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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들 죽이고 자살한다는 아빠

재수생 조회수 : 19,255
작성일 : 2018-11-17 22:48:23

반수하던 아들이 시험을 못봤어요

정말 죽을 만큼 열심히 했다는데

노력이  부족한건지

머리가 나쁜 건지

모평 계속 수학 1등급이였는데

수능에서 수학이 2등급이에요

국어는 1등급이래요

아들은  복학할테니 내년 수능만 다시 보게 해달라는데

남편은 아들을 칼로찔러 죽이겠다하고

아들편 드는 저에게

미친년이라고 욕했어요

삼수 삼자만 얘기하면 죽인데요

아들은 adhd에요

이정도 성적이면 저는

눈물 나는 노력을 했다고 생각해요

저희 남편도 성인 adhd 같은데

평소엔 온화한데

한번 화나면 불같은 성격에

무슨일을 저지를지 몰라 항상 두려워하며 살았어요

저는 이제 이혼하고 싶은데

이혼 사유가 될까요?

언젠가는 사고를 칠것 같은데

이대로는 숨막혀서 못살겟어요





IP : 122.34.xxx.206
4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11.17 10:51 PM (211.200.xxx.158) - 삭제된댓글

    남편말대로 삼수까지는 못하게 하시고

    이혼은 합의 이혼이 서로에게 편하다고 설득해야해요 재판이혼은 변호사비도 많이들고
    저정도 폭언으로는 인용되지 않습니다

    adhd 아이 키우느라 부부가 서로 지쳤을거같네요

  • 2. 헐...
    '18.11.17 10:51 PM (223.62.xxx.120)

    실화인가요?
    말도안돼요.
    저런 아빠 밑에 상처받을 아이와 원글님이 너무 안쓰럽네요.

  • 3. 이혼사유
    '18.11.17 10:52 PM (116.45.xxx.45)

    충분합니다.
    더하기 살인 예비죄도 적용 돼요.

  • 4. ...
    '18.11.17 10:53 PM (116.36.xxx.197) - 삭제된댓글

    삼수한다고 달라지겠나요.
    대학공부따라가기도 벅찰건데요.
    어느 대학이냐보다
    아이가 좋아하는걸로 취직을 위해 힘쓰는게 좋을거 같아요.

  • 5. 정신적으로
    '18.11.17 10:54 PM (114.204.xxx.21)

    문제가 있네요

  • 6. ㅇㅇ
    '18.11.17 10:56 PM (61.101.xxx.5)

    넘 가슴이 아픕니다 열심히한 아이가 얼마나 속상할텐데.
    목표가 어디인지 모르나 복학 시키고 기회를 주세요 .앞날 창창한 아이인데. 본인이 포기하던 결정하던 해야죠 결국 남은 인생은 아이가 살아가는건데 부모 감정적인 대응은 상처만 줄테니까요.
    힘들게 공부는 아이가 하는건데 ㅠ 일단 맞서지 마시고 아이랑 독립하는 방법을 생각해보세요.
    경제적인게 문제되면 엄마가 몰래 알바라도 해서 도와주면 안되나요. 혹여라도 나중을 위해 아이만이라도 독립시킬 장기적 계획을 생각하셔야 할거 같아요
    힘내세요

  • 7. 반수하면서
    '18.11.17 10:58 PM (223.38.xxx.54) - 삭제된댓글

    국어 1등급 수학 2등급..... 지금 어느대학 다니는지
    어디를 목표로하는지 모르겠으나....
    Adhd인 아이가 대단한거 아닌가요?

  • 8. 그냥
    '18.11.17 11:02 PM (58.239.xxx.29)

    그냥 성적에 맞춰 대학보내시면 되는거 아닌가요?
    왜 삼수 시키려고 하는건지..
    삼수해서 잘나오면 상관없지만 별로 나아지지 않으면 남편이랑 또 난리가 날텐데....

