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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산티아고 순례길에선 한국인 끔찍..

... 조회수 : 25,054
작성일 : 2018-11-14 20:11:27
해외에서 망신은 중국인이랑 동급 수준인듯...
IP : 222.99.xxx.66
4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링크
    '18.11.14 8:11 PM (222.99.xxx.66)

    https://news.v.daum.net/v/20181114110045934?d=y

  • 2. .,
    '18.11.14 8:13 PM (223.62.xxx.213) - 삭제된댓글

    뭐래니..??자뽕으로 사라져 꺼져

  • 3. ㅇㅇ
    '18.11.14 8:18 PM (211.198.xxx.191)

    웟님, 이 일이 일본하고 무슨상관이 있나요? 한국관광객들 이런 문제가 있는건 사실이죠. 어딜가나 뭘 그렇게 해먹어야되는지 참 한심하네요.거기다 술까지 ...ㅉㅉ 하긴 국내에서도 모였다하면 늙으나 젊으나 (늙으면 특히 더)삼겹살에 술판벌이는거.... 맞잖아요? 이런건 널리 알려서 고쳐야되는 겁니다.

  • 4. 223
    '18.11.14 8:19 PM (222.99.xxx.66)

    정신줄 놨나...무슨 헛소리인지??

  • 5. 211198
    '18.11.14 8:20 PM (223.62.xxx.12) - 삭제된댓글

    의도가 안 읽히거나 못 읽으면 그냥 지나가요.

  • 6. ㅇㅇ
    '18.11.14 8:25 PM (211.198.xxx.191)

    223...읽혀야하는데 내가 못읽고 있는 의도가 뭔지 좀 알려주실래요?

  • 7. ,,,
    '18.11.14 8:31 PM (222.239.xxx.114) - 삭제된댓글

    지난주 외국 호텔 조식부페서도 아줌마 단체 어찌나
    큰소리로 떠드는지 외국인들이 눈치줘도 아랑곳 않더라구요.
    제가 지나가며 목소리 좀 낮춰 달랬더니 여행 와서 맘대로
    수다도 못 떠냐고 더 큰소리로 떠들구요.
    내가 화끈거렸어요.

  • 8. 저놈의 삼겹살
    '18.11.14 9:05 PM (107.77.xxx.9)

    캠핑가서도 그래요.
    자연 속에서 1박하는 게 캠핑의 목적이 아니라
    고기 구워먹는 게 캠핑의 목적이라고.
    방송에서도 이러고 있더라고요?
    하다하다 순례길에서도 소주에 삼겹살이네.

  • 9. ㅇㅇ
    '18.11.14 9:09 PM (110.70.xxx.227) - 삭제된댓글

    내가 이래서 먹는데 목숨거는 사람들을 혐오함.
    여행이든 캠핑이든 체육회든 집밖만 나가면 삼겹살
    안구우면 죽는 줄 알고
    상황이어떻든 하루 세끼 중 한끼라도 걸르면 큰일 나는줄
    알고. 나도 먹고 너도 먹고 서로 먹어라 먹어라 챙기고
    생각만으로도 정신없고 머리아픔

  • 10. 댓글에 있네요.
    '18.11.14 9:10 PM (180.68.xxx.109)

    난 조중동이 더 부끄럽다고...

  • 11. ㅇㅇ
    '18.11.14 9:30 PM (117.111.xxx.83)

    순례길과 삼겹살, 참 안어울리네요.

  • 12. ..
    '18.11.14 9:34 PM (223.38.xxx.238)

    삼겹살이나 한국서 실컷먹지
    거긴 모하러가서.
    유행이라 프로필사진 건지러 가긴하나본데
    명상하자 걷는길서 추태네요.
    하긴 천년사찰앞에서 담배도 피는데
    뭐 길바닥서 삼겹살쯤이야겠죠?

