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김남주 '父 돌아가신후 버리지않아준 母 감사' 울먹

.... 조회수 : 29,155
작성일 : 2018-10-24 21:23:37
김남주가 대통령상 받았네요..
수상 소감이 뭉클하네요..
축하합니다~~

배우 김남주가 대통령표창을 받고 남편인 배우 김승우, 어머니 등 가족과 지인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김남주는 10월 24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2018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에서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김남주는 "상이 주는 무게만큼 앞으로 배우로서 더 깊이 반성하고 더 많은 노력하겠다. 내가 치열하게 살 수 있도록 버팀목이 돼준 내 두 자녀와 앞으로도 평생 내 좋은 친구가 돼줄 김승우 씨, 이 영광 같이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그리고 3살 때 아버지가 돌아가셔서 시골에서 올라와 나 버리지 않고 여태까지 키워준 어머니, 정말 영광스럽다. 너무 감사드리고"라며 울먹였다.

https://entertain.v.daum.net/v/20181024174742579
IP : 175.223.xxx.39
8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10.24 9:28 PM (180.229.xxx.94)

    축하해요!!

  • 2. @@
    '18.10.24 9:37 PM (114.206.xxx.84)

    그냥 키워주시느라 고생하신 엄마한테 고맙다고 하지...
    남편 하늘나라 갔다고 자식 버리는 엄마가 흔한가요?
    버린다는 표현이... 좀...

  • 3. 그당시
    '18.10.24 9:40 PM (211.196.xxx.37)

    그당시에는 외국으로 입양보내고 새로 재가하는 사람도 많았는데
    김남주씨가 3살이었으면 그 엄마가 얼마나 젊었겠어요.
    김남주씨가 참 치열하게 살아서 그런지 그 부지런함을 칭찬하고 싶어요.
    축하해요

  • 4. ...
    '18.10.24 9:41 PM (59.6.xxx.30)

    그러게요...좀

  • 5. 표현도 비호감
    '18.10.24 9:41 PM (221.157.xxx.120)

    비호감이라 그런지 소감도 영
    버린다는 표현 어느 누군가에게는 비수가 될듯

  • 6. ㅇㅇㅇ
    '18.10.24 9:41 PM (39.7.xxx.243)

    수상소감 유난

  • 7.
    '18.10.24 9:43 PM (210.183.xxx.226)

    윗분 말씀 들으니 흔치 않은 이야기네요
    재혼도 안 하고 혼자 딸 키워 성공시킨 어머니 감동..

  • 8. ...
    '18.10.24 9:44 PM (211.172.xxx.154)

    살다 살다 버리지 않아 감사하다는 말 처음 듣네... 친엄마 아닌가봐...

  • 9. ...
    '18.10.24 9:44 PM (221.138.xxx.168)

    좋은 표현은 아니지만 자기도 모르게
    그렇게 말이 나온 이유가 있지 않을까요?
    개인의 소감이니 너무 뭐라 하지 마시지요.

  • 10. 송탄에서
    '18.10.24 9:48 PM (175.223.xxx.4)

    다방하셨다고 들었어요. 그러다가 노래방으로 전업했는데 김남주도 도와주곤 했다네요. 불우한 환경에서 자랐으니까 그런 말도 나왔겠죠.

  • 11. .....
    '18.10.24 9:48 PM (118.176.xxx.37)

    어린나이에 엄마에게 버려질까하는 불안을 안고 자랐나보죠..

  • 12. ..
    '18.10.24 9:50 PM (175.116.xxx.240) - 삭제된댓글

    김남주 3살 무렵이면 시대의 문화가 달라요. 남편 죽으면 주위에서 재가하라고 난리치는 세상이었다고 해요.

  • 13. 저도
    '18.10.24 9:53 PM (180.71.xxx.47)

    일찍 혼자되신 어머니 아래서 자라서 그런지
    김남주씨 수상소감이 무슨 말인지 알거 같아요.

