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한국인이 제일 많이 틀리는 맞춤법들.
1. ..
'18.11.13 9:19 AM (180.66.xxx.164)어머나 완전 잘못알고있었네요^^;
2. ㅇㅇ
'18.11.13 9:20 AM (211.36.xxx.159)서슴지 않고
외우고 갑니다3. 진짜
'18.11.13 9:22 AM (58.226.xxx.239)저도 봬요 쓰면서도 웬지 어색해요. 단톡방에서 모임잡고 나오는 봬요는 정말 여러버전이에요. 봬요, 뵈요, 뵈어요, 뵐게요, 뵐께요 등등..
4. 그래서
'18.11.13 9:23 AM (223.38.xxx.43)단톡에서 열명다 뵈요하는데 혼자 봬요하니..ㅋㅋㅋ
전 그냥 뵈어요..라고 해요.
뵈어요의 준말이 봬요.5. 저기에 나온건
'18.11.13 9:24 AM (180.65.xxx.49)그래도 자주 쓰는게 아니고 그럴만하다 싶지만
자주 쓰는 며칠은
아예 공식 문서에서도 몇일로 쓸 정도로
너도 나도 다 틀리게 쓰고 있죠
이건 왜 그렇게 언급이 안되나 모르겠어요6. ...
'18.11.13 9:25 AM (175.116.xxx.240) - 삭제된댓글왠지예요. 왜? 이유의 의미일 때는 왠지.
7. 윗님
'18.11.13 9:26 AM (223.38.xxx.43)기왕 맞춤법 판 깔았으니..ㅋㅋㅋ
웬지 어색하다..이거 왠지 어색하다..라고 써야해요..
왜인지의 줄임말..
근데 웬일이니..웬일이니는 이게 맞고요.
이것도 되게 헷갈려요.ㅜㅜ8. ㅇㅇ
'18.11.13 9:27 AM (211.36.xxx.159)웬일이니?
왠지 오늘은 진한 커피가 당기네9. 음
'18.11.13 9:30 AM (223.38.xxx.43)그리고 단톡하다보면 많이 틀리는게
누가 ~~했데.
~~할께..라고 쓰는 분들이 많아요.
했대..그랬대..
~~할게..가 맞아요.10. ...
'18.11.13 9:34 AM (119.196.xxx.39)구레나룻은 처음 알았어요.
국어는 늙어 죽을때까지 알다가도 모를 일^^11. 음
'18.11.13 9:41 AM (180.224.xxx.210)안을 않으로, 않을 안으로.
가방끈 긴 남편 죽어도 안 고칩니다.ㅠㅠ
틀린 맞춤법 섞인 메시지 받을 때마다 다른 사람들도 같은 걸 받았겠지 생각하면 내가 다 부끄러움.12. ..
'18.11.13 9:44 AM (180.230.xxx.90)저는 ~~~하길 바라요.
는 쓰면서도 참 어색해요.
그냥 바래요.가 맞는 표현이면 좋겠어요.13. ..
'18.11.13 9:45 AM (125.177.xxx.11)ㅚ, ㅙ는 이제 원리를 알게 되어서 잘 안 틀려요.
링크 가보니 저도 이건 틀린 말을 썼네요.
단언컨데, 단언컨대(0)
서슴치않다, 서슴지않다(0)14. ..
'18.11.13 9:49 AM (106.102.xxx.146)며칠 인데 몇일로 대부분 적어요
15. ..
'18.11.13 9:51 AM (49.165.xxx.180)단언컨대 젤 많이 틀렸네요.
16. 무식
'18.11.13 9:53 AM (211.36.xxx.188)애 와 얘 구분못하는사람 진짜 싫어
17. 답글로그인
'18.11.13 10:06 AM (211.36.xxx.19)그닥
고급지다
최고 꼴 뵈기 싫은 말이에요18. 어따대고 지적질
'18.11.13 10:07 AM (218.153.xxx.77)이아니라 얻다 대고가 맞는군요~
19. ..
'18.11.13 10:26 AM (112.222.xxx.94) - 삭제된댓글핑계를 대다..이걸 핑계를 되다라고 하는 거 진짜 보기 싫음. ㅋㅋ
핑계가 어떻게 되나요?20. 얻다 대고
'18.11.13 10:29 AM (211.199.xxx.141)잘 몰랐네요.
21. 요즘애들
'18.11.13 10:32 AM (39.122.xxx.159) - 삭제된댓글제가 딸한테
ㅠㅠ를 글자로 나타내며 흙흙흙 이라고 쓰는 경우가
있더라고 했더니
애가 우리 그렇게 많이 쓰는데 그러네요.
제가 놀래서 왜 그러냐고 했더니
재미로 그런대요.
흙흙흙 모래모래모래 자갈자갈자갈
그러며 논다고.22. 쓸개코
'18.11.13 10:52 AM (218.148.xxx.123)저도 '얻다 대고' 얼마전에 알았어요.
자주 틀리는 표현 또 한가지.
핑계되다, 툴툴되다, 허둥되다,... 이렇게 대다를 되다로 쓰는걸 종종 봅니다.
링크 감사해요.^^23. 어렵
'18.11.13 11:55 AM (116.125.xxx.41)예전에 올린 것 있었네요.
에계 ,욱여넣다
근데 아직도 전 이상하다는.24. ᆢ
'18.11.13 1:46 PM (1.232.xxx.236) - 삭제된댓글깎다 꺾다를 깍다 꺽다로
열에 여덟은 틀리더라구요25. 미쳐요.
'18.11.13 2:27 PM (182.229.xxx.41)제발 '됬', '되' 좀 쓰지들 마세요.
'됐'이라구요.
~됐습니다. 됐어요.
~해도 돼. 가도 돼. 가 맞아요.
됬거든요. 가도 되. 이런거 보면 미치겠어요.26. . ,
'18.11.13 4:55 PM (175.223.xxx.193)얻다 대고, 서슴지않다 ㅡ저도 지금 알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