  • 9. ㅇㅇ
    '18.11.17 11:03 PM (61.101.xxx.5) - 삭제된댓글

    윗분 말대로 adhd 아이가 저정도면 잘한거고 엄청 노력한것 같은데 긴 인생에 본인이 원하면 한번더 시회를 줘야하는거 아닌지요. 복학할 학교도 있고 . 포기나 수긍을 해도 본인이 결잘하고 받아 들여야 하는거 아닌지

  • 10. 원글
    '18.11.17 11:04 PM (122.34.xxx.206)

    저도 지금 대학으로 만족하지만
    아이가 평생 학교에서 왕따로 고통받았어요
    그래서 아이가 학벌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 같아요
    남편은 제가 몰래 도와준 거 안 순간 저 죽이려할꺼에요
    남편은 돈 잘버는 전문직이에요

  • 11. 대학
    '18.11.17 11:06 PM (211.195.xxx.35)

    졸업하고 유학보내세요. 남편이 그렇게 싫어하면 타협을 해야할것 같습니다.

  • 12. ...
    '18.11.17 11:07 PM (39.115.xxx.147)

    이 분 어차피 이혼 못해요. 남편의 폭력성향이 갑자기 발현된 것도 아닐텐데 지금까지 저 비위맞추고 살았으면 이유야 뻔하죠. 아이 입장에선 부모 잘못만나 고생하는건데 양심이 있으면 아이 원하는 거 최대한 도와주고시고 남편과 물리적으로 멀리 떨어트려놓으세요. 그리고 꼭 자식 지키세요 님만 살 생각말고.

  • 13. 누눙
    '18.11.17 11:07 PM (211.221.xxx.6)

    형편 되면 삼수 시키면 되죠.

    아이가 감당 가능하다면 형편 되면 시키거든요 제 주변에선..
    이게 자식을 죽이고 자시고 할 일이 되나요? 원글님 남편 성격파탄자 같아요...아이가 그 얘길 들었다면 평생 잊지 못할 상처구요

  • 14. ...
    '18.11.17 11:09 PM (218.48.xxx.31) - 삭제된댓글

    윗님.. 무슨 말을 그렇게 하세요? 제 3자가 봐도 기분이 안좋네요. 양심이 있으면이라니... 이 글 어디에 자기만 살려고 하는게 보이는지.

  • 15. ㅇㅇ
    '18.11.17 11:12 PM (61.101.xxx.5)

    아마 성공하면 용서 하겠지요. 그러나 혹시 실패할 경우는 대비 하셔야 할거 같네요 . 그게 이혼이라면 그것도 방법일테구요 .일단 아이랑 얘기해서 당장은 싸우지마시구요. 엄마든 아리든 다치면 안되니까. 아이 키우는 학부모로서 저는 엄마가 아이편에서 도와줬음 하는 생각이 드네요 . 대학가면 반은 독립이라 생각하고 맘에 준비 하시구요. 아이한테 하는거 보니 엄마한테도 화나거나 싸우면 극단적일거수같은데 아니랑 상관없이 이혼생각이 있으면 조용히 잘 알아보시는것도 생각해보세요

  • 16. 아빠는 왜
    '18.11.17 11:12 PM (211.186.xxx.176)

    삼수를 못하게 하죠?
    돈?
    죽이진 않겠지만 정말 성격이 괴팍한 사람이네요.
    이상하네

  • 17. ...
    '18.11.17 11:12 PM (218.48.xxx.31) - 삭제된댓글

    남편분이 많이 실망하셔서 욱하셨나 보군요. 아마도 시간지나면 후회할겁니다. 그리고 인생이 긴데 일년 더 공부해서 더 좋은데 가면 길게보면 그게 나아요. 목표가 어딘지 궁금하네요. 여력되시면 지금 최선을 다해 도와주세요. 인생 중 가장 중요한 시기니까요.

  • 18. 그러지
    '18.11.17 11:15 PM (211.221.xxx.194)

    그러지마세요 남편 친구 아들이 수능전날 아늘나라로 갔어요
    삼수생이였고요
    정말 그러지말라고 하세요

  • 19. 젤무서운부모
    '18.11.17 11:29 PM (100.33.xxx.148)

    자기 인생을 애들 인생이랑 같이 묶어서 함께 생각하는 정신병자들.
    아들 인생은 아들 인생이고,
    자기 인생은 자기 인생인데
    그걸 제때 분리시켜주지 못하면 애 진짜 죽습니다.