    자랄 때야 엄마 혼자라도 자식 키우는 게 당연한 것처럼 생각되고
    엄마가 고생하시는게 불쌍하고 미안하면서도
    다른 집처럼 누리지 못하고 사는 게 원망스럽기도 했어요.

    그런데 자식낳고 살다보니
    거기다 남편이 고맙고 의지될 때가 많으니
    엄마가 얼마나 버겁고 힘들었을까
    한 인간으로서 우리를 떠나 자기 인생한번 살아보지 못하신게
    너무 마음이 아프더라고요.

    버린다는 게 진짜 자식을 버리고 나간다기보다는
    평생을 자식을 오롯이 자신의 책임으로 짊어지고
    자기 인생한번 못 살아본 어머니에 대한 미안함과 안쓰러움, 고마움이 아닐까요.

    보기에는 유난일지 모르지만
    당사자만의 사정도 잘 모르면서
    재단하고 평가하지는 말았음 해요.

    표현의 자유가 있긴 하지만,
    내 자유를 누린다고
    불가피한 것도 아닌데 다른 사람 속상하게 할 건 아니잖아요.

  • 14. 글죠
    '18.10.24 9:54 PM (39.117.xxx.194)

    저는 이해 되는데요
    3살이면 두돌이나 넘겼을까

  • 15. 에휴
    '18.10.24 9:54 PM (175.209.xxx.57)

    솔직함이 좀 지나치네요.
    그런 마음이 들 수도 있지만 자식 버리는 엄마는 사실 흔치 않죠.
    그 시절, 혼자서는 먹고 살기 쉽지 않았을텐데 고생 많으셨겠어요.

  • 16. ..
    '18.10.24 9:56 PM (211.104.xxx.144)

    어린 나이에 혼자인 엄마가 아빠없이 고생하는걸 보면서
    도움도 못주고 짐만된다는 생각 하다보면 불안감이
    듭니다 나를 버리지는 않을까 ....
    안 겪어보신분들은 이해 못할거예요

  • 17. ..
    '18.10.24 9:56 PM (223.62.xxx.200)

    고마워서 고맙다고 하는데 별걸 다...
    여자 혼자 먹고 살기 어려운 시기 남편 일찍 안떠나보냈으면 입찬소리 하지 마세요...
    지금도 이혼하고 혼자 애 양육하는거 쉽지 않잖아요
    버렸다는 표현이 고아원에 데려다 놓거나 애 친할머니한테 보낸다는 소리죠 설마 진짜 길바닥에 내버리겠어요? 본인이 고맙다는데 왜 비호감 들먹이는지 원...

  • 18. 에휴
    '18.10.24 9:58 PM (58.234.xxx.195)

    참 사람들 가혹하네요. 한 여자가 결혼해서 아이도 낳고 어엿한 성인으로 게다가 성공한 인생으로 상까지 받는 저 자리에서 저런 표현으러 자신의 속내를 드러내며 눈물을 흘린다면 그 속사정이 있으리라고 생각하는게 더 상식적리지 않나요.
    그걸 표현이 어쩌니 저쩌니...
    여기도 종종 올라오잖아요. 어릴적 부모한테 버림받거나 방치 학대당해서 자라 결혼해 아이낳고 사는 성인인데도 여전히 그 트라우마에서 못벗어나서 괴롭다고.
    김남주는 화려해 보이는 이면에 버려질까 두려워했던 어린시절과 그 트라우마에 눌려있었다는 걸 보니 참 인간이 모두 비슷하다는 생각이 들고 짠하네요.

  • 19. 버림받은딸
    '18.10.24 9:58 PM (58.232.xxx.191)

    입장에서는 정말 와 닿네요.
    엄마밑에 있었으면은 고등학교는 다녔을래나....
    친척집 이리저리 떠돌고 온갖 구박에 학교못다닌게 제일의 한 입니다.

