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길에서 모르는 사람에게 폭행을 당했어요
그 여자를 잡을 수 있을 지 없을 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20만원이나 쓸 수는 없고 해서 일단 그냥 나왔는데. 제가 뭘 해야하나요? 아직도 심장이 두근거리고 너무 화가나요. 그 여자는 왜 본인의 분노를 저한테 풀었는지. 꼭 잡혀서 처벌받았으면 좋겠는데. 진단서 없어도 될까요? 지금 어떻게 해야하는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 상습범이네요
'18.11.14 6:57 PM (58.230.xxx.110)따라가서 바로 발차기를 하셨어야죠.
잡히면 감옥보내야해요.2. ..
'18.11.14 7:00 PM (210.183.xxx.207)저 같으면 따라가서 신고....
Y에 나와야할 여자네요ㄷㄷㄷ3. ...
'18.11.14 7:04 PM (110.47.xxx.227)주변에 CCTV는 없던가요?
아니면 주변에 주차된 차량이라도 있었다면 차량 블랙박스를 뒤져봐도 될텐데...4. 출근
'18.11.14 7:05 PM (223.62.xxx.208)아침 출근길 강남역에서 어깨를. 확. 밀치면서 지나가는 여자 때문에저도 넘어질뻔 했어요. 황당해서 그여자 뒷통수만 멍하니 보고 있었네요.
5. 저도 그런녀 ㄴ
'18.11.14 7:18 PM (223.38.xxx.134)만난적있는데 반사적으로 팔꿈치로 막아
지녀 ㄴ 손만 아팠죠.
표정이 가관이더만요.6. 미친ㄴ들 많네요
'18.11.14 7:21 PM (110.47.xxx.227)남자들에게는 못 덤비고 만만한 학생이나 같은 여자들을 때리고 다닌다는 거죠?
7. 맞아요.
'18.11.14 7:25 PM (223.62.xxx.150)슬쩍 얼굴보는거 같아요.
우리같은 무선 아줌마는 건드렸다
뼈도 못추리니 약한 아가씨들에게나~
앞차기로 면상을 한번 훓어줘야할것들.8. ...
'18.11.14 7:41 PM (125.186.xxx.159)많이 놀랐겠네요.
9. ..
'18.11.14 8:03 PM (210.179.xxx.146) - 삭제된댓글만난적있는데 반사적으로 팔꿈치로 막아
지녀 ㄴ 손만 아팠죠.
표정이 가관이더만요.
멋지시네요 ㅎㅎ
맞아요.
'18.11.14 7:25 PM (223.62.xxx.150)
슬쩍 얼굴보는거 같아요.
우리같은 무선 아줌마는 건드렸다
뼈도 못추리니 약한 아가씨들에게나~
앞차기로 면상을 한번 훓어줘야할것들.
비겁하다 약자한테만 ㅉㅉ10. ..
'18.11.14 8:04 PM (210.179.xxx.146)난적있는데 반사적으로 팔꿈치로 막아
지녀 ㄴ 손만 아팠죠.
표정이 가관이더만요.
대응 멋지시네요 ㅎㅎ
슬쩍 얼굴보는거 같아요.
우리같은 무선 아줌마는 건드렸다
뼈도 못추리니 약한 아가씨들에게나~
앞차기로 면상을 한번 훓어줘야할것들.
찌질한 악마들 비겁하다 약자한테만 ㅉㅉ11. ㅈㄷㅈㅅㅂ
'18.11.14 8:40 PM (211.248.xxx.135)가해자도 여자니 서로에게 약자가 아닌데요?
12. dlfjs
'18.11.14 8:42 PM (125.177.xxx.43)같이 신고해서ㅜ잡아야죠
13. 멍하니
'18.11.14 9:04 PM (211.218.xxx.60)멍하니 있지말고 쫓아가서 뒷머리채를 확 잡아당겨 눕혀야죠.
뭐 그딴년이 다 있데요.
홍대 뻑치기년이네요.14. 헐
'18.11.14 9:11 PM (183.96.xxx.71)홍대 어디즈음에서 당한건가요?
15. 비겁하니까
'18.11.14 9:26 PM (223.38.xxx.238)실제론 아주 겁쟁이들이죠.
저와 눈맞추고 저런 ㄴ들이 없는걸 봐선
약한 아가씨들이 타깃인거죠.
저런ㄴ들은 제 통뼈에 맞아야
정신차리죠.16. 남의일이 아니다
'18.11.14 11:07 PM (223.237.xxx.120)혼자 있다 그런일 당하면 어쩌나요! 정말 살아가기가 무서운 세상이네요!
17. ..
'18.11.15 1:18 AM (211.108.xxx.176)저도 길가다가 갑자기 뭔가가 쏜살같이 달려와서 명치를 있는 힘껏 때리고 그대로 달려가 버렸는데
너무 아파서 뒤돌아 보지도 못하고 길에 고꾸라져서 못일어 난적 있어요. 정말 죽을힘껏 맞아서 죽다 살아났어요
누군지 보지도 못해서 더 분해요18. 이래서
'18.11.15 1:23 AM (220.126.xxx.56)서울이 싫어요
이상한 인간 분노에 가득차 남 해꼬지 하려드는 미친 인간이 길거리에 돌아다니는 곳이라는 느낌
저도 가끔 받아요
당한 사람이 한둘이 아니네요 지금 5천 조회수인데19. 진단서
'18.11.15 9:24 AM (118.176.xxx.7) - 삭제된댓글돈들어도 진단서 끊어서 경찰서 접수하세요.
그래야 경찰에서도 본격적으로 찾아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