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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이 저보고도 얼굴이 반반하다는데요..

aa 조회수 : 15,194
작성일 : 2018-11-02 21:08:32

제가 학생때 소소하게 여드름이 나다가,
성인되어서
5년을 주기로 여드름이 얼굴을 뒤집은적이 있어서,

여드름 한번 난건 압출을 해야한다기에,
모공상태가 ㅡㅡ

그래서 남편이 제 심성에 ? 반해서 결혼했지만,
저를 안보나,,,눈을 안마주치나,,
별별 생각을 하며 10년넘게 살아왔는데요..

얼마전 집을 내놓아서 집보러온대서,
한시간동안 열심히 치우고 쓸고 닦고 했는데...
젊은 부부가 와서 집을 보며,
여자는 노란머리에, 쫙붙는 추리닝에, 남자는 검소하게 왔는데
자기네 짐이 많다고 34평이 좁다고 ,,
하길래

가고난뒤,
저녁먹고나서 남편한테
젊은여자분이 얼굴은 반반하던데 사치가 심한가보라고, 했더니

대뜸 저보고도 얼굴이 반반하대요,,

칭찬이겠죠?

IP : 112.148.xxx.86
6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ㅋㅋ
    '18.11.2 9:09 PM (175.223.xxx.225)

    반반하단 얘기도 들었으니
    사치의 끝을 부려보시죠 ㅎㅎ

  • 2. ㅌㅌ
    '18.11.2 9:10 PM (110.70.xxx.94)

    뻥 안치고 글 3번 읽었어요.
    가독성 엄청 떨어져요.

    글구 자신감 가지세요
    자기눈에 이쁘니까 결혼한 거 아니겠어요??

  • 3. ㅋㅋㅋㅋㅋㅋ
    '18.11.2 9:11 PM (223.33.xxx.4) - 삭제된댓글

    기승전결 다 달라 내용이 ㅋㅋㅋㅋ

  • 4. 원글
    '18.11.2 9:13 PM (112.148.xxx.86)

    그러니깐,
    저는 모공 절망 상태,
    얼굴 반반한데 사치심한듯한 여자분이 다녀감- 저 부정적으로 말했는데,
    남편이 저보고도 얼굴이 반반하다고 하니,
    반반한데 뭐가 안좋다는건지
    이게 긍정인지,부정인지 몰라서요......

  • 5. 이게 그 유명한
    '18.11.2 9:13 PM (175.198.xxx.247)

    의식의 흐름 기법인가요..ㅋㅋㅋ
    묘하게 매력있는 글이군요

  • 6. 의식의
    '18.11.2 9:15 PM (222.108.xxx.30) - 삭제된댓글

    의식의 흐름기법22222 ???
    글이 웃겨요. 맥락도 없고 ㅎㅎㅎ

  • 7. ..
    '18.11.2 9:16 PM (125.177.xxx.43)

    요즘 그런 표현 잘 안쓰는데 ..

  • 8. 어쩔
    '18.11.2 9:17 PM (211.59.xxx.161)

    댓글이 원글살림



    의식의 흐름 기법인가요..ㅋㅋㅋ
    묘하게 매력있는 글이군요33333

  • 9. 분명 한글인데....
    '18.11.2 9:20 PM (125.186.xxx.16) - 삭제된댓글

    왜 내가 이해를 못 하고 있는가...

  • 10. 도통
    '18.11.2 9:22 PM (183.98.xxx.142)

    어수선하고 맥락없는 글이네요 ㅋ

  • 11. 보통
    '18.11.2 9:23 PM (222.108.xxx.30) - 삭제된댓글

    얼굴이 반반하다는 부정적인 의미일때 쓰임 그러나,

    외모 안보고 심성에 반해 결혼한 남편분은 10년 넘게 살면서 심성 좋은 부인이 여전히 어여쁘고 사랑스러우신가 봅니다.