    차라리 고아원이라도 보내줬으며 고등학교 졸업은 했겠지요...

  • 20. ㅎㅎㅎ
    '18.10.24 9:58 PM (115.40.xxx.227)

    위로 언니오빠 있고 4남매중 막내라고 알고있는데 자식 많은 집에 막내 그것도 3살에 남편과 사별이면 주위에서 젤 어린 아이는 입양시키라는 말 많이 들었을거같아요

  • 21. 김남주씨
    '18.10.24 9:58 PM (59.5.xxx.40)

    화법이 원래 그래요.
    수상 소감이지만 어머니께 전하는 말이니 둘의 역사가
    그러했나보죠.

  • 22. ....
    '18.10.24 9:58 PM (125.186.xxx.152)

    그 당시 시대상이 그랬어도
    어린 아이가 다 그 눈치채는거 아닌데
    주변에서 누군가 계속 알려준거죠.
    네 엄마가 너 안 버린거 감사하라고.
    그게 엄마든 친척이든....참 안됐네요.

  • 23. ...
    '18.10.24 9:59 PM (49.163.xxx.134) - 삭제된댓글

    두돌 즈음 아기 데리고 의탁할데 없이 살수 있을까 생각해보니...
    김남주 발언 이해가 되는데요?
    주변에서 애 버리고 팔자고치라는 유혹도 얼마나 많았겠어요.

  • 24. ...
    '18.10.24 9:59 PM (1.253.xxx.58)

    엄마의 사랑이 탄탄했으면 가능성 제로의 일로 생각할수 있지만 그러지못했으면 그런생각 할수도 있죠.
    어릴때는 왜 우리엄만 이렇게 못할까 생각했는데 나이들고 나도 엄마가 되면서 힘든상황에서도 키워내준 것만도 감사하게되는...당연한 게 당연한 게 아니구나 하는 마음이 들기도 하잖아요...그런 감사함을 표현하고 싶었나보죠..

  • 25. ....
    '18.10.24 10:00 PM (119.69.xxx.115)

    고생하신 어머니도 훌륭하고 성공한 김남주도 대단하네요. 축하합니다. 수상소감들어보니 정말 힘들고 어려운 가정에서 컸나봐요 ㅠㅠ 어머님이 기뻐하시겠어요

  • 26. 상처가
    '18.10.24 10:00 PM (221.163.xxx.110)

    컸나보군요... 버림받을까봐 맘 졸이고.
    주변에서 애는 누구 줘버리라고 정말 그런 건 아닐지
    안쓰럽네요..

  • 27. ...
    '18.10.24 10:01 PM (49.163.xxx.134)

    두돌 즈음 아기를 데리고 양가 도움 하나 없이
    한푼 없이 오롯이 혼자 힘으로 살수 있을까 생각해보니...
    김남주 발언 이해가 되는데요?
    주변에서 애 버리고 팔자고치라는 유혹도 얼마나 많았겠어요.

  • 28. 그만큼.
    '18.10.24 10:06 PM (112.150.xxx.194)

    어린시절이 힘들었단 얘긴데..
    요즘도 애버리는 사람들 얼마나 많아요.
    옛날이면 더했을지도.

  • 29. 하긴..
    '18.10.24 10:10 PM (210.219.xxx.8) - 삭제된댓글

    애 버리고 재삼혼 하는 세태니 ....이해가 갑니다...

  • 30. 혹시 그럴뻔한
    '18.10.24 10:13 PM (203.81.xxx.43) - 삭제된댓글

    상황이 있었나부죠
    축하나 해주십시다~~
    알흠다운 밤이니까요~~

  • 31. 축하드려요
    '18.10.24 10:14 PM (221.163.xxx.110)

    김남주의 끈기.
    6개월동안 계란과 닭가슴살만 먹으면서 몸만들고
    캐릭터를 만들어낸 노력. 축하드립니다.

