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스파게티 돈가스 얻어 먹고 튀김 먹자는 말이 나오나요?

진상거르기 조회수 : 14,985
작성일 : 2018-11-06 05:55:44
새로 사귄 친구가 있는데요.
이런저런 알러지가 좀 있는 친구라
저는 다 잘 먹으니 처음부터 메뉴 선정을 토스했어요.
그래서 메뉴를 그 친구가 정하는데요
암튼
학원 다니다 알게 된 친구고
저번주 수업 끝나고 3번째로 밥을 먹었거든요.
돈가스랑 스파게티 먹고싶다고 하길래
홍익돈가스 라는 곳을 가서 크림 스파게티, 새우돈가스, 샐러드
이렇게 먹고 제가 돈을 내고
오늘 또 수업이 있는데요. (암묵적으로 오늘은 그 친구가 내는 날이죠)
저 친구가 톡으로 오늘은 튀김을 먹으러 가재요.
그래서 제가 튀김???
이렇게 보냈어요. 좀 황당했거든요. 요기를 해야지 무슨 튀김인가 싶어서...
그랬더니 응 튀김~ 학원 앞에 공룡나라 있잖아. 거기서 먹자.
이러네요.
거긴 튀김 파는 아주 조그만한 분식점이거든요.
오뎅이랑 떡볶이나 튀김 파는 곳이예요.
둘이 배불리 먹어봤자 만원선 나오는...
제가 이렇게 글까지 올리는 이유는 진상이다 싶으면 얼른 정리 하려고 하거든요.
참고로 처음 밥 먹었을때 저 친구가 저더러 짜장 탕수육 중국음식 먹고 싶다고 해서 2만원넘는 짜장2 탕수육 세트를 먹었는데 (저 친구는 금액 추가해서 간짜장으로 바꾸더라구요)
그 다음주에 학원 가기 전날에 연락와서 내일은 xx국수 가서 국수를 먹재요.
그 국수집은 가장 비싼 국수도 6천원선이예요.
그래서 국수 2그릇 먹었거든요.
그리고 이번에 네번째 만남인데... 튀김집을 가자네요.
전 좀 기분이 그렇거든요.
제가 이상한건지
그 친구는 순수하게 고른 메뉴인데 제가 너무 부정적으로 여기는걸까요
IP : 125.183.xxx.157
6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순수
    '18.11.6 6:01 AM (122.60.xxx.197)

    속보이는 친구행동인데 앞으론 더치페이 하세요....

  • 2. ....
    '18.11.6 6:06 AM (39.121.xxx.103)

    왜 더치페이를 안하세요?
    각자 먹는거 각자 계산하면 이런저런 고민안해도 될텐데..

  • 3. ...
    '18.11.6 6:08 AM (125.183.xxx.157)

    저 친구가 더치페이는 정 없어서 싫대요.

  • 4. ...
    '18.11.6 6:11 AM (131.243.xxx.211)

    근처에 비싼 튀김집 없어요? 일식 튀김집. 그리로 가자고 하세요.

  • 5. 정상적인
    '18.11.6 6:14 AM (123.212.xxx.56)

    사고방식이면
    그래도 비슷한 가격 수준에서 고르거나
    자기가 사는 날은 좀 비싸도 특식을 고르거나 그러죠.

  • 6. 미미
    '18.11.6 6:15 AM (49.167.xxx.50) - 삭제된댓글

    메뉴는 잘 모르겠고
    만날 때마다 님이 돈을 내시는 건가요?
    그게 명확하게 글에 안 나와서....
    더치페이가 제일 좋은데
    그렇지 않으면 번갈아서 비슷한 액수 금액 내는 거라면 몰라도
    님이 비싼 거 내고
    그 친구는 안 내거나 싼 거 내면 저라면 기분 나쁘겠어요

  • 7. ....
    '18.11.6 6:15 AM (39.121.xxx.103)

    더치페이 정없어 싫다는 사람치고 괜찮은 사람을 못봤어요.
    남은 본인에게 정 배풀어주길 바라고 본인은 실속 차리는 인간들이죠.
    이번에 난 그런 튀김집 별로고 튀김먹고싶으면 일식 텐동 먹으러가자하세요.

