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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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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싱 배우신 분 옷 안만들어 입는 이유가 뭔가요?

ㅇㅇ 조회수 : 6,201
작성일 : 2018-11-15 00:40:25
전 입고싶은 옷이 너무많아요.
근데 소재가 맘에들면 디자인 어디가 맘에 안들고..
이래서 옷을 만들고 싶은데요.. 제가 좋아하는 옷감으로..

옷 만들어 입는 분은 많이 안계신거 같아서요.
만드는 가격보다 사는게 싸게먹혀서 인가요?

나중에 아이 옷도 만들어주고 싶은데.. 무리일까요ㅋㅋ
IP : 59.9.xxx.244
3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왜 그렇게
    '18.11.15 12:42 AM (61.253.xxx.118) - 삭제된댓글

    생각하시는지요. 미싱하는 사람들이 모이는 곳에 가보시면 정말 정말 많이 만들어입고 하루종일 옷만드는 것만 생각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지 보고 놀라실것 같은데요. 일반인들에게 그런 질문하시고 결론내시면 곤란합니다.

  • 2. 네.
    '18.11.15 12:44 AM (59.9.xxx.244)

    결론냈으면 여기 안물어봤죠. 질문한거였어요.
    옷 만드는거 한번빠지면 저도 옷만 생각할거 같아요.;;

  • 3. ^^;
    '18.11.15 12:44 AM (221.153.xxx.103)

    제가 좀 하다가 이제 잘 안 하는데
    제머릿 속의 옷은 완벽한데 실제 만들어보면.... ....... ..... 솜씨가 부족해요 ㅎㅎ
    그리고 생각보다 굉장한 시간과 노력이 필요해요.
    그래도 자꾸 원단은 사게됨;; 머릿 속의 완벽한 옷 때문에 흑.

  • 4. 네 윗님
    '18.11.15 12:46 AM (59.9.xxx.244)

    주름잡고 재단하고.. 많은 시간 노력 필요한거 같더라구요.
    옷 만드는 기술자들이 대우받고 돈 많이 버셨음 좋겠어요. 대기업이나 백화점 유통업자들이 아니라..

  • 5. ...
    '18.11.15 12:49 AM (117.111.xxx.115)

    정말 골치 아파요 집도 어지럽고요

  • 6. ....
    '18.11.15 12:55 AM (223.62.xxx.73) - 삭제된댓글

    첫댓글 겁나 까칠..... 일반인인 님도 관심사 아니면 패쓰하는 쎈쓰 쫌!!

  • 7. pobin
    '18.11.15 1:00 AM (210.205.xxx.75)

    생각한 디자인대로 패턴을 뜨기 쉽지않지요
    기성패턴에서 변형을 주어도 세련된 핏이 나오기 힘들어요
    그러니 옷을 만들어도 이쁘기가 어렵구요
    바느질 솜씨는 차후 문제이고요
    패턴때문에 일본책을 많이 구입하고-책구입비 원단구입비노력 집안엉망 먼지
    원단부자재 욕심으로 짐은 늘어만가고ㅠ

    재미있기는 합니다만

  • 8. ..
    '18.11.15 1:02 AM (115.143.xxx.101)

    네. 무리에요.

    옷공장 다녀보니 옷은 재봉틀과 원단만 있다고 가능한게 아니더라고요.

  • 9. ..
    '18.11.15 1:12 AM (222.234.xxx.19)

    제가 해보니 중요한게 패턴이더라구요.
    바느질이야 좀 배우면 할수있는데 패턴은 제대로 배워야되고, 또 배워도 내맘에 드는옷을 만들려면 응용이 필요하니까요.
    시중에 나와있는 패턴은 다양하지도 않잖아요

  • 10. ..
    '18.11.15 1:23 AM (114.204.xxx.159)

    제가 취미가 좀 많은데
    사람들이 꼭 물어봐요.

    만들면 사는것보다 싸요?

