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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주서 숨진3살 여아 엄마 끝내 주검으로 ...

에고 조회수 : 17,187
작성일 : 2018-11-07 22:50:28
https://news.v.daum.net/v/20181107214140403

그저 한숨만 나고 안타깝네요 ...
아이 생각하면 얼마나 춥고 힘들었을까만 생각나요 .. 
어른이야 선택을 했다지만 
아이는 ..ㅠㅠ 
IP : 119.206.xxx.174
10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에고
    '18.11.7 10:50 PM (119.206.xxx.174)

    https://news.v.daum.net/v/20181107214140403

  • 2. 흠흠
    '18.11.7 10:52 PM (125.179.xxx.41)

    ㅠㅠㅠㅠㅠ

  • 3. 리봉리봉
    '18.11.7 10:52 PM (121.165.xxx.46)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천국에선 춥고 외롭지말고 행복하길요.

  • 4. 에고
    '18.11.7 10:54 PM (119.206.xxx.174)

    제발 천국가서 따듯하고 행복하길..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5.
    '18.11.7 10:56 PM (139.99.xxx.23) - 삭제된댓글

    유서나 자살 이유는 아직 안 밝혀졌나요?

  • 6. 에고
    '18.11.7 10:58 PM (119.206.xxx.174)

    좀 이상한게 어지간하면 남편이나 아이엄마 정황에 대해서 뉴스가 나올만 한데 안나와요
    지금도 확실하지는 않지만 옷차림이나 정황보고 아이엄마라고 추정중

  • 7. 에거 ㅜ
    '18.11.7 11:07 PM (58.78.xxx.79)

    하늘나라에서 둘이 만나길...
    애가 넘 불쌍하네요 ㅜ

  • 8. ....
    '18.11.7 11:11 PM (218.159.xxx.83)

    아이엄마인거 지문으로 확인했답니다..
    아이가 불쌍하네요.

  • 9. ...
    '18.11.7 11:12 PM (59.15.xxx.61)

    파주에 살고
    아기엄마의 아버지가 실종신고.
    아마 미혼모이거나
    이혼하고 홀로 아기 키웠나봐요.
    그래도 외할아버지 외할머니 계시는데
    왜 극단적인 선택을 했는지 안타까워요.

  • 10. 에이
    '18.11.7 11:13 PM (218.48.xxx.78) - 삭제된댓글

    씨발.
    왜 죽냐.
    지나고 나면 별거 아닌데.
    살려고 손 내밀면 손 잡아주는데

  • 11. .....
    '18.11.7 11:14 PM (218.51.xxx.239)

    친정에서 살았나 봅니다` 애 아버지와의 관계는 끊어졌던거죠.

  • 12. 이유
    '18.11.7 11:15 PM (121.176.xxx.105)

    이유 라도 알고 싶네요
    정말
    그 젊은 나이에
    뭣 때문에
    애 하나 혼자 얼마든지 데리고 살 수 있는 데
    그 밤 바다에서 얼마나 무서 웠을 지
    정말이지 너무 맘 아프네요

  • 13. 에구
    '18.11.7 11:17 PM (118.223.xxx.155)

    무슨 사연이길래... 꽃다운 나이에 그런 선택을...

  • 14. ㅠㅠ
    '18.11.7 11:18 PM (182.222.xxx.70)

    아무말도 할 수 없네요
    아가야 엄마랑 같이 가거라
    어떤 심정이었을까
    아기 이불에 감싸고 어둔 밤바다 들어가는 심정이 어땠을까
    죽어서도 안았던 아이 놓쳐서 서로가 얼마나
    애탔을까 눈물만 나네요
    어떤 사연이건간에 이번생 업은 다 털고
    마음편히 갔으면 해요 ㅠㅠ

  • 15. 고인의
    '18.11.7 11:34 PM (112.155.xxx.161)

    명복을 빕니다
    저는 같은 나이의 아이를 키우는지라 더 마음이 아파요
    아가야 하늘나라에서 엄마 다시 만나 행복하렴....ㅠ

  • 16. 지나다가
    '18.11.7 11:42 PM (210.210.xxx.56)

    동사무소 복지과를 찾아가서
    상담이라도 했었으면 도움을 받을 수 있었을텐데
    그냥 눈물이 나네요.
    아이가 추울까봐 담요로 감싸안고 그 검은 바닷가를
    바라보면서 얼마나 울었을까요..
    두손모아 명복을 빌어 드립니다.

  • 17. 애기엄마
    '18.11.7 11:50 PM (220.75.xxx.144)

    얼마나 막막하고,힘들었으면.
    마음이 많이 아프네요.
    부디 하늘나라가서는 행복하길빕니다

  • 18. ...
    '18.11.7 11:51 PM (211.202.xxx.195) - 삭제된댓글

    천국에 가면 살인죄라 천사인 아이랑 헤어지겠죠

    그 엄마가 너무 원망스러워 이런 생각까지 하게 되네요

    아이랑 동반자살 혹이라도 생각하신다면

    죽어도 그 죄값은 안 끝날 거라고 알려드리고 싶어요

  • 19. ...
    '18.11.7 11:51 PM (61.73.xxx.247)

    불쌍한 아기의 명복을 빌지만 그 엄마의 명복은 빌어주고 싶지 않네요.
    오죽하면 그런 선택을 했을까 이해되고 동정한다는 분들이 많기 때문에 앞으로도 계속 이런 자식살해 겸 자식동반 자살이 자행될거 같아요. 이런 악독한 범죄도 이해하고 받아들여주는 사람들이 많은거잖아요.
    이런 사건 일어나면 자식 죽인 부모라고 무조건 손가락질 하고 욕해야합니다.
    자식이 부모의 소유물이고, 자식 목숨은 부모가 맘대로 해도 된다.. 라는 잘못된 생각을 뿌리부터 바꾸어놓아야합니다.

  • 20. ...
    '18.11.7 11:55 PM (211.202.xxx.195)

    하늘나라에 가면 그 엄마는 살인죄라 천사같은 아기랑은 못 만나겠죠

    그 아기는 하늘에서도 행복하지 못할테고..

