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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9)프레디머큐리 성적으로 문란한게 대단했나봐요

영어잘하시는분?? 조회수 : 43,499
작성일 : 2018-11-16 23:01:31
프레디 머큐리 이야기- 그의 비극적인 에이즈 스토리
(2016)
유투브에서 이것저것 보다가 이어져서 보게됐는데,

밤생활이 상상초월 장난이 아니었나봐요.

프레디랑 다른 남자 하나에, 클럽에서 만난 고정 여자멤버

하나까지. 약하고 관계하고.

클럽에 있는 사람들이랑 우리나라 게이들 찜방에서 하듯이

관계하고. 매일밤 다른 남자 구해오면 또 그 남자랑

밤에는 같이 자고.

상상초월 혀를 내두를지경인듯요..

그걸 제외하고 그냥 가수로 보려고 하는데.

만약 에이즈가 예전처럼 불치병이었다면 지금처럼

성소수자라는 표현까지는 안쓰고 박해당할듯요.

게이라지만. 이성이봐도 매력있고 섹시하긴 해요.

유투브에 프레디 에이즈 스토리 누가 번역한 거 있음

보고싶어요. 다큐멘터리니 뭐니 이미 다 섭렵했음요.

후유증이 거의 일주일 가네요. 더 가려나요?

프레디가. 나는 모든 사람들과 모든 것을 한다고 했는데

게이들이 보통 평생 500명이랑 한다더라구요

프레디는 5000명은 될듯요. 에이즈 걸린게 불쌍하진 않네요.

다만. 치료약이 있었으면 좋았겠다 정도...






IP : 58.143.xxx.57
7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쾌락도 적당히
    '18.11.16 11:04 PM (125.142.xxx.145)

    모든게 과하면 후유증을 남기지요

  • 2.
    '18.11.16 11:04 PM (112.161.xxx.165)

    사실 알고보면 다른 퀸 멤버들이 보살임.
    프레디 머큐리 잘 알지도 못 하며
    울고불고짜고 난리치는 사람들 보면 좀 이상함.
    음악적으로 인정하지만 사실 퀸 나머지 멤버 없었음
    프레디 머큐리도 없었음.

  • 3. 여기에
    '18.11.16 11:04 PM (58.143.xxx.57)

    나오는 재연배우는 진짜 프레디 머큐리랑 똑같이 생겼어요,
    좀 놀랄정도..

  • 4. 영화 에서
    '18.11.16 11:06 PM (1.237.xxx.64)

    난쟁이 파티 그건 뭔가요?

  • 5. 여기에
    '18.11.16 11:06 PM (58.143.xxx.57)

    눈빛도 똑같...
    유투브 his tragic AIDS story

  • 6. ㅡㅜ
    '18.11.16 11:07 PM (121.190.xxx.192) - 삭제된댓글

    소름 돋네요.
    성이 꼭꼭 숨겨야 할 것도 아니지만 아름답고 소중한건데 그 정도면 몸 파는 사람들이랑 다를 게 뭔가요.. 끔찍하네요..

  • 7. 저도 궁금해요
    '18.11.16 11:08 PM (58.143.xxx.57)

    난쟁이들 불러서 마약파티... 난쟁이들이랑도 했나봄..
    좀 충격이에요 넘 난잡한 성생활은..

  • 8. 지식인에서 본글
    '18.11.16 11:08 PM (39.7.xxx.59) - 삭제된댓글

    창녀가 하루에 5-6명을 상대한다는데
    생리기간 빼면 한 20일 한다치고
    한달이면 100명의 남자를 만나네요
    1년이면1200명 만나고
    몇년이나 평생 하면 수만명 만나는게 되는거죠?
    게이도 같은 업종 아닌가요?
    창녀에 비하면 약소한거 같기도....

  • 9. ㅜㅜ
    '18.11.16 11:10 PM (14.52.xxx.139)

    그냥 하고싶은거다하고 짧고굵게 살다간 삶 아닐까싶어요.....저정도면 걍..엉덩이가 남아났을까싶고....불쌍하단 생각보다 자업자득이구나......무대위의 음악적 매춘부....본인이인터뷰한그대로 그런느낌으로 살아간사람이다싶어요..

