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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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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정어머니가 제살림을 너무간섭하세요

해품달 조회수 : 6,569
작성일 : 2018-11-16 06:27:28
맞벌이라 살림을 봐주시는편인데

르쿠르제,스켑슐트
이런무쇠제품을저는 좋아하는데요

저냄비좀빨리이집에서 없어지면 좋겠다고하셔요

무거워서그런다면서

그심정도이해는가지만
제가좋아하는거고

그리고 그런말들으면 빈정이상하고 그래요

엄마맘도이해하고
그러려니 넘겨야할까요
IP : 211.206.xxx.102
4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도움
    '18.11.16 6:42 AM (39.7.xxx.74)

    받고계시면 할수없어요
    아니면 빈정 상하지만
    도움받잖아요

  • 2. ^^
    '18.11.16 6:50 AM (223.33.xxx.239)

    각자 서로의 스타일 다른점이 크게 부딪히게되나봐요
    엄마의 잔소리도움받지말고ᆢ
    자유롭게 본인위주로 사는 게 젤 좋겠죠

    제경우 손목이 부실해 키친~
    무거운 그릇 정말 기피하게 된것중 1위.


    친정모친이 맞벌이 원글님 살림도와준다니
    엄마손길 안닿게 그부담스러하는
    그얘들 잠시 안쓰고 대피시켜놓던지요?

    엄마도 부담스러우니 자꾸 지적하는듯.
    엄마 도움안받는 게 젤 좋을것같아요~

  • 3. //
    '18.11.16 6:51 AM (59.15.xxx.111) - 삭제된댓글

    제가 50대초반인데 오십견와서 손목까지
    통증느껴져서 뭐든 가벼운것만 찾아요
    간섭이라기보다는 무거워서 하소연하는거 같은데
    어머니 사용하기 편하게 가벼운거 좀
    사드리세요

  • 4. 좋아하시는
    '18.11.16 7:02 AM (71.191.xxx.249)

    무쇠제품은 본인이 살림할때 쓰시구
    어머님께서 살림 봐주시는 동안은 쓰시기 편한걸루 마련해 드리심이 ....

  • 5. 어머니 쓰시기
    '18.11.16 7:03 AM (59.6.xxx.151)

    무거우신 거죠
    참견은 상관없는 일일때고요
    어머님이 부엌일은 안하시도록 하던가 어머니가 무겁지 않은 걸 준비해주신던가 해야요
    뭐가 무거워 하실지 몰라도
    남자들이 안 무겁다고 여자들이 안 무거운게 아니니까요

  • 6. ...
    '18.11.16 7:06 AM (211.36.xxx.172)

    살림을 도와주고 계시는데 엄마가 딸한테 그런말도 못하면 되나요? 저도 딸 살림 도와주는데 냄비 무거운거 절대 못써요~~

  • 7. 살림 직접하시는데
    '18.11.16 7:08 AM (175.223.xxx.9)

    쓰기힘들어서 그 냄비들 싫다는게 간섭인가요?

  • 8. ....
    '18.11.16 7:15 AM (175.117.xxx.200)

    살림 도와주시는 거면
    어머님 살림하기 편한 조리도구 새로 사드리세요.
    도우미 아주머니를 쓰더라도
    그 분 원하는 조리도구, 청소 도구 갖춰놓게 되는 겁니다.
    살림할 사람 맘에 맞는 걸로 해야죠
    그게 너무 비싼 것만 아니라면요.

    어머님이 조리할 때는 가벼운 스테인레스 쓰시게 해드리고
    원글님이 주말 요리할 때는 무쇠 쓰시고요..
    그렇게 해 드렸는데도 다 가져다 버리라 하시면
    그건 얘기하실 수 있죠
    엄마 원하는 가벼운 거 사다드렸는데
    왜 제 살림을 버리라 마라 하시냐고 옆에 내버려두고 엄마 원하는 냄비로 쓰시고 버리라마라는 하지 마시라고 하세요.

  • 9. ....
    '18.11.16 7:17 AM (119.69.xxx.115)

    햐... 나도 딸이지만 이건 아니잖아요.. 살림봐주는 엄마가 무겁다는 건데 그 말이 빈정상하나요? 너 뚱뚱하다. 너 못생겼다도 아니고??

