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놀랄 일 아님) 친구가 같이 죽자고..
그런데 차에 가보니 핸드폰이 없더라구요
그래서 다른 데서 찾으라고 카톡을 보내 놨죠.
내 차에 핸드폰이 없다 그랬더니 답장이 왔어요.
어떡하지? 내가 찾아볼게... 라고.
그래서 제가 그랬어요. 내가 네 전화로 걸어볼게.
그리고 걸었더니 받길래, 전화기가 집에 있었네? 내일 보자
하고 끊었어요.
다음 날 아침에 친구가 커피를 마시러 와서 우리 둘 다 죽자 합니다. 저는 그 때까지 영문을 몰랐습니다.
폰이 없어진줄 알았는데 카톡소리가 나서 답을 하고, 전화를 받은 후에야 전화기를 들고 있다는걸 알았대요.
그런데 전 설명 듣기전까지 내가 뭘 잘못했는지 이해가 안됐구요.
심각한 저부터 죽으라네요.
1. 하하하네
'18.11.6 8:17 AM (220.117.xxx.75) - 삭제된댓글저도...ㅡㅡ
세 번 읽고, 웃었어요. 우짜죠???2. 외않데조?
'18.11.6 8:17 AM (222.99.xxx.66)놀날...공휴일의 의미...놀랄로
3. ᆢ
'18.11.6 8:17 AM (223.32.xxx.217) - 삭제된댓글친구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어 보이네요
신경 쓰시고 조심 하세요4. 완전
'18.11.6 8:18 AM (211.246.xxx.116) - 삭제된댓글위로됐어요^^
5. 마나님
'18.11.6 8:18 AM (175.119.xxx.159)ㅠ
어쩔수 없이 비켜 가지 않나봐요 ㅠ
슬프네요 ,건망증
50 인저도 벌써 그런데
전 수술을 8번이나 해서 더 심한거 같았는데
다른분들도 비슷하다니 위로 아닌 위로를 받습니다
ㅠ
나이 먹어감에 다 오는 순서가 있나보네요 ㅠ6. ....
'18.11.6 8:19 AM (39.117.xxx.59)이해되네요 ㅎㅎㅎ 저도 비슷합니다 ㅠ
7. 죽을거까지야
'18.11.6 8:19 AM (14.49.xxx.104)그럴수도 있죠뭐..나도 휴대폰 네비 켜서 거치대에 꼽아놓고 핸드백 뒤져 휴대폰 없어졌다고 난리 난리..ㅜㅜ 앞에서 네비가 조잘대고 있는데~@@
죽지마세요 두분다~8. 백만불
'18.11.6 8:19 AM (118.33.xxx.155)크크크
저도 손에 핸드폰 들고 한참 찾았다는....
울 아들이 엄마 손에 있잖아 ㅋㅋ
가끔 저도 그래요
웃픈 현실9. ㅁㅁ
'18.11.6 8:20 AM (121.130.xxx.122) - 삭제된댓글ㅋㅋ전 바로 이해
제가 모임에 동동거리며 나가는데 폰이 울려요
언니 언제와 하길래
어 나가는중인데 폰을 안들고 나왔다 좀만 기다려 하니
언니 나랑 통화중인 이건뭔데?10. 건망증
'18.11.6 8:21 AM (211.193.xxx.83)자 여기 들어 오시는 모든 건망증 중증 환자들
손잡고 기도 합시다...ㅠ11. 놀날잖아요
'18.11.6 8:22 AM (211.247.xxx.95)뒷자석 ㅡ>뒷좌석
12. ㅇㅇ
'18.11.6 8:22 AM (220.93.xxx.194)저도요. ㅋㅋ 팟캐듣고있으면서 전화건다고 폰찾는거 ㅠㅠㅠ
13. ㅋㅋㅋ
'18.11.6 8:23 AM (211.112.xxx.251)아침부터 큰웃음 주시네ㅋㅋㅋㅋㅋ
14. 동지들...
'18.11.6 8:25 AM (118.43.xxx.18)익명성에 기대어 풀기라도 해야 살죠.
15. ‥
'18.11.6 8:26 AM (39.7.xxx.24)통화하면서 다른 한손으로 열심히 폰을 찾다가 없어서 포기를 하고
그러다 통화가 끝나고서
내가 머 찾았더라?????
폰 찾고 있었다는 것을
깨달았지요16. ....
'18.11.6 8:27 AM (180.69.xxx.199)너무 웃겨요.
