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일본 경제 또 마이너스 성장

[ㅇㅇ]

http://m.kr.ajunews.com/view/20181114091948721

일본 경제가 1분기에 이어 3분기에도
마이너스 성장을 했다는 기사입니다.

이상하지 않나요?
우리나라 언론이 떠드는 대로
일본이 호황이라면 절대로 단 1분기에서도
마이너스 성장이 나올 수가 없거든요.

사실 그동안 우리나라 보수언론들이
일본경제가 엄청난 호황이라고 칭송할
때마다 이상했어요.

물론 일본 수출 기업은 그동안 잘나갔습니다.
특히 자동차 관련 회사들이요.
아베 재집권하고 엔화약세가 이어지면서
일본 제조업의 마지막 보루인 자동차가
내수는 부진하더라도 수출만큼은
어마어마하게 잘 되었거든요.
그때문에 우리나라 현대나 자동차부품회사들이
타격을 입었고 한국GM도 군산공장 하나를
빼는 지경에까지 이르렀죠.

하지만 전체적으로 일본 경제가 정말 호황인지는
의문이었어요. 아베노믹스로 그렇게 돈을
쏟아부어도 성장률이 1% 넘는 게 힘들었던
일본이었거든요.

그리고 특히나 실업률 말이죠.
일본 국내에서도 아베 지지파들은
아베가 경제를 살린 증거로 드는 근거가
완전고용에 가까울 정도로 낮은
실업률입니다.
하지만 일본인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사정이 다른가보더군요.

늘어난 일자리의 대부분이 사회복지와
관련된 직무들, 비정규직, 저임금 일자리들이
대부분이라는 거에요.
일본의 임금이 늘어난 거 같아도
특정계층에 해당되는 이야기지 전반적으로는
양극화, 빈곤층이 늘어나고 있다는 게
언론에서는 말해주지 않는 일본인들의
이야기입니다.

[ㅡ.ㅡ]

일본사는 친구도 하는 말이
사람들이 기피하는 일자리(저임금, 고된 노동)엔 일할 사람이 없고 양질의 일자리는 없다고 해요. 3-40대가 안정적으로 일할 수 있는 곳이 많이 없다고 하더라구요.
지난번 아베 그사태가 났을 때도 아무도 데모 안하고 또 뽑힌거 보면 정말 관심없다고 고개를 흔들던데요.
얼마전 가보니 호텔 메이드며 공사 현장등에 동남아 사람들이 보이긴 하대요.

[...]

호황이래며요? 일할 곳이 널렸다더니

[ㅇㅇ]

일본은 일자리도 많은데 일할 사람이 없다고 하지 않았나요
도대체 어떻게 가능한지 궁금했는데
하....칭송하는 언론이란...

[네]

도시바같은 회사들이 수천명씩
구조조정을 하고 있다고 해요.
우리나라 특히 조선일보는
일본 경제를 지표만 보고
보도하지 말고
진짜 현실적인 기사를 써줬으면
좋겠어요

[ㅇㅇㅇ]

우리는 2.8%성장도 망했다고 하는데
일본은 마이너스 성장도 경제가 살아난다고 하는 우리 기레기들

[기레기]

기레기들과 친일자한당의 콜라보

일본은 마이너스 성장도 호황

우린 고속성장 못한다고

나라 곧 망할것처럼 난리

[ㅇㅇㅇ]

우리도 3D업종은 일자리 남아돌아요
그래서 외노자 쓰는거고

[오함마이재명]

일본이 얼마냐 불황이냐 하면 사람들이 중고나하 같은데가 활성화 되서 새것처럼 포장 해주는 업체 제품이 잘 팔린다 하네요 거의 물건을 중고시절에서 사고 파는게 활성화 이게 아끼고 빈티지가 아니라 정말 돈이 없어서 그런거라 일본내 경제가 정말 좋은가
우리때 이명박근혜 처럼 언론은 핑크빛으로 쉴드치지만 실상은 아닌거죠

[이번에]

아베가 미중무역전쟁에도 불구하고 중국에 간 이유가 자동차산업때문이라는 말이 일본내에서도 있어요. 트럼프가 일본차의 이윤을 뺏으려하니 중국시장이라도 뚫으려한다고요. 그만큼 절박하단 얘기죠. 토요타 한 회사가 한 해에 수십조의 순이익을 벌어들입니다. 일본언론들은 한국이 특정재벌에의해 지배당하는 나라라고 비웃지만 사실 일본역시 특정기업, 계층에 부가 편중되어있는 나라라고 생각합니다. 토요타나 미츠비시까지 망하면 일본 경제는 답이 없을 걸요.