  • 13. .....
    '18.11.14 9:46 PM (58.226.xxx.131)

    순례길이라는게 뭔지는 알고 간걸까요?
    거기까지 굳이 돈,시간 들여 가서 삼겹살 굽기라니;;;;;
    왜 갔니 왜 갔어 ㅡ.ㅡ;;

  • 14. 한국인들
    '18.11.14 9:56 PM (121.154.xxx.40)

    아무데서나 삼겹살에 소주

  • 15. 보나마나
    '18.11.14 10:28 PM (114.204.xxx.189)

    지난주 베이징 공항에서 귀국하는 비행기 기다리는데
    아저씨아줌마들로 구성된 20여명 패키지팀 단체 여행객들 게이트앞 대기의자에서 술판을 벌이시더라구요
    면세점에서 산 양주 한병 따서 공항주 마셔야한다고
    떠들고 웃고 안주까지 마시는데 정말 창피했어요
    옆에 있는 제게도 한잔 하라고 해서 기함했는데
    여수에서 오셨다고 막 통성명하려고 들더라구요

  • 16. .부끄러워
    '18.11.14 11:06 PM (218.51.xxx.239)

    정말 갈 길이 멉니다, 우리들의 의식수준이`

  • 17. ...
    '18.11.14 11:43 PM (108.41.xxx.160)

    크루즈 식당에서 맨발 의자에 올리고 앉아있는 한국 아줌마들...
    머리는 후까시 엄청 줬더만

  • 18. 에휴..
    '18.11.15 12:17 AM (80.249.xxx.149)

    한국인비하기사 ...

    언제부터 중앙일보같은 일간지가
    누구에게 들은 카더라로 기사를 쓰는지 참 저널리즘수준이 떨어지네..
    것도 한국인 비하 주제로..

    정말 한국인들 순례길 행태가 문제되면 직접 취재을하지..

    기본이안된 기사임

  • 19. 직접취재하지않고
    '18.11.15 2:10 AM (68.129.xxx.133)

    남의 입을 통한
    카더라 통신을 저는 더 못 믿겠는데요.

    우선 산티아고 순례길에 삼겹살을 이고지고 다니면서 구워 먹을 수 있나요?
    스페인에서 구하기 쉽고 맛있기로 소문난 돼지고기라고 하더라도 그렇게 매일 소주에 삼겹살 파티를 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닐거 같은데요.
    제가 스페인에서 만난 순례를 마친 분들은 다 얼굴과 배에서 기름기가 쏙 빠진,
    정말 순례를 열심히 하신 분들만 뵈어서 그런지 이런 기사
    믿어지지 않습니다.

  • 20. 도꾜 공항에서
    '18.11.15 3:57 AM (210.217.xxx.73) - 삭제된댓글

    공항 카페, 바가 바로 앞에 있는데도 그 맞은편에 신문지 깔고 좌판 만들어 싸온 도시락, 김치 냄새 풍풍 풍기면서 해온 반찬들 꺼내먹으면 큰 소리로 수다떨던 50-60대 아줌마들. 한 10명쯤. 여행객 같아보이지도 않고 일본에 일하러 다니는 사람들인지...
    정말 부끄러운 광경을 보고 말았음. 그걸보고나니 일본에서 한국사람들 왜 싫어하는지도 이해가 갈 정도. 저러고 다니면 세상 어느 나라 사람들이 좋아하겠냐고. 외국에 나가면 나 하는 행동이 바로 그 나라를 대표한다는 사실도 좀 자각하고 나가면 좋겠는데.

  • 21. 저 기사에서
    '18.11.15 4:06 AM (210.217.xxx.73) - 삭제된댓글

    "끔찍하고 무례한" - 많은 외국인들이 한국인들을 이렇게 생각해요.
    말을 안해서 그렇지.
    일본은 "예의바르고 상냥"
    한국인 소수가 외국에 나가서 하는 짓들이 우리나라 사람들이 다 그럴거라는 부정적인 이미지를 심어주는거죠.
    그래서, 한국인 중에 깔끔하고 예의있게 하는 사람들을 보면 "일본사람이냐?" 고 물어보는거죠.
    아니면, "일본사람인줄 알았다" "너, 한국인 같지 않다"
    이런 의미가 그런거예요.
    요즘, 한류를 통해 젊은 사람들은 그나마 한국 하면 좋은 이미지가 생겨서 바뀌고 있는게 다행이긴 한데 좀 나이 있는 사람들은 대부분 한국인에 대해 "무례하다' 고 생각한다고 합니다.