  • 10. 기분이
    '18.11.16 7:24 AM (14.52.xxx.110)

    기분이 썩 좋지는 않죠
    10여년 전에 처음 르크루제 들어왔을 때 사서 음식하니 너무ㅠ맛있어서 좋아했는데 시어머니가 똑같은 말씀을 자꾸 하시더라고요
    너무 듣기 싫긴 했어요
    뭐 어쩌라고 난 좋은데 생각했었죠
    그냥 엄마에게 가벼운 냄비 하나 사다 드리고 이걸로 쓰셔라 난 저걸 쓸란다 이제 이야기 그만 하자 하세요
    어쩌겠나요
    살림 부탁 드리는 입장인데
    엄마니 내 입장 충분히 이해해 주면 좋을 거 같지만 엄마라고 그게 되는 건 아니더라고요

  • 11. ㅇㅇ
    '18.11.16 7:27 AM (223.33.xxx.240)

    맞벌이라 살림을 봐주는편이라면서요? 당연히 저런말 할수있죠 뭐가 문제죠? 님이 다른사람을 쓰거나 님이 직접할때 친정어머니 간섭에 토를 달수있지만 지금은 아니잖아요? 그게 빈정상하면 맡기지 마세요

  • 12. 에구
    '18.11.16 7:42 AM (118.223.xxx.155)

    딸 결혼하면 맞벌이고 뭐고 딱 모른척해야겠네요

    저 정도가 간섭이라니... 친정어머니가 희생의 아이콘이셨던듯

    아는 사람이면 알려주고 싶네 그만 하시라고

  • 13. ......
    '18.11.16 7:43 AM (175.114.xxx.171) - 삭제된댓글

    철이 없어 보여요.

  • 14. 원글님
    '18.11.16 7:46 AM (121.175.xxx.245) - 삭제된댓글

    늙어봐요
    억만금 비싼거라도 무거우면 손목아파 팔아파 못써요.
    기분 상할게 아니라 생각이 짧으시네요.
    본인 살림 도와주는 친정엄마 미안하지 않나요?
    주말에는 원글님도 살림 하실거니 얼마나 체력적으로 힘들지 알거 아니예요.

  • 15. ㅉㅉㅉ
    '18.11.16 7:49 AM (182.220.xxx.86) - 삭제된댓글

    도우미.이모들도 무쇠냄비.무겁다고 한마디씩 입 찬 소리.해요.
    그건 스텐처럼 수세미로 막 문지를수도 없고 뚜껑 닫아서 보관도 못하니 엄청 싫어하는듯요. 냄비위에 뚜껑 뒤집어서 그냥 올려놓으니까 뚜껑 가장자리 기스 막 나서 저도 조심해달라고 했다가 울집 도우미 이모 난리난리. 냄비가 상전이라면....
    암튼 누가 설겆이해보 그 냄비들은 한소리씩 듣는.애들이예요
    친정엄마 쓰기 편한 휘슬러 스텐냄비 사요

  • 16. nono
    '18.11.16 7:52 AM (114.207.xxx.78)

    그건 간섭 아니고 호소

  • 17. 거참
    '18.11.16 8:00 AM (116.39.xxx.29)

    좋은 건 좋은 원글님이 실컷 쓰시고
    싫다는 분은 다른 것 쓰시게 해야죠.
    전 어머님보다 젊지만 무거운 조리도구는 아무리 유명하고 예뻐도, 공짜로 줘도 못 써요.
    참견이 아니라 현실적인 하소연을 하신 겁니다. 계속 그거 쓰게 해서 손목에 병들면 원글님이 치료비 내드리고 어머니 댁 살림 봐줄거예요?
    그걸 끝까지 참견이라 우기실거면 어머니 도움 받지 말아야죠. 근데 도우미가 오셔도 그분이 그 냄비를 불편해하면 새로 사드려야 해요.
    고생스레 키워 결혼시켜서 살림까지 도와주는 어머니가 안쓰럽고 미안하긴커녕 '내 살림을 왜 싫대?'하는 갑질 마인드라니. 설마 수고비 드리는데 뭐가 문제냐는 생각까진 안하시겧죠? 그 정도로 철없고 개념없는 딸은 아니길 바랍니다.

  • 18. 아니..
    '18.11.16 8:02 AM (218.159.xxx.83)

    살림도움을 받지 마셔야죠.
    쓰는사람이 버거워서 힘들다는건데..
    진짜 무거운 스켑슐트같은건 바로 치워드리세요.
    버리란게 아니라 소중하게 그릇장에 모셔두시던가요.
    엄마손목 나가게 생겼구만..모르시는건지.

