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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가 별스러워요

... 조회수 : 3,879
작성일 : 2018-11-14 09:22:32
초3 여아예요

아직 엄마 좋아할 나이이죠 얼마 안남았다는것도 알고 있어요

그래도 가끔 버겁습니다

아직도 매일 학교에 데려다주기를 바래요

집앞 길은 건너주는데 ( 1분 30초만 더 걸으면 녹색어머니가 건너주는 길로 갈수 있는데 이걸 안 걷겠다고 매일 저를 나오게 합니다 ㅠ)

거기서도 학교까지 데려다주라고 아침마다 신호등 안건너고 실갱이입니다

저도 바쁠때가 있잖아요

엄마 바빠서 학교까지 못간다고 하면 툴툴대고 삐져서 갑니다

학교앞까지.가봐도 1학년들이나 1학기 중반까지 데려다주려나

솔직히 3학년을 왜 데려다 줘야 하는지 모르겠어요

아침에 빨리 보내고 좀 쉬고 싶은데 짜증이.납니다

왜그렇게 데려다주라고 난리냐고 물으니 엄마랑 조금이라도 더 같이 있고 싶어서래요

마음 알아주고 싶다가도 유치원부터 도대체 몇년인가 생각하면 이제 좀 졸업하고 싶어요

얼마전에 운전면허를 땃는데 그때부터는 매일 학교까지.데려다주길 바래요

이제 제가 안데려다주려고 하니 지각하는거 질색하는 애가 일부러 늦장부려요 늦으면 제가 데려다준다는걸 알고 일부러 그래요 ㅠ

오늘 아침엔 폭팔했어요

3학년이면 학교 혼자 다닐때도 되지.않았냐구요

그리고 제가 책을 읽거나 드라마를 보는걸 싫어해요

자기말고 다른데 몰입하는게 싫은거죠

어떻게든 본인한테 관심을 되돌리려고 엄청 성가시게 굽니다

제가.하루종일 자기만 쳐다봤으면 좋겠나봐요

얼마 안남았다 싶다가도 쫌 조금은 독립했으면 싶기도 하고 ㅠ

힘드네요
IP : 61.253.xxx.45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8.11.14 9:26 AM (222.118.xxx.71)

    애정결핍인가요

  • 2. ....
    '18.11.14 9:30 AM (61.253.xxx.45)

    사랑을 얼마나.줬는데요 ㅠ 애 어릴땐 애아빠랑 저랑 하도 번갈아가며 안고 있어서 어떤 사람이 여기 바닥 안더럽다고 한적도 있어요
    얘 사랑 많이 받은건 제 주변에서 다 압니다 애아빠나 저나 많이 사랑해주는편이예요 동네에서도 다 알아요

  • 3. 엄마
    '18.11.14 9:32 AM (121.146.xxx.10)

    엄마 라는 사람이 아이를 밀쳐내니
    아이가 더 엄마한테 붙는 거예요
    아이가 원할 때 까진 힘껏 사랑하고 같이 있어 주세요
    아이가 엄마바라기 하는 것도 얼마 안 남았어요
    후회 하지 마세요
    그 때 더 안아줄 걸
    그 때 더 같이 등교하고 걸어줄 걸
    그 때 더 귀 기울여 주고 함께 해줄 걸
    찬란했던 지금을 그리워 할 날 얼마 안 남았어요

  • 4. 껌딱지
    '18.11.14 9:33 AM (39.119.xxx.136) - 삭제된댓글

    애정결핍의 반대인가봐요,
    너무 지나친 사랑을 줘서
    무엇을 독립해야 하는 지 모르나봐요.
    그 나이면 혼자 다니는 법도 알아야하고,
    엄마도 할 일이 있다고 설명 해 주세요.