  • 22. 카더라 통신?
    '18.11.15 4:13 AM (210.217.xxx.73) - 삭제된댓글

    실제 기자가 취재해서 나온 정도라면 외신기자들이 쓴 산티아고 순례길 한국인들이 망치다 뭐 이런 기사라도 나와야 믿겠다는건지. 그러기 전에 지금 사람들 말을 통해서 저 정도로 퍼지고 있다는건데...
    단체관광 가이드에 주의령 같은 거 좀 없나... 주로 단체관광객이 문제일건데.
    엉뚱한 한국 개인 관광객들이 피해보는 일이 없기를.

  • 23. ..
    '18.11.15 5:05 AM (107.77.xxx.6) - 삭제된댓글

    지나친 국뽕은 몸에 해롭습니다.
    언제부터인지 이런 거 고쳐야 한다는 취지로 쓴 글에 민족비하 운운하며 흥분하는 댓글이 많네요.
    선진국에 비해 시민의식 낮은 건 사실인데 일뽕이냐 하는 댓글은 도대체 뭔지?
    저도 산티아고 가서 단체 분들 길 딱 가로 막고 뒤에 누가 오거나 말거나 왁자지껄 하는 거 봤습니다.
    안 가도 동네 뒷산 가보세요.
    술 냄새 풍기며 좁은 길 전체 죽 늘어서서 앞 뒤로 오가는 다른 사람 배려 전혀 안 해요.
    캠핑장도 고기 못 먹고 죽은 귀신 붙은 거마냥 새벽 한시까지 연기 피우며 고기 굽고 음악 틀고 애들 빽빽대고.. 고칠 건 고쳐야죠.
    카더라 통신 이라는 둥 신문사가 어떻다는 둥 .. 추해요.

  • 24. 몇년전
    '18.11.15 6:32 AM (73.229.xxx.212) - 삭제된댓글

    하왕이에서 잔디밭에 들어가지마시오라는 표지판이 ㅂ

  • 25. 하하
    '18.11.15 6:35 AM (73.229.xxx.212)

    몇년전 하와이 궁전앞에서 잔디밭에 들어가지말라는 표지판이 버젓히 코앞에있지만 그 표지판까지 사진에 같이 찍힐 위치에서 열심히 포즈취하던 젊은 신혼부부 생각이....ㅋㅋㅋ그 둘이 찍고나니 우루루 몰려가 그 자리에서 찍더라고요.
    전 당연히 중국인들이라 생각했는데 모두...ㅜ.ㅜ
    아무리 영어몰라도 잔디밭에 들어가지말라는 표지판내용은 대부분 다 알거라 생각합니다.

  • 26. 지난 20여년
    '18.11.15 6:52 AM (211.197.xxx.5) - 삭제된댓글

    서양 중장노년층의 한국에 대한 인식이 어떻게 달라졌는지 모르겠네요. 젊은 층은 한류와 우리의 IT 강세때문에 한국, 하면 자기네 나라처럼 모든 면에서 민주적인 나라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아진건 알아요. 오히려 너무 한국을 좋게 생각하다가 한국 와서 보고 실망하는 경우가 있겠죠. 정치 사회면을 들여다 보면.
    15~20년 전 쯤에는 한국 하면 아직도 6.25때 전쟁 중 모습을 떠올리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라고 하더군요. 그 사람들은 한국이 발전했다는 말을 들어서 알기는 하지만 딱히 실감이 나질 않는거예요. 한국 와서 보고나면 그제서야 믿게 되는 그런 경우.
    그리고, 한국 사람들에 대해서는 "무례하다" 이게 보편적 인식이라고 하더군요.
    지금 한국 사람들이 외국에 나가서 하는 행동 보면 - 물론 소수지만 - 그 소수가 '전체 한국인 싸잡아서' 대표가 되는 경우가 많잖아요. 그래서 한국인들이 '무례하다' 라는 소문이 퍼지는거죠. 제발, 안에서 새는 바가지라도 바깥에서는 좀 새지 말았으면 좋겠네요.