    그런 남편에게 차라리 이혼하겠다고 하고 아이를 뗴어낼 수 있는게 진정한 모정입니다.
    저라면 그 따위 말 하는 남편이랑 같이 못 삽니다.

  • 20. 원글
    '18.11.17 11:31 PM (122.34.xxx.206)

    저는 너무 지친 것 같아요
    밑에 혼자 조용하게 사신다는 글 읽으면서
    정말 부러웠어요
    남편은 자기는 절대 이혼당할 사유가 없다는데

    답글 주신분들 고맙습니다

  • 21. ??
    '18.11.17 11:34 PM (223.62.xxx.206) - 삭제된댓글

    지금 아이가 남편한테 언어폭력, 살해협박 받은거아닌가요?
    이게 이혼 사유가 안 된다고요?
    암요, 아직 아무도 죽어나가지는 않았으니까요.

  • 22. 대단하네요.
    '18.11.17 11:35 PM (182.209.xxx.230)

    저도 adhd인 아들 키우는 엄마로서 아이가 너무 존경스럽네요. 남들보다 집중력 부족해 노력을 몇배는 더 했을테니까요. 원글님이라도 아이에게 잘했다 해주시고 위로해주세요.

  • 23. 두아이
    '18.11.17 11:40 PM (175.193.xxx.197) - 삭제된댓글

    조카들 모두 최고라는 특목고 출신입니다
    다 최고라는 의대 의전 경영 진학하며 친구들 이야기들으며, 제정신 아닌 부모둔 아이들이 너무 불쌍합니다.

    그런 부모 둔 아이들. . 머리 아무리 좋아도 늘 원하는것 못 이루던저, 이상해집니다.

    원글님, 애미라는 이름이 붙으면 내새끼 내가 보호하고 안심시켜야해요.ㅠ

  • 24. ..
    '18.11.18 12:18 AM (119.198.xxx.113) - 삭제된댓글

    등록 후 애 따로 살 곳 구해주시고
    아빠한텐 빡센 공부 동아리며 스터디며 너무 바빠 통학시간 아끼려 기숙사에 들어갔다고 해주세요.
    그리고 학교생활 병행하며 편입을 하든 휴학하든
    본인이 더 나은 대학을 원한다면 알아서 몰래 해보라고 하시고요.
    아빠가 충동적으로 욱하며 극단적인 말 내뱉는 스타일이실 것 같은데
    저도 그런 말 툭하면 들었지만 대학 이후론 거의 따로 살았기에 부모님과 관계를 회복하는 방향으로 갈 수 있었어요.
    하지만 따로살기가 안된다면 무슨 일이 생길지 장담 못해요..
    망가집니다.. 더군다나 아들은 더 취약해요.

  • 25. 윗글 뭐니?
    '18.11.18 12:19 AM (1.243.xxx.9)

    두아이 쓰신분 , 뭔 얘기하는건지 모르겠네? 자랑인지?

  • 26. ..
    '18.11.18 12:25 AM (119.198.xxx.113) - 삭제된댓글

    등록 후 애 따로 살 곳 구해주시고
    아빠한텐 빡센 공부 동아리며 스터디며 너무 바빠 통학시간 아끼려 기숙사에 들어갔다고 해주세요.
    그리고 학교생활 병행하며 편입을 하든 휴학하든
    본인이 더 나은 대학을 원한다면 알아서 몰래 해보라고 하시고요.
    (아르바이트해서 편입학원 다니는 학생들 많습니다.)
    아빠가 충동적으로 욱하며 극단적인 말 내뱉는 스타일이실 것 같은데
    제 경우 대학 이후론 거의 따로 살았기에 적어도 부모님과는 관계를 진정하는 방향으로 갈 수 있었지만..
    따로살기가 안된다면 무슨 일이 생길지 장담 못해요..
    더군다나 아들은 더 취약합니다.

  • 27. 이혼사유충분
    '18.11.18 12:30 AM (100.33.xxx.148)

    아이를 죽이겠다고 한것 충분한 이혼사유입니다.

    빨리 아이 좀 구해 주세요.