    사는게 제일 쌉니다.

    뭐든 직접 만들려면 필요한 도구 재료 그리고 최상의 제품들을 고르면 뭐든 사는게 싸게 돼요.

    싸게 만들고 싶으시다면 그냥 사세요.

    그리고 질문에 딥하자면
    옷은 필요한 부자재 도구들도 많고 퀼리티 높게 만들기가 쉽지 않아요.

    한때 개인패턴 구매도 해봤는데 공업용 미싱 들이기도 쉽지 않고
    그냥 홈패션 정도로 만족하기로 했어요.

  • 11. ....
    '18.11.15 1:27 AM (125.186.xxx.152)

    요즘도 옷 맞춰 주는 양장점 있죠?
    거기에 맡기는게 싸요.

  • 12. 저도
    '18.11.15 1:32 AM (58.140.xxx.232)

    앞치마 하나 만드는데도 얼마나 품이 많이 들던지, 거기에 원단값까지 생각하니 그냥 사는게 훨 싸요. 옥션에서 산게 원단값 보다 더 싸면서 훨씬 고퀄이었어요

  • 13. ㅇㅇ
    '18.11.15 2:03 AM (182.227.xxx.59)

    암만 잘 만들어도 미묘한 티가 나더라구요.
    중학교때 친구엄마가 논노 미싱사였었고 나중엔 양장점하셨는데 기성복하고는 뭔가 다르더라구요.
    심지어 걔 교복도 엄마가 좋다는 원단 (무늬와색,질감등은 교복과 거의 동일)사서 만들어주셨다는데 더 잘 만들어서 그런건지는 모르지만 걔 교복만 핏이 살짝 달랐는데 이쁘게 다른게 아니라 음... 그냥 좀 달랐어요.
    애들은 혼자만 좀 달라도 불편해하기도 하잖아요.
    완전히 비싼 상류층 양장점(가보진않았지만) 아닌담에야 만든옷은 티가 좀 나요.
    초원의 빛? 언덕? 같은 컨츄리풍 주름치마나 린넨 앞치마나 내츄럴 풍 절옷 같은거는 몰라도요..

  • 14. 원단값이
    '18.11.15 2:13 AM (68.129.xxx.133)

    비싸더라고요.

    전 테일러메이드의 기성복과 다른 그 핏, 바느질의 느낌을 넘 좋아해서 몇번 패턴 사서 만들어 봤는데요.
    사실 결과는 너무나 만족스러웠지만 투자에 비해서는 좀 많이 손해다 생각이 들어서,
    중단.
    그래도 가끔은 제대로 한번 또 만들고 싶은 욕심은 있습니다.

  • 15. 윗님
    '18.11.15 2:21 AM (121.180.xxx.132)

    미싱사 친구엄마둔분
    정말부럽네요
    어쩜 표현력도 댓글이 넘 재미나서
    야밤에 글남기네요
    미싱 좀 배웠는데 네츄럴풍 옷들은
    만들어 입으믄 그나마 괜찮은데
    일반옷은 어벙벙합니다
    재봉선생님이 수업시간에 본인이 만든옷
    입고 오는데 만든 느낌이 강하게 느껴지고
    어딘가 모르게 부자연스러워 보이더라구요
    그선생님도 그지역에선 유명한 선생님인데
    실력이 없는거는 아니라는 이야기죠
    논노 미싱사분처럼 기성복 만드는 기술이라야
    옷이 이쁘고 핏도 살아있는거죠
    지oo 손oo 옷이 디자인과 원단도 고급이지만
    패턴과 재봉이 최고급이라
    거기옷을 입으면 스타일 확 사는거죠
    아무튼 더 배우려해도
    선생님 샘플옷보고 맘접고 커텐이나 사시사철
    바꾸고 소소한 집안 꾸미는 패브릭소품만
    만들고 그럽니다
    옷은 사입는게 최고예요

