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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척 결혼할 상대의 과거 알게되었는데 말해야하나요

.... 조회수 : 24,874
작성일 : 2018-10-25 23:20:15
친척의 결혼할 상대가(남녀는 밝히지 않겠습니다)
과거에 성적으로 안좋은 쪽에서 일을 했던걸
알게되었습니다.
알려고 안게 아니라
재가 가게를 하는데
파트타임으로 돕는 아이중 하나가
가게에 그친척이랑 결혼상대가 인사차 왔을때
보고
고민끝에 알려드린다고 하더라구요
증거까지 가져와서 보여줬습니다.
정황증거이상의 확실한 빼도박도 못하는 것들이었고
그냥 보기에 놀랍도록 평범하고 성실해보였는데
충격을 먹었네요
그걸 떠나
이사실을 제가 알려야 하는지
모르고 덮고 가야하는지
며칠째 고민 또 고민중이네요
어떻게 하는게 현명한 처사일까요
조언부탁드립니다

IP : 221.148.xxx.234
8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친척인데
    '18.10.25 11:22 PM (110.47.xxx.227)

    알려야지 않을까요?
    남이라면 모른 척 하라고 하겠습니다.

  • 2. 그냥
    '18.10.25 11:22 PM (119.69.xxx.46) - 삭제된댓글

    묻어두세요
    아마도 세월이 고자질 하던가
    운명이 벌을 주던가
    그들의 운명인걸요

  • 3.
    '18.10.25 11:22 PM (124.51.xxx.8) - 삭제된댓글

    무조건 말해야죠 신세 조질일 있나요.. 이건 말해야돼요

  • 4. 제가
    '18.10.25 11:22 PM (39.113.xxx.112)

    당사자나 부모면 하늘이 도와 알려줬으면 좋겠어요. 과거에 사귄 여자 남자도 아니고
    술집이나 이런곳 근무 했으면요

  • 5. ㅇㅇ
    '18.10.25 11:23 PM (222.118.xxx.71)

    솔직히 요즘에 찬척이 가깝나요?
    부모 형제자매 말고 친척이야 뭐 어찌살든 뭔상관

  • 6. 어휴
    '18.10.25 11:23 PM (221.163.xxx.110)

    여자가 술집여자 출신인데, 결혼하려고 인사하러 가니
    신랑될 사람 형이 자주 오던 단골손님이라
    파토났다는 실화가 생각나네요.

  • 7.
    '18.10.25 11:23 PM (124.51.xxx.8) - 삭제된댓글

    하늘이 도운거죠. 님 사업장에 알바가 그 사람을 아는게 우연같아도ㅜ우연은 아닐겁니다.. 하늘이 도왔어요

  • 8. 증거를
    '18.10.25 11:24 PM (223.33.xxx.77)

    몰래 흘릴 방법을 알아보세요

  • 9. ...
    '18.10.25 11:26 PM (221.148.xxx.234)

    우리가게 일하는 아이도 자기가 안다는거 자체가 자기도 그쪽에 발담군거라 부끄럽지만 제가 평소 잘해줘서 말씀은 드려야 겠다고 하고 말한거더라구요.. 고민이네요

  • 10. ..
    '18.10.25 11:26 PM (1.227.xxx.232)

    말은 해야죠 상관없이 결혼하든말든 결정권은 그쪽에 줘야지요 하지만 알고도 말안해주는건 좀 그러네요
    저만해도 삼십대후반에 해외대학나왔다는데(믿을순없고)대학나가서 강의하고 산부인과 간호사들상대로 제약회사끼고 강의하고 그런여자가 업소녀인것도 봤어요

  • 11. ㅡㅡㅡ
    '18.10.25 11:27 PM (216.40.xxx.10)

    익명으로 이메일이든 보내세요

  • 12.
    '18.10.25 11:27 PM (222.108.xxx.206) - 삭제된댓글

    친척분이 빚 갚아주고 빼 온 걸 수도 있죠ㅋ
    업소 다니다 눈 맞아서

  • 13. ...
    '18.10.25 11:28 PM (14.32.xxx.52)

    이런건 알려야 할거 같아요. 말씀 안하시면 내내 찜찜하실거에요.