  • 5. 껌딱지
    '18.11.14 9:34 AM (39.119.xxx.136) - 삭제된댓글

    애정결핍의 반대인가봐요, 
    너무 지나친 사랑을 줘서 
    무엇을 독립해야 하는 지 모르나봐요.
    그 나이면 혼자 다니는 법도 알아야하고, 
    엄마도 할 일이 있다고 설명 해 주세요.
    아니면 일주일에 몇 번만 데려다 주거나..

  • 6. 엄마
    '18.11.14 9:34 AM (121.146.xxx.10)

    고등학생만 되도
    애 얼굴 보기 힘들어요
    그 때 까지만 조금 더 힘껏 같이 있어 주세요
    지금이 그리워 질겁니다

  • 7. 그냥
    '18.11.14 9:34 AM (182.216.xxx.30) - 삭제된댓글

    저도 3학년 아이를 키우고 있습니다.
    그냥 아이의 요구대로 들어주시는건 어떨까싶어요.
    어린 동생이 있는 것도 아닌듯 하고 빨리 보내고 쉬고 싶다고 하시는 것을 보니 출근하셔야 하는 것도 아니잖아요.
    저는 아이가 학교를 멀리 다녀서 매일 차로 데려다 줍니다. 이게 귀찮을 것 같았는데 하루 시작하면서 둘이 얘기도 하고 좋더라구요. 저희 아이도 숙제할때도 피아노칠때도 그냥 옆에와서 지켜봐 달라고 해요. 그러면 에너지가 생기는것 같다구요. 얼마나 고마운가요. 내가 뭐라고 그저 옆에만 있어달라니.
    책이나 드라마 아이 학교갔을때 보시고 하교후에는 아이가 원하는대로 해주시면 3학년이니 아이도 곧 심리적으로 독립할거라 생각해요.
    저는 중학생 큰아이가 있어서 그런지 3학년 둘째는 아직도 참 애기 같아요. 아이들 정말 금방 자라요.

  • 8. 병원에
    '18.11.14 9:35 AM (223.39.xxx.91) - 삭제된댓글

    한번 가보세요. 분리불안 같아요 주변에 비슷한 케이스 있어서 병원에서 검사받고 조언듣고 잘지내요.이런 케이스 그냥 두면 사춘기때 정말 힘들어진데요

  • 9. ㅇㅇ
    '18.11.14 9:43 AM (122.46.xxx.164)

    우리 딸 어릴 때랑 똑같네요. 어릴때 성격 바로 잡아 주지 못한게 지금 후회돼요. 의존적인 성격에 엄마를 부려 먹으려 들어요. 외동이고 내가 마음이 약해 그냥 딸에게 맞추어 주었는데 결국 그 성격이 그대로 고착화되고 사춘기 오니 더 심해지더라고요. 지금 29살인데 속에서 열불 터져요. ㅠ

  • 10. ㅇㅇ
    '18.11.14 9:46 AM (221.140.xxx.36)

    교우관계는 어떤가요?
    엄마가 입학하고 당분간 등하교 해 주다
    그다음에는 대부분 친구들과 함께 가요

    1.근처 아이들과 미리 약속하고 만나서 가는 아이 (여)
    2.그냥 가는길에 만나 수다떨며 가는 아이 (남)
    이렇게 두부류인데
    가끔 혼자서 가는 아이가 있어요(지각제외)
    그런경우 90퍼센트 이상이 교우관계에
    문제가 있는 아이들이더라고요

    초3이면
    엄마도 좋고 친구도 좋을때인데
    등하교를 엄마랑 하는 걸 창피하게 생각할 때이기도 하죠
    분리불안 뿐만 아니라
    교우관계도 살펴보셔야 하겠네요

    일반적인 단계는
    초등은 엄마도 좋고 친구도 좋다가
    사춘기에는 엄마보다 친구가 더 좋아져야
    보편적입니다

  • 11. ss
    '18.11.14 9:47 AM (211.104.xxx.17)

    엄마가 아이를 버거워하는것 같아요
    아이도 그걸 아니까 더 엄마한테 매달리는것 같구요
    애정결핍 맞는것 같아요
    엄마는 사랑을 줬다고 하지만
    아이가 원하는 형태의 사랑이 아닐수도 있고
    아이가 원하는 만큼 충분히 주지 못했을수도 있는데
    엄마입장에서 딱 나는 여기만큼줬으니 내할일은 다 했다라고 하시는거잖아요

    학교까지 가주는게 얼마나 어렵다고....