  • 16. 직접
    '18.11.15 2:50 AM (220.126.xxx.56)

    애들 한복 만들어 입힌분 봤는데 ....
    빈말로도 예쁘다 소리 안나오는거 억지로 쥐어짰어요
    나름 요리는 솜씨있게 배워 잘하는 분인데도 기성제품과 엄청난 격차가
    어릴때 가정가사 시간에 옷도 꽤 만들어봤던 기억을 더듬어도 그렇고
    꽤 오랜 수련과 감각과 신급의 솜씨가 있어야하는 분야 아닐까 싶던

  • 17. ㅁㅁㅁ
    '18.11.15 3:12 AM (49.196.xxx.45)

    제 시어머님이 외국분이고 60대 초반이세요. 애들 어릴 때 옷 만들어 입혔다고 제 아이들 잠옷 바지랑 웃도리 같은 거 만들어오시면 애들이 잘입네요. 가끔 옷 만들어 파는 거 보시면 사오시기도 하고.. 취미 재봉틀이 네대나 있으시데요

  • 18. ....
    '18.11.15 3:35 AM (14.52.xxx.71) - 삭제된댓글

    만들어 입은 정장 입은거 봤는데 너무 촌티나서
    왜그런걸까요
    색상원단 핏 모든게 너무 올드하고 저렴한티가 나더라구요 날씬하고 체헝도 좋은분이었어요
    나도 손재주 있는데 옷 만들어입지 말아야지 했어요

  • 19. 전 티같은 건
    '18.11.15 3:57 AM (115.140.xxx.66)

    만들어 입어요
    간단하니까요. 그외 다른 옷들은 만들 때마다 패턴도 있어야 하고
    세부적인 기술이 상당히 필요하기도 하기 땜에
    내공이 좀 쌓여야 해요
    취미나 재능이 있으면 모를까 평범한 사람이라면
    그 힘든과정을 겪으면서 배우기가 힘들죠
    그냥 사입는게 낫기 땜에

  • 20. 배운여자
    '18.11.15 5:59 AM (39.7.xxx.166)

    홈패션, 양장, 생활한복, 전통한복, 옷수선까지 다 배운여자예요. 어떤 옷이든 다 만들줄 알고 심지어 잘 만들어요. 그런데 옷 사입어요. ㅜㅜ

    왜냐하면 사 입는게 힘도 안들고 훨~씬 싸거든요. 그리고 가정용 재봉틀로는 한계가 있어 만든 티가 조금씩 나요. 그렇다고 공업용 재봉틀이랑 오버록 기계를 살 수도 없어 학원을 다니면서(그래서 이것저것 다 배운것임) 옷을 만들었는데 원단값 장난 아니게 비싸서 결국엔 사 입는게 싸다는 결론을 내리고 사입습니다.

    대신 산 옷이 마음에 안들거나 사이즈가 안 맞으면 제가 직접 수선합니다. 가슴절개선이나 허리절개선도 만들어주고 허전한 목부분엔 끈리본이나 칼라도 달아주고 치맛단 중간에 레이스나 다른 천을 포인트로 넣어주기도 합니다. 물론 기장도 잘 줄여요. 그러니 배운게 영 쓸모없지는 않아요.

  • 21. 제가
    '18.11.15 6:50 AM (115.143.xxx.99)

    태나게 잘 만드는 아주 뛰어난 재주를 타고 났어요
    한복이든 양장이든요.
    손맵시가 너무 뛰어나서 전문가들이 아깝다고들 하시더군요
    디자인도 잘해요
    제가 봐도 그렇긴한데요.
    그런데 타고난 재주일 뿐 에너지가 부족해서 일일이 재료
    구하는것도 힘들고 마음에 드는 원단도 원하는 부속재료도
    잘 없어 상상만하고 말아요.
    그러나 만들면 다들 설마 진짜냐 고급스럽다 만든것 같지않다
    그렇게 칭찬 듣지만 저 개인적으로는 재료구하는게 어려워서예요.