  • 19. ㅠㅠㅠ
    '18.11.16 8:03 AM (124.49.xxx.155) - 삭제된댓글

    30중후반 딸들아이 제가 그런그릇 사서 시집 보냈어요.
    근데 저는 그런그릇 못씁니다.
    손목과 어깨가 아퍼서....
    그 그릇에 김치찌게. 갈비찜. 수육 하면 맛있는것 알지만
    설겆이 할때 무거워요.
    맞벌이 하는 내 두딸들 살림 안 돌봐줘요.
    내가 나가서 벌어 돈줄테니 나한테 살림 시키지마라 했어요.
    원글님처럼 내 주위 친구들이 맞벌이 딸들과의 생활 많이 힘들어합니다.

  • 20. 무거운건
    '18.11.16 8:04 AM (222.120.xxx.44)

    원글님이 쓰시고 ,어머님이 쓰실건 어머니가 직접 고르시게하세요.
    냄비 후라이팬 궁중팬 3개라도요.

  • 21. 참말로~~
    '18.11.16 8:09 AM (143.138.xxx.244)

    생각이 거기까지 미치지 못하고 있는 것이지요.

    엄마 손목에는 그 무쇠그릇은 쇠덩어리에요.
    음식이 맛있던 없던, 그것은 눈 외의 일이에요.

    원글님이 살림을 하면 그때 그 무거운 무쇠그릇 쓰시고,
    가벼운 냄비 세트 구입해서 주세요.

    아마 원글님도 아이 낳고 자라서 그 무거운 무쇠그릇 쓰라고 하면,
    그때는 저 웬수같은 그릇! 할거에요.

    도우미 아주머니들 조차도 말해요.
    무쇠그릇에 음식이 담아 있으면 이쪽에서 저쪽으로 옮겨 놓는 것도 안하지만,
    그런 그릇은 안 건들리니 본인보고 하라고 입찬 소리 하는 분도 있어요.
    빈 무쇠그릇 사이즈 큰 것은 비어 있어도 들 엄두가 안나더건만....

  • 22. 제가
    '18.11.16 8:11 AM (117.111.xxx.159) - 삭제된댓글

    엄마 나이인데 손가락 관절 마디마디 아파서 코렐로 싹 바꿨어요.
    님 어머니도 살림이 무서워지는 시기인데 딸네 살림 다시 해주려면 눈물날 겁니다.

  • 23. 솔직히
    '18.11.16 8:13 AM (218.239.xxx.185) - 삭제된댓글

    양심이 참 없다 싶으네요.

    그럼 버리지 말고
    어머니께서 쓰시기 알맞은 가벼운 제품으로 새로 구입하세요.

    노쇠한 몸으로 딸 살림 해주는 것만도 엎드려 절해야 할 것 같은데
    그 몸으로 무쇠그릇을 어떻게 매번 사용하나요.
    젊은 나도 손목이 시큰거리는데요.
    이래서 마냥 해주면 더 바란다는 말이 맞네요.

  • 24. 좋아하는건
    '18.11.16 8:14 AM (121.163.xxx.3)

    본인이 요리 할 때나 쓰세요. 그냥 스텐냄비 사놓으시면 서로 좋겠네요

  • 25. ...
    '18.11.16 8:16 AM (58.237.xxx.162) - 삭제된댓글

    진짜 철딱서니 없네요..저도 30대이지만.. 원글님 나이가 저같이 30대라면 어머니 최소 60대는 될텐데... 당연히 손가락 관절아프고 하니까 설거지 할때도 힘들테구요... 그런건 생각 못하나요. 전 간섭이 아니라 진짜 윗님 말씀대로 호소죠... 오죽하면 저 냄비들이 없어졌으면 좋겠다고 하겠어요..ㅠㅠㅠ

  • 26. 아이블루
    '18.11.16 8:17 AM (58.237.xxx.162)

    진짜 철딱서니 없네요..저도 30대이지만.. 원글님 나이가 저같이 30대라면 어머니 최소 60대는 될텐데... 당연히 손목. 손가락 관절아프고 하니까 설거지 할때도 힘들테구요... 그런건 생각 못하나요. 간섭이 아니라 진짜 윗님 말씀대로 호소죠... 오죽하면 저 냄비들이 없어졌으면 좋겠다고 하겠어요..ㅠㅠㅠ 그냥 어머니 쓰시는건 가벼운걸로 사주세요...