  • 32. 흠...
    '18.10.24 10:26 PM (223.62.xxx.73) - 삭제된댓글

    표현이 좀 저렴하고 불편하긴 해요
    다른 방식으로도 얼마든지
    감사. 감동 표현 가능할텐데요
    여기서 소감 읽고 조금 놀랐어요

  • 33. ....
    '18.10.24 10:29 PM (222.236.xxx.17) - 삭제된댓글

    실제로 저런 부분은 상처 있는 사람 같던데요... 왜 그런이야기가 나왔는지는 모르겠는데... 예전에 어느 토크쇼였나 나와서 자기는 김승우랑 절대로 이혼 못한다고... 자기 애들 아버지 없는 자식으로는 못만들다고 하는거 들은적 있는데.. 들으면서 외모하고는 달리 엄청 보수적이다 생각한적 있어요.그리고 그 발언이 좀 많이 놀라웠어요...클때 그런 마음 고생 많이 한 사람 같았어요...

  • 34. ....
    '18.10.24 10:29 PM (210.210.xxx.71)

    옛날에는 남편이 일찍 죽거나 외도를 하면
    아이들은 일가친척집을 전전하는게 다반사..
    아마도 김남주씨도 혹시나 버림받는게 아닐까
    공포감속에서 자랐을듯..

  • 35. ....
    '18.10.24 10:32 PM (222.236.xxx.17)

    실제로 저런 부분은 상처 있는 사람 같던데요... 왜 그런이야기가 나왔는지는 모르겠는데... 예전에 어느 토크쇼였나 나와서 자기는 김승우랑 절대로 이혼 못한다고... 자기 애들 아버지 없는 자식으로는 못만들다고 하는거 들은적 있는데.. 들으면서 외모하고는 달리 엄청 보수적이다 생각한적 있어요.그리고 그 발언이 좀 많이 놀라웠어요...클때 그런 마음 고생 많이 한 사람 같았어요...전에 개그맨 이경애씨가 방송 나와서 진짜 자기는 어릴떄 너무 가난해서 어느집에 입양자로 보내질뻔 했다고 한적 있는데 김남주씨도 그런 스토리가 있나보죠 뭐.. 그러니 저런 발언 하고..또 보기 보다 엄청 가정적인 사람 같던데... 다 성장할때 트라우마 같은거 있는 사람 같은 느낌 들어요.. 평범한 우리네들이랑은 다른 뭐 스토리가 있겠죠..

  • 36. ...
    '18.10.24 10:32 PM (59.6.xxx.30)

    그런기억이 평생가긴 하나봐요
    어쨌든 김남주 김승우 환상의 커플이긴 해요
    판도라에서 김승우가 사회라니...채널 바로 돌립니다
    정말 어울리지 않는 인간....김승우 토나옵니다

  • 37. 이해해요
    '18.10.24 10:49 PM (221.162.xxx.233)

    친정이 많이힘들었어요
    술취해 가족들 힘들게하신아버지 엄마는 일다니면서 많이힘들었구요
    성인이되어 엄마가 우릴버리지않고 가난해도 우릴지켜준 엄마가 고맙다고해서 놀랬어요
    저는 한번도 엄마가 우릴버린다는생각 못했거든요
    오빠는 그게 제일두려웠대요
    그래서 김남주씨말이 이해가가네요

  • 38. ....
    '18.10.24 11:06 PM (223.38.xxx.126) - 삭제된댓글

    역시나 연예인은 아무나 하는게 아니네요
    집안 좋은 여자가 드문거 같아요

  • 39. ㅇㅇ
    '18.10.24 11:10 PM (110.12.xxx.167) - 삭제된댓글

    저 오십대이고 막내인데요
    저 태어날때 집이 정말로 어려웠대요
    주변에 사람들이 막내 남의집 주라고 하도 그래서
    순간 생각해봤다더군요
    그후 형편이 좋아지고 막내가 복덩이라는 소리 들으면서
    사랑받고 자랐지만
    만약 계속 형편이 어려웠다면
    그소리가 예사롭게 들리진않았겠지요
    혼자된 엄마가 많은 자식 거느리고 살면서
    온갖 험한일 격으며 산 세월을 생각하면
    이해되는 말이네요

