    자제하라 마라 할 필요조차 없이 무시하란 말이예요.
    집 장롱에 금두꺼비가 산처럼 쌓여있다는 말하고 뭐가 다른가요..

  • 13. 수능
    '18.11.18 9:48 AM (110.70.xxx.167)

    일 년에 두세 번 보게 하면 좋겠어요. 단 한번에 결정난다는 게 너무 부담이 큰 것 같아요.

  • 14. ㅇㅇ
    '18.11.18 9:48 AM (61.74.xxx.71)

    원글님 글에 1000퍼센트 동감합니다
    똑같은 상황과 압박감 속에서 푼게 아니면서 잘 봤다고 자만하거나 속단하면 실제 수능에서 큰 코 다칩니다
    이번 수능은 1교시 국어에서 멘탈붕괴 와서 시험 망친 아이들이 주변에 수두룩합니다
    국어에 혹은 수학에서 한번도 1등급 벗어나본 적 없던 애들도 예외 아니었구요

  • 15. ...
    '18.11.18 9:59 AM (220.120.xxx.158) - 삭제된댓글

    모의고사때 조금도 안떨린다고 청심환 거부한 아이가 도시락 두숟가락 먹고 말았더라구요
    포도당캔디 초콜릿 하나도 먹을수 없었대요
    마지막 교시엔 12시간 넘게 굶었으니 손이 벌벌 떨리구요
    우리아이는 미리 국어 어렵개 나오면 자기한테 유리하다는걸 모의고사 통해 몇번 느껴봤는데도 압박감이 엄청나고 별표표시한게 수도 없이 많았다네요
    긴장해서 그런것도 있지만 의자가 플라스틱재질이었는데 나중에 등허리다리 할거없이 아프고 화장실은 물이 하나도 안내려가고 뭐 그런 학교를 고사장으로 했는지...
    수미잡이 뭔지 확실히 알수있었고 먼저 대학 보내신 어머니들 이런 과정 다 거쳤을거라 생각하니 겸손해집니다

  • 16. 엉엉엉
    '18.11.18 10:01 AM (223.62.xxx.249)

    논술치러간 아이기다리면서 글 읽다가 혼자 또 울어요.
    전 의욕이 없네요, 정신을 못차리겠어요

  • 17. .....
    '18.11.18 10:19 AM (222.120.xxx.166)

    저렇게 나대다가 막상 자기 일이 되서 큰 코 다치면
    그때서야 알 사람이죠.
    대략 지금도 이쯤 푸니, 학년올라가면 실력도 같이
    늘어날꺼고 수능땐 잘볼꺼야 ......하는 건방진 마음을
    가지고 있으니 저런글들을 쓰게되는거죠

  • 18. ..
    '18.11.18 10:31 AM (49.170.xxx.24)

    엄마들이 좀 대심해졌음 좋겠어요.

  • 19. ..
    '18.11.18 11:04 AM (180.230.xxx.90)

    대심해지는건 어떤건가요?
    그런 말도 있나요?

  • 20. 위에
    '18.11.18 11:14 AM (223.62.xxx.218)

    대심해지라는 분 다른 수험생 부모글에도 똑같이 댓글 쓰셨던데
    생소한 단어라도 뭔 뜻인지 짐작은 갑니다만
    자식일에 무심한 엄마가 아니고서야 수험생을 둔 부모라면
    매사 하나하나가 다 예민하고 초조할 수밖에 없어요
    뜻대로 되는 게 아니라구요

  • 21. 좋은 글
    '18.11.18 11:16 AM (110.8.xxx.115)

    좋은 글이네요. 실제 이렇습니다.
    저는 주변에서 수능 본 자녀 둔 학부모들이 많아서, 실상이 이렇다는 걸 알아요.
    다른 분들도 많이 알고 대비하셨음 좋겠어요.

    그런데 원글님, 그런 글에 슬퍼하지 마세요.
    그 사람들도 몰라서 그런 거죠.
    그 사람들도 지금 내 애는 이렇더라~ 팩트 올리는 걸테고요, 다 자기가 겪어 봐야 아는 거거든요.
    또 나중에 자기 애들이 긴장 하나도 안 하고 수능 잘 보면 영원히 모를 수도 있을 거고요.
    인생이 다 그런 거 같아요.
    그래도 그런 사람들이 올린 글 덕에, 원글님이 이렇게 소중한 경험글도 올려주시는 거니까요.

