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동성애자 스킨쉽 장면 실제 봤는데

건강하자 조회수 : 31,449
작성일 : 2018-11-05 20:30:53
서울 친구(대학 동창) 집 갔는데, 
강남 지하철 역세권 주상복합이고, 가격이 가격인데다 평수도 작지 않으니 전문직종이라든가 유학파들이 많이 산대요. 
밤 10시쯤 지하 주차장에서 딱 내렸는데, 참 말끔하게 잘 차려 입은 청년 둘이 한 차에서 내리더니 손 잡고 뽀뽀를 해요. 

제 친구는 심드렁~ 
 "야, 나는 회사 주차장에서도 영화관 주차장에서도 자주 봤다. 
같은 여자뿐만 아니라 남자들도 경쟁 상대니 내가 더 결혼을 못하지~"(친구는 골드 미스. 40 초반 로펌 변호사구요.) 

저는 동공 지진이 일어나고, 그 사람들이 우릴 볼까 내 몸을 어디다 구겨넣고 싶고, 하여간 왜 그렇게 당황스러운지...ㅜㅜ 
저는 남녀간에 그랬다고 해도 참 그걸 딱 본 입장에선 참 난처했을 거 같긴 한데,  
이건 남남 커플이니 더 당황스럽고... 
동성애자가 혐오스럽다 그게 아니고, 그냥 무지 당황스럽네요.(저 대학 다닐 때, 연대 퀴어 축제할 때 그거 취재해서 기사도 썼고, 그렇게 태어났으니 그렇게 사는 거다, 성적인 난잡과 동성애는 구별되어야 한다, 뭐 나름 기본적인 사항은 알고 있다 생각했는데, 추상적인 사고가 그런 거랑 실제 본 거랑은 좀 많이 다른 거 같아요.) 

고등 딸한테 얘기했더니 "잘생겼어?" 딱 한 마디 물어보네요. 
얘는 길거리에서 남자 여자가 껴안고 있더라 얘기해도 똑같은 거 물어봐요.ㅜㅜ
"어떻게 생겼어?" 
"생긴 게 무슨 상관이냐? 잘생겼으면 거리에서 그래도 되고 못생겼으면 안되냐?" 그랬더니, 
"아~ 엄마. 공개된 장소에서 그렇게 볼거리를 제공할 적에는 불가피하게 봐야 하는 사람들 안구 정화 시켜 줄 정도의 외모는 장착을 하고 있어야지~" 
얘도 남자 여자가 중요한 게 아닌가 봐요. 

나....나만 이런가....
IP : 110.8.xxx.115
1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11.5 8:34 PM (39.115.xxx.147)

    익숙하지 않은 일을 겪게되면 누구나 당황할 수 있죠. 그걸 편견이라 할 수 있을런지 불과 몇 십년 전만해도 여자들 장래희망이 현모양처였잖아요. 앞으로 점점 변화하겠죠 다만 나와 다르다고 혐오감을 드러내는건 전혀 다른 이야기죠.

  • 2. ,,
    '18.11.5 8:38 PM (125.177.xxx.144)

    전 그들의 사랑방식? 거부감 들더라구요.
    프레디 머큐리도 동성애 아니었으면 오래 살지 않았을까 싶기도
    마지막 애인도 에이즈 걸렸다던데...

  • 3. 길거리
    '18.11.5 8:39 PM (42.147.xxx.246)

    뽀뽀하는 사람들 봤는데 하나도 안 예쁘던데요.
    좀 예쁘면 드라마 촬영하나 하고 보면되는데...

  • 4. 시드니 가서
    '18.11.5 8:46 PM (119.196.xxx.125) - 삭제된댓글

    평일 저녁 다운타운 다니면 민머리 양복입은 남자들..제가 괜히 동성애자인가? 생각하느라 머리가 바빴죠

  • 5. ㅇㅇ
    '18.11.5 8:53 PM (114.204.xxx.17)

    동성애 옹호론자도 아니고 혐오론자도 아니지만
    님한테 피해준 것도 아닌데 뭐가 문제인지 모르겠네요.
    처음 봐서 그냥 좀 놀랐다. 이것도 아니고
    이 글에서 님에게 동조해 함께 비난해주길 바라는 뉘앙스가 느껴져요.

  • 6. ..
    '18.11.5 8:58 PM (117.111.xxx.119)

    딸 반응이 잼있네요 ㅋ

  • 7. ..
    '18.11.5 9:03 PM (211.36.xxx.252)

    자식 열과 성을 다해 키웠는데 보기도 아까운 내 자식이 저렇게 나오면 진짜 살기 싫을거같아요. 생각만해도 눈앞이 깜깜.
    그런데 여기 취향이니 어떠냐 동성애가 어떠냐 나와다르다고 그러지마라 이런식의 지성인인척 깨여있는척 쿨병멘트들이 왜 더 가슴이 꽉 막힌듯 갑갑한지.
    지구가 골백번 멸망하고 다시 부활해도 저건 아니죠.
    왜 남자가 남자와 여자가 여자와 합을 맞추나요
    세상이 아무리 변해도 아닌건 아니잖아요
    울고싶네요 사람들의 그게 뭐가 어때서란 멘트들을 보니

  • 8. 고딩 우리 딸은...
    '18.11.5 9:06 PM (180.68.xxx.109)

    남자를 사랑하게 될지 여자를 사랑하게 될지 모르지만 무조건 자기편들어 줘야 한다고 남편과 저를 교육시켜요...

  • 9. ㅇㅇ
    '18.11.5 9:09 PM (116.121.xxx.18) - 삭제된댓글

    윗님 고딩 딸 예쁘네요.^^

  • 10. 다른 얘기지만
    '18.11.5 9:26 PM (49.143.xxx.55)

    동물들도 동성애가 있다네요. 펭귄들이 숫컷끼리 짝지으면 알을 못낳아서 다른 펭귄의 알 훔쳐서 키운다고...ㅎㅎ

  • 11. 저는
    '18.11.5 9:28 PM (175.120.xxx.157) - 삭제된댓글

    아무렇지 않아요
    비엘도 보는 사람들 많고요
    제 자식이 그러면 할 수 없죠 뭐 예전부터 생각해 봤는데 별 상관없어요
    이성만 좋아하란 법이 있나요 뭐 자기 뜻대로 안돼는 걸 타인이 뭐라 할 수 없다고 봐요 전 그런 쪽은 전혀 거부감 안 생겨요

  • 12. ....
    '18.11.5 9:28 PM (211.178.xxx.50)

    전 모델같은 둘이 절절하던데 눈물나던데요 ㅜㅜ 에휴 저렇게사랑한다는데 (남녀도 그렇게 절절하게ㅡ사랑한 경험은 누구나있는것도 아니고) 그냥 좀 둘이 사랑하게 두지 싶던데 ㅜㅜ누구한테 파해주능것도아닌데 ㅜㅜ

  • 13. ㅇㅇ
    '18.11.5 9:38 PM (223.62.xxx.60)

    일생에 진짜 사랑 한번도 하기 힘든데 그 사람에게 사랑이라면 그게 남자든 여자든 뭐 중요합니까? 남들이 이러니 저러니 할 영역이 아니라고 생각해요. 지지니 비판이니 이런 말도 우습구요.

  • 14. ...
    '18.11.5 9:40 PM (49.172.xxx.87) - 삭제된댓글

    쿨병은 무슨.. 세상이 그만큼 빠르게 변한 거지..