  • 14. 에혀
    '18.10.25 11:32 PM (112.170.xxx.133)

    참.. 어쩌다 이런걸 알게 되어서리..

  • 15. 뜯어말리자
    '18.10.25 11:32 PM (119.70.xxx.204)

    백퍼 모를걸요 무조건알리세요 업소녀중 과거밝히는애 거의없어요

  • 16. 후흐ㅡ
    '18.10.25 11:33 PM (220.116.xxx.216) - 삭제된댓글

    윗댓글처럼 그런 사람 알아요
    애딸린 이혼한 여자한테 미쳐서 나이어린 미혼남자가 여자 빚 다 갚아줬어요.

    익명으로 그 증거를 우편발송

  • 17. ...
    '18.10.25 11:34 PM (180.69.xxx.199)

    우연치고는 너무 대단한데요. 신기방기...

  • 18. 알려야죠
    '18.10.25 11:38 PM (116.41.xxx.151)

    친구도 아니고 친척이면 가족 이 되는건데요ㅡ
    무조건 알려야죠.
    안알린다는사람은 넘 이기적인생각 같습니다 .

  • 19. 당연히
    '18.10.25 11:40 PM (118.220.xxx.38)

    알려야죠 ㅠㅠ
    알고결혼하더라도 친척몫이고요.
    알려줘야해요

  • 20. ...
    '18.10.25 11:40 PM (221.148.xxx.234)

    상견례도 끝나고 인사차 온건데도 말을 해도 될까요 혹시나 보복당하거나...

  • 21. ..
    '18.10.25 11:41 PM (110.70.xxx.115)

    모른 척하시고 익명으로 우편이나 메일로 발송하시는게...

  • 22. 결혼전날
    '18.10.25 11:43 PM (116.41.xxx.151)

    결혼전날 깨지는 집도 봤어요
    당연히 말씀하셔야죠
    아무리 각박해졌다지만 ...

  • 23. ...
    '18.10.25 11:44 PM (211.36.xxx.9)

    증거자료 우편으로 몰래 보내세요
    결혼파토나면 평생 님 원망 할수있으니 몰래보내세요

  • 24. ㅇㅇ
    '18.10.25 11:47 PM (88.98.xxx.90)

    그 이후에 관계 어색해질까 혹은 보복이 걱정이시면 익명으로라도 꼭 보내세요. 저라면.. 혹시 못받을 경우 생각해서 당사자와 당사자 부모 모두에게 우편 이메일로 같이 보내겠음.. (폰은 추적이 가능하니까요)
    저라면 알려 주시면 너무 고맙겠네요

  • 25. 알려야죠
    '18.10.25 11:53 PM (68.172.xxx.216)

    결혼 전 인사 다니는 이유에 분명 이런 경우도 있을 거 같아요.
    알려서 제대로 된 배우자를 만난 것인지 확인 받는 거요.
    요즘 친척이 가깝지 않은 것은 동의하지만
    인사를 받을 정도의 거리라면 반드시 알려야하죠.

  • 26. ㅡㅡ
    '18.10.25 11:54 PM (175.126.xxx.50)

    말해줘야함. 원글님의 의무인게 하늘의 계시네요
    어렵겠지만 말해주어야해요

  • 27. 남자여자
    '18.10.26 12:13 AM (211.109.xxx.76)

    남자인지 여자인지 모르지만 배우자는 알수도 있어요..

  • 28. ..
    '18.10.26 12:14 AM (211.109.xxx.45) - 삭제된댓글

    얼른 문자 넣으세요. 익명으로라도..술집출신이라니..

  • 29. ...
    '18.10.26 12:28 AM (39.118.xxx.7)

    그냥 결혼했다가 아이까지 낳고 나중에 알게되서
    이혼하면 그땐 어쩌시려고..
    그때 사실은 내가 알았었는데 하실건가요
    일단 알리긴해야죠 그리고 결혼을 하든 안하든 이젠 그쪽이 알아서 할 차례이고

  • 30. d,
    '18.10.26 12:31 AM (125.177.xxx.43)

