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정동 옆에 상수동에서 한강변쪽으로 내려가면
당안리 화력발전소라고 있던데
처음 봤을 때 서울 시내에 이런 큰 화력 발전소가 있다는게
의외였고 놀라웠는데요.
바로 옆으로 주택가도 있고 아파트며 주복이며 다 들어서있던데
그쪽 사는 분들 공기질이 괜찮은가요?
화력발전소 매연이 상당할 것 같은데 괜찮은지 궁금하네요.
합정동 옆에 상수동에서 한강변쪽으로 내려가면
당안리 화력발전소라고 있던데
처음 봤을 때 서울 시내에 이런 큰 화력 발전소가 있다는게
의외였고 놀라웠는데요.
바로 옆으로 주택가도 있고 아파트며 주복이며 다 들어서있던데
그쪽 사는 분들 공기질이 괜찮은가요?
화력발전소 매연이 상당할 것 같은데 괜찮은지 궁금하네요.
지금은 가동 안하는 거 아닌가요?
안에는 안보셨나요?
아주 재미나게 생긴 큰 건물 있는데...
영국 테이트 미술관처럼 발전소를 복합문화센터처럼 만드는 것 같던데요?
검색이라도 한번 해보지 그러셨어요?
요즘 그동네가 서울에서 핫한 동네예요.
아직 일부 가동하고요,
2018년 11월 : 서울복합화력발전소 1·2호기 준공 예정이고
종합 폐수처리 설비를 설치하여 한강수질 오염을 방지하는 등 완벽한 공해방지 설비를 설치, 운영해오고 있어요.
지하로 매복하고 기존자리는 대규모 공원으로 만드는 공사 몇년째 하고있어요. 매연이 아니라 수증기라 무해하다고 문앞에 쓰여있는데 사실인지는 ..
연료를 석탄이 아니고 지금은 LNG로 쓰고 있다 해요
그래서 수증기라고...
오호.... 그렇군요.
수증기면 다행이네요. 안에 한번 들어가보고 싶어요.
봄에 벚꽃 피면 예쁘다던데.
당인리 발전소는 이미 일제시대에 생긴 거구요. 쌍방울자매의 마포종점에도 나오는 지명이랍니다^^ 지화매설화 공사 때 지역주민 반대도 대단해었는데 복합시설로 어영부영 넘어가네요. 봄벚꽃 시기에는 일반에게 개방도 하는데 요샌 공사 땜에 어땠는지 기억이 안 나네요.
쌍방울자매 아니고 은방울자매ㅎㅎ
제가 오늘 한가해서리~
일제시대에 만들어졌다니 더 놀랍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