  • 15. 서로
    '18.11.5 9:42 PM (112.145.xxx.133)

    잡아죽일듯 싸우거나 강서구 전남편한테 살해당한 전 아내처럼 학대당하고 학대하는 것보다 서로 사랑하면 좋지않나요
    댁같은 사람이 지은 업은 대대손손 받길 바래요 후회하고 반성하게

  • 16. ..
    '18.11.5 9:45 PM (124.50.xxx.91)

    어떤 커플이건 그냥 사랑하게 놔둬요..
    단지 법에 걸리는 수준만 아니라면^^

    외국배경으로 오래된 흑백 사진으로 남녀가 키스하는 건 어디에 있어도 아무렇지 않고 멋있다고 하면서..

    따님 너무 멋지네요^^

  • 17. ..
    '18.11.5 9:46 PM (125.181.xxx.104)

    내아들이 며느리를 남자 데려와도 쿨할수 있나요?
    내 딸이 결혼한다구 여자를 데려오면요
    그리고 에이즈는 어떡하구요?
    요즘은 에이즈 예방할수 있는지 모르겠지만요

  • 18. 이야기
    '18.11.5 9:46 PM (118.176.xxx.138) - 삭제된댓글

    그런데 그게 편견이고 이해고를 떠나서
    실제 관계에서 여성역할을 하는 사람이
    나이들면 괄약근 조절도 안되고 변도 새고
    문제가 심각하다고 하더라구요.
    저도 편견없이 동성애자들을 이해한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그런 얘기 들으니
    반대의 이유가 충분하겠구나 생각이 들어요.
    소돔과 고모라를 왜 멸망시킬수 밖에 없었는지도 수긍이 가더라구요.

  • 19. 이야기
    '18.11.5 9:48 PM (118.176.xxx.138) - 삭제된댓글

    플라토닉 러브에서 그친다면 정말 아름답다고 생각할수 있을거예요.
    그런데 그들 사이의 행위를 생각하면 얘기는
    달라져요. 아무리 그들의 문제라지만...

  • 20. 낯선 거죠.
    '18.11.5 10:05 PM (211.178.xxx.147)

    전 외국여행 갔다가 바버샵, 그러니까 이발소인데

    한국처럼 할아버지들이나 아저씨들 위주의 동네 장사가 아닌

    양복 매끈하게 차려입고 머리랑 수염 관리해주는 곳인데

    거기 이발사가 대머리인 거에요. 외국은 탈모가 빠르잖아요.

    흉도 아니고, 탈모 시작되면 어설프게 남겨두는 것보다 빡빡 다 밀죠.

    아는데..이발사가 대머리라는 게 너무 어색하더라고요.

    나쁘다는 아닌데..머리 손질하는 걸 봤는데, 잘 하던데, 그냥

    내가 본 적이 없으니까요. 너무 희한했어요..^^;;;

  • 21. 성경으로 말하면
    '18.11.5 10:10 PM (124.50.xxx.91) - 삭제된댓글

    어설프고..
    잘은 모르지만..
    낯선 남자 방문객을 내놓으라니깐 차라리 자기 딸들을 성난 군중에게 주겠다고 했던게 맞나요?

  • 22.
    '18.11.5 10:14 PM (115.40.xxx.91)

    30년전 런던 지하철에서 남자둘이서 손잡고 뽀뽀하는 것을 보고 그때 잠깐 눈을 다른쪽으로 돌렸긴 했지만 별생각 없었어요. (넘 어려서 내가 부끄러웠음)
    20년전 태국 휴양지 섬에서 몇일간 있었는데 스웨덴 게이 커플을 봤어요. 눈에서는 하트가 나오고 둘의 딥키스를 정말 우연히 보게 되었는데 남녀간의 사랑만 사랑이 아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저는 이성애자이지만 그들의 삶이라고 생각해요.

  • 23. ....
    '18.11.5 10:19 PM (125.187.xxx.69)

    당황스럽고 불쾌하죠...공원 산책하다 보면 눈에 띄어요...보고 싶지 않은데도...기분 망치죠...얼굴을 보면 뭔가 분위기가 달라요..

  • 24. ..
    '18.11.5 10:21 PM (61.80.xxx.244)

    딸 학교에 예고에서 전학 온 학생이 있는데
    대학생언니랑 사귄대요.

    근데 인스타에 서로 뽀뽀(입마춤)하는 사진을 올려 놨는데
    그거 보니 기분이 별로더군요.
    여대생은 통통하고 컷트에 남성적인 느낌.
    여고생은 예뻐요.ㅠ.ㅠ
    저는 동성애는 옹호 못 하겠어요.
    예전에는 안 그랬는데...

    프레디 머큐리 뼈만 앙상한 마지막 모습이
    자꾸 떠 오르네요.

  • 25. 저도 파타야
    '18.11.5 10:22 PM (219.248.xxx.53)

    저도 15년 전에 파타야에서 하루 종일 백인 남자들이
    현지 여성 세 명 씩 끼고 난잡하게 노는 거 보며 역겨워하다가
    저녁에 근사한 해변 레스토랑에서 다정한 노인 게이 커플이 레스토랑에서 점잖게 식사하는 모습 보니까
    성적 지향보다는 도덕성이 중요하단 생각이 들었어요.

  • 26. ..
    '18.11.5 10:23 PM (61.80.xxx.244)

    입맞춤....

    82도 연속해서 글 올리는 거 차단하네요.
    불편하게...

  • 27. 지인경험
    '18.11.5 10:24 PM (110.70.xxx.198)

    중딩 아들이 키작은데 곱상하고 얄쌍해서 여친이 계속 바뀐대요.

    공학말고 남고보내야겠다고 했더니
    선생님이
    어머님, 그래도 여자가 낫지 않나요? 라고
    (둘다 잠시 침묵)
    깨달음 얻고 가까운 공학으로 보낸대요.

    고교 에이즈환자가 급증하는건 다 이유가 있다고;;;;

  • 28.
    '18.11.5 10:49 PM (223.33.xxx.222)

    생각만해도 토 쏠려요ㅜ

  • 29. 아 더러워
    '18.11.5 10:52 PM (180.69.xxx.93) - 삭제된댓글

    여기는 부부가 하는것도 지겹다고 난리인데
    동성애 찌질이들까지 신경 몬씁니다.

  • 30. 정말 별로에요
    '18.11.5 10:53 PM (175.197.xxx.67)

    왜 싫은 사람까지도 강요하는지...... 본인 자녀들이어도 쿨하게 대답할지 미지수네요

  • 31. 문제
    '18.11.5 11:06 PM (14.138.xxx.73) - 삭제된댓글

    동성애는 후천적 요인으로 결정된다는 권위있는 의학잡지에 실렸구요.
    그러므로 동성애자를 인정하는 문화는
    우리 자녀 세대들에게도 후천적 동성애 dna를 주입해주는 결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주의해야 하구요

    선천적 후천적 논란은 차치하고,
    에이즈는 치료약으로 관리가 되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더 이상 죽지 않아요..
    문제는 에이즈의 확산을 막기 위해
    우리나라는 정부에서 전액 지원을 해줍니다
    효과 좋은 신약은 1알에 23,000원 정도
    싼 약은 1알에 15,000원 정도라는데...
    에이즈 환자들이 이 약을 하루에 1알만 먹어도,
    1달이면 69만원~45만원 입니다..
    이게 다 세금으로 운영되고요
    미국에선 에이즈 걸리면 코리아로 가면 된다고 합니다.
    경제대국 미국의 경우,
    에이즈 약값의 40%는 환자 본인 부담입니다.
    그래서 에이즈로 죽어가는 환자가 많구여.

    우리나라도 기하급수적으로 에이즈 환자가 늘고 있습니다.
    다른 문제는 논의 하지 않더라도
    의료비와 감염의 문제만으로도 심각한 사안입니다
    아이 키우기 힘든 세상이에요...

