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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그나마 강남학교에서 벌어졌으니 다행이군요

엉망진창 조회수 : 3,707
작성일 : 2018-11-12 16:01:59
시골 어느 학교에서 이런 일이 벌어졌다면 여론까지 이렇게 귀기울여줬을까요?
불행중 다행이라 여겨요
나라의 수장은 제발 입닫고 귀닫지 말고 
나라의 수장답게 일처리좀 했으면 싶네요
이렇게까지 우리가 다 해주는데...

IP : 14.32.xxx.47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8.11.12 4:03 PM (110.47.xxx.227) - 삭제된댓글

    나라의 수장이 학교의 시험부정까지 챙길만큼 대한민국이 작고 수준낮은 나라가 아닙니다.
    공무원들은 놀고 먹으라고 월급주는 거 아니죠.

  • 2. 손안댑니다
    '18.11.12 4:04 PM (115.140.xxx.180)

    주변인들이 수시로 덕볼인간들만 있거든요

  • 3.
    '18.11.12 4:05 PM (110.47.xxx.227)

    나라의 수장이 학교의 시험부정까지 챙겨야 할만큼 대한민국이 작고 수준낮은 나라가 아닙니다.
    대통령이 시장 정도로 보이세요?
    공무원들은 놀고 먹으라고 월급주는 거 아니죠.

  • 4. ..
    '18.11.12 4:06 PM (223.62.xxx.212) - 삭제된댓글

    숙명여고 학부모 수준 장난 아닌데
    이렇게 여태까지 가만있었다는게 참.
    거기 학부모들 박사 전문직 수두룩이고
    정계 재계 인맥 닿는 집안들 엄청 많은데
    숙고 학부모들이면 우리나라에서 최고 엘리트 집단들
    이에요. 보통 동네 엄마들 어리숙해서 속거나
    선생들한테 찍소리도 못하고 그냥 넘긴 부정 많겠죠..

  • 5. 결국
    '18.11.12 4:07 PM (1.241.xxx.126)

    수시가 공교육을 무너뜨렸네요. 수시를 어떻게 믿어요. 내신을 어떻게 믿나요.
    결국 정시가 아니라 공교육은 수시가 무너뜨렸어요.
    학교 선새님들이 한 두명 불공정 하겠죠..
    하지만 이제 믿기가 힘들어요. 시스템을 움직이는 선생님들을 믿을 수 없는데
    어떻게 이시스템이 굴러가나요?
    진짜 그런가요? 다 학교 다녀봐서 알자나요. 선생님들이 얼마나 대접받길 원하는지
    오죽했으면 김영란법이 나오고, 촌지하면 기자와 교사를 떠올릴까요.
    물론 안그런 샘들이 대부분이겠죠? 하지만 김영란법 전에는 조금 받는 것에 대해
    생각도 안하던 선생님들이 많아요. 지금 수시정도 고쳐주고 뭐 괜찮죠..
    가이드 라인이란것도 개인에 양심에 맡기는 시스템인건가요? 결국 개인의 양심이라면
    공정성은 더 어렵죠. 그게 무슨 시험인가요.. 진짜 교육부에는 전문가도 철학도 없어요.

  • 6. ...
    '18.11.12 4:08 PM (110.70.xxx.105) - 삭제된댓글

    이 사건은 일개 학교의 부정행위로 치부하는 것이 놀랍네요. 과정은 공정할 것이며 결과는 공평해야 합니다.

  • 7. ㅇㅇ
    '18.11.12 4:08 PM (218.39.xxx.4)

    열심히 공부한 아이들 불쌍하네요

  • 8. ㆍㆍㆍ
    '18.11.12 4:10 PM (210.178.xxx.192)

    광주 수피아여고에서 터졌을때는 그냥 넘어가더니만 강남 한복판이라 그나마 기사화되네요. 수시랑 수행평가 없앴으면 좋겠어요.

  • 9. ㅇㅇ
    '18.11.12 4:10 PM (152.99.xxx.38)

    이게 고작 시험부정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시스템의 문제도 있는데 당연히 책임있고 무게있는 사람이 나서줘야 하는거 아닙니까? 시험부정이라니요 일개 개인의 일탈이라고 꼬리 자르는겁니까? 열성으로 지지한다고 해도 이성과 현실을 직시하세요 옆에서 보는사람들은 기가막히고 우스워요.