  • 12. ..
    '18.11.2 9:28 PM (118.38.xxx.87) - 삭제된댓글

    집보러 온 여자가 예뻐서 얼굴이 반반하다고 하고 아차 싶어
    엉. 당신도 반반해. 이런듯. ㅎㅎ

  • 13. 원글
    '18.11.2 9:30 PM (112.148.xxx.86)

    아니오..
    집엔 저만 있었고,
    나중에 설거지하다 집 다녀간거 남편한테 말한거에요..
    첫댓글님만 제 글을 이해하셨는지요....?
    제가 학교때도 언어영역이 재일 안오더니 떨어지는군요,,,

  • 14.
    '18.11.2 9:30 PM (223.33.xxx.79)

    ㄴ 그게아니고 원글님이 남편분한테요 ㅋㅋ
    저도 다시 읽어봄ㅎㅎ

  • 15. 의식의 흐름
    '18.11.2 9:31 PM (175.113.xxx.77)

    ㅎㅎ

    정말 의식의 흐름 기법이네요

    제목 - 원글님 남편이 와이프더러 반반하다고 함
    내용- 어떤 여자 등장
    이어 그 여자의 남편 등장
    여자의 반응과 그 여자 남편이 다른 멘트
    최종적으로 그 여자의 남편 멘트는 누구를 남편으로 생각해야하느냐는 혼란 초래
    결과 - 알수없는 남녀 등장 남편 호칭 혼란 멘트 혼란

  • 16. ㅇㅇ
    '18.11.2 9:31 PM (110.70.xxx.94)

    님..회사 안 다니죠?
    다니시면 안 될 거 같아요... ㅠ

  • 17. 원글
    '18.11.2 9:33 PM (112.148.xxx.86)

    지금 일해요,
    일하는곳마다 일잘한다고 했어요,
    결혼전엔 주로 외국계회사에서 일했어요,
    대학때도 외국어 언어전공 해서 학부에서 우등생이었어요ㅡ

  • 18. 원글
    '18.11.2 9:35 PM (112.148.xxx.86) - 삭제된댓글

    고등따 비편준화 명문여고 나와서,
    그중 언어영역이 제일 안나왔다는거지, 형편없는정도는 아니었어요,
    그런데 독서를 안해서인지 떨어지는건 인정해요...

  • 19. ......
    '18.11.2 9:38 PM (175.114.xxx.171) - 삭제된댓글

    칭찬 맞고요.

    글은
    군더더기가 좀 있어 어수선하긴 하지만

    스토리 잘 이해 됩니다.ㅎㅎ

  • 20. Dd
    '18.11.2 9:40 PM (1.228.xxx.120)

    칭찬이지 그럼 욕인가요? 얼굴 반반하다는게?

  • 21. 남편의 속마음
    '18.11.2 9:43 PM (1.227.xxx.171) - 삭제된댓글

    당신도 사치 심해~~~

  • 22. 원글
    '18.11.2 9:48 PM (112.148.xxx.86)

    저는 사치 심한거 같진 않은데,
    남편이 뭔가 다른 불만이 있는듯요...
    그래도 반반하다는 표현할때는 정말 반반하단건지..
    아... 더 물어볼걸요,, 혼자 머리 쥐어뜯고 있네요ㅠ

  • 23. ..
    '18.11.2 9:52 PM (175.223.xxx.32) - 삭제된댓글

    부정적인 말에 쓴걸
    받아서 말하니
    헷갈릴만하네요
    얼굴이 반반하다라는말
    그러고보니 어감이 안좋은말이었군요

  • 24. ㅇㅇ
    '18.11.2 9:53 PM (1.228.xxx.120)

    남편분께 반반하단 말 듣고 기분 좋으셔서 여기서 확인 받고 싶으신거 아니에요? 나 반반한거냐구.. 그럼 사진이 필요

  • 25. ..
    '18.11.2 9:56 PM (211.224.xxx.142)

    오히려 글을 잘 쓰시는분인거 같은데요. 단 그 흐름이 좀 독특해서 그런거지. 반반하다는 남편말은 너도 사치가 심하다는 애기같은데.

  • 26. 원글
    '18.11.2 9:57 PM (112.148.xxx.86)

    ㄴ 아니요...
    남편과 권태기인지 수시로 냉전중이었던 상태라 포기하고 살았나봐요.
    그런데 제가 부정적으로 말했는데 남편이 저도 반반하다고하니,
    긍정인지 부정인지
    의아해서요....

  • 27. 원글
    '18.11.2 9:58 PM (112.148.xxx.86)

    전 알뜰한데,,
    남편도 제가 마트외엔 돈 안쓰는거 알거든요,
    남편이 다른 불만이 있는지,
    애들 먹는 과일만은 잘사요 ,

  • 28. ㅇㅇ
    '18.11.2 9:58 PM (1.228.xxx.120)

    그럼 직접 물어보심 안되나요

  • 29. ...
    '18.11.2 10:00 PM (175.198.xxx.247)

    그리 궁금하시면 직접 물어보시는게 제일 나을거 같아요.