  • 32. 문제
    '18.11.5 11:10 PM (14.138.xxx.73) - 삭제된댓글

    남한테 피해 안주니까 상관없다는게 아니라는 말씀 드리려고 말이 길어졌네요..... 남한테 피해 줘요
    수혈 등의 2차 감염
    태아 감염 등.... 많은 피해 사례가 있어요~

  • 33. ..
    '18.11.5 11:15 PM (124.50.xxx.91)

    권위있는 잡지가 뭔지..
    그냥 말만 마시고 링크라도 걸어주세요..

    dna가 주입이 되는거 아닌데..
    dna가 뭔지는 아세요?

    여기 안통하니깐 답답해 하지 마시고 말 통하는 분들과 맘편히 지내세요

  • 34. ....
    '18.11.5 11:21 PM (175.223.xxx.182)

    남녀의 사랑도 파트너 바꿔가며 성적으로 난잡하면 비난받는 것 처럼 동성연애자들이 사랑을 기반으로 한 파트너와 오랫동안 진실된 관계를 유지하면 모르겠는데, 대다수가 그렇지가 못하더군요. 엄청난 사회적 금기를 깰 수 있었던 사람들이라 그런지 동성애 관계에서도 무척 무책임하고 자유 분방한 경향이 있어요. 그래서 질투, 의심, 구속은 어쩌면 이성관계 보다 더 심할수도 있더군요.

  • 35. 이럴줄
    '18.11.5 11:36 PM (110.70.xxx.66) - 삭제된댓글

    링크타령 나올줄 알았음요
    뭐 링크 걸면 번역은 되시는지.......
    아는 의사 있으면 물어보세요
    저런 내용 본 적 있냐고
    dna가 뭔줄 아시는지....문맥 파악도 못하시는 분이....비유법은 아시나요?
    여튼 그들만의 문화라지만
    내 세금이 그들의 치료비로 들어가는 것 싫고요!

    동성애 예전엔 숨어서 했어요
    왜 불법이니까
    근데 지금은 왜 합법이 되었을까요?

    미국의 예를 들자면
    미국 부자들은 애들 보딩스쿨 보냅니다.
    보딩스쿨은 유명 기숙 사립학교임.(남녀분리)
    혈기 왕성한 애들이 뭐하겠음?
    동성애 함.
    이 잘난 집 애들이, 나중에 사회에 나오면 뭐가 됨?
    각계각층의 사회지도층이 됨.
    그들이 언론플레이를 하고
    법을 개정하고
    그래서 합법이 되었음
    동성애 혐오하면 불법이라 소송 당함.

    이게 지금 미국의 상황
    퀴즈) 내 아들의 군대 상관이 동성애자면? 어떻게 될까요?

    아 동성애자는 양성애도 함
    아름다움 사랑 아님

  • 36. 에이즈
    '18.11.5 11:38 PM (112.145.xxx.133)

    환자보다 외국인 먹튀 진료가 더 싫어요
    위에 문제라고 쓴 문제있는 여자, 본인도 수혈 잘못 받아 에이즈 걸릴수 있는데 주둥이로 구업 짓지 마쇼 에이즈 걸린 아프리카 애들은 동성애로 다 걸렸답디까 댁에 생활에 문제많이 있다고 동성애자들한테 화풀이 말고요

  • 37. 아 놔
    '18.11.5 11:59 PM (110.70.xxx.66) - 삭제된댓글

    그니까 문제죠
    죄없는 불쌍한 아프리카 아이들이 태아 감염으로 에이즈에 감염되었잖아요!!!!! 구업은 무슨
    에이즈는 동성애로 인해 생겨났고(남남)
    그로 인한 2차3차 감염이 문제라능
    아유오케?? 언더스탠??
    그리고 내가 여자인지 남자인지 어찌 안다요?? 당신이??
    나 동성애자 화풀이 한 적 없고
    사실만 적었는데 왜 그래요?ㅜㅜ

  • 38. 아 놔
    '18.11.6 12:00 AM (110.70.xxx.66) - 삭제된댓글

    주댕이 구업은 너님이........

  • 39. 심각하답니다
    '18.11.6 12:01 AM (210.222.xxx.111)

    내 아이들을 꼭 확인하세요
    요즘 동성애가 너무 심해서 여대나 여고 군대에서 전염(?)된대요
    이성애자도 동성애 환자에게 속아서(?)넘어가면 동성애자가 된다고 해요
    이건 저도 우리나라에서 에이즈병원을 운영하시던 분이 쓴 글에서 봤어요
    우리나라 에이즈 치료비용이 국가에서 내는데 몇천억이 넘는답니다.
    에이즈환자가 죽을때 처참해서 볼 수가 없다고
    절대로 내 아이들이 동성애자가 되지않도록 살펴야한다고 하시더군요
    순진한 아이들이 동성애 친구에게 빠지면서 늪에서 헤어나오지못하고 에이즈환자가 된답니다!!!!!!!!!
    선천적인 것이 아니라고 해요
    동성애에 빠지면 헤어나오지 못하고 그 끝은 에이즈환자가 될 수도 있다
    에이즈 환자의 끝은 처참해서 볼 수가 없다
    고로 전국민이 깨우쳐서 동성애를 막아야한다.........저도 정신이 번쩍 뜨였습니다.

  • 40. 심각하답니다
    '18.11.6 12:02 AM (210.222.xxx.111)

    동성애가 너무 치명적인 게 한번 동성애에 빠지면 헤어날 수가 없다는 점이라고...ㅠㅠㅠ

  • 41. ㅋㅋ
    '18.11.6 12:10 AM (223.62.xxx.170) - 삭제된댓글

    개신교 좌표 찍었나보네.
    에이즈가 동성애에서 시작됐다니요 ㅋㅋ 유독 우리나라 개신교들은 신과학 창설함.
    DSM - 5 나 찾아봐요.
    그게 뭔지나 아나 몰라.

  • 42. 남의 일이 아니죠
    '18.11.6 12:10 AM (121.167.xxx.243)

    에이즈 항문성병 괄약근 조절실패로 인한 변실금
    모델 뺨치는 잘생긴 남자들이 서로 입맞추면 달라져요?
    아랫도리에 기저귀 차고 있을 가능성 크구요.

    이 사람들 성관계 갖기 전에 센조이라 그래서 샤워기 호스를 항문에 연결해서 배설물을 빼내요.
    맑은 물이 나올 때까지 수십 번을 한답니다.
    이런 게 사랑으로 보이세요?

  • 43. 지들끼리
    '18.11.6 12:16 AM (223.62.xxx.167)

    동성애 하든가 말든가지만
    그 중 양성애자들은 정말 쓰레기에요
    상대방에게 동성과의 성경험 있다고
    밝히는 사람 몇이나 되겠어요
    숨기고 저러는거지
    동성애 경험 숨기는 양성애자.
    호텔 샤워기로 더러운짓 하는 게이들
    둘다 정말 극혐 민폐쓰레기들이죠

  • 44. 어후
    '18.11.6 12:17 AM (223.38.xxx.230)

    그들에게 관심도 없지만,
    본능적으로 거부감 들어요
    제 양심이 동성애와 불륜을 거부합니다.
    질서대로 삽시다.

  • 45. 절절한 사랑
    '18.11.6 12:30 AM (211.36.xxx.77)

    절절한 사랑?? 네네 잘 알겠는데
    동성이건 이성이건 츄릅 츄릅 쪽쪽은
    남의 시선에 테러 말고 둘이 있을 때 하세요

  • 46. 음..
    '18.11.6 12:30 AM (14.34.xxx.188) - 삭제된댓글

    저는 지하철에서 맞은편에 앉아있는 남남커플을 보는데
    동성애에 대한 혐오 이런거 없고 오히려 인정하고 영화나 다큐 책도 보는 사람인데도 불구하고
    직접 지하철 사람들 속에서 보니까
    쿨~~~~하게 아무렇지도 않은거처럼 보여지지는 않더라구요.

