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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가 이기적인가요?

조회수 : 7,380
작성일 : 2018-11-09 18:35:05

님들 답변 감사합니다

IP : 115.94.xxx.141
3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11.9 6:39 PM (112.144.xxx.32)

    사우나나 모텔 가시라고해요, 짐때문에 도저히 안되겠다고..

  • 2. ㅇㅇ
    '18.11.9 6:41 PM (49.142.xxx.181)

    서울에서 부산도 케티엑스타고 세시간인데 뭔 소리래요. 왜 부산을 대구들러서 가요? 힘들게 사시네 언니?
    그냥 바로 가라 하세요. 힘들게 살지 마시고...

  • 3. ㅇㅇ
    '18.11.9 6:41 PM (106.47.xxx.40)

    언니가 눈치가 없네요. 그렇게 완곡하게 얘기해도 거절이라는걸 왜 못 알아먹는건지. 인간은 다 자기식대로 생각하고 받아들여요. 님은 님 입장에서 안왔음 싶은것이고 언니는 또 친정 언니니까 진심 신경 안써도 되고 오랜만에 동생도 보면 좋겠다 싶은거겠죠. 누가 이기적이네 따질 문제는 아닌거지요. 이왕 그렇게 된거 진짜 잠만 재워준다 생각하고 따로 준비하지 마세요~

  • 4. 아니오
    '18.11.9 6:41 PM (110.14.xxx.175)

    김치같은거 해다주려는거 아닌가요
    그것도 다싫지만
    오지말라는데 꼭 와야할 일이 그거밖엔 생각이 안드네요

  • 5. 그게
    '18.11.9 6:43 PM (223.38.xxx.175)

    성격나름이겠죠
    저 친언니랑 약간 내외하며 친한?사인데 만약 저런 상황에 자고 간다하면 그래도 형제니깐 웃으며 진짜 암것도 못해주니깐 흉보지말고 걍 잠만자다갈 생각이면 와도 된다할것같아요 흉허물봐도 형제니 괜찮으다생각하는 주의라...
    만약 절친이 그러겠다하면 일부러 내일 일박 워크샵있다하고 거절할것같아요
    집너저분하고 피곤한데 아무리 절진이라도 남이라 신경쓰일것같아서요..

  • 6. ...
    '18.11.9 6:44 PM (112.144.xxx.32)

    근데 친언니를 친정언니라고하는분도있구나

  • 7.
    '18.11.9 6:46 PM (210.183.xxx.226)

    언니가 따로 대구에 들를일은 없는거죠?
    4시간이면 그냥 직행하시지
    집도 쑥대밭이라는데 굳이 경유해가는 이유가..
    혹시 이사선물 주려고 그러나요?

  • 8. 오잉?
    '18.11.9 6:47 PM (1.227.xxx.171) - 삭제된댓글

    친정언니라면 볼꼴 못볼꼴 다 아는 사이라 저는 상관없을듯요.
    내 사정이 이러하니 밥이고 뭐고언니가 스스로 알아서 챙겨야 한다고 알려주고 그래도 괜찮지? 미리 얘기해줄거예요.

  • 9. 원글
    '18.11.9 6:49 PM (49.161.xxx.26)

    식구들이 자주 보는 편이고 친하게 지내는데도
    아직 이사후 엉망진창에 더구나 밤근무를 가야하니
    내일 퇴근해도 자야해서 잘 챙겨줄수 없어서
    사실 스트레스 받네요
    그리고 같이 있어도 손하나 꼼짝않는 언니예요
    형부가 장시간 운전 힘들고 이사했으니 들여다본다고 겸사겸사 오는건데 준비안된 전 싫네요
    언니가 싫은거하고 별개예요

  • 10.
    '18.11.9 6:51 PM (117.123.xxx.236) - 삭제된댓글

    형부까지 오는거에요?? 싫다고 그냥 확실히 자르세요.

  • 11. ...
    '18.11.9 6:52 PM (220.75.xxx.29)

    언니가 부산까지 걸어가나...
    피곤한 동생집에 꼭 들러야겠다면 언니 본인이 뭔가 원하는 게 있는거겠죠. 내가 대구 부근 지날 일이 있으면 친정동생네 꼭 들리는 다정한 언니다 라는 어필일지도...