    그 엄마가 너무 원망스러워 이런 생각까지 하게 되네요

    아이랑 동반자살 혹이라도 생각하신다면

    죽어도 그 죄값과 아이 고통은 안 끝날 거라고 알려드리고 싶어요

  • 21. 그냥
    '18.11.8 12:02 AM (117.111.xxx.85)

    그 검은 바다를 보며 뼛속까지 외롭고 비참했을 마음이 느껴져요
    인생의 바닥을 경험한 사람들은 저 엄마를 마냥 비난은 못할거에요
    얼마나 외롭고 어두웠을지...

  • 22. 아이
    '18.11.8 12:03 AM (112.145.xxx.133)

    살해범이죠 자살한다고 죄가 없어지나
    지가 뭔데 앞길 창창한 애를 죽여
    힘들다고 자녀살해가 용납되면 모든 부모들 다 애 죽이고 인류가 멸종해야겄네 누군 사는게 실실 웃음나도록 좋아서 사나

  • 23. ...
    '18.11.8 12:06 AM (61.73.xxx.247) - 삭제된댓글

    여기도 소설쓰는 인간이 있네요. 얼마나 외롭고 비참했으면 그랫겠냐고..
    저런 인간들이 바로 살해 교사범이나 마찬가지예요. 외롭고 비참하면 자식 죽이고 같이 죽어도 얼마든지 이해된다고 말하고 있으니..
    저런 인간들이 자식살해한 부모 편을 들어주니, 자꾸 이런 일이 생기는거예요.

  • 24. 그저.
    '18.11.8 12:06 AM (112.150.xxx.194)

    안타까울뿐이네요.
    명복을 빕니다. 따뜻한곳으로 가시길.

  • 25. ...
    '18.11.8 12:07 AM (61.73.xxx.247)

    여기도 소설쓰는 인간이 있네요. 얼마나 외롭고 비참했으면 그랫겠냐고..
    저런 인간들이 바로 살해 교사범이나 마찬가지예요. 외롭고 비참하면 자식 죽이고 같이 죽어도 괜찮다고.. 얼마든지 이해된다고 말하고 있으니..
    저런 인간들이 자식살해한 부모 편을 들어주니, 자꾸 이런 일이 생기는거예요.

  • 26. 지겨워
    '18.11.8 12:17 AM (211.248.xxx.9)

    훈계질 좀 하지 마쇼.
    자식 살해한 부모 편들어 주니 이런 일이 생긴다니 원~
    판단력이 부족해 아기 엄마의 동반 자살을 안타까워 하는 게 아닙니다.
    죽은 자는 하늘에서 심판 받을테니 그만 하세요.

  • 27. 누구보다
    '18.11.8 12:24 AM (123.254.xxx.118)

    그 엄마의 부모가 참 안되었네요. 자식과 손녀를 함께 잃은 슬픔을...
    더구나 같이 살았었는데...
    착한 부모였대도 사는 동안 딸에게 모진 소리도 했을텐데 그게 마음에 걸려 앞으로 어찌 살라고...
    귀한 자식이었고 누구보다 잘살길 기원했을 분들이었을텐데...

  • 28. ㅉㅉ
    '18.11.8 12:32 AM (117.111.xxx.85)

    이미 이세상 사람 아닌데 새치혀로 또 죽이려고 하네

  • 29. . .
    '18.11.8 12:34 AM (116.37.xxx.69)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30. ...
    '18.11.8 12:51 AM (211.202.xxx.195) - 삭제된댓글

    저 엄마를 끝으로 3살 아기의 불행한 죽음이 반복 안된다면

    새치혀 안 놀려요

    한 아이라도 이런 비판으로 동반자살 위험에서 벗어나기를

    바랄 뿐이죠

  • 31. ...
    '18.11.8 12:54 AM (211.202.xxx.195)

    이번이 끝이라면

    엄마의 강요에 의한 아이들의 동반자살 희생이 반복되지 않는다면

    이런 새치혀 안 놀려요

    한 아이라도 이런 비판으로 동반자살 위험에서 벗어나기를

    바랄 뿐이죠

  • 32. 동정은 끝
    '18.11.8 1:02 AM (42.147.xxx.246)

    일본도 가족들이 동반 자살을 엄청하던 때가 있었는데
    지금은 거의 사라진 것 같아요.

    사회가 그런 걸 자꾸 비난을 해야 동반자살도 없어집니다.

  • 33. ...
    '18.11.8 1:49 AM (121.167.xxx.153)

    아기가 먼 바다로 안 가고 외상 없이 먼저 발견된 것 감사합니다.

    아기와 엄마를 신이 있다면 따뜻하게 거두어주시기를...

  • 34. 계몽충들아
    '18.11.8 5:19 AM (14.45.xxx.114)

    여기서 저 엄마보다 저 딸을 더 사랑한다는 확신도 없는것들이
    함부로 비난질에 계몽질 하는 모습들 정말 대단히 역겹네.
    저런 자살에 대한 동정이 저런 사건을 계속 만든다는 일차원적인 사고방식도 가소롭지만
    저 엄마에 대한 이타적인 긍휼심을 값싼 온정주의로 치부하는
    그 전체주의적 생각도 토가 나올 지경이야.

    지가 먼데 앞길 창창한 애를 죽이냐고?
    엄마 잃은 애기 인생이 창창할거라는 어이없는 확신은 과연 어디서?
    망자가 된 엄마에게 살인죄 매긴 니들한테 애기는 무한히 감사할것 같음?

    한 치 앞도 열길 물속도 그 보다 더 모를 타인의 인생
    그 까짓 책상머리 공식 들이밀고 함부로 왈가왈부 하지 마세요.
    니들 인생이나 똑바로 사세요.