  • 10. ..
    '18.11.16 11:12 PM (106.102.xxx.203)

    저정도면 정신과 차료를 받아야할거같네요.정상생활인은 아닌듯

  • 11. ..
    '18.11.16 11:13 PM (49.169.xxx.133)

    정력이 말도 못하게 쎘군요.

  • 12. 제가
    '18.11.16 11:15 PM (125.142.xxx.145) - 삭제된댓글

    퀸 노래를 어렸을적부터 좋아해서 20대까지는 열심히
    들었었는데 나이 들면서 부터는 잘 안 듣게 되더라구요.
    음악적 천재성과 엄청난 에너지가 있는건 맞는데
    사생활이 윤리적이거나 이런 건 전혀 아닌듯 해요.

  • 13. 어우
    '18.11.16 11:16 PM (112.161.xxx.165)

    그정도는 아니었구요. 암튼 재능을 타고 난 천재죠.

  • 14. 바이
    '18.11.16 11:20 PM (175.120.xxx.157) - 삭제된댓글

    보통 게이라고 알고 있고 영화에서도 게이로만 부각 시켰지만 바이였어요

  • 15. 어렸을적부터
    '18.11.16 11:20 PM (125.142.xxx.145)

    퀸 노래를 좋아해서 20대까지는 열심히 들었었는데
    나이 들면서 부터는 잘 안 듣게 되더라구요.
    음악적 천재성과 에너지가 있는건 맞는데 눈빛이나
    행동이 어느 순간부터 불편하고 거부감이 들더라구요.
    이런 글 보니 어느 정도 예상했던 터라 그리 놀랍지는 않네요.

  • 16. 그시절
    '18.11.16 11:20 PM (110.12.xxx.88)

    락스타 라는게 게이아니래도
    팬이라는 여자들하고 난리도 아니였죠
    브라이언메이 와 존디콘은 락계의 신부님(?)이라해도 거짓말이 아니에요
    그래도 베이스였던 존디콘이 프레디를 제일 따랐다고 해요 사망했을때도 제일 충격받았던 사람이 존디콘이라고..
    프레디 추모공연이후에 완전히 종적을 감추고 살죠

  • 17. supernova
    '18.11.16 11:22 PM (59.6.xxx.203)

    프레디 머큐리가 게이라서 특별히 문란했던 게 아니라,
    그 시대의 Rocker들은 이성애자이든 게이든 누구나 대체로 그랬습니다.
    그렇지 않았던 사람이 드물게는 있지만, 극소수에 불과했죠.
    믹 재거였는지 누구였는지 잘 기억이 안 나는데, 그루피들을 몰고 다니며
    일정 시기 동안에 약 2천여명의 여자와 잤다고 말한 사람도 있습니다.
    술, 담배, 마약, 섹스 빼놓고 rock'n roll을 논할 수 있나요?
    그래서 불쾌하고 싫으시다면 찬송가나 들어야 마땅하겠죠.

  • 18. ㅇㅇ
    '18.11.16 11:24 PM (58.140.xxx.178)

    짐이라는 그 동성애인이 어찌보면 대단하네요.
    저렇게 거칠거 없이 자유로운 영혼으로 살던 세계적인 락스타를 그 생활 청산시키고 7년을 무려 한집에서 생활하도록 정착시킨 인물이니.

  • 19. ..
    '18.11.16 11:27 PM (222.112.xxx.163)

    게이들이 원래 그럼

  • 20. ....
    '18.11.16 11:28 PM (182.231.xxx.60) - 삭제된댓글

    에이즈는 동성애보다 약물 주사기를 돌려 쓰면서 감염된 확률이 훨씬 높습니다.
    동성애자들 사이 에이즈에 쉽게 노출되는 것도 좁은 동성애 세계에서 관계를 맺다보니 그런 거구요.
    5천명이니 뭐니 뇌내 망상은 좀...