  • 12. .....
    '18.11.9 6:53 PM (221.157.xxx.127)

    어떤집 이사했나 궁금해 죽겠나봄

  • 13. ㅎㅎ
    '18.11.9 6:53 PM (220.88.xxx.98) - 삭제된댓글

    굳이 따지면 부탁하는사람이 이기적인거지 그걸 못들어주는 님이 이기적인건 아니죠
    친언니 딸랑오는거면 돌직구 날리면서 집 난장판이라 정신없어죽겠는데 왜오냐고 ㅋ 와도 못챙겨주니 알아서 자고 가든 맘대로 해라 한방 날리겠는데
    형부까지 오면 대놓고 진짜 오지말라고 할거같아요. 진심이야 불편하니까 오지마! 이렇게..ㅋ

  • 14.
    '18.11.9 6:53 PM (210.183.xxx.226)

    언니가 너무하시는게 들를 예정이면 미리 얘기하고 결정해야지
    전날 통보하는게 어딨나요....

    헉.. 형부도 오시는군요
    아이고..

  • 15. 아우
    '18.11.9 6:55 PM (58.230.xxx.110)

    우리나라 좁아요
    어지간한데는 ktx타믄 3시간이면
    가는구만
    왜 민폐를 굳이~~
    언니분 이해불가
    게다가 사방널린게 호텔이구만
    참 구질하네요.

  • 16.
    '18.11.9 6:57 PM (210.183.xxx.226)

    민폐가 생활이 된 사람인가봐요..
    부부가 쌍으로 진상!!

  • 17. 원글
    '18.11.9 7:03 PM (49.161.xxx.26)

    언니는 저를 편히 생각해서 그럴수있다고 생각해요
    근데 저도 언니를 편히 생각못하는것이 이기적인가 싶어서...
    사이가 나쁜게 아니라서 더 그렇네요

  • 18. 저라면
    '18.11.9 7:03 PM (211.205.xxx.170)

    저라면 개판인집으로 초대하고 신경안쓰겠습니다. 그럼 담부터 안와요. 신경도 쓰지말고 청소도하지마세요. 알아서 귀곡산장같은 동생집에서 잘 머물다가라고하세요. 뒤로 욕은 엄청하겠죠. 그래야 깨닫습니다 머리나빠서 못알아들어요

  • 19. 저도
    '18.11.9 7:05 PM (175.223.xxx.205)

    저라면 개판인집으로 초대하고 신경안쓰겠습니다. 그럼 담부터 안와요. 신경도 쓰지말고 청소도하지마세요. 알아서 귀곡산장같은 동생집에서 잘 머물다가라고하세요. 뒤로 욕은 엄청하겠죠. 그래야 깨닫습니다 머리나빠서 못알아들어요 2

  • 20. ...
    '18.11.9 7:15 PM (112.144.xxx.32)

    형부까지 오는거니 안된다해야져

  • 21. 잔디
    '18.11.9 7:31 PM (210.99.xxx.207)

    남도 아니고 언니랑 형분데 뭐어떠냐싶은데요
    저랑 제동생 피해주거나받거나 그런거 딱 싫어하는 스타일인데요
    그래도 그정도는 괜찮을거 같아요
    이사한 동생네 머니까 그런일아니면 방문하기도 어렵고하니 겸사겸사가는걸건데요
    정신없음 그대로 보여주고 마심되죠
    그냥 보기엔 언니네를 그닥 편하게 생각하지않는 게 아닐까 싶네요

  • 22. 언니만
    '18.11.9 7:35 PM (223.62.xxx.168) - 삭제된댓글

    언니만 오면 뭐 어떨까 싶었는데 형부랑 같이오면 절대 노노!!