    먼 친척이면 그냥 두고 아주 가까워서 자주 볼거면 슬쩍 증거 흘려요

  • 31. 익명
    '18.10.26 12:44 AM (221.140.xxx.157) - 삭제된댓글

    윗분들 말씀대로 익명으로 증거 보내세요
    님이 직접 말하면 나중엔 연이 끊기더라구요.
    알려는 주시되 익명으로... 힘든역할 맡으셨네요ㅠ
    그쪽에게 잘 전달되길 기원합니다

  • 32. ㅇㅇ
    '18.10.26 12:53 AM (115.161.xxx.254)

    직접 드러나지 않게 알리세요.
    그 증거를 사진으로 인화해서
    우체국에서 배송시키시던지요.
    혹시 우체국 소인 보고 cctv 체크
    하러 올수도 있으니 지하철 택배라고
    노인분들이 직접 지하철 타고 가며
    전하는게 있어요.
    얼굴 다 가리고 가셔서 돈주고 어디로
    배달해 달라고 하면 돼요.

  • 33.
    '18.10.26 1:05 AM (218.153.xxx.175) - 삭제된댓글

    알리실때 어른들께 알리지 말고 당사자에게만 알리세요.

    당사자는 이미 알고 있을 가능성도 있는데, 그러면 님이 문제 크게 만드는 꼴 밖에 안되니...

    당사자가 모르고 있었다 하더라도 결혼 진행할건지는 스스로 판단할 기회를 줘야죠. 님에게 최악의 경우가 어른들이 알게되어 반대하는데 결혼을 강행하는 경우임.

  • 34. 깡텅
    '18.10.26 1:24 AM (49.174.xxx.237)

    무조건 알려야죠.. 뭘 결혼 깨졌다고 원망을 들어요. 저 같으면 너무너무 고마워서 평생 은인 삼겠네요. 어른하고 당사자 모두에게 밝히세요.

  • 35. 당사자만
    '18.10.26 2:49 AM (42.147.xxx.246)

    모든 것은 당사자가 안고 가는 것이니까 당사자만 알게 하세요.

  • 36. 무슨
    '18.10.26 3:18 AM (210.205.xxx.68)

    제가 부모라면 평생 알려준 원글에게 감사할듯요
    차라리 결혼을 안 시키면 몰라도
    업소녀랑 어찌 결혼하게 둡니까

  • 37. ...
    '18.10.26 4:08 AM (112.154.xxx.109)

    글의 느낌상 남자같네요.
    부모보다 결혼 당사자는 알아야 되지 않을까요..
    그걸 알고서 결혼 할지 말지는 본인들 몫이죠.

  • 38. ..
    '18.10.26 4:23 AM (222.236.xxx.17)

    당연히 알려야죠. 전 제친척 그런결혼하는꼴 못봐요.. 저희는친한편이라서 서로 연락하고 지내는편이라서.. 직접적으로 안부 듣기 때문에. 절대로 내 친척이 불행하게 사는꼴 못볼것 같구요... 좀 안친하더라도 그래도 어른들편으로 안부 전달 받기도 할텐데.. 그 안부 전달 받을때마다 그 사촌 불행하다는 소리 들을면 죄책감 들것 같아요.. 결혼전에 말해줄것 하는 생각도 들테구요..ㅠㅠㅠ

  • 39. 익명
    '18.10.26 5:15 AM (221.132.xxx.135)

    익명으로 증거 보내세요.결혼후에도 그런 사람들은 바람피워요.아이들 있어도 이혼할 가정 지금 깨지는게 낫죠...

  • 40. 무조건
    '18.10.26 7:12 AM (218.159.xxx.83)

    알려야죠.
    그 집 하늘이 도왔네요.
    상견례한거 별거아니에요.
    집안친척인데 말안해주면 되나요.

  • 41. --
    '18.10.26 7:30 AM (220.118.xxx.157)

    결혼하겠다고 인사까지 오는 사이이면 상당히 가까운 친척인데
    무조건 알리셔야죠, 단 익명으로.
    이유는 윗분들이 다 말씀해주셨네요.

  • 42. ...
    '18.10.26 8:03 AM (222.236.xxx.17)

    알바생이 알정도면 원글님 가게에도 사촌이 놀러오고 했다는거잖아요.. 이거는 진짜 고민거리도 아닌것 같아요...무조건 알려야죠....윗님처럼 익명으로요.... 그 알바생한테 증거자료 좀 달라고 하고 안되면 복사본이라도... 그래서 그냥 익명으로 보내세요..