  • 35. ....
    '18.11.8 5:19 AM (58.238.xxx.221)

    죽은 사람한테 명복을 빌지 못할망정 ...
    살인범이니 뭐니... 에휴..
    남기고 죽으면 친정부모 책임될거고 이저저거 생각하다보니 그렇게 생각이 미친거겠죠.
    그심정을 누가 알아줄까요.
    죽은 사람두고 그런말 하는건 아닌듯 싶네요.
    비난안해도 사회적인 분위기가 바뀌면 그런 생각도 변하겠죠.
    반면 그렇게 자란 아이들중에 죽을때 나도 데려가지 왜 안데려갔냐고 원망하는 아이들도 있답니다.

  • 36. ...
    '18.11.8 6:10 AM (61.253.xxx.51)

    반면 그렇게 자란 아이들중에 죽을때 나도 데려가지 왜 안데려갔냐고 원망하는 아이들도 있답니다.
    =>그 아이들중에 진짜 죽음을 택한 사람이 얼마나 되나요?죽는 게 낫겠단 생각은 누구나 하지만 진짜 죽겠단 사람이 그렇게 흔해요?
    전 저 엄마 성폭행범보다 나쁜 사람이라고 생각해요.
    성폭행은요..힘들어도 극복할 수 있는 기회라도 있어요.
    저 엄마는 엄마라는 미명하에 아이에게 모든 기회를 박탈한 거예요.
    저 엄마 옹호하는 사람들은 자식이 자기 소유물이라는 사고에서 못 벗어나니까 범죄자에게 말도 안되는 감정이입을 하는데 정신 차리세요.
    저런 엄마 없느니만 못하고 나라 도움 받으면 저런 엄마밑에서보다 더 잘 자랄 수도 있어요.
    헬리콥터맘 많은 곳 아니랄까봐.. 심하게 말하면 예비 범죄자 같아요.

  • 37. ...님은
    '18.11.8 6:52 AM (211.248.xxx.9)

    한 술 더 뜨네요.
    옹호 같른 소리 하고 있네.
    여기 대다수가 아기엄마가 잘했다고 하는 아니지않소?
    달을 보라니 손가럭만 쳐다보고 지껄이기는.
    핼리곱터맘 많은 곳에 왜 오세요?
    님처럼 아기엄마 살인자라고 비난하는 것 보다
    안타까워 하는 마음들 또한 사회안전망 구축에 선한 영향으로 발전한다고 봅니다.

  • 38. ㅇㅇ
    '18.11.8 8:20 AM (222.104.xxx.5)

    한강에서 애 던져 죽이고 죄는 씻을 수 있다고 당당하게 말했던 살인범 생각이 나네요.
    손가락 보고 말하는 건 누구에요?
    보험에서 왜 아이는 사망보험이 안 나오는지 알아요? 부모가 애들 하도 죽여서요.
    안타까워하면 낙태 찬성하세요. 제발 좀. 낙태는 안돼 웅앵웅하지 말구요.
    낙태는 불법이고, 남자는 임신시키고 도망가면 되고 처벌이나 양육비는 받을 수도 없고
    님들이 안타까워만 하는 사이에 미혼모가 아이를 출산할 경우 DNA검사를 통해
    친부가 확인된 남자는 무조건 양육비를 지원하는 법 청원은 누가 했을까요?
    젊은 2-30대 여성들이 열심히 했어요.
    여기서 40대 이상 분들은 저 법이 뭔지는 알고 있어요?
    우리나라 여자들이 20만 밖에 안돼요? 이런 일에 관심도 없잖아요.
    님들이 안타까워 하는 건 남자들 이야기 뿐이잖아요.
    진짜 안타까우면 행동을 했었어야죠.
    여기서 저 윗분을 보고 뭐라 하지 말아요.
    저 분은 정말 맞는 말을 했고, 82는 요즘 젊은 여자들 운운하면서 까기에 바쁘잖아요.
    사회안전망 구축 뭐요?
    행동하세요. 원치 않은 아이는 낳지 말고, 낳았으면 죽을 힘을 다해 최선을 다해 키우세요.
    지금도 어디선가 애들은 폭력적이고 방관하는 부모 아래서 죽고 싶다는 생각을 하며 자라요.

  • 39.
    '18.11.8 8:42 AM (101.235.xxx.152)

    뉴스에서 한부모가정이라고 했어요,,,
    아마 이혼했나봐요
    어쩌면 꼭 경제적인 것보다는 맘적으로
    절망과 슬픔,,,,,좌절등으로 저리되지 않았나 싶어요

  • 40. ...
    '18.11.8 9:15 AM (110.70.xxx.197)

    우울증이라면 심리적으로 병든 상태였던 거니 살아있는 사람들이 외로웠겠다, 힘들었겠다, 오죽하면 등등의 말로 감정이입하는 것과는 많이 다른 상태일 거예요. 아이 데리고 동반자살 뉴스는 이제 더 안 보고 싶어요. 내가 낳은 자식이라고 내가 맘대로 데리고 죽여도 되는 존재가 아닙니다. 유독 한국에서만 이 현상이 심하다는데 정말 연구가 필요해보여요.

  • 41. 아ㅜㅜ
    '18.11.8 9:27 AM (125.137.xxx.55)

    명복을 빕니다.....

  • 42. 슬퍼ㅜㅜㅜ
    '18.11.8 9:43 AM (59.15.xxx.237) - 삭제된댓글

    병복을 빕니다.........

  • 43. 비가
    '18.11.8 9:55 AM (59.15.xxx.237)

    명복을빕니다.........

  • 44. 비난같은소리
    '18.11.8 10:08 AM (221.141.xxx.186)

    비난같은 소리 하지 말구요
    일단 아이만 남겨놔도
    잘키워줄수 있는 사회풍토를 만드는게 먼저죠
    우리나라같은 사회풍토에서
    아이만 남겨두고 떠나는게 더 힘들겁니다
    제가 아이라면 저를두고 떠난 부모를 더 원망할것 같습니다
    일단 보듬어 안아서 잘 키워줄 풍토를 만들지도 않으면서
    오히려 입양해볼까 해도
    주위에서 검은머리 짐승은 거두는게 아니다라고 방해하는
    거지같은 풍토 거지같은 인성들이 모여살면서
    비난만 하면 다인가요?