    아~~이제는 이런 장면에 익숙해져야 하는구나~라는 생각은 들었어요.

    원래 남남커플은 잘생긴 사람이라는 선입견이 좀 있었었나봐요.
    이 커플은 외모가..음...............

  • 47. 절절한 사랑
    '18.11.6 12:32 AM (211.36.xxx.77)

    그렇게나 절절한 사랑인데
    AIDA 환자의 동성 애인들은 병간호는 커녕 병문안도 안 오는 건
    왜 때문에?

  • 48. 근데..
    '18.11.6 12:37 AM (119.198.xxx.113) - 삭제된댓글

    동성애 얘기만 나오면 에이즈 얘기로 난리치는 사람들은 단 한명도 정확한 지식을 갖고 있는 분이 없더라는 공통점이 신비합니다.

  • 49. 근데..
    '18.11.6 1:02 AM (119.198.xxx.113) - 삭제된댓글

    동성애 얘기만 나오면 에이즈 얘기로 난리치는 사람들은 단 한명도 정확한 지식을 갖고 있는 분이 없더라는 공통점이 신비로워요.

  • 50. ...
    '18.11.6 1:33 AM (218.48.xxx.31) - 삭제된댓글

    항문성교로 좋아서 하다가 에이즈걸렸는데 왜 우리가 비싼 세금낸걸로 치료해줘야되나요? 그건 말이 안되고요. 지들 좋아서 그 짓거리했으면 자기들 책임이죠.

  • 51. ....
    '18.11.6 2:12 AM (115.238.xxx.5)

    그렇게 태어났다고 합리화 시키긴...
    그저 변태 성욕자일뿐.

  • 52. 엘리
    '18.11.6 2:53 AM (184.151.xxx.98)

    변태성욕자들 맞습니다. 선천적인 질환이라고 동성애협회에서 주장하면 정신병 리스트에서도 빼버렸습니다만 선천적인 질병이란 가설이 전 세계에 퍼진것도 동성애 협회의 온갖 로비 탓이었고,
    처음 그 가설을 세웠단 박사 또한 나중에 인정했습니다. 그저 가설일 뿐이었는데 정설처럼 다 퍼져서 동성애는 선천적인 질병이고 동성애자들을 불쌍하고 안타까운 시선으로 보는 분들이 부쩍 많아졌습니다. 근데 그 이면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그들의 인생도 불쌍하고 안타깝지만... 결국 변태성욕자일뿐입니다.

  • 53. ___
    '18.11.6 3:08 AM (139.18.xxx.211) - 삭제된댓글

    왜 남자가 남자와 여자가 여자와 합을 뭐 어째요? ㅋㅋ
    표현 한번 저렴하시네


    당신들 그 조그마한 뇌로 생각하기 어렵겠지만
    모르겠음 좀 외워요
    세상이 변한 게 아니라 원래 다 있던 거에요

  • 54. ...
    '18.11.6 3:54 AM (49.172.xxx.87) - 삭제된댓글

    진짜 혐오 쩐다..
    변태성욕이란 말도 들고 나오네....
    댁주변 이성애자 남자들이 여성상대로 행하고 품는 '변태성'은
    동성애자들보다 못할 거란 웃기는 발상.
    참나..ㅋㅋㅋㅋ

  • 55. ...
    '18.11.6 3:58 AM (49.172.xxx.87) - 삭제된댓글

    진짜 혐오 쩐다.. 
    변태성욕이란 말도 들고 나오네....
    댁들 주변 이성애자 남자들이 여성상대로 행하고 품는 '변태성'은 
    동성애자들보다 못할 거란 웃기는 발상.
    참나..ㅋㅋㅋㅋ

    저번에 82에 올라온 성소수자 자녀 관련한 슬픈사연에 달린
    수많은 댓글들에 감동 받았는데
    그때 속으로 부글부글했을 인간들은 그래도 여기서 지금은 난장 피면 안되겠다 싶어서
    걍 뒤로가기 누른 거였구만ㅉㅉ 여기서 얼굴 내미는 수준을 보니.
    징글징글한 인간들..

  • 56. ...
    '18.11.6 4:01 AM (49.172.xxx.87) - 삭제된댓글

    진짜 혐오 쩐다.. 
    변태성욕이란 말도 들고 나오네....
    댁들 주변 이성애자 남자들이 여성상대로 행하고 품는 '변태성'은 
    동성애자들보다 못할 거란 웃기는 발상.
    참나..ㅋㅋㅋㅋ 

    저번에 82에 올라온 성소수자 자녀 관련한 슬픈사연에 달린 
    수많은 댓글들에 감동 받았는데
    그때 속으로 부글부글했을 인간들은 그래도 여기서 지금은 난장 피면 안되겠다 싶어서 
    걍 뒤로가기 누른 거였구만ㅉㅉ 여기서 얼굴 내미는 수준을 보니. 
    난 또 82가 이렇게 포용력이 있구나.. 생각했었지.
    징글징글한 인간들..

  • 57. 잘보면
    '18.11.6 5:07 AM (112.169.xxx.69) - 삭제된댓글

    워마드 메갈 이쪽 애들중에 동성애자가 많죠 그래서 더 남성혐오를 부추기는거고 뭐만 하면 남성이 여성에 대한 대한 변태성 이따위 소리하면서

  • 58. 잘보면
    '18.11.6 5:10 AM (112.169.xxx.69) - 삭제된댓글

    워마드 메갈 이쪽 애들중에 동성애자가 많죠 그래서 더 남성혐오를 부추기는거고 뭐만 하면 남성이 여성에 대한 '변태성' 이따위 소리하면서 대다수에 평범한 남성들까지 싸잡아 비난 하며 남성혐오와 동성애를 옹호함

  • 59. aa
    '18.11.6 5:28 AM (49.2.xxx.43)

    잘 생겼어요??
    저도 글 읽으면서 그게 제일 먼저 생각나더라구요. 제가 젊은 건가봐요 ㅎㅎㅎ

  • 60. 일단
    '18.11.6 6:38 AM (90.127.xxx.101)

    원글이 따님 너무 귀엽네요 ㅋ
    요즘 젊은 애들은 동성애자들에 대한 편견이 없길 바래요

  • 61. ...
    '18.11.6 6:38 AM (70.79.xxx.88)

    무식하여라.... 원글님한테 하는 소리 아니고요. 당연 못보던거 보면 놀랄 수 있고 그런 반응 있을 수 있다보지만 일부 답글들. 정말 혐오자들 쯧쯧. 제대로 알지도 못하는 지식으로 변태성욕 어쩌구 어이구. 좀 작작들하시죠. 예전에 여자는 이러면안되고 안되고 유색인종/흑인은 어디 들어가면 안되고 하던 사람들과 똑같수.

  • 62. ㅇㅇㅇ
    '18.11.6 6:42 AM (116.121.xxx.18) - 삭제된댓글

    원글 따님도 그렇고 댓글에 나온 딸
    요즘 애들 멋지네요

    저는 고딩 때 국제기구에서 활동하는 분과
    우연히 밥 먹었는데 그분 친구가 레즈비언이라고 하기에
    제가 당장 어유 징그러워 그랬어요
    그분은 왜? 안 징그러워 똑같은 사랑이야 그러더군요

    이후 차츰차츰 저도 바뀌었어요
    외국생활도 해보고 공부도 하니까 시야도 넓어지고
    사고도 유연해졌죠

    인권 감수성은 꾸준히 학습해야 하는 것 같아요
    예전에는 멀쩡한 사람도 깜둥이니 병신이니
    하는 말 쉽게 내뱉었잖아요

    동성애 스킨십 그리 이상해 보이셨다니~
    영화
    콜미바이 유어 네임
    추천합니다

  • 63. 줌마밴드
    '18.11.6 6:56 AM (116.121.xxx.18) - 삭제된댓글

    원글 따님도 그렇고 댓글에 나온 딸,
    요즘 애들 멋지네요

    저는 고딩 때 국제기구에서 활동하는 분과
    우연히 밥 먹었는데 그분 친구가 레즈비언이라고 하기에
    제가 당장 어유 징그러워 그랬어요
    그분은 왜? 안 징그러워 똑같은 사랑이야 그러더군요

    이후 차츰차츰 저도 바뀌었어요
    외국생활도 해보고 공부도 하니까 시야도 넓어지고
    사고도 유연해졌죠

    인권 감수성은 꾸준히 학습해야 하는 것 같아요
    예전에는 멀쩡한 사람도 깜둥이니 병신이니
    하는 말 쉽게 내뱉었잖아요.