덤앤더머 찍으셨네요 ㅋㅋㅋㅋㅋ17. . .
'18.11.6 8:29 AM (121.146.xxx.230)친구가 자기 친구랑 한참 통화하다가~큰일났다고 내폰이 없다고 했더니 상대방 친구가 어떻하냐고 잘 찾아보라고 하더래요ㅎㅎ
18. 맞죠?
'18.11.6 8:29 AM (118.43.xxx.18)이게 웃기는 일이지 죽을 일은 아니죠?
그리고 왜 나부터 죽으래요?19. ...
'18.11.6 8:30 AM (223.39.xxx.69) - 삭제된댓글카톡으로 보내 놨죠~
답장이 왔어요.
심각한 저부터 죽으라네요...
ㅋㅋㅋ
아침부터 엄청 웃었습니다.
참~ 위안이 되는군요...
ㅋㅋㅋ20. 같이죽어요
'18.11.6 8:31 AM (1.237.xxx.156)저도 폰 보다가 어디 전화해야할일 생각나면 전화 어디갔지 멘붕옵니다
21. 레인아
'18.11.6 8:32 AM (128.134.xxx.85)정신없어서 은행 가면 항상 긴장
오늘은 제대로 일 끝냈다하고 나오는데 친구에게 전화가 와서
막 수다떨며 집에 가다가 갑자기 핸드폰 안챙겼다는 생각에
“야, 끊어 나 핸드폰 은행에 두고 왔어” 소리치며 탁 끊고는
은행으로 냅다 달렸어요
은행 도착해서야 손에 쥐고 있는게 핸드폰이란것을 알았어요22. 휴대전화
'18.11.6 8:38 AM (175.223.xxx.172) - 삭제된댓글가 두대인데 한대를 자주 잃어버립니다.
찾을때마다 전화를해서 신호음을 듣고 찾는데 문제는 잃어버린 폰을 찾은뒤 떠 있는 부재중 표시에 누가 전화했는지 궁금해서 항상 눌러본다는 것! ㅜㅜ
한번은 두개 다 잃어버려서 막 외출하려던 남편을 붙잡아 남편 폰으로 전화해서 폰 두개를 찾았어요.
폰을 충전기에 꽂아놓고 나중에 뭘 좀 하다가 보니 폰 두개에 부재중이 떠있어 눌러보니 남편번호. 무슨 급한 일이 있나싶어 남편에게 전화해서 왜 전화했냐고 물어보던중 부재중이 떠 있는 이유를 알았다는...ㅜㅜ23. ....
'18.11.6 8:43 AM (121.177.xxx.60) - 삭제된댓글ㅎㅎㅎ저도 그런적 있어요
휴대폰 보면서 휴대폰 찾기
안경쓰고는 안경찾기 등등 한번씩 있어요24. ..
'18.11.6 8:44 AM (117.111.xxx.119)제목만 보고 죽을려면 자기 혼자 죽지 왜저래 무섭다
생각했는데 내용보니 이해가네요ㅋㅋ
건망증 사람 잡습니다25. ㅋㅋㅋ
'18.11.6 8:48 AM (124.54.xxx.150)유쾌한 원글님과 친구분 덕에 아침부터 실컷 웃었네요 ㅎㅎ 감사~~
26. ㅇㅇ
'18.11.6 8:49 AM (180.230.xxx.96)심각한줄 알고 들어왔다가 ㅋㅋ
근데 저는 카톡이라해서 요즘 컴으로 확인되니
그런가보다 했는데 ㅎ27. 와..
'18.11.6 8:51 AM (208.98.xxx.5)엄청 위로받고 있슴다.
아 아즉 안 죽었다 하고..ㅋㅋ
난 첨 읽을때 벌써 알았는데.
어떻게 카톡을 읽었다니? 하고 ㅋㅋ
나 61년 소띠~~28. ..
'18.11.6 8:51 AM (211.36.xxx.23)두분다 귀여우심 ㅎㅎㅎㅎㅎㅎ
29. 아
'18.11.6 8:57 AM (39.7.xxx.75)이해됩니다.
저도 전화기 두개쓰는데
무음이라서 없어지면 답도 없거든요.30. moioiooo
'18.11.6 8:57 AM (211.187.xxx.238)스마트폰 기능이 넘 많아져서
안터넷 검색하고 있다가
어? 근데 내 전화 어디 갔지? 합니다 ㅎㅎ
검색할 땐 스마트폰이 전화기로 안 보여요 ㅎㅎ31. 00
'18.11.6 8:58 AM (114.207.xxx.26)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2. ㅋㅋㅋㅋ
'18.11.6 8:59 AM (121.182.xxx.221)먼저들 가세요..