[ㅇㅇ]

아베가 혐한 부추기면서 지지율 올리고 언론은 그걸 받아적고 뒤로는 대량해고이러고 있나보죠

[그렇죠]

우리나라도 3D 업종은 일자리가 넘쳐납니다.
외노자를 괜히 들여오는 게 아니거든요.
기레기 놈들, 언제까지 우리를 기만할 것인지 이제는 쌍욕이 나오네요.
그나저나 일본 경제가 저렇게 심각하다니 우리나라 남북평화 분위기가 얼마나 감사한지 모르겠습니다.
남북이 계속 대립하고 있는 관계라면 일본이 전쟁나게 만들겠네요.
일본은 항상 우리나라에서 전쟁이 일어나기만 바라고 있잖아요.
우리나라에서 전쟁이 일어나면 일본 경제가 살아나니까요.

[정치인이]

한국을 때리면 인기를 얻는 건 분명해요. 일본에 적지않은 일본인들이 혐한이거든요. 우리의 반일이 역사가 이유라면 일본이 혐한을 하는 건 경제때문입니다. 일본인들은 자신들의 영광이던 전자산업이 몰락한게 한국때문이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중국의 전자산업이 얼른 성장해서 자신들이 '당한' 것처럼 한국에 복수해주길 원하는 사람들이 꽤 있어요. 한국의 반도체 산업이 사상최고의 호황을 맞이한다는 일본 기사의 댓글창을 보시면요, '아 저거 원래는 우리가 누렸어야할 호황인데. 한국에 기술유출한 연구원, 못 막은 공무원 다 죽어라' 이런 류의 댓글은 심심치않게 볼 수있습니다.

[500년 패턴]

혐한이 판치게 된게 일본 경제가 훅 가고부터였어요. 2011-3년까진 일본 가도 혐한 별로 못느꼈거든요. 그 이후부터 일본사람들이 살기 힘들어져서 마음에 여유가 사라지니까 악에 받친느낌? 그나라가 워낙에 폭력이 약한쪽으로 흐르고 정부에서 자 타겟은 조센징이다! 규정해주니 혐한이 판을 치게 됐구요.
2013년 이전엔 혐한이 이렇게 대규모가 아니라 소수의 또라이들만 했거든요. 지금은 일본국민의 80프로가 혐한인이에요. 폭력을 쓰냐 소소하게 밀치고 작은 해꼬지하냐의 차이일 뿐이고..

일본 경제가 훅 간건.. 그동안엔 남북관계 이간질 시켜서 이득 얻던게 많았는데 이젠 그게 안먹히니까 그런 것 같아요.

2년 전에 진도10인 지진과 쓰나미 났을 때 일본 폭망할거라는 시뮬레이션 영상을 일본 정부가 발표한 적 있었죠? 일본국민들이 공포에 떨면서 도움도 안줄거면서 그런영상 왜만드냐고 했었고.. 한국 땅 침략해서 이주하는데에 일본내부의 콘센서스 만들려고 했다에 오백원 겁니다.

그 때 우리나라 진짜 전쟁 직전이었잖아요. 북한이 오기전에 일본이 먼저 남한 치려고 했던 거죠. 지네 지진나고 화산나고 태풍 심한 땅에 모두들 잠재의식에 깊은 공포를 가지고 있으니 드거 활용해서 전쟁일으킬 명분 가지는 거구요.

일본 경제 폭망해가는건 일본 여행 갈 때마다 분위기로 느껴쟈서 언론기사 믿진 않았는데ㅡ 이제 활용할 한반도도 녹록치 않아져서 음.. 앞으로 곤란하겠네요. 우리남북관계가 이렇게 전세계의 응원을 받지 않았다면 지금처럼 경제 폭망일 때 제일먼저 한국 치는걸로 기사회생했겠죠. 지난 500년 역사에서 그래왔듯이..

[.....]

일본의 혐한은 외부에 적을 만들어 내부를 결속시키면서 정권을 유지하려는 통치 전략으로 보이더군요.
일본 육군사관학교 출신이 박정희 역시 북한을 적대시 하는 반공으로 철권독재를 유지했던 것이고요.

[..]

어느나라나 우파정권이 들어서면 독재로 가는 듯
언론도 줄세우고
사회문화도 정치와 연결해서 배척하고
국민들은 그런 언론에 속아서 나라가 어떻게 돌아가는 줄도 모르고.

[그런데]

일본을 저렇게 만든 아베의 목을 지금 김정은이 쥐고 있네요.
아베가 제발 좀 만나달라고 김정은에게 통사정하고 있는 모양입니다.
김정은과 만나서 북한에 납치 당한 일본인들을 몇 사람 돌려받으며 정치적인 난국에서 벗어나고, 개방되는 북한에 투자하면서 일본 경제의 활로도 뚫어보려는 일거양득을 노리는 속셈이겠죠.

[??]

아베야. 아베야.
망조가 들었구나

[일본]

실상이 그렇군요.
제조업에서도 믿을수 없는 나라가 되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