    동성애 스킨십 보고 놀라셨다니~
    영화
    콜미바이 유어 네임
    추천합니다

  • 64. 샤라라
    '18.11.6 7:44 AM (58.231.xxx.66)

    공개된 장소에서 그렇게 볼거리를 제공할 적에는 불가피하게 봐야 하는 사람들 안구 정화 시켜 줄 정도의 외모는 장착을 하고 있어야지~" 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

    40대초반의 뒷테가 똑같이 꺼벙하게 생긴(정말로 키 몸매가 쌍둥이 같았음) 남자들이 갑자기 깍지손을 잡고 으슥한 공원 안쪽으로 들어가는데...욕나오는줄 알았음. 새꺄드라...좀 이쁘면 내 즐겁게 봐주겠는데 뭣같은것들이 말야.......지금까지도 추접스럽게 느껴짐...진짜 뒷통수 때리고 싶었음.

  • 65. 무슨
    '18.11.6 7:47 AM (1.236.xxx.238)

    피해를 안 주다니요?
    불쾌한 감정을 유발하는 자체가 피해죠.

  • 66. ...
    '18.11.6 8:16 AM (49.172.xxx.87) - 삭제된댓글

    위에
    댁부터 남한테 불쾌감 유발하며 피해주지마시죠..

  • 67. ㅡㅡ
    '18.11.6 9:02 AM (1.237.xxx.57)

    에이즈땜 국민혈세가 엄청 쓰인다고 들었어요
    선천적 질병 아닌 것 맞고요
    솔직히 무섭네요.. 처음부터 난잡한 건 아니겠죠

  • 68. ㅋㅋㅋ
    '18.11.6 9:08 AM (211.206.xxx.180) - 삭제된댓글

    한국 개신교도들이 만든 오류 자료들의 정보 여기저기 넘치네요.
    하다하다 안되니 미국정신의학회 로비설까지 만들어 우물의 독을 치는 오류를 시전. 영어가 안 되시면 저런 우물안의 자료에 더 휘둘리죠.
    동성애 선천성 후천성은 아직도 정설이 없이 유전자 연구도 계속 진행 중이고, 로비설 운운하는 DSM에서 만이 아니라 세계보건기구나 미국, 유럽, 중국할 거 없이 여러 권위있고 심지어 보수적인 의학단체에서도 동성애를 정신병에서 제외하고 치료할 분야가 아님을 규정한지 오래됨. 이 모든 단체들에게 역시 로비 넣고 압력 넣어서 판이 뒤집혔다고 본다면 이쯤되면 동성애자는 소수자가 아니고 어마한 권력집단이고 현대의 정신의학계는 최무능집단이라 봐야죠.
    에이즈도 게이들의 항문성교상 보균자의 전파율이 높은 거지, 세상에 동성애가 에이즈 만들었다는 무지한 분도 계시네요. 남녀 간에도 뒤로 즐기는 남녀들 많은데 역시 보균자가 있을 경우 에이즈 위험합니다. 에이즈로 뭐랄 거 같으면 레즈비언들이 가장 청정하니 모두 레즈비언 해야할까요? 즉 짜깁기 논리로 이래서 나빠, 저래서 나빠, 뭐? 거긴 장악당했어 식 논리로는 그 밑천을 드러내게 돼 있어요.
    '내가 불쾌하다는데, 당연한 자연순리에 어긋나는 걸' 등등에 대한 사회학적 논의들도 이미 그 논리를 가늠해 볼 데이터들은 차고 넘치니 한번쯤 들여다보고 자신만의 관점을 갖기를.

  • 69.
    '18.11.6 9:10 AM (223.39.xxx.164)

    한국 개신교도들이 만든 오류 자료들의 정보 여기저기 넘치네요.
    하다하다 안되니 미국정신의학회 로비설까지 만들어 우물의 독을 치는 오류를 시전. 영어가 안 되시면 저런 우물안의 자료에 더 휘둘리죠.
    동성애 선천성 후천성은 아직도 정설이 없이 유전자 연구도 계속 진행 중이고, 로비설 운운하는 DSM에서 만이 아니라 세계보건기구나 미국, 유럽, 중국할 거 없이 여러 권위있고 심지어 보수적인 의학단체에서도 동성애를 정신병에서 제외하고 치료할 분야가 아님을 규정한지 오래됨. 이 모든 단체들에게 역시 로비 넣고 압력 넣어서 판이 뒤집혔다고 본다면 이쯤되면 동성애자는 소수자가 아니고 어마한 권력집단이고 현대의 정신의학계는 최무능집단이라 봐야죠.
    에이즈도 게이들의 항문성교상 보균자의 전파율이 높은 거지, 세상에 동성애가 에이즈 만들었다는 무지한 분도 계시네요. 남녀 간에도 뒤로 즐기는 남녀들 많은데 역시 보균자가 있을 경우 에이즈 위험합니다. 에이즈로 뭐랄 거 같으면 레즈비언들이 가장 청정하니 모두 레즈비언 해야할까요? 즉 짜깁기 논리로 이래서 나빠, 저래서 나빠, 뭐? 거긴 장악당했어 식 논리로는 그 밑천을 드러내게 돼 있어요.
    '내가 불쾌하다는데, 당연한 자연순리에 어긋나는 걸' 등등에 대한 사회학적 논의들도 이미 그 논리를 가늠해 볼 데이터들은 차고 넘치니 한번쯤 들여다보고 자신만의 관점을 갖기를.

  • 70. ㅎㅎ
    '18.11.6 9:16 AM (112.165.xxx.153)

    전 십년전에 스페인에서 아이스크림가게에서 동성커플이 키스하는 거 봤어요
    그때 진짜 충격이었어요 ㅎㅎㅎ
    근데 이번에 보헤미안랩소리에서 ㅠㅠ 콧수염 두 남자가 키스하는거 ㅠㅠㅠㅠㅠ
    그냥... 너무 싫더라고요ㅠㅠ 동성애에 대해서 암생각없는데... 보니까 좀 그렇네요ㅠ

  • 71. 한번도
    '18.11.6 9:39 AM (221.141.xxx.186)

    한번도 보지않아서 막상 맞닥뜨리게 되면
    어떤생각이 들지 모르겠는데요
    지금 생각으로
    다들 비슷비슷하게 살면서
    그게 남여 혹은 동성으로 바뀌었다고
    내사랑은 좋은거고
    동성의 사랑은 나쁜거라고 규정지어버리고
    나와서 떼거지로 데모까지 하는 개독들보면
    눈쌀이 찌푸려지긴 해요

    그런식으로 따져 나간다면
    엄밀히 말하면
    섹스는 단순히 종족번식 외엔
    하면 안되잖아요?