  • 8. ㅇㅇ
    '18.11.6 6:16 AM (107.77.xxx.90) - 삭제된댓글

    튀김 싫다 하시고 원글님 먹고 싶은 다른 메뉴를 주장하세요.
    적당한 가격대로요.
    더치가 정 없어서 싫다니 웃음이 나네요 ㅎㅎ
    정 많은 니가 계속 사라고 하시지 ㅎㅎ

  • 9. 진상
    '18.11.6 6:17 AM (119.192.xxx.42)

    간만에 들어본 얌체
    이런글 읽으면 어떻게 자라면 내 주머니는 아깝고 남의 주머니는 안 아까운지
    또 한 번 되새겨지는 명언
    배려가 호구(권리) 됐네
    멀리 볼것도 없네요
    지돈은 아까워서 더치페이 안 하는데
    쳐 내세요

  • 10. 미미
    '18.11.6 6:20 AM (49.167.xxx.50) - 삭제된댓글

    아, 첨엔 자세히 안 읽었는데
    자세히 읽어보니 번갈아 내는데
    그 친구 내는 날 싼 데 가서 먹자, 이거 같네요.
    좀 얌체네요. 좀 많이 심하게.
    더치가 정 없어 싫다는 말도 넘 희한하네요
    전 제일 친한 친구들 만날 때도 항상 더치하는데요
    선배나 어른이 자기가 내겠다고 사주는 거라면 몰라도
    비슷한 또래끼리는 아무리 친해도 더치였는데....
    좀 이상하네요 그 사람.

  • 11. ...
    '18.11.6 6:21 AM (218.147.xxx.79)

    진상 진상 개진상이네요.
    끊더라도 챙길거 챙기고 끊어야지 저런 부류는 그냥 끊으면 돈아꼈다고 좋아할 부류예요.
    그러니까 돈쓰게 해서 집에 가서 이불킥하게 하세요.

    일단 싫은티 내지 말고 만나서 오늘은 튀김은 속이 거북할거같다든지 해서 다른데로 가세요.
    튀김집으로 가게 되면 안먹더라도 이것저것 잔뜩 시키세요.
    어쩌다보니 어제 저녁부터 아무것도 안먹었다 하면서요.

    진짜 속보이는 양아치네요.

  • 12. ㅇㅇ
    '18.11.6 6:23 AM (115.137.xxx.41)

    떨쳐내야 할 사람인데 그냥 떨쳐내긴 넘 억울하네요
    간단한 거 말고 제대로 요기하자..
    하시거나
    뭔가 한 말씀 하시고 그만 만나세요
    어째 넌 네가 낼 차례에는 싼 메뉴가 먹고 싶냐
    그렇게 살지 마 다보여

  • 13. 그렇궁요
    '18.11.6 6:42 AM (116.125.xxx.91)

    그냥 "난 튀김 먹으면 속이 안좋아서~ 오늘은 내가 메뉴 정할래~" 하세요.
    꼭 저런인간 있어요. 저 아는 인간은 지가 살 땐 1인1메뉴 주문하고 제가 살 땐 꼭 탕수육이나 분짜 추가로 시켜요 ㅋ
    지가 살 땐 각자 짜장짬뽕이나 쌀국수 한그릇씩.

  • 14. 진상맞음
    '18.11.6 6:46 AM (68.129.xxx.133)

    더치페이 정 없다 하면서 개진상짓을 하는 그런 사람은 빨리 떼어내세요

  • 15. wii
    '18.11.6 6:47 AM (175.194.xxx.155) - 삭제된댓글

    이번에 먹으면서 다음부턴 각자 내자 하든지 다음에 먹을 때 현찰 준비해 가세요. 천원짜리까지, 각자 내자 하고 돈 올려 놓든지 따로 계산하시면 되죠.