전 좀 더 있다 갈께요..
그 정돈 아니거던요...ㅋㅋㅋㅋㅋ33. ...........
'18.11.6 9:01 AM (211.192.xxx.148)같이 가요........
단풍 구경 먼저 하고요.,34. ㅜㅜ
'18.11.6 9:05 AM (115.137.xxx.76)아 너무 웃겨요 ㅜㅜ
35. ㅋㅋㅋㅋㅋㅋㅋ
'18.11.6 9:14 AM (112.165.xxx.153)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두번읽고 이해했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너무웃겨요 ㅋㅋㅋㅋㅋㅋ
36. 미챠
'18.11.6 9:15 AM (58.102.xxx.101)아침부터 잘 웃고 가요 ㅋㅋㅋ
건망증 ㅋㅋㅋㅋ 저도 자주 그런거 같아요.37. 실례지만
'18.11.6 9:17 AM (211.206.xxx.180)몇 세이신지...
38. @@@
'18.11.6 9:23 AM (174.213.xxx.178)이글 이해 하느라 두번 읽음....ㅠㅠ 나 같은 사람 방지를 위해서.. 아니면 어쩌지?
며칠 전 제 친구가 제 차 뒷자석에 휴대폰을 놓고 갔다고 집 전화로 전화가 왔어요. ===> 친구가 자기 핸드폰을 분실했는데, 원글님 집전화로 전화할 이유가 없슴.... 핸드폰으로 해도 됨. 이때까지 원글님은 정상... 집 전화에 발신자 확인기능이 있으면???
그런데 차에 가보니 핸드폰이 없더라구요
그래서 다른 데서 찾으라고 카톡을 보내놨죠. ===> 핸드폰 잊어버렸으면 카톡을 어떻게 보나요? 어떤 사람은 컴으로 카톡을 보기도 하나..
내 차에 핸드폰이 없다 그랬더니 답장이 왔어요.
어떡하지? 내가 찾아볼게... 라고. ====> 핸드폰도 없는데 어떻게 카톡 회신을 하나요? 즉 화신이 온다는 이야기는 친구손에 핸드폰이 있다는 것을 알아채야 함.
그래서 제가 그랬어요. 내가 네 전화로 걸어볼게.
그리고 걸었더니 받길래, 전화기가 집에 있었네? 내일 보자
하고 끊었어요.
다음 날 아침에 친구가 커피를 마시러 와서 우리 둘 다 죽자 합니다. 저는 그 때까지 영문을 몰랐습니다.
폰이 없어진줄 알았는데 카톡소리가 나서 답을 하고, 전화를 받은 후에야 전화기를 들고 있다는걸 알았대요.
그런데 전 설명 듣기전까지 내가 뭘 잘못했는지 이해가 안됐구요.39. ㅋㅋㅋ
'18.11.6 9:24 AM (223.62.xxx.197)저도 같이 가요~~~
40. 농담이라도
'18.11.6 9:26 AM (211.200.xxx.108)이런식으로 말하는게 싫더라구요
병원가보자 뭐 이러면 몰라도 죽자가 뭡니까41. 월하정인
'18.11.6 9:38 AM (168.126.xxx.50)쿵짝이 잘 맞는 친구네요ㅋㅋㅋ
42. ㅇ
'18.11.6 10:10 AM (220.88.xxx.110)웃프네요ㅋ
43. ᆢ
'18.11.6 10:12 AM (211.176.xxx.176) - 삭제된댓글제목부터 센스가 ㅋ
제 배꼽도 찾아주세요 정말 큰소리로 웃어봤네요44. 농담이라도님
'18.11.6 10:44 AM (1.237.xxx.156)벽에 *칠할때까지 오래오래 사세요~~~~
아 이런 식도 싫으시겠구나. 병원에서 더이상 할 수 있는 게 없다고 할 150살까지 오래오래 사세요~45. Ibach
'18.11.6 10:51 AM (110.70.xxx.157)친구랑 전화 중이었어요
얘가 나가는 길이라며 전화기가 안 보인다는 거에요
얼른 찾아라 하고 끊었어요
... 친구 핸드폰으로 통화 하고 있었어요 ㅜㅜ46. 카톡은..