  • 21. 오메
    '18.11.16 11:29 PM (175.223.xxx.194) - 삭제된댓글

    술, 담배, 마약, 섹스 빼놓고 rock'n roll을 논할 수 있나요?
    그래서 불쾌하고 싫으시다면 찬송가나 들어야 마땅하겠죠.
    ㅡㅡㅡㅡㅡㅡㅡ
    그렇군요
    요즘 걸그룹 포지션도 기가차고
    드라마나 봐야겠네요

  • 22. ㅇㅇㅇ
    '18.11.16 11:33 PM (175.223.xxx.47)

    이글 카터라 ~ 글 아닌가요?
    멀 다아는것 처럼 얘기 해요
    그래도 전 음악성만 볼래요
    눈빛이 나빠보인진 않아요
    제가 사람 볼지 아는데

  • 23. ...
    '18.11.16 11:35 PM (116.36.xxx.197)

    영화에서 강제로 키스당하는 장면이 강제로 당했던 걸 은유적으로 표현한거라 생각해요.
    그래서 게이세계에서 여자가 되고
    첫남자? 비슷한 유형의 남자를 찾아헤매고 연애했을거예요.
    그가 뮤직비디오에서 여자분장을 많이 한것만 봐도 느끼죠.
    남성을 잃고 여자역할을 하다보니 메리도 잃고
    빨리 저세상가고..
    남자가 강간당하면 여자가 당한것보다 더 강하게
    사랑에 노예가 된대요.
    남자를 사랑하는걸 타고 태어난 것보다
    당해서 그렇게 된 경우 많다고 들었어요.
    커밍아웃이 불쌍한 이유입니다.

  • 24. supernova님
    '18.11.16 11:36 PM (223.62.xxx.80)

    의견에 동의

  • 25. 22222
    '18.11.16 11:36 PM (125.252.xxx.13)

    술, 담배, 마약, 섹스 빼놓고 rock'n roll을 논할 수 있나요?
    그래서 불쾌하고 싫으시다면 찬송가나 들어야 마땅하겠죠.22222

  • 26. ...
    '18.11.16 11:44 PM (223.62.xxx.130)

    116.36님. 정말 신기하기도 하네요. 게이 들 중에보면 확실히 성추행당한 걸로 시작되는 경우가 많은데 심리학적으로도 궁금하네요

  • 27. 믹재거..
    '18.11.17 12:01 AM (117.55.xxx.96) - 삭제된댓글

    롤링스톤즈 믹재거가 그쪽으로는 최고인듯..엄청 문란한데 아직 현역으로 활동중이니..

  • 28. 클럽가면
    '18.11.17 12:05 AM (58.143.xxx.57)

    남자연예인들 중에 부킹해서 방에서 하루에도
    몇명이나 그짓하는 사람들 있다고 들어서 쇼킹했는데
    그거 저리가라로 쇼킹..
    보다 말았는데 끝까지 보려구요.
    짐도, 그 나쁜 매니저도 에이즈로 죽었던데
    짐도 성생활을 매우 즐겼나보더라구요.
    그냥 에너지가 엄청 넘쳤나봐요.

  • 29. 윗님
    '18.11.17 12:06 AM (110.12.xxx.88)

    믹재거도 400명 넘는 남자랑 자봤답니다 여자는 4천명이 넘는다나
    74세에 득남했고요 지금 애인이 이제 스무살 조금 넘었...

  • 30. 근데
    '18.11.17 12:07 AM (175.223.xxx.54)

    한국 연예인들도 게이나 양성애자 많겠죠?

  • 31. 이미
    '18.11.17 12:32 AM (125.177.xxx.106)

    많은 연구에서 동성애가 에이즈의 원인인게
    사실이죠.에이즈로 사망한 대부분의 사람들도
    그렇구요.

  • 32. ...
    '18.11.17 12:40 AM (222.99.xxx.66)

    일부 빼고 미국 연예인들 섹스 상대 몇백명은 기본이라고...연예인들 파티하면 대다수가 원나잇 한다니...