  • 43. ..
    '18.10.26 8:49 AM (118.221.xxx.32) - 삭제된댓글

    왜 본인한테 알리나요
    부모한테도 알려야지요
    이런정도는 본인의 의사만이 중요하지는 않지요

  • 44. ..
    '18.10.26 9:29 AM (118.223.xxx.105) - 삭제된댓글

    이래서 세상엔 영원한 비밀은 없다고 하나봐요

  • 45. 꼭알려주세요
    '18.10.26 9:33 AM (125.178.xxx.63)

    점잖은 집안인데 모든걸 다 품어주는 결혼 시켰다가 결국 바람나서 애버리고 집나가고 애키워주며 고생하는거 보니 과거 무시할거 아니다 싶대요.
    사실관계만 담담하게 전해주시고 이후 결정은 본인판단.
    알려준 당시엔 원망할수도 있지만 결국엔 고마워할거라 봅니다.

  • 46. ....
    '18.10.26 9:50 AM (221.158.xxx.217) - 삭제된댓글

    원망은 좀 듣겠는대요
    피해 당사자에겐 알려야하지 않을까요
    덮고 진행하면 할 수 없는거지만

  • 47. ....
    '18.10.26 9:51 AM (121.181.xxx.103)

    우연치고는 너무 대단한데요. 신기방기...222222222
    그러니까요. 거짓말 같아요. 자작...

  • 48. 푸훕
    '18.10.26 10:00 AM (122.46.xxx.25) - 삭제된댓글

    원글님 댓글보니 자작같음

  • 49. dd
    '18.10.26 10:01 AM (221.138.xxx.232)

    내생각도 남자

  • 50. ㅇㅇ
    '18.10.26 10:11 AM (211.206.xxx.52)

    피해 당사자에게 알려줘야할거 같아요
    선택은 당사자가 하는거지요

  • 51. 어떻게
    '18.10.26 10:15 AM (223.33.xxx.130)

    몰래 흘려요

  • 52. 이걸믿어요?
    '18.10.26 10:36 AM (223.62.xxx.36)

    자작나무 냄새가 ㅋㅋ

  • 53. 자작 아닐듯요
    '18.10.26 10:41 AM (59.6.xxx.151)

    불륜으로 양쪽 발칵 뒤집어지고
    어찌어찌 마무리하고 살았는데
    자식 성견례 하러 가서 양쪽 부모로 마주친 경우도 알아요
    세상은 많이 좁습니다

    익명은 믿지 않을수도 있으니
    당사자 불러 간단명료하게 말하세요
    출처는 말씀하시지 말고 증건 제시 하시구요

  • 54. ....
    '18.10.26 10:43 AM (175.223.xxx.229)

    아.. 업소녀 업소남 혹은 업소출입남이면 알려주시는게 도의적으로 옳을 듯 합니다.....만

  • 55. ....
    '18.10.26 10:49 AM (221.148.xxx.234)

    알려야 하겠죠...

  • 56. 현실이
    '18.10.26 10:52 AM (123.212.xxx.56)

    영화보다 더한 경우도 많앙ㅛ.
    결혼전이면 알리는게 좋겠습니다.
    결혼전이라는게 대단히 다행입니다.

  • 57. ㅇㅇ
    '18.10.26 11:11 AM (39.7.xxx.46)

    알바가 자기 과거 밝히면서까지 그 결혼 상대자에 관해 얘기한거면
    그 사람은 업계에서도 특히나 더 지저분했던 사람 일 수도 있었겠네요.
    그냥 잠시 일 한 사람 같으면 굳이 자기 과거 까발려가면서까지 말 하겠어요?
    이건 아니다 싶으니 다 감수하고 말한거죠

  • 58. 그게
    '18.10.26 11:13 AM (111.97.xxx.211) - 삭제된댓글

    데리고 있는 종업원까지 아는 사실을

    말 안해주면 그 친척만 바보되는거니
    본인에게만 살짝 귀뜸해주는게 좋겠네요.

    그래도 사랑한다면 결혼할거고.
    아니면 포기할수있게 기회를 한번 더 주는 의미로..