'18.11.6 10:53 AM (163.152.xxx.151)PC에서도 확인 가능하니 뭐가 이상한가 했네요.. ^^
47. 핸드폰
'18.11.6 11:16 AM (175.126.xxx.20)핸드폰 없다는데 카톡으로 보내고
답을 하고
핸드폰 손에 들고 애타게 찾은 경험 꼭 있죠 ㅎㅎ48. 쓸개코
'18.11.6 11:39 AM (175.194.xxx.190)읽고나서 3초뒤에 이해했어요.ㅎㅎㅎ
49. ㅋㅋㅋㅋㅋㅋㅋㅋ
'18.11.6 11:56 AM (39.118.xxx.96)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저 너무 웃어서 울고 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넘 웃겨요. 완전 영혼의 단짝이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랑도 친구해줘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50. 가을
'18.11.6 12:03 PM (218.157.xxx.92)휴,,, 전 아직 이정도는 아니네요,,ㅎㅎㅎ
51. 미쳐
'18.11.6 2:30 PM (157.192.xxx.138) - 삭제된댓글저는 남편하고 통화하면서 핸폰이 없어져서 막 찾았어요
어떡하지 하면서,
그랬더니 남편이 지금 통화하고 있는거 핸드폰 아니냐고. ㅡ.
저도.. 에공..52. ...
'18.11.6 2:34 PM (211.172.xxx.154)와...... 둘다 대단하시네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 핸드폰 잊어버렸다는데 카톡할 생각은 어떻게 하셨나요. ㅎㅎㅎ 게다가 그 카톡을 읽음...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둘다...손잡고 병원에 함 가보세요.
53. 웃퍼요....ㅠㅠ
'18.11.6 3:32 PM (1.239.xxx.123)심각한 얘긴줄 알았는데 참..다행이에요 ㅋㅋㅋㅋㅋ
54. 제목은무서웠는데
'18.11.6 3:39 PM (124.5.xxx.38)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우 너무 웃겨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5. 흐흐흐
'18.11.6 3:41 PM (222.101.xxx.249)저도 엄마랑 통화하면서 급히 나가다가,
엄마, 근데 나 급히 나가야하는데 휴대폰이 없어서 찾고있어요! 라고 말한경험이 있드랬죠;;;
우리 죽지말고 잘 삽시다 흐흐56. ㅇㅇ
'18.11.6 3:44 PM (112.187.xxx.194)제목이 호러라서 이 무슨 물귀신 이야긴가 몇 번 읽었네요.
몇 번 읽고 이해한 게 존심 상해서
딴지를 걸자면
카톡은 PC로도 할 수 있어요.
전 컴이랑 노트북 다 피씨 카톡 깔았습니다. ^ ^57. 아ㅋㅋㅋㅋ
'18.11.6 4:05 PM (39.116.xxx.164)대충읽고 뭔말인가 했다가
이해하고나서 빵터졌네요ㅋㅋㅋㅋㅋ58. @@@님
'18.11.6 4:07 PM (124.49.xxx.176) - 삭제된댓글고마워요 무슨 말인지 헷갈렸는데 요약 잘 해주셨네요
59. 친구가
'18.11.6 4:32 PM (114.207.xxx.26)자기 핸드폰 잃어버리고 왜 원글님 핸드폰으로안하고 집으로 했는지부터 빵터짐요~ㅋㅋㅋ
자기핸드폰없으니 친구도 없다는거죠?ㅋㅋㅋ60. 기억력 좋으신대요
'18.11.6 4:40 PM (220.116.xxx.169)폰이 없는데 어찌 친구에게 전화 걸 수 있음꽈
-남편 번호만 외우는 자61. ㅍㅎㅎㅎㅎㅎㅎㅎ
'18.11.6 5:03 PM (112.152.xxx.155)그리고 왜 나부터 죽으래요?
원글님 너무 귀요미.ㅋㅋㅋㅋㅋㅋㅋ62. 집전화가
'18.11.6 5:19 PM (123.254.xxx.99) - 삭제된댓글누구 집 전화인가요?
나는 친구가 자기 집전화(이때까지는 자기가 핸폰 분실했다고 알고 있었으니)로 원글님 핸폰으로 한 줄 알았는데 두개의 댓글은 반대네요.
만약 그렇다면 원글님 집전화에 친구 폰번호가 뜰텔데(대부분 집전화에도 수신번호 뜨니) 정상인이라면 니 핸폰으로 전화하면서 무슨 폰을 찾으라는 거라며 금방 알아차렸을텐데요.