  • 33. 그래도
    '18.11.17 12:42 AM (116.41.xxx.110)

    그냥 무대위에서 보는 머쿠리는 멋집니다. 섹쉬한 남자 그 자체로 보면 됩니다. 사생활 은? 상관 없시유

  • 34. 마지믹모습만..
    '18.11.17 12:42 AM (125.183.xxx.172)

    기억나요.

    프레디 머큐리는...티비에서 침대 위의 뼈만 앙상한 프레디 에이즈 걸린 모습 보여 줬는데...
    그게 강해서인지 항상 그 모습만 생각나요.

  • 35. 수퍼노바님
    '18.11.17 1:27 AM (124.49.xxx.61)

    잘씀! 롹스타
    개인의사생활을 논하지말라!

  • 36. 롹스타건 뭐건
    '18.11.17 3:13 AM (125.176.xxx.253)

    남한테 피해를 줬으니 문제!
    관계가진 사람들 중 에이즈 옮은 사람들.
    너무 불쌍함~~~~

  • 37. gee
    '18.11.17 3:16 AM (223.62.xxx.211)

    믹 재거, 섹스피스톨즈, 비틀즈, 에릭 클랩튼. 등등 인터넷에서 사상활 여자관계, 그루피(groupie="빠순이") 로 검색해보면 깜짝놀라실듯.

  • 38. ..
    '18.11.17 3:17 AM (112.154.xxx.109)

    원글님.너무 호들갑스러운거 아닙니까?
    뭔 5000며이라는 숫자까지.정확한것도 아니면서.
    그 사람들이 그렇게 성생활을 즐긴게 그리 중요하나요?
    무대위의 모습만 보더라도 얼마나 에너지가 넘쳐나 보입니까. 그 에너지 똘끼충만함이 그런 음악도 만들어 냈겠죠.
    정확한 근거없는 말로 오바 육바 히시는듯.

  • 39. --
    '18.11.17 5:42 AM (220.118.xxx.157)

    프레디가 문란한 건 문란한 거고, 게이가 창녀랑 동급이라는 건 뭔 말뼉다구같은 무식한 소린지..?

  • 40. 시대상이라는것도
    '18.11.17 6:15 AM (123.212.xxx.56) - 삭제된댓글

    있고,
    그당시만해도 요즘처럼 극심하게
    사생활 노출시키지는 않았고,
    요즘처럼,sns가 뭐다 없었죠.
    그리고 에이즈가 자기 일이 될거란,
    경각심도 덜했구요.
    어찌보면,
    프레디껀으로 경각심이 커진...아이러니하지만,
    뭐 그렇구요.
    그당시 연예인들 문란한건
    요즘보다 훨씬~거했죠.
    롤링스톤즈,보이도지,데이빗 보위...
    말로 다 못하지만,
    30년 40년전에는 팬덤이 어마어마했죠.
    미국 엘비스프레슬리 공연때는 여자들이 벗어서 무대로
    던진 팬티,브라가 양이 어마어마했다죠?
    지금이야 상상도 못할짓...
    그러니...
    제발 지금의 잣대로 죽은자 두번 죽이지맙시다.
    음악에 집중하시길...

  • 41. ㅠㅠ
    '18.11.17 6:18 AM (123.212.xxx.56)

    파파라치가 있었다해도,
    그당시만해도 요즘처럼 극심하게 연예인
    사생활 노출시키지는 않았고,
    요즘처럼,sns가 뭐다 없었죠.
    그리고 에이즈가 자기 일이 될거란,
    경각심도 덜했구요.
    어찌보면,
    프레디껀으로 경각심이 커진...아이러니하지만,
    뭐 그렇구요.
    그당시 연예인들 문란한건
    요즘보다 훨씬~더 했죠
    롤링스톤즈,보이조지,데이빗 보위...
    말로 다 못하지만,
    30년 40년전에는 팬덤이 어마어마했죠.
    미국 엘비스프레슬리 공연때는 여자들이 벗어서 무대로
    던진 팬티,브라가 양이 어마어마했다죠?
    지금이야 상상도 못할짓...
    그러니...
    제발 지금의 잣대로 죽은자 두번 죽이지맙시다.
    음악에 집중하시길...