  • 72. 여기서 무슨님
    '18.11.6 9:42 AM (221.141.xxx.186)

    무슨님 같은 반응은
    보통사람인 제게
    심하게 불쾌감을 줍니다
    다 조금씩 부족한게 인간이고
    그걸 상호보완해가며 사는게 인간인데
    어떻게 저렇게 타인의 사랑이 불쾌하다고 단언할수 있지?
    라는 생각이들어
    그 이기심과 오만함에
    심한 불쾌감을 느낍니다
    동성애자들이야
    지들끼리 사랑만 한다니
    타인에게 피해를 주는건 아닌데
    오만과 편견이야말로
    타인에게 시시때때로 불쾌감을 주죠

  • 73. ..
    '18.11.6 9:43 AM (183.101.xxx.115)

    전 동성애자는 인간으로 안보는지라..우웩

  • 74. 동성애자들
    '18.11.6 9:45 AM (221.141.xxx.186) - 삭제된댓글

    동성애자들 혐오하는 마음이라면
    이성간에 오랄섹스는 순수하게 보이나요?
    더럽다 치면
    오랄은 깨끗하게 느껴지나요?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가 없다

  • 75. ...?.
    '18.11.6 9:54 AM (211.36.xxx.69)

    동성애 참 부정적이네요
    서로 진실된 사랑을 한다는데 남자여자왜 구분해야하는지

    이성간사랑만이 진짜는 아닌잖아요
    이성도 바람피고 성병걸리고 이런건 다반사인데
    다 케바케에요

  • 76. 웃긴게
    '18.11.6 10:07 AM (124.56.xxx.202)

    남자들이 남자동성애에 더 거품 물어요. 이유가 성교 방법이 더럽고 토나온다는건데.
    웃긴건 지들은 애널섹스 포르노 일상적으로 보면서 그 대상이 여자일땐 괜찮은데 남자라서 그런대요.

  • 77. Ggg
    '18.11.6 10:17 AM (223.62.xxx.227) - 삭제된댓글

    무식하고 폭력적인 줄도 모르고 동성애 혐오글 싸지르는 댓글들
    하고 한 하늘 아래 살고 싶지 않네요

    미국 공립학교 교사 동성애 혐오 발언 했다가
    징계 먹었어요

    저런 혐오발언 처벌하는 법 만들어야 해요

    한국이 나름 인권선진국인데
    저따우 발언 막 하는 거 보면 아직 멀었네요

  • 78. 샤라라
    '18.11.6 10:33 AM (58.231.xxx.66)

    그넘들이 진실된 사랑? 웃겨...솔직히 까발려서 걔네들 그냥 아무나 남자면 다 되는거 아는데.
    그들에게 진실된 사랑이라니 풋........................

    그 진실된 사랑 남자 동성애자들이 있다는게 정말 소수지. 그들이야말로 정말 소수의 그렇게 태어난 자들 이고.

  • 79. 하아.....
    '18.11.6 10:40 AM (59.3.xxx.207)

    http://blog.daum.net/danieell/15715576

    저두 동성애자에 되게 관대했었는데 이게 현실이라면 문제가 있는게 맞는거 같아요

  • 80. 샤라라
    '18.11.6 10:55 AM (58.231.xxx.66)

    혐오발언하는게 어떻다고요.
    남의 이불속 사정을 그들은 만천하게 떠들고 축제라고 합니다. 그게 사람이에요? 난 그들 이불속 상상도 ㅎ기 싫어요. 그냥 그렇게 다들 가리고 사는데 왜 떠들어요? 인정하라니??? 우리나라에서 동성애자라고 누가 불이익 주나요? 아무 타격도 안드는데 뭘 더 요구합니까.

    나 입루속에서 이렇게 성생활해. 너네들 혐오한다고 말하지도마.......라니??? 와 진짜 변태들.

  • 81. 참나
    '18.11.6 10:58 AM (223.62.xxx.123) - 삭제된댓글

    빤스목사에 열광하는 개독들 몰려온 듯

  • 82. 쿨한척은..
    '18.11.6 11:01 AM (220.88.xxx.233) - 삭제된댓글

    그래 옹호하는 사람들은 당신 자식들이 다 동성애자가 되길 바란다. 그때도 쿨한척 하길 바란다.역지사지 해보면 답나오는것을...한국민속촌 가봤는지..이상해보이는 중고딩들 정말 많다. 남자애 둘, 여자애둘만 다니는데 곱상하게 생긴 남자애가 화장을 하고 여자한복을 입고다니고 머리 짧은 여자애가 도령옷을 입고 손을 잡고 다닌다. 난 처음에는 그냥 넘겼는데..자꾸 눈에 보이니까 점점 이상해보이기 시작하더니 그런 커플이 한두커플이 아니더라. 교생 실습간지가 15년이 넘었는데 그당시 여중을 갔었는데 그 당시에도 동성친구의 이니셜을 칼로 문신새기고 팔목에 붕대감고 다니는 아이들이 있어서 학교가 뒤집힌적 있었다는거..쿨한척 하는 사람들은 다 내일이 아니기 때문에 쿨한척이지. 자기자식이 그렇다거나 내남편이 동성애 양성애자라면 쿨할수 있을까?

  • 83. 쿨한척은..
    '18.11.6 11:03 AM (220.88.xxx.233) - 삭제된댓글

    역지사지 해보면 답나오는것을...교생 실습간지가 15년이 넘었는데 그 당시 여중을 갔었는데 그 당시에도 동성친구의 이니셜을 칼로 문신새기고 팔목에 붕대감고 다니는 아이들이 있어서 학교가 뒤집힌적 있었다는거..한국민속촌 가봤는지..이상해보이는 중고딩들 정말 많다. 남자애 둘, 여자애둘만 다니는데 곱상하게 생긴 남자애가 화장을 하고 여자한복을 입고다니고 머리 짧은 여자애가 도령 옷을 입고 손을 잡고 다닌다. 난 처음에는 그냥 넘겼는데..자꾸 눈에 보이니까 점점 이상해보이기 시작하더니 그런 커플이 한 두커플이 아니더라. 쿨한척 하는 사람들은 다 내일이 아니기 때문에 쿨한척이지. 자기자식이 그렇다거나 내남편이 동성애 양성애자라면 쿨할수 있을까..말세다.

  • 84. ㅇㅇ
    '18.11.6 11:05 AM (116.121.xxx.18) - 삭제된댓글

    윗님
    그 학생들보다 윗님이 더 이상해요.

  • 85. .........
    '18.11.6 11:05 AM (222.106.xxx.20)

    이성애자가 성병 에이즈 수 훨씬 더 많아요.
    변태성욕 성매매시장 미성년아이들유린
    다 이성애자들이 대부분이죠.
    이거보다
    전 둘이 사랑하겠다는 시람들이 더낫네요

  • 86. ㅉㅉ
    '18.11.6 11:34 AM (39.7.xxx.238)

    외모나 성적지향가지고 편견쩌는 인간들

    나치가 지들맘에 안든다 학살한 유대인 보는거랑 뭐가 다른지 생각이나 좀 하고 삽시다

    동성애는 학습이라는 무식한 개독포함 인간들

    당신들 무식은 교육으로도 치료가 안될듯

  • 87. ..
    '18.11.6 12:08 PM (221.159.xxx.134)

    동성애자든 트렌스젠더든 백번 이해하죠.
    단 그게 내 가족이 돼선 안됩니다.
    다 같은 마음일거예요.

  • 88. 참 놀라고 갑니다
    '18.11.6 12:12 PM (119.192.xxx.226)

    무식하고 근거없는 자부심과 편견과 혐오.
    정말 골고루 갖추다못해 놀랍습니다.

  • 89. 싫은것도자유
    '18.11.6 12:14 PM (125.176.xxx.253) - 삭제된댓글

    동성애자들은..
    남자친구도 수시로 바꾸더군요.
    하룻밤 원나잇은 기본..