  • 30. 원글
    '18.11.2 10:03 PM (112.148.xxx.86)

    아직 안왔어요,
    제가 대처가 약해서 꼭 지나야 되새기게 되네요,,

  • 31. ㅇㅇ
    '18.11.2 10:06 PM (1.228.xxx.120)

    이게 그렇게 중요한 말인가 싶네요.
    당신도 사치심해 라고 한 것도 아니고
    예쁘다는 뜻의 반반하다라는 말에 이렇게 생각이 깊으시고.
    솔직히 저는 칭찬 같거든요.
    원글님도 남편분도 힘드시겠어요...

  • 32. ...
    '18.11.2 10:07 PM (125.128.xxx.32)

    애들 과일 댓글이 제일 이해안가요..

  • 33. 원글
    '18.11.2 10:11 PM (112.148.xxx.86)

    남편은 과일 잘 안먹는디 불만인건지,
    전 박스가 싼듯해서 가끔은 박스로 사거든요..

  • 34. 둥둥
    '18.11.2 10:19 PM (211.246.xxx.10)

    ㅋㅋㅋ
    진짜 과일 댓글 생뚱 맞네요.

  • 35. .....
    '18.11.2 10:22 PM (221.157.xxx.127)

    딴여자 반반하다고 말하는게 순간 뜨끔해서

  • 36. ..
    '18.11.2 10:29 PM (118.38.xxx.87) - 삭제된댓글

    아하. 죄송해요. 제가 잘못읽었어요. ㅎㅎ

    뭐. 얼굴은 괜찮다는 뜻 아닐까요.

  • 37. ..
    '18.11.2 10:29 PM (175.223.xxx.182)

    맥락없이 엉뚱하게 흘러가는 기법도 놀랍지만
    결혼 10년차에 남편이 너도 반반하다는 말 한 마디를
    무슨 의미인지 몰라 이리 곱씹는 것이 더 놀랍네요.
    칭찬인지, 장난친건지,
    아직도 남편을 이리 모른답니까.

  • 38. 원글
    '18.11.2 10:35 PM (112.148.xxx.86)

    네.남편이 능구렁이?라서 속내를 말한적이 별로.없어요.
    늘 묵묵부답.
    진중해보이면서도 신경질적이고 모루겠어요ㅠ
    자기한테만 관심있는듯한..
    그렇게 불만이면서도 말없이 집안일등 해주는 경우도 많구요.

  • 39. .....
    '18.11.2 10:45 PM (39.118.xxx.96)

    저 언어가 이렇게 딸렸었나 심히 걱정됩니다. 원글 댓글 다 이해가 안돼요....

  • 40. ㅋㅋㅋㅋ
    '18.11.2 10:49 PM (104.195.xxx.83) - 삭제된댓글

    처음에 한말이 남편분이 한말인줄알고 남의부인한테 반반하다 해놓고 아차싶어 너도 반반해 이런줄 알았는데..
    원글님이 그여자를 반반한데 사치스럽다 라고 한거고
    그러자 남편이 너도 반반해 이런거군요?
    둘중에 하나네요.
    너도 얼굴은 괜찮아 기죽지마

  • 41. ㅋㅋㅋㅋㅋㅋㅋ
    '18.11.2 11:04 PM (211.109.xxx.76)

    대박.. 원글도 약간 이해안됐는데 댓글 읽다보니 이건뭐...ㅋㅋㅋㅋ
    의식의 흐름 기법인가요 222222

  • 42. ㅎㅎㅎㅎㅎ
    '18.11.2 11:04 PM (211.245.xxx.178) - 삭제된댓글

    원글님은 오히려 많은 부분을 건너뛰고 쓰는거보니 언어 문제라기보다 성격이 급하신거같아요.
    그러니 생각이 후다닥 지나가고 바로 쓰는거구요.
    남편분이 멋대가리없이 이쁘다고 한걸루해요.ㅎㅎㅎ
    설마 남자가 단어 한마디에 숨은 오만가지 속내를 이해해서 말했겠어요?
    반반하다 이쁘다 내 마누라도 이쁘다 너도 반반하다......ㅎㅎㅎ

  • 43. 남편이
    '18.11.2 11:23 PM (1.249.xxx.43)

    너도 사치가 심하다 라는 뜻인거 같은데요. 님은 다른건 아끼고 애들먹는 과일만 잘 산다지만 남편은 그것마저 사치로 보이나봐요.

