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에 한번
이번주에 한번 토를 하네요.
1년 지나면서 밥 양이 많이 늘었는데요~
놀고 나서 밥을 먹고 물을 먹더니
윽, 윽 하다가 토했어요.
지난번에도 같은 경우였구요,
추르, 습식사료, 간식과자 등 간식도 때때로 먹어요.
경험있으신분,
우리 냥이가 성격이 좀 급한편인데 병원가봐야 할까요?
오후에서부터 제가 놀아주는데~
놀고나서는 밥을 급하게 먹어요~ㅠ
빨리 병원가보세요.
우리 냥이는 토해서 병원가서 신부전말기 진단 받았어요.
미리미리 건강검진 해야겠더라구요
저희 냥이들도 어렸을때부터 잘 토하는 편이었고
지금 7살인데 아직 건강합니다.
보호자가 잘 봐보세요. 정말로 병원 갈 사항인지,
병원이 고양이를 더 힘들게 할 수 있어요.
고양이는 스트레스에 굉장히 약한 동물이거든요.
일단은 밥 잘먹고 대소변 잘 누고 눈곱안끼면
병원 갈 필요까진 없는 것 같아요.
밥먹고 물 급하게 먹으면 고대로 먹은거 토하더라고요
간식은 최소한만 주시고 사료랑 물 급하게 안먹게 해주심 괜찮을 거 같아요.
너무 급하게 먹으면 사료를 조금씩 여러번 나누어서 주세요
사료색깔과 모양 그대로인 사료토나 공복에 위액 토한 노란토는 조금 지켜보셔도 되구요. 짙은 갈색이나 붉은색, 녹색 토는 병원에 가시는게 좋아요. 토한 후에 식욕부진이나 처짐 있는지 보시구요. 활동 잘하면 대체로 괜찮습니다.
급하게 먹어서 그래요.
빨리 먹지 못하게 그릇을 오목한거 말고 평평한 것으로 바꿔보세요. (주변을 더럽게 한다는 단점이...)아니면 사료를 총분히 불려서 주던가요.
저도 내년이면 13세되시는 양이님 모시는데 한살부터 그러시더군요. 캔사료를 드시면 토하시는 횟수가 확 줄긴 합니다.
헤어볼 토하는데 아니라먼 빨리 병원가보세요.
우리 냥이는 토해서 병원가서 신부전말기 진단 받았어요 (2)...
진짜 어찌할 바를 모르겠어요ㅠㅠ죄책감에 하루하루 시달립니다..
위에 기생충 들어있는 경우에도 구토해요.
구충제 줘보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