  • 90. ...
    '18.11.6 12:14 PM (175.211.xxx.143)

    '18.11.6 11:05 AM (222.106.xxx.20)
    이성애자가 성병 에이즈 수 훨씬 더 많아요.
    변태성욕 성매매시장 미성년아이들유린
    다 이성애자들이 대부분이죠.
    이거보다
    전 둘이 사랑하겠다는 시람들이 더낫네요
    ———
    성관계 가진 사람들 대비 성병 비율로 봐야죠.
    이성애 남성의 성병 비율이 높을까요 동성애 남성의 성병 비율이 더 높을까요?
    동성애자들 비율이 훨~씬 높을걸요.
    변태성욕은..동성애 항문성교 자체가 변태성욕 아니던가요?
    성매매요?
    동성애는 성매매 없는 줄 아세요? 순진하시긴..쯧쯔.
    미성년 아이들 유린..
    남자 중고생들 바텀알바 검색이나 해 보세요.

    동성애를 지지하려면 실체나 알고 하시든가 이건 뭐 소녀갬성도 아니고 훗.

  • 91. ...
    '18.11.6 12:16 PM (175.211.xxx.143)

    그리고 “둘이”사랑??
    게이들 파트너가 얼마나 자주 바뀌는지 모르시면 가만 계시길.
    오래 가는 로맨스 이런 거 아니고 남성 특유의 강한 성욕 둘이 만나는 거에요.

  • 92.
    '18.11.6 1:28 PM (1.239.xxx.185)

    동성애에 관대하면 사고가 트이고 진보적인 줄 착각하는데..
    동성애는 정신병이자 변태성욕자가 맞아요.
    혐오스럽고 가장 비정상적인것..

  • 93. Kkk
    '18.11.6 1:43 PM (223.62.xxx.30) - 삭제된댓글

    동성애는 정신병이자 변태성욕자가 맞아요.
    혐오스럽고 가장 비정상적인것..
    ?????????
    ~~~~~
    이런 생각이 비정상이고 정신병이예요

    ~~~~~
    대체 원글은 왜 이런 글을 써서
    미친 개독들 몰려오게 만드는 지

  • 94. ..
    '18.11.6 2:00 PM (118.37.xxx.39) - 삭제된댓글

    무식하고 근거없는 자부심과 편견과 혐오.
    정말 골고루 갖추다못해 놀랍습니다.222

  • 95. 고딩만도못한ㅉㅉ
    '18.11.6 2:03 PM (211.117.xxx.35)

    원글 잘 읽고
    변태성욕자라는 단어에 토 쏠리고 갑니다.
    머리에 똥이 가득찼나..

    남이사 길거리에서 뽀뽀를 하던 sns에 뽀뽀 사진을 올리던 뭔 상관인가요
    다벗고 섹스를 한것도 아니고 혐어스럽네 어쩌네 하는 사람들이 더 역겹습니다
    남일에 다들 뭔 관심들이 그리 많은지

  • 96. 정말
    '18.11.6 2:15 PM (59.27.xxx.67) - 삭제된댓글

    외모와 성적 지향의 편견과 아집, 갖가지 혐오를 당당하게 시전하는 것도 모자라
    도리어 다양성을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사람들까지 싸잡아 매도하는 걸 보니
    놀랍다 못해 절망스럽습니다.

  • 97. ..
    '18.11.6 2:21 PM (211.172.xxx.154)

    남이사 뽀뽀를 하던말던.

  • 98. 음..
    '18.11.6 4:03 PM (220.120.xxx.194)

    제가 한참 전에 본 미드(SUV) 어느 에피소드에서
    아동성애자들 범죄를 다룬게 있었어요.
    그 아동성애자들의 변명이 이거에요. 동성애자들도 처음엔 사회적으로 반대에 부딪혔다. 그런데 지금은 동성애자들을 성소수자로 동정과 연민까지 해주지 않느냐 언젠가는 아동성애자들도 그런 날이 올것이다!
    동성애자들을 사회가 받아들임으로 해서 '성'에 관해 모든 범죄들은 빗장이 열린 것임을 알아두라구요.

    당시 볼 땐, 뭔 헛소리냐. 했는데,
    다양성과 인권의 이름으로 어디까지 포용될까 싶은게 지금은 사실 많이 걱정되긴 합니다.(제가 걱정한다고 이 사회 문화적 트랜드가 바뀔 일은 없지만요)
    그리고 '성'으로 연결된 관계는 "원래" 생명과 연결되지요.
    그런데 동성애는 죽음과 연결됩니다(많은 성병과 에이즈등등).
    생각해 볼 포인트인거 같아 적어봤네요.

  • 99. 혐오
    '18.11.6 4:05 PM (125.176.xxx.253)

    동성애에 관대하면 사고가 트이고 진보적인 줄 착각하는데.222222222222222222222

    하룻밤에도 파트너를 몇 번씩 바꾸고 짐승처럼 관계 갖는데..
    그게 사랑인가? 육체의 쾌락만을 위한 정욕이지.

  • 100. 아놔
    '18.11.6 4:13 PM (61.101.xxx.65)

    수혈로 에이즈감염되는건 제로에요

    그냥 동성애자보면 저도 엉덩이만 보입디다

  • 101.
    '18.11.6 4:14 PM (223.62.xxx.113)

    동성애자 섹스파트너 상대자 퍼센테이지가
    나왔었은데 기겁하겠더만
    사랑은 무슨ᆢ그저 짐승들일뿐

  • 102. 진보
    '18.11.6 4:16 PM (58.150.xxx.34)

    보수 떠나 자기 생식기를 갖고 성인들끼리 합의 하에 하는데 남들이 뭔 상관인가요

    남의 아랫도리 문제에 관심 많고(관음증 있나?) 이래라 저래라 지시하려는 변태성욕자들은 오히려 윗여자같은 사람인듯

  • 103. 안구정화
    '18.11.6 4:24 PM (143.138.xxx.244)

    공개된 장소에서 그렇게 볼거리를 제공할 적에는
    불가피하게 봐야 하는 사람들 안구 정화 시켜 줄 정도의 외모는 장착을 하고 있어야지~" 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

    많은 의미를 포함하고 있네요....

    남녀가 공개된 장소에서 저리 행동을 해도 그리 이뻐 보이지가 않는데
    동성들이 공개된 장소에서 저리 행동을 하면 더 이뻐 보이지가 않을 것 같습니다.

  • 104. 윗님
    '18.11.6 5:44 PM (218.48.xxx.50)

    원글님의 따님은 그런 뜻이 아니라
    요즘 웹툰이나 BL에 미남들의 동성애를 아름답게 그리거나 딱 동성애가 아니더라도 두근두근 하는 정도로 동성애 코드를 표현하는 경우가 많아서 거기서 영향 받은 것 같아요.

  • 105. ㅋㅋㅋ
    '18.11.6 6:09 PM (119.192.xxx.251) - 삭제된댓글

    쿨한척ㅍ깨어있는 지성인인냥 굴어도 막상 자기 자식에겐 엄격하더이다
    대부분 내주위에선....이런 사람들이 이중인격,내로남불 아닌가요..더 혐오스러워요

  • 106. ....
    '18.11.6 6:17 PM (49.172.xxx.87) - 삭제된댓글

    성적 소수자에 대한 치별을 배척하는 걸
    '척척척'이 아닌 이상 불가능하디고 믿는 멘탈 진심 불쌍하다..

  • 107. ....
    '18.11.6 6:18 PM (49.172.xxx.87) - 삭제된댓글

    그러면서 퀸 노래는 처듣겠지..