    사랑은요... 내가 원하는 형태의 사랑을 옛다 이만큼!! 난 딱 여기까지야가 아니라
    아이가 원하는 만큼 설령 그 사랑의 그릇아래가 조금 깨어져 계속 새어나오더라도
    끊이 없이 아이가 원하는 분량대로 채워줘야하는게 사랑인것 같아요

  • 12. ....
    '18.11.14 9:47 AM (180.230.xxx.161)

    더 해주란 댓글들 놀랍네요
    엄마가 짜증내면서도 못이기는척 몇번해주는걸 아이가 이용하는걸로 보이는데요
    3학년을 걸어가는거리를 누가 데려다주나요
    멀어서 차태워주는것도 아니구..
    다들 씩씩하게 걸어서 등교하고 그 모습이 얼마나 예쁜데요..
    엄마의 입장도 건조하게 설명하시고 이러저러하니 스스로 할 수 있는건 하라고 하세요
    징징거린다고 짜증내거나 하지말고요

  • 13. ㅇㅇ
    '18.11.14 9:49 AM (122.46.xxx.164)

    여기는 성장기에 애정결핍을 심하게 겪으신 분이 많은지 무조건 사랑해주라는데 사랑도 넘치면 독이 돼요. 아이는 엄마 맘 약한 거 간파하고 매사를 자기중심위주로 돌리고 유독 엄마에게만 집착해요. 그리고 사춘기 되니 매사 짜증 분노 스트레스를 나에게 다 풀더군요. 만만한거죠. 성격장애예요. 지금은 포기하고 삽니다. ㅠ.

  • 14. ㅁㅁ
    '18.11.14 9:52 AM (61.33.xxx.2)

    더 주라는 댓글들 놀랍네요
    딱 윗님댓긍
    정답이네요 사랑도 넘치면 독

    그거 사춘기
    되면. 정성적인 애들도 사춘기되면 엄마 돌아버리게
    만드는데
    음...

  • 15. ....
    '18.11.14 9:54 AM (59.15.xxx.141)

    3학년이면 어느 정도는 큰 나이에요. 4학년이면 빠른 애들은 사춘기 오는데
    무조건 받아줘라 사랑해줘라가 답이 아닙니다
    나이에 맞게 아이가 성장할수 있도록 도와주는게 부모 역할로 맞지요
    부모를 아이가 제 입맛대로 조종하게 놔두는건 사랑이 아닌것 같은데요

  • 16. ..
    '18.11.14 9:58 AM (222.237.xxx.88)

    그런 시기도 얼마 안 남았어요.
    사춘기 와봐요.
    간다 소리 없이 뒤도 안보고 학교갈지 몰라요.
    학교 데려다주기 대신 현관앞에서 터지도록 꽈~악 안아주고
    이마부터 볼. 어깨 부비부비 좌악~ 내려가며 하고
    궁디 쪼물쪼물 퐁퐁해서 엘리베이터까지 배웅해서 보내세요.
    아님 현관에서 같은 향수 한방울씩 엄마랑 손목에 나눠
    바르고 엄마가 옆에 있으니 학교 잘 다녀오라하면
    학교에서 내내 킁킁 맡으며 엄마가 옆에 있다 생각할지도요.

  • 17. 사랑
    '18.11.14 10:05 AM (110.15.xxx.154)

    사랑도 넘치면 독이 된다는 말씀 정말 맞아요.