  • 16. ...
    '18.11.6 6:48 A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

    더치페이 거절하는 인간 중에 괜찮은 인간 본 적이 없어요
    이게 뭐 그리 심각한 일인가 싶겠지만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고 저런 사람 심리는 뻔해요
    자기 손해 안 보고 남 등쳐먹으려는 빈대...
    사귄지도 얼마 안 되었으니 이번 참에 정리하세요
    저딴 식으로 행동해서 주변에 친구가 없어 원글님에게 저런 진상짓 하는 거예요
    진상인 거 알면서 받아주는 건 원글님이 호구이거나 원글님도 친구가 없어 저런 진상이 아쉬워서 말고는 이해가 안 가는 상황입니다

  • 17. 거지근성
    '18.11.6 6:53 AM (211.176.xxx.157) - 삭제된댓글

    진짜 이해 안되는게 저런 부류~
    남한테 얻어 먹는건 비싼거
    본인이 사야 할때는 싼거...
    상대방을 무시하니 저런 행동을 하는거죠!
    세상 얌체~

  • 18. ..
    '18.11.6 7:02 AM (70.79.xxx.88)

    저도 더치 잘 안해요. 근데 항상 제가 많이 내요. 제가 내는 날은 맘것 주문하고, 남이 내는 날은 상대랑 같은거 또는 더 적은 금액의 메뉴를 선택해요. 상대가 좀 많이 낸 경우가 생기면 연속으로 두번을 사던가 그런식으로 커버해요. 원글님 친구는 양심 없는 얌체입니다.

  • 19. 진상
    '18.11.6 7:05 AM (39.119.xxx.136) - 삭제된댓글

    저런ㄴ이 또 있군요.
    얌체에 진상에 개념도 없고
    뭐라하든 더치페이 하고 만나던가
    돈 없다고 싼거 먹어요.
    왜 내가 다 열받죠..

  • 20. ...
    '18.11.6 7:08 AM (175.112.xxx.182)

    지난주에 먹은 돈까스집 맛있던데
    거기 가자고 하세요..
    튀김 먹으면 속아프다고.

  • 21. ....
    '18.11.6 7:11 AM (110.70.xxx.241)

    몇천원에 그런 잔머리 굴리는거 보면
    진짜 웃겨요
    저는 돈 더 쓰는거 그냥 일상적으로 받아들이는데도
    상대가 저렇게 잔머리 쓰면 다신 안써요

  • 22.
    '18.11.6 7:38 AM (122.60.xxx.197)

    댓글속에 답이 있네요...

    지난번에 간곳 가자고 우기시고 가셔서 더 시키세요~

  • 23. 222
    '18.11.6 7:49 AM (218.239.xxx.185) - 삭제된댓글

    더치페이 거절하는 인간 중에 괜찮은 인간 본 적이 없어요
    이게 뭐 그리 심각한 일인가 싶겠지만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고 저런 사람 심리는 뻔해요
    자기 손해 안 보고 남 등쳐먹으려는 빈대...22222222222

  • 24.
    '18.11.6 7:49 AM (58.234.xxx.171)

    늘 얻어먹고 싶은 인간들이
    더치는 정 없어서 싫다는것 같네요

  • 25. ...
    '18.11.6 7:50 AM (119.200.xxx.140)

    얌체네요. 그냥 솔직히 말하고 더치페이 하던지 각자 먹던지 하겠어요.

  • 26.
    '18.11.6 7:57 AM (68.146.xxx.235)

    속 뻔히 보이는 얌체.
    댓글들 잘 읽어보시고 시원하게 대응해주세여.
    원글님 사이다같은 후기 기다립니다

  • 27. ...
    '18.11.6 8:05 AM (14.39.xxx.18)

    지난 번 국수로 맞은 뒤통수까지 만회할 만큼 비싼거 먹어 쌤쌤이 만들고 걷어차시기를 바랍니다.