  • 108. ..
    '18.11.6 6:28 PM (125.178.xxx.178)

    정말 동성애코드 웹툰이나 광고를 보면 분노가 생겨요
    중,고등학생중에도 남자 아이들이 용돈이 필요해서 호기심으로
    시작한게 헤어나올수 없는 상황까지 가기도 한다더군요
    통계학적으로 우리나라 청소년.. 특히 남자 아이들 드러나지 않을뿐 에이즈환자가 상당히 많이 늘었다고 해요
    아이들이 성 정체성이 확립되기 전에 이런 저런 환경에 노출되는거 ... 그런데 에이즈환자들 인터뷰를 봐도
    그건 끊을수 없는 악마의 유혹이라더군요. 우리로선 알수도 없고 경험 할수도 없는거라 더 안타까울 뿐이예요

  • 109. ..............
    '18.11.6 6:35 PM (59.63.xxx.47)

    동성애에 관대하면 사고가 트이고 진보적인 줄 착각하는데.33333333333333333333

    하룻밤에도 파트너를 몇 번씩 바꾸고 짐승처럼 관계 갖는데..
    그게 사랑인가? 육체의 쾌락만을 위한 정욕이지.

  • 110. Fff
    '18.11.6 7:52 PM (223.62.xxx.137) - 삭제된댓글

    개독은 꺼져!

  • 111. 원글입니다!
    '18.11.6 8:53 PM (110.8.xxx.115)

    저 위에 왜 이런 글 올려서 미친 개독들 몰려오게 했냐고 하신 분.
    제가 편향적 시각이나 성격의 글을 올린 것도 아니고, 글 자체도 공격적이거나 일방적이지 않았는데, '미친 개독'들이 몰려올지 안 올지 미리 예측하고 거기에 맞춰서 글을 쓰고 안 쓰고 해야 합니까?
    개인적으로 옳다 그르다 생각하고 의견 피력하는 건 자유지만, '미친 개독'이란 표현 쓸 정도면 댓글 단 분부터 본인 댓글에 불쾌할 사람들 심정 예측하고 댓글 다셔야 되겠어요.
    기독교인 중에도 열린 시각 가진 분 많고, 제가 3학년 때 써서 좋은 점수 받은 '비주류적 문화와 사회적 억압의 역사 - 서양 문학에서의 동성애를 중심으로 - 하는 레포트도 목사 출신 교수님이 내신 과제였어요.
    딴지 걸까 밝히는데 전 무굡니다!
    제가 82에 이 글을 올린 이유는, 어떤 사안에 대해 가끔 정말 감탄스러울 정도로 통찰력 있고 현명한 의견을 보곤 했기 때문입니다.
    저는 마흔 중반입니다. 대학 다닐 때 페미니즘 강의를 필수로 들어야 되는 줄 알았고, 성소수자 포함 많은 사회의 '소수자', '비주류자'에 대해 열린 시각을 가져야 한다고 배웠습니다.
    그런데 이제 와 생각해 보면 그건 책과 영화, 과제 리포트에서 글자로만 떠드는 실체 없고, 영향력 없는 추상적 개념같아요. 저는 그 당시 동성애자를 실제로 본 적이 한 번도 없었거든요.
    원래 둔감한 성향도 있고 해서, 남자밖에 사랑할 수 없는 사람이라면 그렇게 사랑하도록 두면 되는 거 아냐, 라고 생각한 경향도 있어요.
    그런데 그로부터 20년 지나 눈 앞에서 보니 난감해요.
    물론 이성끼리 스킨쉽이라고 해도 난감했겠지만, 정도가 더하더군요.

    저는 현명한 82분들의 의견을 기다렸죠.
    동성애자에 대한 현명한 대처, 바람직하고도 현실적인 마음의 자세, 그러나 동성애자들도 우리들도 다 같이 주의하고 지켜야 할 사항들 - 이런 것에 대한 고견?을 바랐어요.

    제 동창 아들이 경찰인데, 며칠 전에 전주에서 성소수자 집회에 동원됐었답니다.
    여자들이 토르소(상체를 벌거벗고) 시위를 했대요. 그래서 정말 궁금하더군요. 그 사람들이 설마 벌건 대낮에 토르소로 활보하는 걸 좋아서 했을리는 없을 거고, 분명 눈총을 받았을텐데 그 모욕과 불쾌함을 감수하고라도 얻고 싶은 뭔가가 있으니 그랬겠죠.
    그래서 주장하는 바가 뭐더냐고 물으니, 그건 모른대요. ㅜㅜ
    그냥 토르소 시위만 사람들 뇌리에 남은 거죠.

    후. 그런데 원색적인 비난이 난무하는싸움판만 벌어졌군요.
    그냥 제가 알아보고 찾아보고 공부해 보렵니다.

    바로 이웃에 직장에 학교에 동성애자들 있다고 할 때, 저는 그들에게 불이익을 주거나 혐오의 시선을 보내진 않을 겁니다. 그러는 게 옳다고 배웠고, 개인적으로도 그 사람들이 부정적으로 보이지도 않아요. 진심입니다.

    그렇지만 동성을 성적 대상으로 인식할 수가 없는 제겐 신기?한 일인 것도 사실이에요.
    여전히 공개적인 스킨쉽은 참 제겐 대처하기 난감한 일이고, 서울 사는 제 친구가 여기 저기서 많이 본다 하니(홍대 앞, 강남 라운지... 생각보다 빈번하게 목격한답니다) 저는 고등 중등 남매가 있는 마당에 좀 현실적이고 구체적으로 생각해 봐야 할 문제가 아닌가 생각했던 겁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1121 민희진이 최초 받은 하이브 주식 8220주 (29억±) 지영님 03:38:50 22
1591120 고독사한 노인분 자식들 죄책감 5 팔이 03:10:58 333
1591119 신장식 당선자 페북 lllll 02:26:31 416
1591118 멜번 집회 "윤석열을 탄핵하여 대동세상 이룩하자&quo.. 2 light7.. 02:23:40 186
1591117 베스트글에 결혼준비중 다툼이라는 글에 놀란점 16 ?? 02:09:49 1,250
1591116 연휴맞이 네이버 무료 웹툰 추천합니다 2 ll 01:49:11 418
1591115 82에서 제일 헛웃음 나오는 댓글 82 01:35:14 748
1591114 당뇨에 식사량을 늘이는건 안될까요? 2 ... 01:30:20 619
1591113 거품 뿌려서 닦아내는 패브릭소파청소 해보신 분 계신가요 궁금 01:22:35 148
1591112 30년 이상된 아파트 사시는 분들 3 01:22:11 1,346
1591111 나솔 스포에 의하면 4 .. 01:17:51 1,260
1591110 이혼 후 남편이 아이보러 잘 오나요? 4 기가차서 01:14:25 948
1591109 일본, 어떻게 갈 수 있나. 6 되새김 01:09:54 921
1591108 요즘 종이책이 얼마나 안팔리냐하면 2 ㅇㅇ 01:04:11 1,342
1591107 블핑 지수가 요즘 걸그룹들보다 13 .. 01:02:59 2,005
1591106 인스타보다가 유명인과 가슴딱붙게 찍은 여자 5 01:01:54 1,601
1591105 복부 시티로 웬만한거 다 보시는거겠죠 힘이드네요 00:58:22 305
1591104 전기장판 아직 안집어넣으신 분? 6 ㅇㅇ 00:55:58 796
1591103 뻔뻔한놈 2 그알 00:51:56 758
1591102 네이버 카페에서 왜 저를 구독할까요? 7 아아아아 00:48:04 1,065
1591101 그알 그놈 7 .. 00:43:25 1,817
1591100 그것이알고싶다 아이폰으로 녹음이 되나요 4 인생무상 00:40:51 2,062
1591099 울 집에 고딩이 한 명 계십니다. 5 솔직히 00:39:34 1,067
1591098 화제의 선크림 미공지 아동학대 글 6 ..... 00:37:53 1,261
1591097 여성은 왜 하향혼을 안하는건가요? 17 ........ 00:37:14 2,2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