    아이가 남의 마음을 독점하고 조종하고 싶은 내면 심리가 다소 있을 지도 몰라요. 사회성이 괜찮은 아이이면 밖에서 친구들이나 직장생활은 잘 하지만 가장 가깝고 만만(?)한 엄마나 배우자에게 자신이 채워지지 못한 내면 심리를 풀지도 몰라요.

    심리상담이나 놀이치료 등 전문가 한 번 만나보시면 어떨까 싶어요.

  • 18. 호이
    '18.11.14 10:08 AM (116.123.xxx.237)

    초4 학기초까지 데려다주고 데려오고 했는데 어느날부터 혼자가더라고요
    이젠 등교할때 얼굴도 못봐요. 번개처럼 학교가버려서 ㅠㅠ

  • 19. ....
    '18.11.14 10:09 AM (114.201.xxx.76)

    저도 더 해주시라고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다만,
    아이가 학교에서는 어떻게 생활하는지, 주변 친구들과는 어떤지 계속 주시하셔야해요
    저희집 막내딸도 5학년인데 아직 저와 오가는 일이 많습니다
    고3 아들은 이해를 못하고 매번 잔소리 하고 있구요
    하지만, 친구들과도 잘 어울리고 또래사회에서 잘 지내고 있기에 걱정 안하거든요

  • 20. ...
    '18.11.14 10:10 AM (59.29.xxx.212)

    초3이면 큰아이 같으면서도 아직 아가이기도 하면서 ㅎㅎㅎㅎ
    주변에 딸하나인 엄마가 있는데
    외동이라 양가에서도 유일한 손녀라
    부모2 양가 할아버지 할머니 4명 총 6명이서 정말 물고 빨고 이뻐라 하는데도
    딸래미가 사랑이부족하다고 느낀다고 늘 사랑에 갈증나 한다고 하더라고요
    그냥 아이 성향같아요
    조금 지나면 눈에서 레이져 나가는 시기가 올테니
    저같으면 좀 더 사랑해주겠어요 ㅜㅜ
    아이들 크는게 너무 아까워요 ㅜㅜ

  • 21. 저희 시누....
    '18.11.14 10:10 AM (112.155.xxx.161)

    올해 45....아직도 엄마한테 들러붙어 외출 신발까지.골라달래요;;;.
    첫 결혼 실패하고 (시어머니가 부부일에 너무 간섭...)
    부모님집에 들어와 사는데 남자 한번 만나면 잠자리 얘기까지 미주알 고주알....
    전 보면서 경악하구요 시부모 특히 어머님이 잘못 키우신거 같아요 너무 의존적임.

  • 22. 애정
    '18.11.14 10:26 AM (115.21.xxx.152)

    아이가 충분하다 느낄때 되면 저절로 독립합니다. 아직 준비가 안되었는데 자꾸 독립하라고 하면 오히려 더 늦어집니다. 주위에 이야기 듣지 마시고 좀 힘드셔도 아이가 원할때까지 흠뻑 사랑해주세요. 물론 본인이 주고 싶은 사랑말고 아이가 받고싶은 사랑으로요. 그리고 엄마가 평소에 냉정한가 한번 돌아보세요. 차가운행동과 말투, 표정으로 아이를 대하면 아이가 엄마가 자신을 사랑하지 않는다고 무의식적으로 느껴서 불안을 느낄수도 있습니다. 힘드시더라도 조금만 힘을내세요~!

  • 23. 애정
    '18.11.14 10:28 AM (115.21.xxx.152)

    단호한 훈육을 하지말고 질질 끌려다니라는 것이 아닙니다. 분명한 가이드라인을 가지는 선에서 사랑을 주셔야 합니다.

  • 24. ...
    '18.11.14 10:33 AM (121.129.xxx.213)

    아이 학교갈때 같이 나오셔서, 도서관이나 헬쓰장 가세요.
    집앞에서 아이는 학교, 엄마는 도서관..서로 각자 볼일 보러 가면서 헤어지세요.
    자연스럽게 받아들일수도 있어요.