  • 27. ,,,,,
    '18.11.16 8:20 AM (223.62.xxx.47)

    하이고 젊은 사람도 무거워해요! 쫌! 가끔 요리하는 사람이야 뭐 어때 하겠지만 살림하면 거의 매일 들고 씻고 나르고 ,,,, 어머니 쓰실거 가볍고 좋은 걸로 바꾸고 님이 요리할때만 써요 자주 써봐야 아~ 엄마가 힘들었겠구나 하겠죠

  • 28. ....
    '18.11.16 8:38 AM (124.58.xxx.190)

    저는 요즘 바닥 두꺼운 스텐냄비도 무거워서 설거지 힘들어요.
    40대 인데도...

  • 29. 살림
    '18.11.16 8:55 AM (223.38.xxx.245)

    살림을 거의 안하는 입장이라면. 님은 바라보기 좋은걸 택한 모양인데요. 그냥 어머님이 편한걸 해드려야 하는거 아닐까요
    예를 들어 남편이 살림을 안하는데 눈에 보기에 청소기가 거슬리고 무쇠 제품을 좋아하고 내 눈에 보기에 장식장보다 선반을 좋아하고 내가 보기에 건담모형을 거기 올려놓는걸 좋아하고 집에 있는 님에게 그런 스타일의 살림을 강요한다면 그건 누구 살림을 누가 간섭하는걸까요?

    제가 보기에 님이 살림을 간섭하는 것이라 보여요
    님은 그냥 보기 좋은 라이프 스타일을 유지하고 싶어하고 실제로 현압에 있는 사람의 불만은 간섭이라 보는거죠.

    내가 돈을 주고 일을 부리는 사람에게도 나는 이게 보기 좋다며앉기 불편한 의자를 두고 책상위엔 늘 아무것도 두지 말라고 한다면 그 회사에 누가 있으려 할까요

    친정어머님이 살림을 많이 도우신다면 무거운거 놓지 마셔요.
    님이 살림할때 쓰세요
    전 르쿠루제로 밥하는거 좋아하는데요
    지금 손목 통증으로 치료받아요

    저는 아마 견딜 수 있을만큼 사용하겠지만 나중에 나이들면 바꾸겠죠
    정말 무거워요.

    그리고 전 나중에 애들 살림 못해줄거 같아요
    님은 정말 이기적인데 본인은 정말 진심 모르고 계신거잖아요.
    본인의 착한면을 생각하고 피해자라 생각하고 있구요
    모든 사람이 다 님 같을거 라고 생각하면
    감히 내 아이 살림 돕지 못할거같아요.
    자기 라이프 스타일의 아름다움을 유지하는데
    일을 돕는 사람이 기여해야한다면
    그냥 요즘 사람들은 모든것이 자기의 도구라 생각하는거 아닐까 싶어서요.
    내 아름다움의 도구로 친정엄마를 사용하지 마세요
    자기 스타일의 살림은 본인이 살림할때 하는거에요

  • 30. ..
    '18.11.16 8:55 AM (183.96.xxx.21)

    빈정 상할 일도 많네요
    살림 도와주시는 친정어머니께 용돈이라도 챙겨 드리는지...

  • 31. ;;;
    '18.11.16 8:58 AM (180.66.xxx.243)

    함께 사시며 도움받으시면 엄마살림이라고 보셔야 해요. 50만 되어도 폐경에 뼈마디 아프신 분 들 많아요. 몇달전 제가 갑자기 손사락마디가 너무 아파서 설겆이가 너무 힘든거에요. 그릇만 봐도 들 생각에 무섭다는 느낌 들더라구요. 어머니 편한거 사드리시고 무쇠는 혼자 쓰실때만 사용하시길요.

  • 32. 봄이랑
    '18.11.16 8:59 AM (211.36.xxx.172)

    살림 도와주는 친정 어머님께 빈정 상한다는 언어를 쓰는 딸, 자식이 딸 한 명밖에 없지만 살님 안돌봐줍니다. 나를 키워주신 부모님께 속이상하다고도 아닌 빈정상하다는 말을 쓸수 있는건지 참 나!!

  • 33.
    '18.11.16 9:01 AM (223.62.xxx.26)

    난 47인데 뚜껑도 못들겟더만 원글님 너무 하시네여 당장 wmf 갈라 시리즈.같은 가벼운 스텐냄비.사셔여 휘슬러도 무거울지.모름

  • 34. 도움 받으면서
    '18.11.16 9:09 AM (112.150.xxx.190)

    그딴맘 품고 있는거 양심불량이네요.
    저런딸 살림은 왜 봐주시는지??? 죽이되던 밥이되던 알아서 하게 내버려두지.....