    저도 제 경험담 풀어볼게요.

    제 친구 아이, 3년 내내 그런 적 단 한 번도 없었는데(다 학평에 모의고사였으니까요),

    1. 수능 보는 내내 첨부터 끝까지 손이 계속, 계속, 정말 계속....달달달 떨렸대요.
    그 와중에 손 떨리는 거 땜에 책상까지 떨려서 감독관이 부정행위라고 나가라고 하면 어쩌나 눈물났대요.
    손아, 왜 그래! 손아, 왜 그래! 나 좀 살려줘. 나 여기서 쫓겨 나면 대학 못 가...
    이러면서 손 붙잡고 지문 읽었대요.
    그 말 듣는데 말하는 친구도, 듣는 저도 정말 눈물이 왈칵....ㅜㅜ

    2. 평소 사고 기능의 한 50-70% 정도밖에 작동을 안 한답니다. 머리가 잘 안 돌아간대요.
    (열에 들뜬 것처럼, 뭐에 붕 뜬 것처럼,
    그러니까 아파서 감기약 먹고 멍한 상태처럼, 사고회로가 끼기긱 끼기긱 헛돈다고 해야 하나...
    글자를 읽긴 읽는데, 그게 무슨 뜻인지 모르겠답니다. 머리 속으로 들어와 의미로 받아들여지질 않는대요.)
    그냥 읽는 시늉 하면서 처음 몇 문제에서 허둥거리다가 제 페이스 찾기 시작한대요.
    여기서 시간 까먹는 거 당연히 있고요.

    그러면서 그때서야 선배들이 한 말이 와닿기 시작한답니다...

    '수능에서 제정신 유지하기 힘드니까, 제정신 아닌 상태에서 풀어도 점수 나올 때까지 공부해야 해'

    '어떻게 공부하면 제정신 아니어도 점수가 나오나요?'

    '사람이길 포기하고 공부해.

    1.졸린 거? 졸린 거 참는 게 제일 쉬워.
    2.그냥 공부하기 싫어서 멍 때리는 거
    3.진로 고민하는 척 하면서 의미 없이 친구들과 노닥거리는 거.
    (이 시간이 하루에 한 시간 훌쩍 넘어가면 너 수능날 불 보듯 뻔해.
    쉬는 시간엔 무조건 전 시간 쉅 내용 정리해야 해.(학습목표 보고 내가 아는 거/모르는 거2종류로)
    다음에는 없어. 그럴 시간은 없어.)

    체력이 약하다, 그러면
    점심 시간엔 먹고 자고(오후를 버텨야지),

    마음이 약해서 도저히 애들이랑 소통 없이는 못 버텨요, 그러면
    저녁 시간엔 애들과 얘길 하더라도 딱 30분, 계단을 오르내리든 산책하든 체력관리하면서 해야 해.
    멍하니 한가롭게 보낼 시간이, 적어도 고3에게는 없어. 네가 천재가 아닌 이상.

    나중에 수능장 나오면서 울면서 생각하게 돼.
    아, 그렇게 애들이랑 무의미하게 시간 낭비할 때 지문 하나, 영어 보캐 하나 더 봤더라면...

    4. 습관적으로 생각 없이 문제 푸는 거!!!!!!!!
    (이걸 제일 경계해야 해.
    이건 명백히 절대로 분명하게 공부가 아니고, 내게 1도 도움이 안 되는데,
    이렇게 공부하고 본인은 심지어 '열심히' 공부했다고 착각까지 해.)

    아, 범위도 적은 내신 때 그렇게 딴 생각하지 말고 좀만 더 공부할 걸...
    아, 기출문제 한 세 번 풀고 지겨워 못 보겠다 딴 짓 하지 말 걸...

  • 22. ..
    '18.11.18 11:20 AM (180.230.xxx.90)

    대심해지다.
    짐작은 갑니다만 틀린 표현이라서요...