  • 59. 알려줘야죠
    '18.10.26 11:26 AM (218.144.xxx.40)

    알려주고 선택할 기회를 줘야죠.
    친척이면 가족인데
    남이 아니잖아요

  • 60. ..
    '18.10.26 11:49 AM (58.140.xxx.82)

    저런 경우는 사촌의 결혼 상대자한테 먼저 언질을 하는게 좋아요.
    니가 먼저 솔직하게 고백을 하고 헤어지자고 하든지. 어떤 핑계를 대든지. 헤어지라고.
    그 선택의 힘겨움을 사촌한테 맡기는게 더 잔인하다고 봐요.

  • 61. ??
    '18.10.26 12:19 PM (211.199.xxx.141)

    알려야 한다는 댓글이 많아서 놀라고 가요.
    여자가 속이고 결혼한다고 해도 그 당사자들 문제 아닌가요.
    친척일에 뭐하러 나서는지...내가 직접 본 것도 아닌데요.

  • 62. ...
    '18.10.26 12:52 PM (218.50.xxx.154)

    결혼당사자에게만 알리시는게... 괜히 부모가 알아서 좋을건 없고.. 당사자가 고민하다가 결정하겠죠.
    그래도 결혼하겠다고 하면 부모포함 다른이들은 끝까지 모르는게 좋구요

  • 63. .....
    '18.10.26 12:54 PM (222.239.xxx.127)

    알려야합니다. 제가 당사자라면 결혼전에 알려줘야한다고 생각해요

  • 64. .....
    '18.10.26 12:56 PM (222.239.xxx.127)

    결혼전이라 정말 다행입니다

  • 65. 느낌이
    '18.10.26 1:04 PM (221.159.xxx.134)

    자작 같네요..

  • 66. 그 알바가
    '18.10.26 1:28 PM (211.197.xxx.10) - 삭제된댓글

    질투심으로 말했을 수도 있죠.
    그 여자 잘나가는 꼴 보기 싫으니까.
    무슨 정의감에 불탄다고 그 여자 행실이 너무 안 좋았어서 이 결혼 안되겠다 싶어 알려야겠다는 마음이 들었을까요.
    괜히 알아가지고 골치아프게 됐네요.
    말 전한 알바가 제일 말썽.
    그러고보면 나이 든 세상 술집 여자들 다 어딘가에서 누구랑이랑 살고 있을건데 참 조용들~~하죠?

  • 67. 가을비
    '18.10.26 1:57 PM (122.44.xxx.114) - 삭제된댓글

    업소 출신 유명한 대표 인스타그래머 있지 않나요 화장품파는 ㅎㅎ 결혼해서 잘만 사는거 같던데요. 화장품 사 주는 사람들 제가 볼땐 넘 신기하더라구요 전 영 찝찝하던데

  • 68. 네?
    '18.10.26 2:18 PM (110.70.xxx.137)

    친형제 아니면 뭘 굳이 알리시려고 하는지...
    배우자가 알고도 집안에는 숨기는 걸 수도 있는데 말이죠.
    알리고도 혹시라도 진행하게 된다면 원글님이 알고 있다는 사실만으로 나중에 안보는 사이 될 수도 있지 않을까요?

  • 69. 1234
    '18.10.26 2:41 PM (121.150.xxx.3)

    저도 자작에 100원 겁니다.

  • 70. ..
    '18.10.26 3:00 PM (106.255.xxx.36)

    저는 안 알려야 한다는 사람은 업소녀 출신이다에 100원 겁니다

  • 71.
    '18.10.26 3:21 PM (116.34.xxx.97)

    저는 알리는거 비추요.
    저도 비슷한 에피소드로 고민하다
    당사자에게만 알렸어요. 가까운 친척이었구요.
    어른들께는 말 안했어요.
    빼박증거가 잔뜩이라 얼마나 고민했는지..
    만약에 나라면 알고싶을거 같고
    알고도 입닫은걸 나중에라도 알게되면
    저한테 배신감 느낄것같아 결국 얘기했는데..
    결국 둘은 결혼하고 저랑 멀어졌으며
    찔려서 그러는건지 은근히 저를 이상한쪽으로 말하고 다닌..