  • 28. ...
    '18.11.6 8:09 AM (125.178.xxx.206)

    그냥 간단하게 4번째 식사도 3번째 식사 고집하시면 되죠.
    글로만 읽어도 혈압이 ㅠㅠ

  • 29. ??
    '18.11.6 8:11 AM (58.141.xxx.184)

    알러지있는건 맞을까요?
    아무거나 잘먹는데요
    튀김부대껴서 싫고 아침부실하게먹어서
    배고프다고 하시고 메뉴는 님이정하세요
    왜항상 그분이 먹고싶다는거 드세요?

  • 30. 저같으면
    '18.11.6 8:15 AM (223.62.xxx.81)

    집에가서 설사를 하더라도 튀김 3만원어치 먹습니다.
    어디 잔머리를 ㅋ.

  • 31. 여태먹은거보면
    '18.11.6 8:16 AM (1.237.xxx.156)

    알러지 없는 그냥 잡식체질이네요

  • 32. 호이
    '18.11.6 8:26 AM (116.121.xxx.84) - 삭제된댓글

    알러지는 지가 돈많이내면 배알이 꼴리는 알러진가 개뿔 치밀하고 쪼잔한 얌체네요.

  • 33. 호이
    '18.11.6 8:28 AM (116.121.xxx.84)

    알러지는 지가 돈많이내면 밸이 꼬여 죽는 알러진가 개뿔 치밀하고 쪼잔한 얌체네요.

  • 34. .....
    '18.11.6 8:30 AM (175.223.xxx.54) - 삭제된댓글

    첫번째 중국집가서 짜장면 탕수육세트에 간짜장으로 바꿔 드시고 돈 내라고 하세요
    그여자 완전 미친년이네요

  • 35. ㅎㅎ
    '18.11.6 8:39 AM (59.9.xxx.67) - 삭제된댓글

    속보이는 진상짓하면서
    혼자 똑똑하고 알뜰하게 잘 산다고 착각하면서
    사는 사람같네요
    원글님 드시고 싶은메뉴로 하세요
    튀김먹기싫다하시고 ㅎ

  • 36. ....
    '18.11.6 8:45 AM (112.220.xxx.102)

    식탐있는 진상이네요
    얼른 버려요

  • 37. 메뉴
    '18.11.6 8:57 AM (211.36.xxx.242) - 삭제된댓글

    선정권을 줘버리는 바람에....
    진짜 고급 튀김요리집 알아봐서 거기로 가자고 해요
    분식집 튀김먹고 배탈난적있다고 뻥좀 치시구

  • 38. ..
    '18.11.6 8:59 AM (220.85.xxx.168)

    제가보기엔 그렇게 얌체인가? 잘 모르겠어요.
    원글님이 쓰신 것들이 다 저렴한 음식이라 누가 몇천원 더냈을수는 있어도 그게 대순가 싶기도 한데..

    음식선정이 아니고 더치페이가 싫다는데서 친구가 이상하네요.
    더치페이를 요구하는데도 굳이 싫다는거 보면 이상한 사람같같아요. 지가 먹은거 안내겠단거잖아요.

  • 39. ..
    '18.11.6 9:00 AM (182.228.xxx.37)

    남한테 얻어먹으려는 진상들은 진짜 왜 그런지~
    옆에 있다가는 뜯어먹혀요.
    저도 그래서 버린 사람 있는데 한순간 내가 쪼잔한가 내가 너무 한가 생각도 들었는데 정신 차리고보니 호구되가는중인거 같다는 느낌적인 느낌이 들더라구요.

