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8/11/01/0200000000AKR2018110108015100...
군대 안가려고 손발 자르는 인간들도 있는데
개종하거나 새로 다니는거 일도 아니겠죠?
이 주제는 참 힘드네요..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8/11/01/0200000000AKR2018110108015100...
군대 안가려고 손발 자르는 인간들도 있는데
개종하거나 새로 다니는거 일도 아니겠죠?
이 주제는 참 힘드네요..
영창엔 못보내는 대신 대체복무 길게 시켜야 형평성에 맞겠네요.
시키고 하면 돼죠.
나라가 선진국형화 되어 가네요.
그런데 종교적 거부 외에
양심적 거부는 어떤 경우가 있는 걸까요?
영어 번역이 양심적이라 본 것 같은데
보다 적절한 단어로 바뀌면 좋겠는데 말입니다
종교적 거부로 교도소가는 청년들의 경우 기본 인성이 범죄자와는 다르고 열심히 수감생활을 하기때문에 교도소에서도 여러 일을 맡는다고 들었어요. 그들은 대체복무도 수감생활할때와 같이 성실히 할 것 같아요. 차이는 전과자냐 아니냐..
그 종교 사람들이 정치적 중립 내세우며 투표 안하고 뭔가 차이나게 행동하는 건 별로지만 대부분 심성은 좋다고 생각해요.
일반인이 단지 군대때문에 개종을 한다면... 글쎄요...
전과자가 되어 사회에서 도태 되는거 감수하고
병역 거부하는 사람들인데..어찌 할 수 있나요
단순히 군대 가기 싫어 꼼수 쓰는거랑은 다른 차원이잖아요
그거 2년 싫다고 평생 빨간줄 긋길 바라는 남자가 어딧어요
적당히 존중해줘야 한다고 봐요
양심적 거부...참 거슬리는 단어네요.
군대 다녀온 울아들은 양심이 없어서 갔다온게 되나요?
그들에게는 양심적 거부가 맞겠죠. 그들의 소송장에도 '양심적 거부'라는 용어가 있기때문에 재판이나 기사에서 똑같이 인용되고 있는 게 아닐까요?
언론에서는 '양심적 거부를 주장하는 종교적 거부'라고 표현해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이예요. 윗님 말씀처럼 양심이 없어서 대다수의 젊은이들이 군생활하는 게 아니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