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말년에 부유한 사주라네요;;;
다 늙어서 부유해진단 얘기잖아요
근데 뭔수로 늙어서 그런다는지...
하여간 늙어 돈없어서 비참한거 보다 낫겠지요;;
1. ..
'18.10.27 9:43 AM (222.236.xxx.17)말년에 자식이 잘되어서 호강하시나봐요..??ㅋㅋ 암튼 어른들 보면 말년복 진짜 중요한것 같아요.... 초복보 훨씬 더 중요한게 말년복인것 같은데.. 부유된다고 하면 좋죠 뭐..ㅋㅋㅋ
2. wisdom한
'18.10.27 9:46 AM (106.102.xxx.199)말년에 팔 계획으로 땅이나 집 사 두었다가 말년에 팔기.
.
요즘은 부모 저식 각자 삶이라 자식 잘 된다고 부모가 덕 보는 건 그리 기대할 거 못 되구요.3. 보면
'18.10.27 9:47 AM (124.50.xxx.94)말년 나쁘단 사주는 없는듯.
4. ..
'18.10.27 9:48 AM (180.66.xxx.23)그런거 하나도 안맞음
근데 나쁘다는거보다는 좋다고 하는게 좋죠
젊어서 없는 돈이 말년에 뻥튀기 해서 나오남여 ㅎㅎ
말년운도 젊어서 언덕이 있어야 좋고 한거지
아무것도 없는 상태에서 그냥 말년이 좋을리는 없져5. 아하라
'18.10.27 9:51 AM (111.65.xxx.219)저는 중년부터 팔자 핀다던데 ~ 말년 나쁜 사람들도 많아요
보통 사주에서 초년복 좋음 중년이나 말년이 안 좋고
초년복이 좋음 중년이나 말년이 좋더군요..
한마디로 공평하다는 ㅎㅎ6. ...
'18.10.27 9:52 AM (58.230.xxx.110)말년복 아주 중요해요...
늙어 가난하면 얼마나 서러울까요....7. ㅜㅜ
'18.10.27 10:04 AM (211.172.xxx.154)제가 사주보면 말년복있다했어요. 저도 원글처럼 무슨수로 말년에 라고 생각했었는데 아 글세 정말 우연히 다른일을 시작하게됬고 잘되고 있어요. !! 참 희안하다 싶습니다.
8. 저도 말년복
'18.10.27 10:15 AM (175.223.xxx.150)있다더니 50다돼서 눈에 뭐가 씌워 빚까지 내서 부동산 샀는데 그게 엄청 폭등...
자식은 아직 헤메는 중이라;;
암튼 재산은 걱정없는 걸로..9. ᆢ
'18.10.27 10:17 AM (223.62.xxx.236)저도 희망없이 근근히 먹고 사는 정도였는데요
말년운이 좋고 52세 넘으면 왕비 부럽지 않다고 했어요
잘될 건덕지가 하나도 없었어요
그냥 체념하고 열심히 살았어요
지금 결론은 마음 편하게 잘 살고 있어요
그렇다고 큰 부자는 아니고 제 인생중에 제일 편해요
억지로 마련한 집도 올랐고 자식도 잘 풀려 도움 주는것 없어도 마음은 편해요
늙으면 돈 나갈데가 없으니 여유가 있고요10. 다들
'18.10.27 10:26 AM (223.62.xxx.147)말년이 좋다고들 하죠.
그 말을 믿는 사람이 더 우습죠.11. ㄱㄱ
'18.10.27 10:27 AM (211.36.xxx.79) - 삭제된댓글사주볼때 말년 좋다고 해줘요.
그래야 돈내고 기분좋게 나가기 때문입니다..12. 맞아요.
'18.10.27 10:29 AM (220.79.xxx.102)기분좋으라고 희망갖고 살라고 해주는 덕담이죠.
13. ㄱ5ㄱ
'18.10.27 10:30 AM (211.36.xxx.79) - 삭제된댓글사주볼때 말년 좋다고 해줘요.
그래야 돈내고 기분좋게 나가기 때문입니다. 말년에 찾아올것도 아니고..14. 말년
'18.10.27 10:32 AM (39.119.xxx.136) - 삭제된댓글그 사주 쌤 말년에 볼 것도 아니고 좋다고 해주는 거, 보통 말년 복은 자식복으로 봐요, 예전엔 자식이 부모.부양 했으니까요, 자식이 버리지는 않겠구나 정도..
15. 전 중년이요
'18.10.27 10:57 AM (58.146.xxx.205)돈은 끊이지 않는데
올핸 부동산으로 꽤 큰돈을 벌기도 했어요
전혀 다른
직업군이었는데
그런게 나오긴 나오나봐요16. ... ...
'18.10.27 11:14 AM (125.132.xxx.105)아는 언니, 남편 회사 일찍 그만두고 늘 어렵게 살았어요.
그러다 사주봤더니 말년에 대박난다고, 그것도 남편 본이 아니라 언니 복이란 얘길 들었어요.
언니 얼굴에 뭐가 있다나.. 오래 전 얘기라 잊었는데요.
그 언니가 70 다되어 가는데 바뀐게 하나도 없어요. 아니 더 힘들어 보여요.
그래도 늘 기다려요. 말년이 언젠가 올 거라 생각하면서요.17. 제가 봐준다해도
'18.10.27 11:18 AM (118.42.xxx.65) - 삭제된댓글궤가 말년복이 없다손 쳐도 있다고 말해줄것같아요.
말년복 없다는 소리 가슴에 담고 어찌 한평생을 살아가겠어요?18. 사주
'18.10.27 11:24 AM (117.111.xxx.137) - 삭제된댓글말년복이 무조건 좋다고 말해주는게 아니라
말년 대운이 좋게 흐르면 그렇게 말하는 거예요
예를 들어 겨울생인데 대운도 추운 글자로 되어있으면 사는것도 힘들지만
대운에 따뜻한 글자가 오면 추운 사주가 따뜻해져서 삶이 편안해지는 겁니다
무턱대고 말년 좋단 얘긴 안해요19. 그냥
'18.10.27 12:22 PM (223.38.xxx.4)믿고 기다려보세요
운이라는 게 생각지도 못 한 곳에서 참 희한하게 풀리더라고요20. dlfjs
'18.10.27 12:26 PM (125.177.xxx.43)그냥 하는 소리죠
21. 그냥하는소리 노노
'18.10.27 1:24 PM (39.117.xxx.114)저도 아직 다 산게 아니라 단정지어 말할수는 없지만 사주라는게 없는거 같지 않아요
물론 노력 해야하는것도 맞아요 확실히 그래요. 그런데 어떤 생각지 못한 길이 나타나는 것들 이런것들은 신기해요22. ...
'18.10.27 10:02 PM (180.69.xxx.199)저희 부모님 말년운 없다고 들었는데 진짜 말년이 힘드시네요 ㅠ그동안 잘 사셨고 열심히 사셨는데 말년에 병 들고 재산 다 스르르르 없어지고 정말 최악이에요 ㅠㅠㅠㅠㅠ
23. 말년운
'18.10.27 10:54 PM (210.178.xxx.230)말년운이 안좋은 사람에게 일부러 말년운이 좋다고 할까요. 좋은 사람에게 좋다고 하겠지요. 이 사람들은 의외로 직구 날리던데요. 나쁘다 좋다 확실하게 얘기해줘요. 말년운이 나쁜데 좋다고 립써비스할거같진 않은데요. 말년운에 대해 언급을 안하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