  • 72. 정말 궁금한데
    '18.10.26 3:39 PM (211.197.xxx.12) - 삭제된댓글

    지금 나이 든 왕년 업소녀였든 사람들 다 결혼해서 잘들 살고 있는거죠?
    대체 어디서 업소녀였던 여자들을 보나요?
    다들 학부모였을거고 또 노인도 있을거고...
    자기 엄마가 업소녀였다면 그런 것도 은연 중에 자식이 알게 될 수도 있지 않을까 싶은데...
    82 익명이어도 그런 얘기는 한번도 나온 거 같지 않아요.
    이렇게 주변에서 반대하고 알려주고 하는데도 다들 결혼하나보네요.

  • 73. .....
    '18.10.26 3:45 PM (125.137.xxx.253)

    익명으로 당사자에게만 알린다.222222222222222
    당사자가 결혼 진행할건지는 스스로 판단할 기회를 줘야죠. 22222222222222

  • 74. ......
    '18.10.26 3:57 PM (211.192.xxx.148)

    본인 배우자라거나
    자기 자식 배우자라도 모르고 싶을까요?

  • 75. 중1쉑퀴맘
    '18.10.26 4:40 PM (61.6.xxx.140)

    모른척 넘기세요.과거일뿐입니다.배우자를 선택한 본인이 더 잘 판단하고 결정 내리신걸꺼예요.

  • 76. . .
    '18.10.26 4:53 PM (223.131.xxx.147)

    증거자료도 있다니 익명으로 알려주세요
    인사올 정도면 가까운 사인데 모르는척하기 좀 그러네요

  • 77. 비밀?
    '18.10.26 5:04 PM (175.124.xxx.73) - 삭제된댓글

    가게로 인사 왔을때 님가게 알바 하고 그 업소출신 결혼 상대 하고 봤다면 아무리 비밀로 증거를 보내도 님이 보낸거 알텐데 비밀유지가 어려울거 같은데요 ? 서로 안마주쳤다면 다행이지만요

  • 78. ..
    '18.10.26 5:32 PM (223.131.xxx.147)

    익명으로 하라는건 상대가 보복할까 무서운것보다도
    친척하고 관계를 고려해서에요
    결혼을 해도 안해도 관계가 좀 애매해질수 있어요
    근데 알리지않고 두고보기도 좀 그렇지 않나요 원글님 입장이

  • 79.
    '18.10.26 5:37 PM (211.244.xxx.238)

    친척이잖아요
    2세를 생각해서라도

  • 80. ...
    '18.10.26 7:42 PM (202.156.xxx.209)

    제 친척중 술집에서 만나 결혼한 사람 있어요.
    어른들 다 알고요. 그래도 결혼 했어요.
    혹시 모르니 넌지시 말해 보던가.. 그 알바생이랑 마주치게 해 보세요.

  • 81. ...
    '18.10.26 8:38 PM (124.50.xxx.31)

    인생 어렵네요. 당연히 알려야 된다고생각하는데...만약 저라면 절대 용납 못할 것 같거든요. 직업에 귀천이 없다고 해도 업소는 아니지 않나요? 당연히 부모도알아야 된다고 생각했는데 보복이 두렵다는 글 보니 남자쪽인가 보네요.

  • 82. 굳이
    '18.10.26 8:47 PM (116.127.xxx.144)

    알려야될까.....싶네요.
    어차피 그들의 인생이고
    그럼 뭐 술집 한번 나갔으면 평생 결혼도 못하나요?
    예전에 그랬지만, 앞으로 잘 살수도 있지요.
    어차피 그들의 선택이구요.
    그리고 지금 상황에선 알아도 결혼할수 있어요
    알았을수도 있구요.

    댓글들이 전부 다 알려주란 말에(요새 이런글 비슷한거 많던데)
    알려줘도
    안알려줘도
    원글은 후회하게 될겁니다 . 어떤식으로든.

  • 83. 내손에장
    '18.10.26 9:08 PM (182.222.xxx.37)

    100퍼 자작임.
    이게 진짜라면 원글이 대댓글을 이렇게 안달수가 없음.
    아니면 웬만큼 댓글 달리면 삭제하거나.
    둘 다 아닌걸로 봐서 100퍼 자작.
    진지하게 댓글 다는분들 참 바ㅂ.. 아니 순진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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