  • 35. ㅁㅁㅁㅁ
    '18.11.16 9:15 AM (115.143.xxx.66) - 삭제된댓글

    저 40대 중반인데도 손목아파서 코렐그릇만 찾아요
    무쇠 생각만해도 겁나요 한순간 손목 나갈까봐

  • 36. ..
    '18.11.16 9:51 AM (118.39.xxx.210)

    제가 남편 병간호땜에 엄마가 2주정도 살림봐주러 왔는데 오자마자 주방을 엄마스타일로 쫙 세팅해놨어요
    냄비올리기 편하게 받침 여기저기 쓰레기도 버리기 편하게 쓰레기통 눈에 띄는 대로
    정말 제 스타일이랑 정반대고 정신사납지만 어쩔수 있나요
    엄마밥 얻어먹어야하는 처지고 그 기간만큼은 엄마가 주방주인이니까요
    주방을 쓰는 사람이 주방주인이예요
    저라면 엄마 손목 나갈까봐 르쿠루제는 얼씬도 안 시키겠네요

  • 37. ....
    '18.11.16 9:52 AM (211.110.xxx.181)

    나이많은 사람들만 댓글 달았네.. 하지 말고
    엄마가 살림 해주시는 편이라면서 그렇게 말하면 나쁜 딸 맞아요
    엄마가 엄마 살림 하면서 힘들다는 게 아니고 님 살림 해주면서 힘들다는 거잖아요
    얼른 바꾸세요가 아닌, 얼른 바꿔 드리세요 입니다

  • 38. 자기 눈
    '18.11.16 10:01 AM (203.249.xxx.10)

    즐겁자고 일하시는 엄마 손목 나가게하는
    자식도 있네요.
    어머닌 본인취향 문제가 아니라 건강문제인거에요.
    내가 할수있어서 하는거면 모를까
    돈주고 사람쓸때도 그런짓 하면...그건 갑질인겁니다.
    노인들 손목 나가면 삶의 질 엄청 떨어지는데
    자식이 이렇게 철이 없어서야.....어휴...

  • 39. ...
    '18.11.16 11:20 AM (59.15.xxx.61)

    나이 들면 아무리 비싸고 이뻐도
    좋은 가방 놔두고
    그저 가벼운거 찾아요.
    하물며 무쇠 냄비라~
    50살 넘어가니...무조건 가벼운게 좋은거 입니다.
    엄마 입장도 헤아려 주세요.

  • 40. 너무하네요
    '18.11.16 11:25 AM (123.111.xxx.129) - 삭제된댓글

    내살림에 간섭하는 거 너무 싫지하며 고개를 끄덕이며 들어왔는데 어머니가 도와주시는 거면 어머니 사용하기 편한 제품으로 구비하셔야죠!!
    저도 무쇠제품이 이쁘기도하고 요리시간이 단축되서 많이 사용하지만 이 제품들 정말 무거워요.
    이런 제품은 한번씩 원글님이 사용하실 때만 꺼내세요.
    너무 철이 없으시네요.

  • 41.
    '18.11.16 11:25 AM (1.221.xxx.122)

    못되 쳐먹은 딸이네요.엄마 손목 걱정 안되요?? 그까짓 주물냄비가 엄마보다 소중?

  • 42.
    '18.11.16 11:50 AM (223.38.xxx.40)

    보통 엄마가 무겁다 손목 아프다하면
    딸은 애닳아서 바로 싹 바꾸지않나요?
    나이 들어가는 엄마 안타까워서
    가전제품 사드리는 중이에요
    로봇청소기 식기세척기 등등

  • 43. 빈정상한다..
    '18.11.16 12:10 PM (68.98.xxx.152) - 삭제된댓글

    빈정상한다는 그럴때 쓰는 말이 아니고요.

    저는 ,친정엄마가 무거운 가방드는거도 반대하는 입장이예요.
    무쇠냄비 예쁘더라 하셔도, 걍 스텐남비쓰라고 합니다.

  • 44. 스타우브
    '18.11.16 12:23 PM (210.179.xxx.86)

    종류로 다 있는데 싱크대 저 안쪽에 넣어 놓고 앞쪽에는 해피콜만 있습니다. 엄마는 그것만 쓰세요..
    주말에 저 안쪽꺼 열심히 끌어내어 주말만 쓰고 다시 집어넣습니다.
    무거운 식기도 내가 쓰는 것은 저 위쪽에 넣어 놨다가 주말만 씁니다.
    엄마는 코렐만 쓰세요..싫어도 그냥 그렇게 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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