    지금이 발 빼야할 타이밍이예요

  • 40. 알러지 있으면
    '18.11.6 9:05 AM (114.202.xxx.112)

    중국음식. 튀김 거르지 않나요?
    이런저런이라면 걸리는 것 많을텐데..
    한마디로 얌체 같네요
    그돈 아껴서 뭐한대요
    길게 깊게 갈 친구 못되는거 같아요
    오늘은 비싼 거 먹고
    잘 정리하시길~

  • 41.
    '18.11.6 9:34 AM (121.168.xxx.232)

    얼릉 도망가세요~

  • 42.
    '18.11.6 10:15 AM (220.88.xxx.110)

    좀 얌체느낌

  • 43. ㅇㅇ
    '18.11.6 10:35 AM (121.168.xxx.41)

    후기 올려주세요
    82에 고구마는 이제 필요없는..

  • 44. 그냥
    '18.11.6 11:44 AM (112.164.xxx.42) - 삭제된댓글

    밥은 각자 먹는걸로

  • 45. ㅇㅇㅇ
    '18.11.6 11:46 AM (14.75.xxx.15) - 삭제된댓글

    호구진상 맞고요
    튀김집 가자고선수치면
    응 난지금 튀김은 느끼 한것같아서 별로야
    하고 신수친거 받아쳐야죠

  • 46. ...
    '18.11.6 2:07 PM (124.58.xxx.198)

    분식집 튀김 안좋아한다고 일식집가자고 하세요 넌 튀김먹고 원글은 스시먹겠다고 하세요

  • 47. ..
    '18.11.6 2:54 PM (220.87.xxx.121) - 삭제된댓글

    저도 더치 페이 하자 했더니 친구가 더치는 정 없다고..
    자기 모임에서도 더치 안하고 돌아가면서 산다고
    몇명이 돌아가면서 사다보면 1번 사는 사람 있고
    3번 사게 되는 사람도 있고 그런다고~
    그럴때는 횟수 적게 사는 사람이 비싼것 사게 되고
    그러면 금액이 얼추 비슷해진다고 더치 거부 했어요
    처음엔 친구 밥 좀 더 사줄수도 있다 생각을 했는데
    제가 2.3번 살때 친구는 1번을 사는데
    처음엔 좋은 마음 였다가 친구가 살때는 저렴한것으로
    살려는 마음을 보고는 제가 속 좁은가, 호구인가 싶고...
    저는 얻어 먹기만 하거나 저렴한것으로만 살려면
    마음이 불편하던데 더치 싫다는 사람들은 어쩜 그런지

  • 48. 나눠
    '18.11.6 9:34 PM (110.70.xxx.12)

    내는거 정 없어 싫으면 정 팍팍 솟게 너가 계속내! 이러고 싶네요.

    걸러야할 인간 맞는데 그냥 거르지 말고 한번 벗겨먹고 거르세요. 튀김 먹자하고 튀김 잘하는 일식집에 가서 비싼것만 잔뜩 드세요. 다시는 튀김소리 안 나오게.

  • 49. ..
    '18.11.6 9:35 PM (182.55.xxx.230) - 삭제된댓글

    그냥 그동안 먹은 음식이랑 가격 정리해서 톡으로 보내주고 가격차이가 너무 나서 한번씩 내는거 못하겠다고 앞으로는 각자 내자고 하세요.

  • 50. ㅎㅎ
    '18.11.6 10:16 PM (223.62.xxx.246)

    더치페이는 정없어서 싫다는말은 곧
    호구를 찾고 있다는 말이었네요
    얼마전에 어떤글에서도 본말인데...

  • 51.
    '18.11.6 10:17 PM (112.145.xxx.133)

    챙기는 거 돕고나서 여기서 고구마 먹이지 마세요
    앞에서는 말 못하고 뒤에서 징징대고 한심하네요 ㅉㅉ

  • 52. 답답
    '18.11.6 10:36 PM (210.205.xxx.68)

    명확한 답이 보이는구만요
    뭘 물어보나요

    걍 딴데 가자하세요
    그리고 정이 있건 없건 더치페이하세요

    싫음 만나지 말아야죠
    이 정도 돈에 계속 찜찜한데 더치페이 안 하면
    더 싫어져요 결국 안 만나게 되어요

  • 53. 그냥
    '18.11.6 10:43 PM (175.125.xxx.19)

    그냥 다들 좀 더치하세요. ㅜㅜ
    깔끔하게요.