  • 23. 원글
    '18.11.9 7:39 PM (49.161.xxx.26)

    제가 좀 예민해요
    근데 사람들은 잘 모르죠
    평소에 저희집에서 가족들 모여 대접하는거 좋아해요
    근데 그건 제가 준비됐을때예요
    언니가 섭섭할까봐 끝까지 거절 못했지만
    제가 완곡하게 거절했으면 알아주길 바랬는데..
    언니는 제가 평소 대접을 잘하는 스타일이니까
    별일아니다 싶을수도 있을거같아서..
    제가 좀 예민해서 언니에게 이기적인거아닌가
    그런 생각이 드네요
    사실 순수히 반기지못해 미안한 마음반
    이럴때 꼭 와야하나싶은 섭섭한 마음 반이네요
    아마 이사후 밤샘근무에 피곤함이 섭섭함을 만드나보네요
    댓글 달아주신분들 강사합니다

  • 24. ...
    '18.11.9 7:40 PM (175.112.xxx.182) - 삭제된댓글

    저도 예전에 이삿집 정리 안 되어 있는 상태인데
    언니가 다녀가겠다 해서 정말 정리 안됐다..그래도 괜찮으면 차라도 마시고 가라 하고 불렀는데
    두고두고 지저분하다 얘기들었어요..
    가족끼리도 그런맣 계속 나오니 싫더라구요..

  • 25.
    '18.11.9 7:49 PM (210.183.xxx.226)

    함께 있으면 손 하나 까딱 안하는 언니라면서
    거절한것만으로도 죄책감을 크게 가지시네요
    해맑게 형부까지 대동하고 원글님 의사따위(?)게의치 않고
    어짜피 온다는데...

    원글님이 안쓰럽네요

  • 26. 저기
    '18.11.9 7:57 PM (58.120.xxx.107)

    정확히 거절을 하시고 언니가 뭐라고 하면 언니를 비난하시는 것이 맞을 것 같아요.
    본인은 완곡한 거절이라고 해도 언니에게는 잠만잔다고 다시 부탁하니깐 원글님이 받아 드렸으면 거절이 아니지요.
    나 밤샘근무해서 힘드니깐 다음에 와 이렇게 거절하셨어야지요.
    그래도 온다고 우기면 좀 진상이긴 한데 그럼 또 거절하시고요.

  • 27. ,,,
    '18.11.9 7:57 PM (211.172.xxx.154)

    친언니라면 더더 바로 부산에 갈것 같은데..

  • 28. 언니가
    '18.11.9 7:59 PM (124.54.xxx.150)

    섭섭할까봐 본인에겐 함부로 하시는거네요.... 이렇게 언니가 다녀가면 님 괜찮겠어요? 진심으로 님 자신에게 물어보세요
    저같이 둔탱이는 어지럽혀진 집에 누가 와도 그걸가지고 뭐라하지않는 이상 걍 온다면 이런 사정이니 너 알아서 해라 이럴수 있는데요 깔끔한거 보여주는거 좋아하는 분들은 그렇게 못하더라구요 님이 님자신에 대해 제일 잘 알테니 참다가 나중에 언니한테 폭발하느니 이번에 거절 다시 할수 있으면 하세요 내가 볼때도 이사한 집이 어떤가 구경하러 오는것 같구만요

  • 29. ㅇㅇ
    '18.11.9 8:05 PM (1.227.xxx.171) - 삭제된댓글

    어지럽고 난장판인 집 상태 그대로 두세요.
    그래야 언니가 원글님이 오지 말라고 한 이유를 납득하게 될거예요.
    형부 보기 민망하더라도 집 상태를 꼭 지금 그대로 두세요.
    그렇지 않으면 언니부부가 오해할테고,
    앞으로도 거절하거나 말거나 쟤는 엄살이 심해.. 하면서 또 옵니다.

  • 30. dlfjs
    '18.11.9 8:36 PM (125.177.xxx.43)

    싫다는데 왜 오죠?

  • 31.
    '18.11.9 9:29 PM (122.37.xxx.188)

    형부.....

  • 32. ...
    '18.11.9 10:48 PM (42.82.xxx.148)

    목요일에 이사했는데 토요일에 집들이 하라던 친정오빠 생각나네요. 왜 남이 애써야 하는일을 자기들이 되니마니 정해버리는지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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