    슬프고 아픈 마음으로 떠났을
    엄마와 아기
    명복만 빌어주고
    비난같은건 접어뒀으면 좋겠네요

  • 45. 자신들이
    '18.11.8 10:19 AM (221.141.xxx.186)

    자신들이 만들어 놓은 세상에서
    사회탓 하는것도 웃겨요
    이런집 아이들과 놀지마라
    저런집 아이들과 놀지마라
    검은머리 짐승은 거두는게 아니다
    온갖 편견과 아집으로 이런 세상을 만들어 가는건
    바로 우리들 입니다
    솔직히
    부모 떠나고 아이만 남은 상황에서
    아이가 행복하게 자랄 확율이 몇프로나 됩니까?
    어렸을때 학대받고 자란 사람들은
    나중에 다른 모든면에서 극복을 해내도
    사랑받지 못하고 자랐다는 그 근본적인 아픔은
    평생 극복이 안돼서 늘 우울이 또아리처럼 가슴아래
    자리잡고 평생을 삽니다
    그 세살아이를 낳고 키우고 죽기전까지도
    가장 사랑해줬을 사람은 그 엄마일겁니다
    죽으러 가면서도
    아기 추울까봐 이불로 싸가는 모성에
    범죄를 운운하는 인성은
    일단
    아이 하나 입양해서 상처없이 잘 키워내고
    비난하세요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서 비난만 하는게 더 잔인하게 생각됩니다

  • 46. ...
    '18.11.8 10:20 AM (39.7.xxx.248)

    우울증으로 애 죽이고 자기도 죽은 여자를 비난하지 말라니 정신병자들인가.
    생활고로 아내 자식 다 죽이고 자기도 죽으려고 약 먹었던 그 남자도 비난하지 말까요??
    별........

  • 47. ㅅㄴ
    '18.11.8 10:21 AM (218.235.xxx.117)

    5살여아를 키우는맘으로 며칠동안 맘이 너무안좋네요.
    하늘나라에서 두모녀가 행복하길ㅜ

  • 48. ...
    '18.11.8 10:21 AM (221.148.xxx.49) - 삭제된댓글

    아기에게 느끼는 슬픈감정을 엄마에게 덧입혀 오버하는
    같은 인간들이 문제지적하니

    입닥치고 울기나해라가 더 토 나오네요.
    인간이며 누가 입닥쳐야하는지?

    남아픈사연 감성팔이에 화나는거죠

    오히려 그 엄마 욕먹이는건 감성팔이 인간들이네요.
    지들보고 사패라니 뭔헛소리인지

  • 49. 토쏠림
    '18.11.8 10:23 AM (221.148.xxx.49) - 삭제된댓글

    아기에게 느끼는 슬픈감정을 엄마에게 덧입혀 오버하는
    같은 인간들 문제 지적하니
    입닥치고 울기나해라가 더 토 나오네요.

    인간이며 누가 입닥쳐야하는지?
    남아픈사연 이입도 정상적으로 못하고
    감성팔이에 화나는거죠

    오히려 그 엄마 욕먹이는건 여기 감성팔이 인간들이네요.
    지들보고 사패라니 애엄마 욕한다고 ㅂㄷㅂㄷ
    무슨 헛소리인지

  • 50. ...
    '18.11.8 10:27 AM (39.7.xxx.248)

    아기야 다음 세상에선 이런 나쁜 엄마 말고 너만을 위해주는 정말 좋은 엄마 만나 행복하게 살길 바래...

  • 51. 토쏠림
    '18.11.8 10:28 AM (221.148.xxx.49) - 삭제된댓글

    아기에게 느끼는 슬픈감정을 엄마에게 덧입혀 오버하는
    인간들 문제 지적하니
    입닥치고 울기나해라가 더 토 나오네요.

    인간이며 누가 입 닥쳐야하는지?
    남 아픈사연 이해나 감정이입도 정상적으로 못하고
    감성팔이에 화나는거죠.

    오히려 그 엄마 욕먹이는건 여기 감성팔이 인간들이네요.
    지들보고 사패라니 애엄마 욕한다고 ㅂㄷㅂㄷ
    무슨 헛소리인지?.자살 타살도 구분 못하고
    아무대나 입찬소리나 하고

  • 52. Dd
    '18.11.8 10:45 AM (107.77.xxx.90)

    엄마와 아가의 명복을 빕니다.
    차가운 세상에서 죽었지만 따뜻한 곳에서 다시 만났기를 바랍니다.
    그 엄마를 비난하는 마음도 들고 불쌍해서 눈물도 나고 하지만
    여기서 아이 살인자라고 비난하는 게 나쁘다는 생각은 안들어요.
    동반자살이 아이 살인이라는 인식을 사람들이 갖게 되어야 앞으로 그런 비극이 줄어 들겠죠.
    소외된 계층에 대한 복지가 절실하고
    개인적으로도 소외된 이웃이나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관심을 갖는 여유가 있으면 좋겠어요.

  • 53. 플럼스카페
    '18.11.8 10:45 AM (220.79.xxx.41)

    여기서 아무도 고인의 사정 아는 사람이 없잖아요.
    그냥 명복만 빌어주면 그것도 큰 잘못인가요?

  • 54. 아동살해범
    '18.11.8 10:46 AM (1.220.xxx.220)

    아동살해범한테 왠 동정이 이렇게 많나요?
    아이 혼자 살아남기 가혹한 환경은 사실이죠.
    하지만 부모가 있어도 없어도 잘 사는 아이들은 잘 살아남고 힘든 아이들은 힘들게 살아요.
    부모가 있고 없고가 그 아이의 미래까지 완전히 결정지을 수는 없는 일이에요.
    아이가 너무 가엾고 안타깝다는 그 사랑이 차가운 물에 고통스럽게 질식시키는 살인행위인가요?
    그 아이가 지금 말을 할 수 없어 그렇지 그 고통스러운 순간에 어떤 생각을 했을까요?
    자기 엄마가 자기를 죽인다는 행동도 인식못했을 그 어린 핏덩이가 만약에 살아남았더라도
    엄마를 이해하는 말을 했을까요?
    혼자 살아남은 아니가 무조건 성폭행 당하고 핍박받고 그런다고 누가 100% 확신하나요?
    아이의 미래는 아무도 모르는 겁니다.