  • 44. 저도
    '18.11.2 11:28 PM (1.225.xxx.199)

    읽자마자 남편의 의중은 원글님도 사치가 심하다는 뜻으로 들렸는데요.
    원글님이 노랑머리를 보고 얼굴이 반반하니 사치가 심한 거 같다.
    남편이 아, 그래 반반하면 사치가 심한 거? 너도 그래. 사치심해~

  • 45. 원글
    '18.11.2 11:32 PM (112.148.xxx.86)

    ㄴ 네..맞는느낌이에요..
    그래서 제가 의아해서 물어본거에요..
    댓글달다보니 남편이 짠돌이과라 애들먹이는 과일에 그리고 가끔 제가 월 1회 지인만날때 돌아가며 돈 내는데 간만에 먹으니 괜찮은곳 가서 먹었는데
    남편이 언제 그러더라구요.
    남이 돈가스 사준다고 굳이 돈가스 말고 떡볶이 사도 되는거라고..
    그런데 전 받은게 있음 그만큼 돌려주는 성격이거든요..
    그런걸 속으로 못마땅한 모양인지.
    짠돌이 남편과. 성격안맞아 힘드네요ㅠ

  • 46. 원글
    '18.11.2 11:34 PM (112.148.xxx.86)

    노랑머리라서 사치가 심하단건 아니고,
    저보다 10살은 어려보이는데. 꾸미는 스탈인데다 짐이 많아서 좁다길래요..
    뭘 그리 사셨나 싶어 그리 말한거에여..

  • 47. ..
    '18.11.2 11:44 PM (211.224.xxx.142) - 삭제된댓글

    반반하다는 말이 그닥 긍정적인 말은 아녀서 이쁘다가 아니라 사치가 심하다로 판단했는데 님 댓글 읽어보니 남편과 권태기,냉전중, 속내를 잘 드러내지 않고 신경질적인 면이 있다는걸로 봐서는 말 그대로 이쁘다를 그렇게 애기한거네요. 그래? 너도 반반해. 말그대로 반반해예요.

  • 48. ..
    '18.11.2 11:49 PM (211.224.xxx.142)

    반반하다는 말이 그닥 긍정적인 말은 아녀서 이쁘다가 아니라 사치가 심하다로 판단했는데 님 댓글 읽어보니 남편과 권태기,냉전중, 속내를 잘 드러내지 않고 신경질적인 면이 있다는걸로 봐서는 말 그대로 이쁘다를 그렇게 애기한거네요. 그래? 너도 반반해. 말그대로 반반해예요. 아니면 겉은 반반해 속은 아니지만 뭐 그런.

  • 49. 반전이
    '18.11.3 1:24 AM (211.214.xxx.39) - 삭제된댓글

    있는 글 재밌기만 하구만요.
    남편의 속마음을 깊이 알면 다쳐요.
    저 말을 쓴 이유는
    1. 어휘력이 딸려서
    2. 원글님이 우려하는 그 뜻이 내포되 있는것 둘 중 하나일텐데.

  • 50. 반전
    '18.11.3 1:34 AM (211.214.xxx.39)

    있는 글 재밌기만 하구만요.
    남편의 속마음 깊이 알면 다칠텐데요.
    저 말을 쓴 이유는
    1. 어휘력이 딸려서
    2. 원글님이 우려하는 그 뜻이 내포되 있는것 둘 중 하나일텐데
    그렇다고 국어못한다거나 음흉하다고 공격해봐야 판이 커질꺼구요
    짜증나지만 사람 못고치니 민감한 부분 인정하고 넘어가야지 어쩌것어요.
    전 먹을만큼 사자 주의인데 남편은 못먹고 자랐는지 과일같은건 박스로 팍팍 사라고 잔소리해요.
    그렇다고 제가 알뜰하고 남편이 사치한건 아니고 소비성향이 다른거죠.

  • 51. ...
    '18.11.3 1:47 AM (182.211.xxx.189)

    글이 웃겨요 빵터져서 한참 웃었어요 ㅋㅋㅋ

  • 52. 원글이
    '18.11.3 12:51 PM (112.148.xxx.86) - 삭제된댓글

    네..모두 감사드려요..
    제가 쓴글에서 조사및 맞춤법이 틀려서 그런가 싶어서
    수정했어요..

  • 53. ...
    '18.11.3 6:04 PM (115.161.xxx.253)

    뭔가 초현실주의적인 대화가...
    남편분 어휘력 너무 떨어져요
    반반하다는 것은 굉장히 부정적인 뉘앙스입니다
    여자를 낮게 보는 것이고요
    얼굴이나 몸매로 꼬리친다 뭐 이런 뉘앙스기도 하고요
    어휴 진짜 언어생활이 왜 이런지...