  • 42. .....
    '18.11.17 7:24 AM (210.205.xxx.21) - 삭제된댓글

    에이즈는 동성애자들이 잘걸린다는 썰은 80년대 마땅한 치료방법이 없던 그시절 정부가 지어낸거에요.
    지금생각하면 어이없고 무식한 썰이죠.
    락커들중엔 문란한 생활을한 스타들도 있었지만
    퀸처럼 장기간 최고의 자리를 유지했던 스타들은 자기관리와 노력을 피나게 했기에 가능한거죠.
    연습 게을리 하고 술 담배와 색에 쩔어 수면도 부족한 생활을 하면 목소리부터 망가지고 퀸할배라도 최고자리 못지킵니다.

  • 43. ...
    '18.11.17 8:50 AM (58.224.xxx.32) - 삭제된댓글

    이래서 퀸도 특히 머큐리가 찌라시 기자들때문에 힘들어했죠
    기자회견때 사생활관련 질문만 해대고 그걸 더 비하해 기사화하니
    지금 이 글이랑 똑같네요

    전 프레디 눈빛보면 정말 너무 강렬해서 대단하다 느꼈었는데 같은 눈빛에 다르게 느끼네요. 안타까운 음악천재입니다 ㅠ 뛰어난 보컬이구요... 저도 에이즈 검색해보니 동성애로 통한건 아니라하고 매춘부 통해 옮지 않았을까 싶네요

  • 44. 저기
    '18.11.17 10:18 AM (58.120.xxx.107) - 삭제된댓글

    원글님 같이 본인의 앙상을 팩트처럼 이야기하고 다니는 분들때문에 연예인들이 괴로웠을것 같아요.
    .ㅣ

  • 45. 저기
    '18.11.17 10:22 AM (58.120.xxx.107)

    원글님 같이 본인의 망상을 팩트처럼 이야기하고 다니는 분들때문에 연예인들이 괴로웠을것 같아요.
    숫자까지 구체적으로 망상하며 카더라 통신을 뿌리시다니.

    저도 유튜브에서 봤는데 신문기자 2백여명이 맨날 프레디 집 앞에서 진을 지고 있었다고 하더라고요.

  • 46. 그냥
    '18.11.17 10:37 AM (180.224.xxx.210)

    각 분야의 스타들은 광팬들이 그냥 두지를 않는 거죠.

    미국 프로 운동선수들 경기때마다 한몸 던지려 대기하고 있는 여자들 수두룩하다고.

    심지어 경기중 대기실에서도 어쩌고 운동선수가 고백한 적도 있지 않았나요?

    얼핏 고상하고 점잖게 보이는 분야도 상상초월인 경우도 있다고.

    흔든다고 흔들리는 본인이 가장 책임이 크지만...
    팬이랍시고 흔들어대는 인간들도 커다란 책임이 있어요.

  • 47. ..
    '18.11.17 10:46 AM (1.232.xxx.157)

    믹 재거도 대단하네요. 4천명이라니..;;
    에릭 클랩튼도 공연 가는 곳마다 여자가 있었다고 하구요. 이 아저씨 순박하게 생기고 목소리도 담백해서 의외다 싶었어요.
    똑같이 문란한데 누군 아직도 살아 있고.. 병 걸리는 것도 복불복인가요?

  • 48. 원글공감
    '18.11.17 10:56 AM (220.93.xxx.62) - 삭제된댓글

    사람들이 맹목적으로 퀸 전기영화에 좋아요 몰표준다고 참 이상하다고 생각했었는데 원글님같은 분도 계시네요~^^. 사생활과 음악은 따로 얘기하자는 분들이 계신데 음악이란게 사람의 정신세계에 영향을 주지 않을 수 없죠 같이 연결되어 있데요. 음악의 비트 자체가 듣는 사람 뇌파랑 호르몬에 영향을 준데요. 인터넷 좀 찾아보면 좀 나와요. 콩 심은데 콩 나고 팥 심은데 팥 나는것처럼 어떤 음악에 사로잡혀있느냐에 따라...