  • 55. ..
    '18.11.8 10:55 AM (218.55.xxx.192)

    우리딸도 세살인데..작년 제주도 가족여행 갔을때 우리 아이도 비행기 보며 얼마나 좋아했는데...
    가여운 아가야 부디 슬프고 차갑고 무서운 기억은 다 잊고 행복하렴...

  • 56. 무슨소리
    '18.11.8 10:56 AM (110.70.xxx.90) - 삭제된댓글

    아이하나 입양해서 잘키워야 비난할 자격이 있다는건 무슨 말도 안되는소리에요? 아이가 추울까봐 이불로싸가는 모성이니 범죄운운하지말라고? 살인범죄 맞잖아요 사회안전망
    복지제도 구축과 별개로 자녀살해는 용납될수없다는 사회적공감대가 형성되어야 또다른비극을 막을수있죠 보나마나 힘겨운삶 운운하면 살인이 정당화됩니까?

  • 57.
    '18.11.8 11:00 AM (220.88.xxx.110)

    안타깝네요

  • 58. 아동살해범님
    '18.11.8 11:01 AM (221.141.xxx.186)

    그러니까
    아이들이 잘 키워질주 있는 사회풍토를
    님같은분이 앞장서서 만들어 주시면 안되느냐구요?

    그 아기 엄마가 아동살해범이라면
    편견과 이기심으로
    내 삶만 손해보지 않으면
    내아이가 같이 어울리지 않으면 이라는 생각으로
    거기에 자의든 타의든 일조하고 있지 않았냐구요?
    아기가 살해됐다 치고
    살해되지 않게 이사회를 위해서
    비난 이전에 어떤 일을 하셨나요?
    아이낳아 키울 용기가 있어서 아이를 낳았는데
    그걸 끝내 못키워내고 죽을 결심을 한 엄마에게
    이세상은 그만큼 가혹하게 느껴졌겠지요
    어른인 자신이 감당하기에도 가혹한 이 세상에
    아이만 남겨둘 용기는 더 없었으니
    그 모진길을 선택하진 않았을까요?

    잘 키워지는 확율이 몇프로일지 아무도 모르고 있는
    행복하게 잘 클수 있는 확율을 높여주고
    주위에 보육원에서 학교다니는 아이들이 있다해도
    보듬어 안고 같이 키워줄수 있는 사회풍토를 먼저 만들어 주는데
    앞장서시면 안되냐구요

    소외계층들이 동반 죽음을 택하기 전에
    잘 살아낼수 있는 따뜻한 시선들을 만들어 내는게
    더 급한거 아닌가요?

  • 59. 사랑해서죽였다
    '18.11.8 11:12 AM (49.172.xxx.87) - 삭제된댓글

    아이 잘 되라고 따귀 때리면 때리는 그 어머니 손도 아파요... 그 어머니 마음은 더 아프고요.. 근데 심지어 죽였으니
    그 어머니는 죽는 순간 애를 끌어 안은 손도 마음도 따귀 칠 때와는 비교도 안 될 정도로 더 아팠을 거에요..^^

    복고감정이여 영원하라..^^ 위대한 모성애에 감격해 눈물이 납니다,,

  • 60. 사랑해서죽였다
    '18.11.8 11:16 AM (49.172.xxx.87) - 삭제된댓글

    아이 잘 되라고 따귀 때리면 때리는 그 어머니 손도 아파요... 그 어머니 마음은 더 아프고요.. 근데 심지어 죽였으니 
    그 어머니는 죽는 순간 애를 끌어 안은 손도 마음도 따귀 칠 때와는 비교도 안 될 정도로 더 아팠을 거에요..^^ 

    복고감정이여 영원하라..^^ 위대한 모성애에 감격해 눈물이 납니다,,

    ((너의 인생 나의 것 너의 선택 나의 것
    난 자식 목숨 손에 쥘 수 있어요.)) 민모성-네 인생은 나의 것

  • 61. 아동살해범
    '18.11.8 11:17 AM (1.220.xxx.220) - 삭제된댓글

    221.141.xxx.186님
    윗분 당연한 말을 너무 길게 써주셨는데 자녀살인이 밤, 바다, 새벽, 어린엄마 등의 키워드로
    동정받거나 이해받을 여지가 없는 살인행위라는 인식이 널리 퍼져야 그 때부터 제대로 첫발을 딛는 겁니다.
    현재의 사회 복지 제도는 님께서 생각하는 것처럼 개차반인 시스템이 아니에요
    복불복은 있겠지만요
    그러기 위해서 저 일평생 일해서 많지 않은 근로소득으로 세금 제때 내고 삽니다.
    저 당당해요.
    님이야 말이 좋지 결국 엄마를 옹호하는 감정적인 옹호를 하지 않으시나요?
    그런 인식부터 바뀌어야 한다구요.
    말만 번드르르한건 님이죠.

  • 62. 아동살해범
    '18.11.8 11:18 AM (1.220.xxx.220)

    221.141.xxx.186님
    윗분 당연한 말을 너무 길게 써주셨는데 자녀살인이 밤, 바다, 새벽, 어린엄마 등의 키워드로
    동정받거나 이해받을 여지가 없는 살인행위라는 인식이 널리 퍼져야 그 때부터 제대로 첫발을 딛는 겁니다.
    현재의 사회 복지 제도는 님께서 생각하는 것처럼 개차반인 시스템이 아니에요
    복불복은 있겠지만요
    그러기 위해서 저 일평생 일해서 많지 않은 근로소득으로 세금 제때 내고 삽니다.
    저 당당해요.
    님이야 말이 좋지 결국 엄마의 선택이 이해간다는 식의 감정적인 옹호를 하지 않으시나요?
    그런 인식부터 바뀌어야 한다구요.
    말만 번드르르한건 님이죠.