  • 54. ..
    '18.11.3 6:07 PM (1.237.xxx.175)

    저는 허우대는 멀쩡하다 소리 들었어요.
    여자한테 허우대가 뭡니까. 반반하다 소리나 허우대만
    말쩡하다 소리나. 경제력은 없으면서 돈만 축낸다는
    의미 아닐까요. 사치까지는 아니고

  • 55. 원글이
    '18.11.3 6:13 PM (112.148.xxx.86)

    네이버 국어사전
    반반하다: 생김새가 얌전하고 예쁘장하다.

    뜻자체는 부정은 아니에요,
    다만, 보통 쓰일때 반반한데, 그런데 뭐는 별로다 등으로 쓰는거 아닌가요?

    그래서 여자분이 얼굴은 반반한데 집이 좁다길래 사치가 심하다라고 말한것뿐이고,
    반반 자체를 비하한건 아니에요.

  • 56. 아이고
    '18.11.3 6:15 PM (220.73.xxx.233)

    칭찬이기를 바라는거죠?
    그냥 남편분한테 물어보세요. 그거 칭찬이냐 욕이냐
    결혼생활 10년차에
    여드름때문에 눈도 잘 안마주치고 사는건가 걱정하면서 이런것도 해독기를 돌려야하다니
    원글님도 참 힘들게 사십니다

  • 57. 원글이
    '18.11.3 6:17 PM (112.148.xxx.86)

    뒷북같아서 패쓰할래요.
    그냥 전 궁금해서 하소연차 올린거에요..
    모두 감사드려요,

  • 58. ...
    '18.11.3 6:24 PM (106.102.xxx.101) - 삭제된댓글

    담부턴 생각나는 대로 타자 치고 바로 올리지 말고 본인이 쓴 글을 한 번 읽은 후에 올려요.

  • 59. ㅇㅇ
    '18.11.3 7:26 PM (115.137.xxx.41)

    1. 남편이 유머가 있어서 너도 예뻐를 이렇게 표현
    2. 남편이 쫌생이라서 너도 사치가 심해를 이렇게 표현

    근데 원글님은 1번을 기대한 듯.
    그래서 글 앞 부분에 여드름이니 모공상태니 심성 운운..

    보통 반반하다는 말은 행동이 얼굴에 미치지 못할 때 쓰는 거 같아요
    누가 나한테 그런 말 하면 기분 나쁘지만은 않을 거 같아요
    아니 내가 이쁘다는 소리네? 하고 좋아할 듯..ㅎㅎ

  • 60. ..
    '18.11.3 7:51 PM (49.170.xxx.24) - 삭제된댓글

    남 헐뜯지 말라는 뜻으로 한 말 같습니다.
    그 여자 분 처음 잠시 봤을텐데 원글님 말이 지나친것 같아요. 많은 사람들이 남 헐뜯는 말 하는거 듣기 싫어해요.

  • 61. ..
    '18.11.3 7:56 PM (49.170.xxx.24)

    부정적인 말 하지말라는 뜻 같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부정적인 감정의 말 하는거 좋아하지 않아요.

  • 62. ..
    '18.11.3 8:12 PM (116.39.xxx.66)

    여드름 때문에 외모에 자신이 없고
    남편도 그렇게 생각하는 것 같던 참에
    얼굴 반반하단 소리를 들으니 의아하다는 글인데요;;
    너도 이쁘다라기 보다는
    윗분 말씀처럼 부정적인 말 함부로 하지 말란 뜻일 수도요;;

  • 63. 흐르는강물
    '18.11.3 8:38 PM (221.139.xxx.130)

    남편이 님한테 티꺼운 감정있나요?
    일단 님이 그녀를 반반하다고 표현한거에 대한 일차적 반응으로요.
    대화내용만 봐서는 전혀 칭찬으로 안들려요

  • 64. ㅁㄴㄹㄴㄹ
    '18.11.3 8:47 PM (220.116.xxx.88)

    아니 이건 대체 뭐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감사합니다 소소한 웃음을 주셔서...ㅎㅎㅎ

    좋은 저녁 되세요 ^^

  • 65. ㅋㅎㅎㅎㅎㅎ
    '18.11.3 9:37 PM (119.149.xxx.20) - 삭제된댓글

    tree1에 버금가는 글이군요.
    의식 흐름 기법...

  • 66. ㅇㅇ
    '18.11.4 12:47 PM (117.111.xxx.12)

    저 남한테 얼굴은 반반하게 생겨가지고.
    이런 말 한 번도 안해봤어요
    매우 부정적이고 비난하는 말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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