  • 23. 올해
    '18.11.18 11:21 AM (39.7.xxx.108)

    올해도 그런 글이 있었나요
    그래도 올해는 영어가 어려워서 수능 풀려보니 만점 받더란 초등 엄마들 글이 안 보이네 생각했는데

  • 24. 대심이라니
    '18.11.18 11:29 AM (125.132.xxx.156)

    대담해지다 라고 쓰고싶었던건가요?

    한국어 최상위 레벨의 외국인이신가요

  • 25. .....
    '18.11.18 11:35 AM (222.120.xxx.166)

    대심 ?? ㅎㅎㅎ
    어지간히 합시다. 진짜.

  • 26. 핫핫
    '18.11.18 11:52 AM (175.223.xxx.74)

    노래방서 100점 니왔으니
    k팝스타는 내 거...이런 마인드죠.

  • 27. happymommy
    '18.11.18 11:59 AM (175.223.xxx.38)

    진짜 바로 윗님 댓글최고
    노래방 100점 난 k팝 스타

    항상 버릇처럼 풀던 기본문제가 갑자기 머리가 하얗게
    되면서 안풀리는게 수능장에서의 수능이죠

  • 28. 진정하시길
    '18.11.18 12:15 PM (114.200.xxx.24) - 삭제된댓글

    떨려서 평소 실력을 못 다 발휘한 수험생들이 대다수처럼 보여도
    대범하게 잘 치러내는 아이들도 많이 있습니다.
    엄마들도 좀 대범해집시다.
    어른이니 아이들 앞에서 일희일비하지 맙시다.
    누가 뭐라해도 도움 안 되면 흘려버리는 것도 인생에서 필요한 내공이예요.
    대학은 대학일 뿐.

  • 29. .....
    '18.11.18 12:37 PM (223.62.xxx.113)

    다른 건 몰라도 이번 국어 시험을 보면서 대범하게 잘 치뤄내는
    애들이 많다는 얘긴 동의 못하겠네요.,,그걸 극복하고 다음 시험은
    영향없이 보는 애들은 많았겠죠,, 아님 와르르 무너지던가,,,
    이번 국어 시험 치루면서 대범하게 전혀 흔들리지않고 치른 애들이 과연몇명이나 될까요 ,,,,,

  • 30. 진정하시길
    '18.11.18 1:43 PM (114.200.xxx.24) - 삭제된댓글

    대범한 아이들 숫자가 절대적으로 많다는 게 아니라
    상대적으로 대범한 아이들이 있고 그래야 유리하단 얘깁니다.
    그 대범함을 평소에 부모나 어른들이 가르쳐야 한다는 얘깁니다.
    일희일비하거나 ㅂㄷㅂㄷ거리지 말구요.

  • 31. 진정하시길
    '18.11.18 1:45 PM (114.200.xxx.24) - 삭제된댓글

    과연 몇 명이나 될지 누가 알겠습니까? ㅎㅎㅎ
    대범한 아이들 숫자가 절대적으로 많다는 게 아니라
    '상대적으로' 대범한 아이들이 있고 그래야 유리하단 얘깁니다.
    그 대범함을 평소에 부모나 어른들이 가르쳐야 한다는 얘깁니다.
    일희일비하거나 ㅂㄷㅂㄷ거리지 말구요.

  • 32. 진정하시길
    '18.11.18 1:52 PM (114.200.xxx.24) - 삭제된댓글

    '전혀' 흔들리지 않은 아이가 몇 명인지야 그 숫자를 누가 알겠습니까? ㅎㅎㅎ
    대범한 아이들 숫자가 절대적으로 많다는 게 아니라
    '상대적으로' 대범한 아이들이 있고 그래야 유리하단 얘깁니다.
    그 대범함을 평소에 부모나 어른들이 가르쳐야 한다는 얘깁니다.
    일희일비하거나 ㅂㄷㅂㄷ거리지 말구요.

  • 33. ..
    '18.11.18 2:52 PM (58.231.xxx.167)

    입바른소리한다. 중간고사 말하는게 아니자나요 수능결과가지고 얘기하는데 일희일비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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