  • 28. ....
    '18.11.18 12:31 AM (210.90.xxx.137)

    제 조카는 아버지 때문에 삼수했어요.
    조카가 아버지 무서워서 삼수한 경우죠. 의대갈 때까지 재수시킨다고 했었고
    조카가 삼수만에 치대 합격하고 사촌언니가 남편 죽자사자
    설득(이라 쓰고 빌어서)해서 치대로 마무리 했네요.
    이 아버지 성향도 원글님 남편분과 비슷합니다.
    남편 성향 모르는 것도 아닌데 몰래 돕기보단 살살 구슬려서
    삼수허락 받으세요.
    남편분은 본인이 뭐든 옳아서 남말 듣고 생각 안바뀌지만
    조건 잔뜩 달아서 허락하는건 해주지 않나요?
    성은이 망극하옵니다~ 요런 분위기..로
    수능본지 얼마 안되었으니 냉각기 좀 가지면서 슬슬 작업하세요.
    자식 위하는 일에 물불 가릴게 뭐있으며 사실 원하는거 얻는게 이기는거에요.

  • 29.
    '18.11.18 1:08 AM (125.183.xxx.190)

    일단 아들이 정말 대단하네요
    저렇게 노력하는 아들이라면 업어주고 다니겠구만
    살벌한 폭언을 하다니 끔찍하네요
    중간에서 힘드시겠어요
    그래도 아들 소원이라면 들어주고
    요령것 계획을 잘 짜야할것같네요

  • 30. 햇살
    '18.11.18 2:16 AM (211.172.xxx.154)

    이번이 최선이였다고 봅니다. 삼수 시간 에너지 낭비라고 봅니다. 아버지는 병원에 가봐야 겠네요

  • 31. 원글님
    '18.11.18 4:30 AM (122.44.xxx.155)

    일단 아들이 복학한다니까 복학 시키시고
    기회를 봐서 다시 협상하세요
    지금 남편은 머리가 오작동하고 있어서 판단능력이 제로네요
    반년 더 기다리시고 기회봐서 몰래 준비해서
    좋은대학 붙으면 그때 터뜨리시고 이혼불사로 나오면
    깨갱할 것 같습니다

  • 32.
    '18.11.18 9:25 AM (116.124.xxx.148)

    수능이 뭔지, 대학이 뭔지...충격을 넘어서 너무 슬프네요.
    남편에게, 아이가 태어났을때 꼬물거리는 아이 안아보면서
    한 이십년 후에, 이 애가 수능 잘 못 보면 이 아이 죽이고 나도 죽어야지 이런 생각 했냐고 한번 물어보세요.
    아이 존재 자체의 기쁨과 긍정, 아이가 이 세상에서 힘이 들때 지지해 주는 부모의 존재, 이런게 부모와 자식간의 관계의 본질이 아닐까요?

  • 33. 저딴 것도
    '18.11.18 11:55 AM (116.33.xxx.33) - 삭제된댓글

    부모라고... 진짜 기가 차네요
    칼로 뭘 어째요? 기막혀 진짜..
    애가 너무 가엾네요

  • 34. ㅇㅇㅇ
    '18.11.18 2:20 PM (112.187.xxx.194)

    자기가 아들한테 힘든 유전자 물려준 거 미안해는못할망정

    어휴 진짜 저런 말 들은 아이 불쌍해서 어쩌나요

  • 35. 음...
    '18.11.18 5:11 PM (211.109.xxx.163) - 삭제된댓글

    부모허락받고 수능봐야하나요?
    자기인생이고 아들이 부모인생못살아주고 부모가 아들인생 다 살아줄것도 아니면서 초딩아들취급하는것같네요.

    아버지가 기대가 커서 화나는대로 하나보네요.
    자식 내맘대로 되는것없는다는거 인정하고 마음비우시라하세요.

    그리고 재수하면 더 좋은결과이라은 보장도 없어요.
    잘 숙고하여 결정하시길...화내고 싸우고 그럴게 아닌듯..

  • 36.
    '18.11.18 5:22 PM (211.36.xxx.244)

    아드님께 일단 박수를 보냅니다.
    아드님께 어머니만이라도 믿음을 주시고
    아드님 상처 안 받게 잘 도와주세요.