  • 22. ...
    '18.11.15 7:05 AM (210.178.xxx.234)

    저도 홈패션에서 양장,생활한복까지 다 배웠지만 만들어 입을 만큼 정성이 없어요.
    애 어릴적에 재미로 만들어 입혔죠.
    그래도 옷 보는 눈썰미도 생기고 필요한 간단한 바느질 거리는 손쉽게 할 수 있어서 잘 배웠다고 생각합니다.

  • 23. 표준몸매
    '18.11.15 7:19 AM (49.1.xxx.77)

    지역센타에서 1년 동안 월~금 하루 3시간씩 패턴과 재봉 배웠어요. 취미로 이것저것 만들며 소일하면 모를까, 절대로 상상 속 고퀄리티 옷 만들 수 없어요. 교수님들도 옷은 사 입는 거라세요. 좋은 옷 골라서 사고 조금 맘에 안드는 면은 몸을 옷에 맞도록 변형시키는 노력으로 커버~*^^*

  • 24.
    '18.11.15 7:19 AM (39.125.xxx.194) - 삭제된댓글

    만드는 비용을 둘째치고 특히 어깨 부분이 사 입는 거 만큼 안 나와요.
    정식으로 하려면 아예 작업실 차려 놓고, 전부 공업업으로 갖다 놓고 해야 해요.
    대충 입을 옷은 싼 것도 많으니 그거 입어도 아무도 몰라요.
    저 의류학과 나와서 에스모드 유학 다녀왔어요. 그래도 학생 때나 해 입었지 지금은 안 해요.
    바지, 자켓 소매 정도 수선은 집에서 뚝딱하긴 합니다.

  • 25. 초록꿈
    '18.11.15 7:51 AM (211.206.xxx.7)

    유일한 취미가 바느질입니다.
    대부분의 옷들은 만들어 입고 다녀요.
    결혼식이나 모임에 입고 가면 이쁘다고 눈길 줍니다.
    집에 공업용재봉틀과 오버록 갖고 있어요.
    만든 옷은 디자인과 패턴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복잡하고 디테일이 많은 옷들은 만들지 않아요.
    전문가가 아니니까요.
    심플하면서 세련된 디자인의 옷을 주로 만듭니다.
    그게 저한테 어울리기도 하구요.
    바느질 카페가 있는데 그곳에서 좋은 원단들과 패턴을 구합니다.
    확실히 원단은 좋은 걸로 해야 옷이 삽니다.

  • 26. ...
    '18.11.15 8:26 AM (210.178.xxx.192)

    옷 만드는 데는 전혀 문외한이고 취미도 없는 저같은 막눈이 보기에도 집에서 만든 옷은 뭔가 촌스러워요. 집에서 입을 고무줄바지나 간단한 티셔츠 정도면 모를까. 니트도 마찬가지. 집에서 뜬것들은 뭔가 투박하고 이것 역시 촌스럽ㅠㅠ

  • 27. ㅡㅡ
    '18.11.15 8:38 AM (211.204.xxx.10)

    처음 미싱배울땐 신기해서 이것저것만느는 재미가 있는데 사람이 욕심과 안목이 생기는데 반해 기능이 따라주질 않으니 .... 터무니 없는 옷값도 많지만 제가볼땐 옷한벌 쫙빼는 품이 보통이 아니더라구여...ㅜ작업공정이 매우 세분화되어 실수를 용납하지 않더라구여... 메이커봉제 경력자인데도 주머니만 달다 나와서 전체옷은 잘 못만드시는 분도 계시고(이것저것 하기기야 하지만 완성도는 떨어짐)
    그런데요.... 패완얼이라고 대충만들어도 비주얼이 좋은 사람이 입으니 이게 또 느낌이 다르더라구여ㅠㅠ

  • 28. .....
    '18.11.15 9:11 AM (122.34.xxx.163)