  • 63. ㅇㅇㅇㅇ
    '18.11.8 11:19 AM (59.6.xxx.3)

    인간이 얼마나 복잡한 존재인데,
    이 상황을 아동살해범이라는 틀로밖에 못 읽어내는 분이 안타깝네요.

    그냥 이 사건 자체가 많이 안타깝습니다. 마음이 아프네요.

  • 64. 아동살해범
    '18.11.8 11:20 AM (1.220.xxx.220)

    선진사회에서도 사회 복지제도의 헛점은 있습니다.
    완벽할수 없어요. 인식의 변화와 제도의 개선이 동시에 일어나야지
    소외계층에 대해 따뜻한 시선과 노력을 기울이는 사람은 과거에도 많고 현재에도 꾸준히 있습니다.
    님처럼 다 제대로 해놔라 100%고쳐놓고 그런 말 해라 이거는 천국에서나 가능한 말이구요.
    님이야 말로 아동살해범 옹호 말빼고 뭘 하셨나요?

  • 65. 아동살해범
    '18.11.8 11:23 AM (1.220.xxx.220)

    사건이 저역시 많이 슬픕니다. 안타깝고요
    여기 엄마를 비난하는 많은 사람들이 다 윗분 생각처럼 목석이어서가 아닙니다.
    슬픈 일이지만 그 행동 자체는 옹호받을 수 없는 행위에요.

  • 66. 아동살해범
    '18.11.8 11:26 AM (1.220.xxx.220)

    자세한 상황이 보도가 되는 않아서 모르나 저 아이에게 치명적인 장애가 있었다던가
    홀홀단신 혈육하나 없는 상황이 아니었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최소한 외할머니 외할아버지는 생존하셨고 외할아버지가 실종신고를 한 것으로 보아
    그렇게까지 딸과 척지고 지낸 상황도 아니었던 듯 싶고요.
    저 아이는 정말로 비참한 상황에 직면한 아이들에 비해 나은 상황일 수도 있었으니까요.
    안타깝다는 마음만으로는 자녀살인을 차마 옹호할수가 없습니다.

  • 67. ...
    '18.11.8 11:32 AM (221.148.xxx.49) - 삭제된댓글

    애미가 아닌 애비가 가족들.자녀들 살인 후 비관자살해도
    복잡한 사연팔이 있을꺼라며 복지탓하며
    이해한다는 인간들이려나?

    엄마는 아이 죽이면 슬푸고 아빠는 살인마고?

  • 68. ...
    '18.11.8 11:34 AM (221.148.xxx.49)

    애미가 아닌 애비가 가족들.자녀들 살인 후 비관자살해도
    복잡한 사연팔이 있을꺼라며 복지탓하며
    이해한다는 인간들이려나?

    엄마는 아이 죽이고 자살은 슬프고 아빠는 살인마고?

  • 69. 아이는
    '18.11.8 12:26 PM (49.142.xxx.219) - 삭제된댓글

    자살하지 않았습니다. 어미에 의한 살해 당한겁니다.
    그 아이는 죽음을 원한적도 바란적도 없습니다.
    단지 그 어미라는 인간에게 태어났다는 이유로 죽임을 당한거죠.

  • 70. 뭐래
    '18.11.8 1:26 PM (223.62.xxx.248)

    자식이 자기 소유물이고 자식한테 집착하는
    여자 천지이니 아동 살해범을 적극 옹호하나 보네요
    징글징글

  • 71. 자녀살인은 그만
    '18.11.8 1:34 PM (1.220.xxx.220) - 삭제된댓글

    그 어머니는 죽는 순간 애를 끌어 안은 손도 마음도 따귀 칠 때와는 비교도 안 될 정도로 더 아팠을 거에요..^^
    복고감정이여 영원하라..^^ 위대한 모성애에 감격해 눈물이 납니다

  • 72. 아동살해범
    '18.11.8 1:36 PM (1.220.xxx.220) - 삭제된댓글

    그 어머니는 죽는 순간 애를 끌어 안은 손도 마음도 따귀 칠 때와는 비교도 안 될 정도로 더 아팠을 거에요..^^
    복고감정이여 영원하라..^^ 위대한 모성애에 감격해 눈물이 납니다

  • 73. 아동살해범
    '18.11.8 1:37 PM (1.220.xxx.220) - 삭제된댓글

    그 어머니는 죽는 순간 애를 끌어 안은 손도 마음도 따귀 칠 때와는 비교도 안 될 정도로 더 아팠을 거에요..^^
    복고감정이여 영원하라..^^ 위대한 모성애에 감격해 눈물이 납니다

  • 74. ㅠㅠㅠ
    '18.11.8 2:31 PM (106.248.xxx.203)

    얼마나 많은 앞으로의 시간에 얼마나 많은 기회가 있을 것인데 이렇게 버리나요?

    본인은 본인 인생과 앞날을 버릴지라도 왜 아가의 기회와 시간을 앗아가나요? 가난하다고 모두 기회가 없지 않은데... 유아살해범 맞아요.
    가난하고 부모 없으면 세상에 아무 희망도 없고 죽어야 한다고 주장하는 것과 무엇이 다른가요?
    그럼 가난하고 부모 없이 살고 있는 수많은 사람들은 무엇이 됩니까?

    제발 본인들만 죽으세요. 아가는 눈에 잘 보이는 곳에 이불로 잘 싸서 버리세요.

    복지기관에 연결되고... 그 아기는 나름의 기회를 찾아가며 행복해질 수 있는 것이라고요.
    지금 복지 기관에 있는 숱한 친구들도 그래서 나름 열심히 웃으며 살고 있는 것이라고요.

    정말 화가납니다.