    상대방이 더치는 정없어서 싫다하면요
    나는 밥 먹을때마다 니가 산거 내가 산거 따지는게 더 정없어서 싫다.
    그런건 신경쓰지 말고 만남에나 충실하게 더치하자 라고 하세요.

    그리고 더치 싫다고 하는 사람치고 더 내는 사람 못봤어요.
    심지어 우리 동네에는 더치싫다고 하더니 자기차례 에는 꼭 모임에 안나오거나
    하는 방법으로 1년째 돈 안쓰는 사람도 있어요. 거지죠 거지.

  • 54. ff
    '18.11.6 11:20 PM (114.204.xxx.17)

    혼밥 하세요.
    몇 살이길래 더치페이가 정 없대요?
    60대쯤 됐나요?

  • 55. ㅁㅁ
    '18.11.7 12:50 AM (180.230.xxx.96)

    누가봐도 속보이는짓을 참..
    님을 바보로 아나보네요
    일식집 가서드세요 정말
    그리고
    앞으로 계속 님차례엔 비싼거 먹고싶다하고
    님이 살때 칼국수 같은 저렴한것만 ㅎㅎ
    당해봐야죠
    대놓고 보여주세요

  • 56. dlfjs
    '18.11.7 12:59 AM (125.177.xxx.43)

    정없어서 싫긴 원
    그럴거면 비슷하게 사던지

  • 57. ㅇㅇ
    '18.11.7 1:06 AM (115.137.xxx.41)

    제가보기엔 그렇게 얌체인가? 잘 모르겠어요.
    원글님이 쓰신 것들이 다 저렴한 음식이라 누가 몇천원 더냈을수는 있어도 그게 대순가 싶기도 한데..
    ㅡㅡㅡㅡㅡ
    원글 좀 다시 읽으세요

  • 58. 이래서
    '18.11.7 1:13 AM (180.191.xxx.116)

    한국 사람들 왜 더치페이 싫어하는건지..
    그냥 자기가 먹은거 자기가 내면 얼마나 좋아요?

  • 59. 115.137
    '18.11.7 3:15 AM (220.85.xxx.168) - 삭제된댓글

    제 댓글도 다시 읽어 주실래요? 원글님이 쓰신게 칼국수 v. 대게 이런식으로 현저하게 가격대가 차이나는 음식이 아니라 그냥 일상적인 외식메뉴들이어서 쓴돈 차이가 몇천원 정도라 판단되어서 메뉴 선정 자체만 가지고 악의적이라고 보기는 힘들수도 있다는 말이었어요. 저번엔 돈까스 먹어놓고 이번엔 분식집 가자고 한다 해서 그것만 가지고 상종못할 사람이다 하진 않잖아요 보통.

    근데 여기서 더치를 요구하는데도 굳이 안하겠다고 하는 점까지 추가되니 이상한 사람이 맞다는게 제 댓글 내용이에요.
    메뉴선정만으로는 그럴수도 있겠다 싶었는데 굳이 더치를 안하겠다고 하니 확신범이다 이런 뜻입니다.

  • 60. 윗님
    '18.11.7 3:17 AM (220.85.xxx.168)

    제 댓글도 다시 읽어 주실래요? 원글님이 쓰신게 칼국수 v. 대게 이런식으로 현저하게 가격대가 차이나는 음식이 아니라 그냥 일상적인 외식메뉴들이어서 쓴돈 차이가 몇천원~만원 정도라 판단되어서 메뉴 선정 자체만 가지고 악의적이라고 보기는 힘들수도 있다는 말이었어요. 저번엔 돈까스 먹어놓고 이번엔 분식집 가자고 한다 해서 그것만 가지고 상종못할 사람이다 하진 않잖아요 보통.