  • 49. ㅇㅇ
    '18.11.17 11:14 AM (180.64.xxx.23) - 삭제된댓글

    에효. 가엾은 프레디. 살아생전 그렇게 기레기들에게 모욕당하더니
    이젠 사후에도 되도않는 뇌피셜로 확인되지 않은 썰 들로 비난 당하는구나
    원글이나 공감한다는 윗글같은 무식쟁이들...진짜 싫다

  • 50. ㅋㅋㅋㅋ
    '18.11.17 11:34 AM (112.149.xxx.27)

    프레디가 무슨 신인가요 성역인가요??? ㅋㅋㅋㅋ빠들 많네요ㅋㅋㅋㅋ

  • 51. 유투브
    '18.11.17 12:12 PM (14.32.xxx.219)

    보고 말씀을 좀... 인터뷰한 사람들이 뭐라 하는지,,

  • 52. 지나가다
    '18.11.17 12:15 PM (27.164.xxx.50)

    프레디가 무슨 신인가요 성역인가요??? ㅋㅋㅋㅋ빠들 많네요ㅋㅋㅋㅋ 22222

  • 53. ...
    '18.11.17 12:36 PM (223.38.xxx.59)

    프레디는 살았을때나 죽고나서도 저놈의 찌라시들때문에...극과 극을 살다간 사람이죠.본인이 숨기지도 않았고 하고싶은거 다하고 죽겠다고는 했다네요..물론 양성애자고 난잡하긴했으나 유툽에 나오는거 다 진실이라고 믿다니...ㅋㅋ 싫어할 사람은 싫어하고 좋아할 사람은 좋아하는거죠..알아서들 각자 판단데로..

  • 54. ...
    '18.11.17 12:47 PM (223.38.xxx.59)

    전 브라이언 메이 좋아하는데 그의 인터뷰 보면..문란한 생활 몇년하고 나이들면서 멈췄다고하는데..브라이언 말이 미국투어하면서 완전 그길로 빠졌다고..미국이 약물 동성애 문화가 상상을 초월했다고. 지금은 더하겠죠..아이들 미국 보내거나 유학시키는거 무섭네요.

  • 55. 포도주
    '18.11.17 12:52 PM (115.161.xxx.253)

    미국이 그렇군요... 그냥 재능많은 한 인간이 한 인생 한 몸뚱아리 불태우다 간 거죠. 나쁘게 안 봅니다. 도덕적인 잣대 들이대고 싶지도 않고요. 그럴 수 있는 사람, 감당할 수 있는 사람이 자기 인생을 그렇게 해보는 거죠. 책임도 자기가 지는 거잖아요.

  • 56. 저기
    '18.11.17 12:54 PM (218.48.xxx.109) - 삭제된댓글

    언론에서 인터뷰 하는 사람들중 자기 한번 언론타보고 싶어서 과장하고 거짓말 하는 사람들 많아요.
    그걸로 돈 벌려는 사람도 있고요. 돈거래 하고 인터뷰 하는 사람들도 있어요.
    저도 유튜브 몇개 찾아 봤는데 전 퀸의 다른 멤버들이
    자기들이 프레디를 보호하기 위해 마지막까지 주변인들에게 프레디가 건강한 척 했다, 에이즈를 숨겼다
    프레디를 기자들이 엄청 괴롭혔다 이런 동영상만 봤거든요.
    서로 보고 싶은 것만 기억하는 건지. ㅎㅎ

  • 57. 저기
    '18.11.17 1:01 PM (218.48.xxx.109)

    언론에서 인터뷰 하는 사람들중 자기 한번 언론타보고 싶어서 과장하고 거짓말 하는 사람들 많아요.
    그걸로 돈 벌려는 사람도 있고요. 돈거래 하고 인터뷰 하는 사람들도 있어요.
    저도 유튜브 몇개 찾아 봤는데 전 퀸의 다른 멤버들이
    자기들이 프레디를 보호하기 위해 마지막까지 주변인들에게 프레디가 건강한 척 했다, 에이즈를 숨겼다
    프레디를 기자들이 엄청 괴롭혔다 이런 동영상만 봤거든요.
    서로 보고 싶은 것만 보고 기억하는 건지. ㅎㅎ