  • 75. 위에
    '18.11.8 2:44 PM (121.130.xxx.60)

    221.148
    엄마는 아빠가 자식죽이는 사안보다 더 다르게 적용해볼수 있다는걸 인지하셔야죠
    보통 엄마들이 산후우울증을 많이 겪습니다
    산후우울증으로 아이와 뛰어내리는 경우 많이 봐왔죠
    아빠는 안되고 엄마는 안되냐의 차원이 아니죠
    이해의 폭이 그렇게 협소해서야 무슨 세상을 알리요

    저 엄마가 내적으로 얼마나 아프고 우울로 정신적으로 힘들었을지
    그 고통을 우리가 다 짐작하지도 못하기때문에
    그런 아픔이 있는 사람의 선택이라면 그건 사회복지 아니라 복지 할애비가 와도 어떻게 못해줘요
    그저 조용히 명복이나 빌어주시고 입은 닥치시는게 좋아요

  • 76. ....
    '18.11.8 2:47 PM (110.9.xxx.112)

    왜 그랬어 ㅠ.ㅠ.ㅠ.ㅠ
    인터넷상으로 신세한탄이라도 오지게 하고 속이라도 좀 풀지.
    왜 혼자 꽁꽁 짊어질 생각으로 그런 결심을 한거야 ㅠ.ㅠ.ㅠ.ㅠ

    왜왜왜왜. 그랬니 ㅠ.ㅠ.ㅠ.ㅠㅠ
    아이고 우리 아가들. 그동안 고생 많았다.

  • 77. ...
    '18.11.8 3:19 PM (61.253.xxx.51)

    산후우울증이 어떻게 면피가 되나요?
    조현병 환자가 아이 죽인 건 그럼 왜 그렇게 분개했어요?
    그땐 죄없는 멀쩡한 조현병 환자까지 도매금으로 비난하더니..
    두 경우의 차이는 내 자식이냐 아니냐의 차이가 있을 뿐이에요.
    저 엄마에게 감정이입을 하는 기저엔 내 자식 내가 알아서 한다는 무의식이 있는 거죠.
    아동학대의 출발점이 바로 거기구요.

  • 78. 슬픔
    '18.11.8 3:21 PM (103.252.xxx.220)

    몇년전까지 저도 같은 마음이었는데요. 정말 얼마나 사는게 힘들었으면 그랬을까요? 그냥 미안합니다.

  • 79.
    '18.11.8 3:55 PM (61.73.xxx.247) - 삭제된댓글

    엄마가 자식을 죽이는건, 아빠가 자식을 죽이는 것과 경우가 다르게 적용되야된다는 개소리는 또 뭐죠?????

  • 80.
    '18.11.8 3:58 PM (61.73.xxx.247)

    엄마가 자식을 죽이는건, 아빠가 자식을 죽이는 것과 경우가 다르게 적용되야된다는 개소리는 또 뭐죠?????
    충분히 괴로워하고 마음의 아픔이 있는 엄마들이 앞으로 또 이렇게 자기 애를 죽여도 .. 그럴만했다고 계속 이해를 해주겠다는 말이네요.... 헐
    이런 사람들이 '동반자살 교사범'입니다.

  • 81. ....
    '18.11.8 4:07 PM (175.119.xxx.68)

    주위 사람들을 잘 돌아보세요
    이미 간 사람 어쩌겠어요
    예비 자살할분들 도와주세요

  • 82. ...
    '18.11.8 6:06 PM (49.166.xxx.118)

    안좋은 선택을 한건 맞는데
    너무 슬프네요..ㅜㅜㅜㅜ
    불쌍해서 어쩌나 ㅜ

  • 83. 한국에만 유독
    '18.11.8 6:42 PM (211.36.xxx.119)

    어린 자식 죽이고 가는 부모가 많다는건

    부모없는 아이가 그만큼 살기 힘든 사회라는거
    자식을 자기 부속 소유물처럼 생각하는 부모가 많다는거
    그리고 자식살해인 살인을 동정하고 감싸주는 분위기
    다 문제라고 봅니다

    저 아이가 불쌍하면 셋 다 어른들이 바꿔나가야해요.
    3살 아이는 절대 자살하지 않았어요
    계속 불쌍하다 안됐다 이런 식이면
    그래도 되는줄 아는 부모손에
    죽는 아이가 계속 나오게 돼요 ㅠㅠ
    제발...부모보다 아이가 더 불쌍하단거 깨달으세요

  • 84. 아이가 불쌍
    '18.11.8 6:46 PM (211.36.xxx.119)

    냉정해도 저 위에 윗분처럼
    이불에 싸서 고아원앞에 버릴지언정
    목숨은 뺏지 말았어야지...
    하고 쓴소리해야
    부모손에 죽을 아이 단 한명이라도 더 살아요

  • 85. 아이가
    '18.11.8 6:57 PM (120.142.xxx.226)

    불쌍하네요, 그 밤에 자다 깨서 엄마라고 믿고 품에 안겨 갔는데 느닷없이 추운 바닷물에 빠질 때의 공포란ㅜㅜ 물때문에 소리도 한번 못 내고 그 밤에 느닷없이 생명 잃은 아가 생각하면 엄마한테까지 동정을 줄 마음은 없네요. 아무리 그래도 생명의 선택은 생명자 본인이 하도록 남겨뒀어야죠. 어떡하든 못 살아갔을까요. 엄마는 명백히 살인을 저지른 겁니다.

  • 86.
    '18.11.8 7:22 PM (122.43.xxx.225)

    죽은 사람한테 욕이나 하나요?
    참 인성들이 못됐다.

    본인 자식하고 함께 가려고 할땐 오죽했겠어요
    옹호가 아니에요.
    자식이 소유물이라 그런가요?

    주변보니 부모없는 삶. 아이들이 녹록치 않더라구요
    그렇다고 피지도 않은 애를 부모라고 막죽이냐 하겠지만
    너무들 그러지, 마세요.