  • 27. 미친거죠.
    '18.11.15 7:00 AM (81.193.xxx.126)

    능력이 없으면 가질 말던가
    무슨 순뎨길을 페키지로 간답니까?
    것도 지오디 덕분인지 가격이 삼백선에서 사오백,어느건 육백이 넘더군요.
    것도 15~18일을.
    산티아고 순례길이 제주도 올레길인 줄 아나봐요.
    전세계에서 사람들이 오는 순례길이 카미노 데 산티아고 길입니다.
    그 길에서 추태라니..어글리 코리언 되고싶어 미친거지요

  • 28. ...
    '18.11.15 8:15 AM (14.39.xxx.18)

    며칠 전 일본여행카페에 잠깐 올라왔다가 삭제된 글중에 게스트하우스에 한국인들이 주방에서 김치를 담그더라고 하더라구요. 여러 나라 사람들이 공동으로 쓰는 주방에서 그 냄새나는 김치를 먹는 것도 극혐인데 김치를 담그고 앉았다니... 스위스는 물가가 비싸서 호스텔 묵었었는데 유명 호스텔 주방에서 냄새나는 자국음식 고집하면서 냄새로 민폐 끼치는 것들은 한국사람들(며칠 안쳐먹으면 죽는지 아는 라면)하고 인도 사람들(마찬가지로 안먹으면 죽는줄 아는 커리)이에요. 호텔에서 김치찌개 끓이는 냄새 피우는 인간들도 있구요. 한국음식 죽을 때까지 안먹으면 못사는줄 알면 국내여행이나 다니면 좋겠어요.

  • 29.
    '18.11.15 9:59 AM (211.224.xxx.142)

    사람이 여럿 거기다 외국나가면 다 저래요. 일본인들도 여럿 몰려다니면 외국선 엄청 떠들고 백인들은 다ㅈ잠든 울릉도 가는 배안 객실서 난동급으로 떠드는거 봤고 등산에 지쳐 다들 곯아 떨어진 덕유산 삿갓재산장서도 요가하고 웃고 떠들고 난리법석입디다.

  • 30.
    '18.11.15 11:18 AM (118.45.xxx.153)

    일본 페키지에 김치를 지퍼팩도아니고 비닐팩에 싸와서
    공항에서 마약견에 걸린 아줌마있었어요.
    밥먹을때마다 식당서 꺼내먹었어요.
    같이 다니는데 마지막까지 꺼내먹었어요 몇일간.

    한마디 못해주고 온게 여행후에도 계속 후회됬어요.

  • 31. ...
    '18.11.15 11:28 AM (175.199.xxx.148)

    해외 많이 다니는 직종인데요.
    우리나라 연세 좀 있으신 분들.안그러신 분들도 계시지만,특히 단체
    질서도 없고 시끄럽고 정말 제 얼굴이 다 후끈거려요.
    간혹 젊으신 커플중 공항에서 이것저것 사와서 한상차려먹고 마무리도 안하고 휴지통에 버리지도 않고 그냥 가버려 제가 정리했어요.ㅠ
    시민의식 아직 멀은듯요.
    솔직히 일본 일땜 자주 가는데 일본사람들 시민의식은 평균적으로 월등합니다.(간혹 안그런사람예도 있겠지만 평균적으로)
    이건 우리가 무시하려해도 어쩔수 없는듯하고.
    에티켓 좀 잘 지켜서 시민의식도 선진국이였음 하는 바램입니다.
    평균적으로 호텔메이드분 왈 일본사람들은 호텔 사용후 청소할때.할것이 없다네요.
    성향탓도 있겠지만,일본사람 그담 한국사람 그담 중국사람 순이라고.
    중국사람들은 어디가나 떼지어 시끄럽고 정말 부페에서 음식을 펼쳐놓고..
    팬티를 전기주전자에 삶질않나.정말 답없어요.위생관념도.

  • 32. ..
    '18.11.15 11:52 AM (61.80.xxx.244)

    불판하고 부탄가스를 가져 가서
    삼겹살은 어떻게 공수하고???(아이스박스?)
    기자가 지어낸 거 아닌가요???