    프레디 본인도 모를 잠자리 상대 숫자까지 수치화 하다니 대단하세요.
    거기다 일반 동성애자들까지 동급 취급 하고. 500명은 어느 다큐에서 나온 숫자고 어떻게 거기서 5000명의숫자가 유추되는지 정말 신기 있으신가봐요. ㅎㅎ

  • 58.
    '18.11.17 1:17 PM (210.100.xxx.78)

    5천명 ㅋ
    에이즈안걸렸으면 만명 넘었겠네요
    하루에 한명만 자도

  • 59. 게이
    '18.11.17 1:29 PM (58.122.xxx.140)

    게이가 커밍아웃을 보통 게이들이 하게끔 한다고 하네요.
    물론 타고나길 게이인 사람도 있겠으나
    게이들이 맘에 든 사람을 타겟삼아.. 넌 게이다라고 자꾸 세뇌시키면 맘이 좀 약하거나 남자에게 관심이 좀 있으면.. 난 게이인가 싶어서 게이길로 빠지는거 같더라구요.

    프레디 머큐리가 양성애자라고 하는건 여자에게도 성욕이 생기는데 남자랑 할때 쾌감이 커서 그런가봐요.
    메리 말고도.. 게이 클럽에서 만난 독일여배우출신 긔족 부인과도 섹스파트너로 한동안 같이 지냈다고 해요.
    물론 남자들과도 성생활즐기면서도..

    그럴당시에도.. 메리 오스틴은 신성불가침의 존재였대요.
    자신은 프레디 머큐리가 다른남자 파트너랑 잠자리하는거나 어울리는거 질투해도.. 메리 오스틴을 질투하면 용서를 하지 않았다고..
    그여자가 프레디 머큐리가 사랑했던 이상으로 생각하는 사람이 메리 오스틴이었다고.

    짐은.. 그냥 다른남자파트너에게 질투 유발하게 하려고 어울리다가 늘 언제나 곁에 있어줘서 지내게 된 사람이라고.

  • 60. 클럽에서 만난
    '18.11.17 1:50 PM (114.206.xxx.121)

    고정멤버 여자는 독일배우 (독일의 브리짓 바르도) 바바라 발렌틴이라고 하네요.
    저도 유튜브 통해 프레디의 각종 다큐멘타리 섭렵중이에요..

  • 61. ...
    '18.11.17 3:20 PM (180.71.xxx.169)

    퀸 메니저 겸 동성파트너였던 남자가 배신때리고 언론에 사생활 다 까발렸다는 내용은 있더군요. 그남자가 뻥친게 아닌 이상 문란했던건 사실인거같아요. 저 위에 몇분은 그걸 다 거짓 찌라시로 믿고 싶은가본데 그게 더 우습네요.
    그냥 남들보다 절반은 짧게 살다갔지만 남들의 몇배는 더 열정적이고 불꽃같이 살다간 뮤지션이다 생각하면 될 것을...
    이사람 추모공연에 수만명이 운집하여 피날레로 위아더 챔피언 다같이 부르는 영상을 보면 사생활이 어떻고 에이즈가 어떻고 아무 것도 아닙니다. 저런 명곡을 만들고 사람들을 감동시키고 추모하기 위해 수 많은 사람을 불러 모을 수 있는 뮤지션이 과연 몇명이나 있을까싶더군요. 프레디 부모라면 평범하게 오래살다 가길 바랬을 수도 있었겠지만요.

  • 62. 퀸이
    '18.11.17 3:22 PM (124.49.xxx.61)

    82cook 을 몰라 다행 ㅠㅠ

  • 63. 위에
    '18.11.17 4:40 PM (218.48.xxx.109)

    점세개님, 점세개님이 말한 저 위의 몇분은 퀸의 사생활이 건전했다고 말하는게 아니라
    원글님이 일반적으로 게이는 500명하고 자니 프레디는 5000명이 넘을 거라고 쓴 문장을 반박하는 겁니다.
    우선 게이는 보통 500명하고 잔다는 전제부터 어이 없네요.