  • 25. .,,,
    '18.11.14 11:05 AM (211.178.xxx.205)

    초3이면 아직 애기인데.. 저도 윗댓글처럼 좀더 해주시라고 권하고싶어요.
    아이가 아직 엄마랑 분리될 준비가 안된건데, 그걸 억지로 밀쳐내진마세요.
    조금만 더 있으면 엄마는 안고 부비부비하고싶어도 아이가 엄마를 밀쳐낼때가 옵니다.
    우리 아이도 초3까진그랬어요. 근데 초4되니 언제그랬냐는듯...
    엄마 같이 따라나올까봐 전전긍긍..
    아침마다 친구랑 만나서 가니까 엄마 오지말라고..
    데리러 나오지도말라고...
    집에서도 엄마랑 뽀뽀하자 하고 부비부비하면
    엄마 나도 이제 다 컸다구. 하면서 오지도않고 뽀뽀도 안하려고 해요.
    얼마나 서운한지몰라요..ㅎ
    그래도 그게 정상적으로 크고 있다는증거이니 안도하고 더 기특합니다.

    시간이 해결해줍니다.
    전업이신것같은데 아이 학교 가있을동안 하루종일 시간많잖아요.
    ㄱ때 쉬면 되죠.
    그리고 또 쉬면서 충전한 체력과 기분으로 아이 오면
    오버하고 호들갑떨면서 받아주고 이뻐해주세요.
    충분히 사랑받은 아이가
    또 충분히 사랑줄줄 압디다.
    사랑못받고 자란아이는 사랑을 어떻게 주는줄몰라서 주지도 못해요.
    그래서 사랑받고 큰 아이가 주변에서인기도 많습디다.

  • 26. 111
    '18.11.14 11:43 AM (14.32.xxx.83)

    아이마다 다르고 정답은 없겠지만 제 경우엔...
    아들 5학년 1학기까지 매일 차로 데려다주고 데리러 가고, 학원 셔틀 탈 때도 내릴 때도 매번 나가야했어요.
    당연히 아들한테 시달려서 할 수 없이 했죠.
    그러면서도 친구들 엄청 좋아하고 잘 지냈구요.
    지금 중학생인데 어쩌다 데려다준다고 하면 완강히 거부하고 집에선 방콕이에요.
    저랑 사이는 여전히 좋지만 예전만큼 절 필요로 하지는 않네요.
    별 문제 없으면 아이 원하는대로 해주시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요.

  • 27. ...
    '18.11.14 2:13 PM (125.128.xxx.125)

    아이마다 다 다르더라구요 저희 애도 참 별스러워서 초5까지 저한테 떨어지질 않았어요 학교 바래다 달라는건 애교구요 집에서도 신체 한부위라도 꼭 저에게 붙어있어야할 정도였어요 그래도 받아줬더니 초6부터 안하더라구요 지금은 옆에만 가도 피합니다 힘드시리라는거 알지만 조금만 참아보세요

  • 28. ...
    '18.11.14 5:06 PM (117.111.xxx.116)

    정말 얼마 안남았어요.
    생각보다 아이가 빨리 맘을 독립할수도 있어요.

    저희 아이도 비슷했고
    중학교 가서는 밤에 무서워서 잠을 못자서 매번 옆에 누워있데 했어요.
    잠들면 나오는데 날마다 하니까 지치고 짜증도 나고
    남자아이가 겁많은것도 화나고 하더라고요.

    그런데 생각보다 빨리 어른이 되고 사춘기가 심해지면서
    많은 생각이 교차되고 후회가 됩니다.
    글이라 전달니 어렵네요.

    미국에서는 초등 5학년까지 매일 엄마가 등학교 시켜요.
    차로든 도보로든지요.
    사싱 그게 안전성에 있어서도 확실하고
    정서적인 교감에도 도움이 되는거 같아요.
    아이가 아직 많이 어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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