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3 올라가는 아들이 다한증이 심합니다
그동안 신경을 죽이는 시술이랑 간단하지만
절대 간단하지 않은 시술이라 생각해서
용기를 내지 못했는데요, 아들이 시험때 긴장하면
샤프가 돌아갈 정도로 극도로 땀이 많이 나서
강력하게 수술 시켜달라고 요청하네요.
잘하시는 의사샘이나 병원 아시면 지나치지 마시고
꼭 좀 추천해주세요...
부탁드려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3 올라가기 전 다한증 수술해주려고 하는데 잘하시는 의사샘 추천해주세요~
고3엄마 조회수 : 1,189
작성일 : 2018-11-16 09:42:44
IP : 117.111.xxx.47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8.11.16 9:47 AM (14.52.xxx.71)우리애도 다한증이 심한데 그게 수술도 가능한가요
2. ..
'18.11.16 9:55 AM (183.101.xxx.115)우리애도 고생이에요..
수술이 100프로도 아니고..고1인데 걱정입니다.3. ..
'18.11.16 9:57 AM (218.237.xxx.210)절대 수술하지마세요 다른곳에서 또 땀이 많이 난데요
4. **
'18.11.16 10:15 AM (1.233.xxx.122)잘하는지는 모르겠지만
흉부외과 전공한 선생님이 하는곳
'에비타' 의원인가 그래요.
신사동에 있고요5. ..
'18.11.16 10:36 AM (218.148.xxx.195)진짜 수술한 사람말이
수술하지말라고 다른데로 똑같이 난데요 등이라던가 이런데로..6. dlfjs
'18.11.16 11:11 AM (125.177.xxx.43)그게 가능한가요 우린 그냥 살고 있는데
7. ㅠㅠ
'18.11.16 12:26 PM (223.63.xxx.75)저희 고2도 그래요
셤볼때 나킹도 번지고 셤지도 찢이진적 있어요
연신 옷에 닦아가며해요
수술해서 낫는다는 케이스를 못봐서요
발등도 땀이 맺히는데 ..그래서 발전용 난로도 주문했어요
올겨울은 듣든 안듣든 한약한재 먹여보랴고요8. 네버 ~
'18.11.16 3:35 PM (211.226.xxx.99)절대, 네버 수술하면 안됩니다. 보상성 때문에 손이외에 등이나 다른데 너무 땀이 나서 하루에도
몇번씩 속옷 갈아 입어야 합니다. 수술하면 복원도 절대 안되니 부모님이 절대 시키지 마세요.
수술해서 보상성으로 너무 괴로워 자살까지도 생각하는 사람이 있을 정도입니다.
지금은 손만 나니 수시로 손수건으로 닦을수나 있지... 또 나이 들어가면 나아지고요,
검색창에 "보상성 다한증" 치고 자세히 후기 보세요.9. 네버 ~
'18.11.16 3:36 PM (211.226.xxx.99)윗분, 한약 먹어도 소용없는게 다한증입니다. 한의사들 다한증 고친다는 말은 한귀로 흘리심이...
괜히 돈만 버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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