    근데 여기서 더치를 요구하는데도 굳이 안하겠다고 하는 점까지 추가되니 이상한 사람이 맞다는게 제 댓글 내용이에요.
    메뉴선정만으로는 그럴수도 있겠다 싶었는데 굳이 더치를 요구하는데도 거부한다고 하니 확신범이다 이런 뜻입니다.

  • 61. ㅇㅇ
    '18.11.7 6:30 AM (115.137.xxx.41)

    윗님 12000원과 2만원의 가격에서 8천원의 차이는 큽니다

  • 62. ㅇㅇ
    '18.11.7 6:40 AM (115.137.xxx.41)

    그리고 칼국수 vs 대게 이런 식이면 차라리 낫게요
    돈을 내는 쪽이나 얻어먹는 쪽이나 차이난다는 거 바로 아니까요
    근데 지금 같은 경우는 말하자니 뭔가 쫌스러운 거 같고
    원글님도 내가 좀 이상하게 생각하는 건가.. 하고
    여기에 묻는 거겠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9806 자식자랑 왜이렇게 안듣고 싶죠. 3 배아파 03:21:52 477
1589805 물화생으로 잠을 못잔다는 아이들의 글을 보고 3 ... 02:47:10 516
1589804 유재환 다이어트 약 오용으로 정신병 온거 아닐까요? 2 .. 02:45:22 1,072
1589803 방금 본 오뚜기 1 ㅇㅁ 02:38:28 549
1589802 단월드 전직 단사가 쓴 양심편지 ... 02:29:24 616
1589801 술 드시는 분들 이거보세요 여러분 02:26:25 427
1589800 하이브가 조용히 사임하라 했는데 안나가서 이꼴난것 12 .. 02:13:58 1,424
1589799 시험앞두고 긴장감이라고는 없는 고딩 ㅎㅎㅎ 4 인생 01:43:46 377
1589798 40대 중반 자궁 적출후 산부인과 검진 궁금해요.. 산부인과 01:32:13 241
1589797 쎈 C단계 문제는 일품과 중복되나요? 1 프로방스 01:27:55 252
1589796 남편이 아줌마일 다 할테니 아줌마 월급 달라는데요 16 01:06:38 2,189
1589795 조울증 증상에 망상 거짓말 단순 일처리도 못하는것도 포함되나요?.. 1 .. 00:50:21 590
1589794 일본한테 네이버 라인 재팬 뺏기게 생겼네 6 통수의나라 00:38:12 1,102
1589793 제가 혼자서 해외여행을 처음가는데 8 해외여행 00:29:35 1,425
1589792 선재 업고 튀어 진짜 드라마 잘만들었네요 변우석 넘 좋아 4 ㅇㅇㅇ 00:27:43 1,561
1589791 동생 보험이 걱정되어서요... 3 ... 00:20:52 948
1589790 수학 물리 잘하는데 공대 안내켜하는 고2 9 고등맘 00:20:00 844
1589789 근로자의날 택배 배송할까요 2 ㄱㄴㄷ 00:19:30 755
1589788 기술행정병 감시장비운용 문의 1 ... 00:19:12 177
1589787 무한반복해서 말하는 사람은 왜 그런 걸까요? 5 .. 00:18:31 811
1589786 강동원 오늘자 패션 ㅜㅜ 30 ... 00:07:53 5,076
1589785 스테이크 소스 추천해주세요. 2 미미 2024/04/29 189
1589784 중드추천-연희공략-권모술수 계략드라마 좋아하고 시간 많으신분들... 4 그냥 2024/04/29 342
1589783 중2 첫 중간고사 폭망 16 ㅜㅜ 2024/04/29 1,852
1589782 헉,, 일본에 독도 내어주려는 걸까요 ? 11 2024/04/29 1,9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