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때 짝지랑 유덕화 엄청 좋아했는데
우연히 채널 돌리니 ebs 천장지구 하네요
유덕화 오천련 ㅎㅎ 추억이 방울방울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추억의 천장지구
~^^ 조회수 : 1,928
작성일 : 2018-11-03 00:50:40
IP : 115.41.xxx.11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8.11.3 12:53 AM (112.161.xxx.111) - 삭제된댓글중딩 때 수십번 봤었는데 나이 들어서 다시 보니 너무 무모한 청춘들...
유덕화 엄청 좋아했어요.2. 데이지
'18.11.3 1:00 AM (175.117.xxx.119)세상에 이걸보고 얼마나 울었는지 몰라요
오천련이 너무 못생겼다고 싫어했었는데..
덕분에 채널 돌렸어요 감사합니다3. 천장지구
'18.11.3 1:03 AM (117.111.xxx.110)한편으로 유덕화 영화는 비디오까지 몽땅 빌려다 보고 홍콩 영화에 심취했더랬죠
주제 음악은 녹음해 놓고 테입이 늘어질 정도로 들어서 지금도 가끔 들으면 뭉클합니다
나에 10대 후반을 차지했던 인생 영화네요4. ~^^
'18.11.3 1:08 AM (115.41.xxx.113)그런데. 지금 다시보니 많이 잔인하네요
막 찌르고 ㅎ
그때는 그런거는 안보이고 마지막 안타까운 오토바이씬만 절절히 와닿았었는데~~
저도 눈물 줄줄 흘리며 봤던 기억이
그때 감수성도 내 짝지도 그립네요~
어디선가 잘살고있는지~~ ㅠ5. 전
'18.11.3 1:09 AM (180.230.xxx.96)안봤었는데 내용 찾아보고 보고싶어
기다렸다 보고있어요 ㅎ6. 마른여자
'18.11.3 1:14 AM (49.165.xxx.137)거짓말안하고 백번은본듯
내인생 최고의영화
특히 ost가 맘을 후벼팜
이영화는 봐도봐도 안질려7. 고딩때
'18.11.3 11:14 AM (180.70.xxx.84)6번정도 봤나 또보고싶네요
8. ...
'18.11.3 10:38 PM (121.147.xxx.197)오천련이 긴치마에 백팩매고 뛰어다는거보고
영화 보자마자 긴치마 백팩 사서 담날 캠퍼스를 뛰어다녓는데 ㅋ
그 가을 그패션이 유행햇던 91년도 인가
세월 빠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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