  • 10.
    '18.11.12 4:10 PM (110.47.xxx.227)

    일개 학교의 부정행위가 맞지 않나요?
    옆집에서 남편이 아내를 죽였다고 해서 전국 가정에서 모든 남편이 아내를 다 죽입니까?

  • 11. ...
    '18.11.12 4:11 PM (221.165.xxx.155)

    인천 무슨 학교도 숙명이후 또 수시조작 밝혀졌다는데 조용하잖아요. 이전에도 그랬지만 앞으로도 지방의 학교들은 별일없이 계속 그럴 것 같아요. 그냥 조용히 넘어가니까..

  • 12. 일개
    '18.11.12 4:12 PM (1.241.xxx.126) - 삭제된댓글

    학교의 부정행위라고 믿으셔요.. 당신에게 돌아올 때까지 그렇게 믿으면 됩니다.

  • 13. ㅇㅇ
    '18.11.12 4:14 PM (152.99.xxx.38)

    사람들이 그렇게 아니라고 여기좀 봐달라고 아우성치고 소리지르고 있는데 눈가리고 귀막고....자기들끼리 희희낙낙...진짜 왜들 이러십니까. 갈때까지 가는건지...

  • 14. 일개학교
    '18.11.12 4:14 PM (115.140.xxx.180)

    부정행위라는분... ㅎㅎㅎ 웃습니다 그래서전교조는 이리 조용한거겠죠? 지들 이권 챙길땐 아득바득 덤벼들고 시위하고 난리더만.... 적어도 조직내 조직원이 형사처벌당할 잘못으로 신문에 오르내리면 표면적으로 사과라도 하는게 정상아닌가요? 님에게야 지금처럼 쥐죽은듯이 있는게 당연하겠지만...

  • 15.
    '18.11.12 4:17 PM (110.47.xxx.227)

    전교조 조합원이 아닌 모양이죠.
    전교조 조합원 숫자라고 해봐야 10%도 안되는 모양인데 왜 나쁜 일에만 전교조를 끌어들입니까?

  • 16. 일개라니
    '18.11.12 4:18 PM (1.241.xxx.126)

    학교의 부정행위라고 믿으셔요.. 당신에게 돌아올 때까지 그렇게 믿으면 됩니다. 개인의 양심에 따라 결정짓는 시스템은 다 정말 나와 같이 선의일 때나 가능하죠. 일종의 타성이란게 있고, 학벌이 사회적 귀속지위가 되고 결과이니까, 이런 것을 악용할 수 밖에 없어요. 내 앞에 이익이 나만 알고 있으면 되는 양심이란게 작동 하면 좋은데, 이렇게 알 될 때가 많다는 거죠.. 점점 그럴걸요? 교사의 잘 못을 교장이 덮으려고 애쓰는 구조인데.. 이거 포렌식이니 뭐니까지 갈 필요가 있었나요? 딸들은 어떻게 하구요. 웬만헤서 잡을 수 없는 건데 잡았다는 것은, 강심장이라면 누구나 가능한 일이죠.. 시스템이 문제죠. 그렇게 선의는 많지 않아요.

  • 17. ...
    '18.11.12 4:20 PM (110.9.xxx.47)

    점수 1,2점 올리는게 아니라 중간 정도의 학생을 전교 1등 만들 정도의 부정을 저지를수 있는 시스템이라는게 밝혀졌는데 일개학교라고 넘길수 있는 사안은 아니죠. 쌍둥이 만큼은 아니더라도 점수 몇점 올려주고 상장 몰아주기 등의 부정은 만연할 거라는 의심이 드네요.

  • 18. ..
    '18.11.12 4:22 PM (175.208.xxx.165)

    내로남불이니 부정행위로 치부하겠죠. 정치 진짜 신물나네요

  • 19. ㅇㅇ
    '18.11.12 5:44 PM (118.32.xxx.54)

    피디수첩 보니 아이들조차 학생부 엉터리고 공정하지 않다 입 모아 말하던데 일개 학교 비리라니 ㅎㅎㅎ 이 정부는 정말 답이 없어요. 오직 김정은 밖에 안중없는 문재인이잖아요

  • 20. 기사로
    '18.11.12 9:36 PM (175.116.xxx.169) - 삭제된댓글

    나왔어요.
    쌍둥이 아버지 전교조라고.

  • 21. 기사로
    '18.11.12 9:37 PM (175.116.xxx.169) - 삭제된댓글

    https://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22&aid=00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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