  • 33. ??
    '18.11.15 12:07 PM (169.234.xxx.120) - 삭제된댓글

    순례길에 알베르게라고 게스트하우스가 있어요.
    호텔 보다 싸니 사람 많죠.
    근데 이런 곳에 공용 부엌을 이용할 때 말이죠.
    간단하게 식사 준비해서 먹으면 될 걸
    닭 삶고 삼겹살 구웠다는 거잖아요.
    많이 걸으니 힘이 없어 기력 보충은 해야 하는데
    단체로 오니 용감해진 건지 몰라도 닭 삶았다는 거짆아요.
    한정된 부엌에 다른 사람 기다릴 거 생각해서 적당히 해야 하는데 닭 삶아먹고 식탁 독점 하는 게 얼마나 민폐예요.
    다른 나라 여행객들은 그냥 빵이나 샐러드 해 먹고 막 난리 부르스를 떨지 않아요.
    장년층 단체 여행객이 저런 진상 많습니다.
    한 끼 대충 먹으면 죽어요?
    아우 진짜 욕나와요. 그리고 자꾸 뭐 조작이네 다른나라도 그러네 헛소리 그만해요.
    다른 나라 애들 안 그러거든요. 한국인 아주 유별나요. 고만 좀 먹어요. 게걸스럽게.

  • 34. 전 믿어지는데요ㅎ
    '18.11.15 12:07 PM (59.6.xxx.151)

    저렇게 주절주절 수필같은 기사도 싫어하고
    조선 뭐 말해야 근육 낭비이나
    온갖 진상 다 봐서—;
    한국말이라 귀에 잘 들어왔겠지만 심장 철렁 한 순간 많아요
    저러고도 나 여행 가서 견문을 넓혔습니다 하겠죠
    솔까 나이든 사람들만은 아닙디다

  • 35. ??
    '18.11.15 12:22 PM (169.234.xxx.120) - 삭제된댓글

    다들 발 아프고 힘들어서 저녁 얼른 먹고 쉬고 다음 날 아침 출발해야 하는데 닭 삶는 거 기다리다가 저녁 다 지납니다. 뒤에 사람 생각 좀 제발요. 배려심 장착하고 여행 다니시죠.

  • 36. 솔직히
    '18.11.15 12:39 PM (211.192.xxx.65)

    까놓고 말해서 다수의 한국인이 시민의식 없고
    우르르 몰려다니며 민폐끼치고 시끄럽다는거
    너도 알고 나도 아는 누구나 아는 사실 아닌가요?
    애써 소수의 사람들이 그런거라고 할 뿐이지
    나도 해외 나가면 한국 사람들 피하고
    아는척 안하게 되던데.

  • 37. 닭의진실
    '18.11.15 1:03 PM (169.234.xxx.120) - 삭제된댓글

    산티아고 닭죽, 백숙 이라고 치니 블로그 몇 개에서 닭백숙 해 먹고 닭죽 끓여 먹은 게 나오네요. 심지어 여행 꿀팁으로 소개한 아웃도어 브랜드 이벤트도 있어요. 헐.. 산티아고 닭 유행임까?

  • 38. 닭의진실
    '18.11.15 1:15 PM (169.234.xxx.120) - 삭제된댓글

    네이버에서 산티아고 닭죽 쳤더니 블로그에 여러 껀이 나와요.
    십년 전 것도 검색되는데 산티아고 가서 닭백숙 닭죽 드신 분들 인증샷이
    가장 최근에는 아웃도어브랜드 청년참여 이벤트 꿀팁에도 등장하네요. 돈 아끼는 꿀팁으로..
    닭죽은 제발 참읍시다.

  • 39. aa
    '18.11.15 1:34 PM (59.23.xxx.127)

    닭삶아먹는건 동남아 중국 한국 다 그래요
    한국인들 별난건 저도 식겁한 경험 있네요
    이태리 스테이크집에서 한국사람들 우르르 몰려왔다 가고 나니 테이블이며 바닥이며 쓰레기투성이 목청은 어찌나 큰지 삭당안에서 왁자지껄 떠드는데 부끄러워 숨고 싶었네요

  • 40. ...
    '18.11.15 1:47 PM (117.111.xxx.75)

    진상들 ‥

  • 41. 질문요
    '18.11.15 2:02 PM (125.128.xxx.118)

    그럼 외국인들은 숙소에서 뭐 해 먹나요? 궁금해서 물어요...만약 고기 구워먹는다면 삼겹살과 소고기의 차이인데 쇠고기는 되고 돼지고기는 안된다면 이건 아닌것 같고...단지 외국인들은 2,3명씩 다니는데 한국인은 단체로 다녀서 그런건가요?