어느 것이 맞나요?63. 그냥
'18.11.6 6:13 PM (112.166.xxx.17)원글님도 원글님 친구분도 너무 귀여우세요.^^
친구분이 재밌자는 소리에 그러신 걸 거에요.
저는 원글님이 이렇게 지내는 친구분이 있는것도 부러운 사람입니다~ㅎㅎㅎ64. ...
'18.11.6 6:26 PM (221.159.xxx.16)친구가 자기 집 전화로 제 폰에 했고, 제가 카톡을 보내니 카톡소리에 폰을 찾았는데도 여전히 잃어버렸다고 생각해서 저랑 톡을 주고 받았습니다.
제가 전화를 걸어준 뒤에 친구는 알아차렸고, 전 다음날 아침에 설명을 듣고 난 이후에 알았다고 저 먼저 죽으라고 하네요65. ..
'18.11.6 6:28 PM (175.223.xxx.254)중간읽으면서 뭐가 문제인지몰랐던 저도 같이 죽어야할듯요ㅠ
66. 음...
'18.11.6 7:27 PM (124.50.xxx.85)저는 가끔.... 과일을 씻어서 그릇장에 넣으려고 해요.
ㅠ.ㅠ
진짜 왜그러는건지......67. ㅋㅋㅋ
'18.11.6 7:47 PM (116.36.xxx.231)친구분 건망증은 금방 이해됐는데
원글님이 뭘 잘못했는지는 몇 번이나 읽고서야 알았네요.ㅋㅋㅋ68. 무슨
'18.11.6 7:51 PM (58.120.xxx.107)개콘 소재 아닌가요? 실화 맞아요? ㅎㅎ
근데 두번 읽고서야 원글님이 뭘 잘못했는지안 저도 ㅎㅎ 문제 있어요69. ㅋㅋ
'18.11.6 8:09 PM (220.89.xxx.168)세번씩이나 읽고 나서 터진 저는 워째야 하죠??
이러면서 남편한테 감 떨어진다고 구박한다는 ㅎ70. ㅎㅎ
'18.11.6 9:43 PM (121.131.xxx.150)너무 웃겨요.
71. ㅋㅋㅋㅋㅋ
'18.11.6 9:47 PM (58.231.xxx.66)울 엄마가...예전에 가방에 우선 넣어두고 없다고 친구분과 함께 음식점을 뒤집어 엎었대요. ㅋㅋㅋㅋㅋㅋㅋ
한참을 찾다가 포기하고 나가자면서 가방 여니 거기에 있다고...몇날 며칠을 울고불고 하시던지 말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 갑자기 그게 생각나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72. ㅎㅎㅎ
'18.11.6 9:58 PM (125.183.xxx.172)저도 핸드폰으로 통화하면서
주머니 뒤지고 있었음.
핸폰 찾는다고..ㅋㅋㅋㅋㅋ73. 저희 매장에
'18.11.6 10:11 PM (39.7.xxx.247)손님들이 온갖것들을 놓고가세요
물건 놓고간 한 손님이 찾으러 오셔서
치매검사 받아봐야하나 우울해진다 하시더라구요
손님 온갖 연령의 사람들이 하루 한두번은 물건을 놓고가세요 ~~
했더니
위안이 된다며 웃으며 가시더군요 ㅎㅎ74. 연령대
'18.11.6 10:22 PM (175.120.xxx.157) - 삭제된댓글연령대가 어찌 되시는데 다들 공감 하시는 분위기에요?
75. ㅁㅁ
'18.11.6 11:21 PM (112.144.xxx.154)읽는중에...카톡을 보냈고???뭐지 하다가
아 컴에 카톡 열어놨나보다 하고
계속 읽어갔다는....ㅎㅎㅎ76. 원글님과친구분
'18.11.6 11:33 PM (68.129.xxx.133)두 분 유머감각이랑 친한 정도가 참 좋습니다.
정말 재밌는 글 잘 읽었습니다.
ㅋㅋㅋ77. 호호
'18.11.7 12:02 AM (211.59.xxx.161)손에 들고 매일 찾아요~
스마트폰 시대의 신풍속도입니다 ㅎㅎㅎ78. dlfjs
'18.11.7 1:15 AM (125.177.xxx.43)다들 그러고 사니 다행이다 생각드네요 ㅎㅎ
79. nn
'19.11.4 2:31 AM (166.48.xxx.47)아후 내 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