  • 37. ...
    '18.11.18 5:57 PM (211.202.xxx.195)

    이혼도 쉽지 않을 거고
    이혼하고도 무섭겠네요
    저런 성격의 남편이라면..

    저라면 아이 삼수보다 유학 보내겠어요

  • 38. ㅇㅇ
    '18.11.18 7:25 PM (218.153.xxx.203)

    아이를 죽이고 자기도 죽는다니, 니가 먼저 죽으면 내가 아이를 죽이겠다고 하세요. 순서는 바뀌지만 그게 그거니까.

    그리고 님은 아이와 행복하게 살면 되겠네요.

  • 39. ㅇㅇ
    '18.11.18 7:26 PM (218.153.xxx.203)

    정신 나간 남편한테서 애를 지킬 수 있는 사람은 지금 누구일까요?

  • 40. ...
    '18.11.18 7:43 PM (218.55.xxx.163)

    원글님이 해야할일은
    남은 인생을
    저 아빠에서 자신과 아들을 분리해내는거예요
    최선을 다해서..
    대학은 중요치않아요
    이미 많이 다쳤을 영혼을 치유해가며 사세요

  • 41. 친구
    '18.11.18 8:44 PM (220.121.xxx.140) - 삭제된댓글

    남편이 고1 아들한테 했던말이 생각나네요
    넌 성폭행범이 될것이다 !
    넌 도둑놈이 될것이다! 등등 입에 담을수없는 악담을 쏟아붇더니 ...
    아들이 한없이 삐뚤어져 나가니 친구가 마이너스통장 하나들고 아들하고 집을 나와산지
    지금 5년이 되었네요 이혼해달라고 사정해도 이혼도 안해줘서 결국은 빈몸으로 나오더군요
    빈몸으로 나와서 몸이 너무힘들었지만 남편과 같이 살았다면 아들이 어찌되었을지 모르겠다며
    살면서 제일 잘한일이 자기 남편한테 벗어난거라고 하더군요
    인간같지 않은 아빠들이 왜이리많은건지 ,,,,

  • 42.
    '18.11.18 8:49 PM (211.33.xxx.25) - 삭제된댓글

    우리애 7등급이지만
    내 눈엔 이쁘고 잘생겼고 모리 잘돌아가고
    공부 안하는거 말고는 어디 빠지는 데 없는 아들이에요
    그래도 이뻐하고 잘 먹이고
    어울리는 옷사입히고 궁둥이 두드려주는데요.

    애비가 되서 죽이니 자살하니 정말 형편없는 인간이네요.

  • 43.
    '18.11.18 8:51 PM (211.33.xxx.25)

    adhd인데 그성적 받느라 피나게 노력했을 아들에게 갹랴랑 칭찬은 커녕 죽이겠다니 아휴 드럽게 한심한 애비에요. 그냥 혼자 죽으라고ㅠ하세요

  • 44. 정신바짝차리세요
    '18.11.18 9:39 PM (220.72.xxx.247)

    휘둘리지 마시고. 어떤게 정답인지 아시잖아요.
    아들이 원하는 대로 해주세요.
    학원비든 등록금이든 그정도는 해주실 수 있잖아요.
    할만큼 해봐야 후회가 없는거죠. 젊은 때 일년 얼마든지 지원해줘야죠.
    자식이 살인해도 감싸는게 부모인데
    지금 수능 잘 못봤다고 저런 말을 하는게 정상인가요?
    이혼사유는 무시, 폭언, 살해협박... 합의이혼 하시든지 아니면 다 녹음 하세요.

  • 45. 남편 단순한 사람
    '18.11.18 9:44 PM (218.156.xxx.82) - 삭제된댓글

    원글님이 여우같이 잘 설득해서 공부시키고 아들에게도 다짐을 받으세요.
    최선을 다해서 하되 내년에도 안되면 다른 길을 찾자고.
    남자들이 의외로 단순해서 같이 감정싸움하면 안되요.
    살살 구슬려서 계도시켜야할 존재입니다.
    그래서 엄마 역할이 중요한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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