  • 42. 삼겹살 굽는건
    '18.11.15 2:20 PM (211.192.xxx.65)

    국내 리조트에서도 금지하는데요.

  • 43. ...
    '18.11.15 3:06 PM (110.9.xxx.47)

    한국인, 한국문화 비하하는 글이 왜이리 요새 자주 올라오죠? 대체 뭐가 무서워서? 한국에 위협을 느끼는 집단이 있나? 아니면 자격지심?

  • 44. 외국인들은
    '18.11.15 3:14 PM (210.217.xxx.70) - 삭제된댓글

    숙소에서 뭐 안해먹어요. 해먹게 되어 있는 숙소에서만 해먹어요. 선진구 외국인의 특징이 규칙은 지키는거라고 알고 있고 한국인은 규칙은 웬만한거는 어겨도 된다라고 생각한대요. 외국 고등학교 다니던 한국학생이 그러더군요. 다들 슬리퍼 신지 말라고 하면 안 신는데 유독 한국애들은 신고 다닌다고. 별 큰 일도 아닌데 못할 거 뭐 있나...이런 식이라고.
    뉴질랜드 캠프장 부엌에서 아침부터 김치찌개면 차라리 나을 거 같은데, 김치 냄새와 섞인 엄청 역한 냄새가 나서 한국인이 나도 정말 못견디겠는데 냄새가 나더군요.정말 구역질나서 미치는 줄 알았어요. 김치하고 생선 비린내같은 거. 한국인 젊은 부부가 그 찌개를 끓여 먹느라 분주하게 왔다갔다하는데 어쩜 저렇게 남 생각은 안할까...싶더군요. 아침부터 그렇게 냄새나는 음식, 뜨거운 음식을 서양 사람들은 아예 안 먹어요.

  • 45. 좀 전에도
    '18.11.15 4:15 PM (211.197.xxx.5) - 삭제된댓글

    싸게 살 수 있다며 종가집 김치 직원코드를 공유하겠다는 원글과 공유해달라는 댓글들이 있었어요.
    대담하기도 하지...싶던데요.
    그런걸 아무렇지도 않게 좋은게 좋은거지 라고 하면서 하는 행동이 잘못된 건 줄 조차 모른다는게 아직 한국인들 의식같아요.

  • 46. 종가집 김치
    '18.11.15 4:25 PM (211.197.xxx.5) - 삭제된댓글

    코드 나눠준다는 원글은 지워졌는데 그 사이에 누가 그거 알려달라고 올림.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2669261&page=3
    댓글에 직원코드 하는 방법 링크까지 친절히 알려 줌.
    https://m.blog.naver.com/PostView.nhn?blogId=page01&logNo=221382232401&referre...
    이런게 작게 시작하는 부패로 가는 길.

  • 47. 종가집이
    '18.11.15 4:28 PM (211.197.xxx.5) - 삭제된댓글

    의도적으로 사람들이 이렇게 할거라는 걸 알고 이용하는게 아니라면...
    뭐든지 편법을 사용하려는 사람들이 많으면 사회가 깨끗해지기는 힘들겠죠.

  • 48. 공감
    '18.11.15 5:02 PM (125.176.xxx.253)

    솔직히 한국인들이라고 해서 중국인들보다 엄~청 나게 교양있거나
    선진의식이 있지 않아요.
    해외에 나와 보면, 진짜 도긴개긴 임

  • 49. 뭐먹냐면요
    '18.11.15 6:17 PM (94.14.xxx.182)

    외국인들은 뭐 먹냐고 물어보셔서.
    걍 빵에다 살라미나 햄 썰어넣고 샌드위치 제일 많이 먹더군요.
    삼겹살 어디서 구하냐고요?
    중간에 약간 큰 마을에 들어가면 다 팔아요.
    돼지뱃살을 우리만 먹는건 아니니까요.
    우리가 제일 요란하게 먹긴하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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