  • 64. ㅇㅇ
    '18.11.17 4:53 PM (39.7.xxx.253)

    원글이 되게 못됐다
    이미 죽은 사람을
    그사람이 남긴 음악을 들으면서 할말은 아닌거 같은데

  • 65. 퀸 싫어했습니다.
    '18.11.17 5:25 PM (218.156.xxx.82) - 삭제된댓글

    어렸을때 그들의 기괴한 분장부터 음악도 제 취향과는 안맞았습니다.
    팝송을 그렇게 좋아했지만 그들의 노래는 왠지 싫었습니다.

  • 66. /////////
    '18.11.17 5:36 PM (58.231.xxx.66)

    원래 게이들 생활이 저런겁니다.

    우리나라 탤런트 게이 머리 빡빡민 그남자도 고등학생때 치구에게 당했다고 하ㅔ요. 그 이후로 남자에게 사랑을 느꼈다고 하고요.
    이게 과연 태어날때부터 게이 였을까요......

    그냥 변태죠...........

  • 67. .....
    '18.11.17 6:13 PM (223.62.xxx.33)

    영국 락 평론가 왈..프레디는 그냥 슈퍼스타가 노는 만큼 놀았다..플러스 양성애자.. 프레디가 백인 영국인이 아니다보니 찌라시들이 많이 밟았어요. 실제 사생활보다 더 과장되게 전해진다고 해요..엘튼존도 언급했듯이 백인 유럽계통이 아니라 엄청 폄하되었다고..인종차별 극심했죠.지금도 그런데 당시는 심했읉ㅅ

  • 68. 호이
    '18.11.17 7:07 PM (116.123.xxx.237)

    아니 그렇게 많이 했는데 자식이라고 주장하는 사람이 하나도 안나타나다니

  • 69. 원래
    '18.11.17 10:24 PM (180.224.xxx.141)

    그쪽계통이 다 그렇지않나요
    서양애들보면 뭐 십대부터 성관계하는거고
    60년대 히피들은 lsd하면서 섹스에 마약에
    취해 늘상 방황하는게 일이었는데요 뭐
    조지마이클도 호텔방에서
    매일 수명의 여자랑 끼고잔다고 했어요

  • 70.
    '18.11.17 11:14 PM (58.239.xxx.29)

    뭐 노래는 너무 좋아요 프리디 머큐리도 매력있구요 근데...
    사람들이 영화보고 필요이상으로
    너무 프레디 머큐리를 미화시키는거 같아요!!

  • 71. --
    '18.11.18 1:17 AM (69.174.xxx.218)

    원글님이 말씀하신 유튭 재연 다큐 봤어요. 제대로 알아듣긴 한거 맞나요?
    그거 보고 고작 생각하는게 500명 5000명 색파라니. 쩝.

    HIV라는 존재도 모를 시절, *위험한* 성관계라는 게 있을 수 있다는 것도 모를 시절에
    많은 사람과 흥청망청 놀다가 뒤늦게 현실을 알아 차렸을때는 이미 늦어 버린 거죠.
    이제 뭣을 해도 돌이킬 수가 없다는 것을 안 상태, 죽음이 목전에 있다는 것을 안 채로 만들었다는
    미러클과 이뉴엔도는 그래서 더 맘 아프죠. 저는 그래서 이뉴엔도를 못 듣습니다.
    그 다큐를 보니 웸블리 때도 본인은 어렴풋이 알고 있었다죠. 오랫동안 무섭고 외로웠을 거 같습니다.
    지금의 저보다 한참 어린 나이였는데.

  • 72. 미화?
    '18.11.18 1:39 AM (223.62.xxx.91)

    레전드를 레전드라 했을 뿐이고
    일반인을 재단하는 자로
    락스타를 재단하는 게 무식하다고 말하는 것 일뿐.

  • 73. 프레디가
    '18.12.1 9:30 PM (58.237.xxx.103)

    바텀이었군요...하긴 남친이라고 사진 보니 탑 느낌이더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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