  • 87. 자식이
    '18.11.8 8:21 PM (125.128.xxx.185)

    어리면 그 자식을 죽일수 있는 유일한 권리는 부모밖에 없어요
    자식이 살 권리도 죽을 권리도 결국은 부모가 결정한다구요
    그 간단한 사실만 먼저 생각하고 이 안된 사건을 그저 명복을 빌어줘야죠

    부모가 그리 선택한것을 어찌할수가 없어요
    이 사건 그 엄마가 도저히 살수가 없었고 자신의 분신을 같이 죽인거에요
    감상 감성 이런거 다 빼고 냉정하게 바라본다해두요
    이게 이해가 안되시는지? 엄마를 살인범이라고 욕하기만 하는것은 너무 근시안적 사고네요

  • 88. 엥?
    '18.11.8 8:28 PM (116.125.xxx.41) - 삭제된댓글

    자식이 어리면 부모가 죽일 권리가 있어요?
    아 힘들면 지자식이니까 죽여도 되는구나...
    이 정도면 호러네요 정말.
    이러니까 지자식이라고 두들거패고하고 죽이고 하는구나
    어리고 저항 못 하니 죄짓기가 쉬울뿐.
    분신은 무슨.. ㅎ 님은 부모님 분신이세요?
    이쯤되면 호러네요

  • 89. 엥?
    '18.11.8 8:30 PM (116.125.xxx.41)

    자식이 어리면 부모가 죽일 권리가 있어요?
    이 정도면 호러네요 정말.
    이러니까 지자식이라고 두들거패고하고 죽이고 하는구나
    어리고 저항 못 하니 죄짓기가 쉬울뿐.
    분신은 무슨.. ㅎ 님은 부모님 분신이세요?

  • 90. ...
    '18.11.8 8:37 PM (61.73.xxx.247) - 삭제된댓글

    125.128
    어리면 그 자식을 죽일수 있는 유일한 권리는 부모밖에 없어요
    자식이 살 권리도 죽을 권리도 결국은 부모가 결정한다구요

    ........ 125.128 이 사람 이거 미친거 아닌가요?

  • 91.
    '18.11.8 8:38 PM (61.73.xxx.247)

    125.128
    자식이 어리면 그 자식을 죽일수 있는 유일한 권리는 부모밖에 없어요
    자식이 살 권리도 죽을 권리도 결국은 부모가 결정한다구요

    -------> 125.128 이 사람 이거 미친거 아닌가요?

  • 92. 새벽공기ㅇ
    '18.11.8 8:49 PM (58.228.xxx.159) - 삭제된댓글

    125.128
    어디가서 그딴소리 짓걸이고 다니지 마라
    어린자식을 죽일 권리는 부모한테만 있다고?
    완전 잠재적 범죄자일세 ㄷㄷ

  • 93. 우와 쇼크
    '18.11.8 9:03 PM (27.100.xxx.60)

    자식이 어리면 그 자식을 죽일수 있는 유일한 권리는 부모밖에 없어요
    자식이 살 권리도 죽을 권리도 결국은 부모가 결정한다구요

    여지껏 82 한중 가장 충격적인 댓글이네요!!!!!!
    더웃긴건 그 간단한 사실을 받아들이고 명복을 빌어주라고??

    정신나간 정도가 아니고 이 정도면 사회에서 위험할 정도예요

  • 94. 자식을 죽일 권리?
    '18.11.8 9:24 PM (42.147.xxx.246)

    어디 나라에서 오셨슈?

    님은 참으로 무서운 인간이구료.
    님은 자식을 죽일 수도 있다는 말인데
    경찰에 신고하고 싶네요.
    댓글 지우지 마시고 ...

    어찌 뻔뻔하게 자식을 죽일 권리라고 말을 할 수 있는지...
    인간이 아니네요.

  • 95. 소름끼쳐
    '18.11.8 9:56 PM (49.172.xxx.87) - 삭제된댓글

    자식을 자신이 못이룬 꿈 이루게 하려고 강요하고
    자식붙잡고 지 아내, 남편 욕하는 것도
    자기 "분신"이라 생각해서 그러는 거지.
    근데 죽이고 가는 건 달라?
    폭력적인 감성 너무 무섭다.

  • 96. 소름끼쳐
    '18.11.8 9:59 PM (49.172.xxx.87) - 삭제된댓글

    자식을 자신이 못이룬 꿈 이루게 하려고 찍소리 못하게 강요하고 
    자식 붙잡고 미친듯이 자기 감정 생각 쏟아부으며
    지 아내, 남편 욕하는 것도 
    자기 "분신"이라 생각해서 그러는 거지. 
    근데 죽이고 가는 건 달라? 
    폭력적인 감성 너무 무섭다.

  • 97. 소름끼쳐
    '18.11.8 10:01 PM (49.172.xxx.87) - 삭제된댓글

    자식을 자신이 못이룬 꿈 이루게 하려고 찍소리 못하게 강요하고 
    자식 붙잡고 미친듯이 자기 감정 생각 쏟아부으며
    지 아내, 남편 욕하는 것도 
    정줄 놓고 지 맘대로 자식을 자기 "분신"이라 생각해서 그러는 거지. 
    근데 죽이고 가는 건 달라? 
    폭력적인 감성 너무 무섭다.

  • 98. 살다살다
    '18.11.8 10:03 PM (117.111.xxx.242)

    애부모가 자식 죽일 권리가 있다는 말은 처음 듣네
    진심 정신과 한번 가보세요 님 정상아닙니다

  • 99.
    '18.11.8 10:40 PM (58.236.xxx.38) - 삭제된댓글

    진짜 저 댓글분 자녀들이 걱정됩니다
    그러지 마세요ㅠㅠ

  • 100. ??
    '18.11.8 11:40 PM (180.224.xxx.155)

    자식이
    '18.11.8 8:21 PM (125.128.xxx.185)
    어리면 그 자식을 죽일수 있는 유일한 권리는 부모밖에 없어요

    이런 여자들이 자식 죽이는 사람이지요. 저런 행위에 동정심이 들어요?진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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