    옷감때문에 안만들어요 ㅎ 그게...시중에서 구하는 그런 옷감으로는 괜찮은 옷을 못만들겠더라구요
    좋은 옷감을 골라도 꽤 비싸서 사입는게 더 쌀때도 있구요.
    저도 처음 미싱으로 이것저것 만들땐 재밌었는데 은근 사입는거보다 돈도 더 나가고 해서
    지금은 그냥 안만들어요

  • 29. 만들어보세요
    '18.11.15 9:53 AM (124.5.xxx.38)

    저 20년전에 미싱하기 시작했어요 (하지만 7년전부터 안만들음..손뗌)

    아이옷만들고 남편옷 제옷 (코트 까지 다 만들음) 다 다다 만들었어요
    아이가 커가니 제옷보담 메이커 좋아하고요
    집에서 만든옷은 뭔가 태가 납니다 ㅋ
    원단도 비싸고요
    부자재도 비싸고요
    옷만드는공장은 도매가로 사가는데 옷만드는 개인은 다 소매니까 단가가 올라가죠
    게다가 패턴 만드는것도 귀찮고 내가 패턴 만들면 촌스러우니 패턴을 삽니다.
    요즘엔 패턴값도 비싸요
    근데 바느질을 일급 미싱사처럼 하느냐! 하면 아니예요. 일급미싱사보담 못하죠.
    물론 시장에서 파는 옷들보담 제 바느질이 훨 나아요!!
    비교대상은 백화점에서 파는 옷들입니다!!!

    그리고 손이 많이 갑니다
    제가 7년전부터 재취업을 했어요 월급이 그리 많지 않아도 직장생활하고 애들 키우고 살림하는데 바느질까지 하는건 너무 힘들더라구요

    그리고 요즘 옷값이 너무 많이 싸졌어요..(백화점 명품말고요 ㅋ)
    걍 사는게 편하고 젤 좋더라구요

    그래서 저 얼마전 공업용오버로크랑 미싱들 다 아파트재활용장에 내다버렸어요.원단도 다 내다버리고 부자재등등도 다 가져다 버리고요

    그자리 싹 치우고 새롭게 장롱 이쁜걸로 들여다 놓으니 집이 엄청 깔끔해졌어요!!


    한번 원글님도 만들어보세요
    미싱에 빠지면 잡념이 들지 않아서 저 엄청 깊이 빠졌었었거든요 ^^
    많이 만드시고 옷 만들어보세요. 만드는 재미도 꽤 커요 ^^

  • 30. 만들어보세요
    '18.11.15 9:56 AM (124.5.xxx.38)

    패턴이 엄청 중요해요 패턴 파는분도 명품옷 카피해서 파는데
    원본이랑 카피한 옷이랑 비슷은 해도 뭔가 살짝 이상한부분이 보이거든요
    이게 한끝차이예요

    그래서 일급패턴사가 몸값이 비싸답니다..^^

    심심하면 동대문 원단상가에 진짜 일주일에 1번씩 가고 그랬었는데...^^
    아이 자면 밤잠 줄여가며 미싱하던 시절이 그립고 아련하네요..

  • 31. 그게
    '18.11.15 11:42 AM (221.148.xxx.14)

    브랜드에서는 수십번 입혀보고 패턴 수정을 하고
    패턴이랑 원단 맞춰본다는데
    우리는 아니잖아요
    제일모직인가 어딘가는
    패턴사가 이사까지 됐다는 소리를 들었을만큼
    옷은 패턴과 원단이 생명이죠
    전 티셔츠 잠옷바지 원피스 정도
    심심할때 취미로 만들어요

  • 32. 만드는것보다
    '18.11.15 4:07 PM (1.254.xxx.155)

    많이 싸고 편해요.
    그리고 내가 만들면 몸만가리는 옷이지만
    사입는 옷은 나를 돋보이게 합니다.

    핏잡는게 재단사가 하는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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