  • 40. ....
    '18.10.24 11:12 PM (223.38.xxx.126)

    역시나 연예인은 아무나 하는게 아니네요
    집안 좋은 여자가 드문거 같아요
    옛날엔 남편 없고 자식 많으면 여기저기 맡기고 보육원에 맡기다 보육원에서 지들 맘대로 입양 보냈는지 사고로 아이가 죽었는지
    본의 아니게 억울하게 애 잃어버리는 사고 많았죠
    시아버지도 그렇게 남매 잃어버리고요

  • 41. moooo
    '18.10.24 11:12 PM (14.62.xxx.254)

    아줌마들 또 오버하시네
    자기 힘들다고 남들에게도 일단 색안경 끼고 험담좀 하지 마세요.
    그냥 좀 너그럽게 봐주면 안됩니까?
    뭔가 그럴만 한가보다 해도 되잖아요.
    그런 나쁜 마음 다 돌아오는 거예요.
    마음 좀 곱게 씁시다. 얼마나 더 아파봐야 그럴겁니까?

  • 42.
    '18.10.24 11:20 PM (124.197.xxx.25)

    82는 너무 도덕군자가 많아요
    그냥 너무 젊은 엄마에 대한 고마운 표현인거같아요~

  • 43. 저런
    '18.10.24 11:38 PM (117.111.xxx.187) - 삭제된댓글

    표현쓰기도 어려운데
    역시나 품격은 없네요

  • 44. 김남주씨
    '18.10.24 11:54 PM (210.103.xxx.30)

    어머님이 다방을 하셨다고 들었는데
    가정형편이 좋지 않았고 엄마가 다방하며 자식들 키우고...
    김남주씨 처음에 공무원이였다가 연예인 데뷔했잖아요
    그야말로 개천에서 용난 스타일
    엄마로써 다방하며 자식키우느라 험한일도 겪었겠고
    그런 엄마가 고마웠나봐요

  • 45. 엄마가
    '18.10.25 12:07 AM (124.54.xxx.150)

    다방하고 노래방하고.. 아빠없이 그러고 살 정도면 사실 애 버리고도 남았을것 같긴 하네요.. 그러니 더 마음속에 그런 생각들이 있었을것 같구요.. 넘 뭐라하지마세요

  • 46. ....
    '18.10.25 12:25 AM (221.158.xxx.217)

    힘들게 컸나
    우리가 그상황을 어떻게 알겠어요
    이렇게 연예계에서 성공하고 보니 엄마 고생한게 떠올랐나 봐요

  • 47. 사연이
    '18.10.25 12:53 AM (210.178.xxx.40)

    있겠죠. 남의 가정사를 어찌 아나요. 저것도 최대한 절제해서 표현한 걸수도 있어요

  • 48. 저는 그것보다
    '18.10.25 12:53 AM (58.120.xxx.80)

    김남주씨 늘 보란듯 김승우씨랑 금슬좋은거 공개석상에서 보란듯 과시하는데 이부분은 좀 적당히했으면 좋겠다는생각이 늘 드네요. 과하니 불편해요..

  • 49. 나이
    '18.10.25 12:58 AM (222.106.xxx.68)

    김남주씨 나이에 이런 말 할 수도 있고 듣는 사람들도 애키워봤으면 이해하고도 남는 얘기잖아요.
    아버지를 일찍 여읜 소설가들이 쓴 글 속엔 어려서 엄마가 버리고 도망갈까봐 항상 엄마 치마자락을
    붙들고 늘어졌다는 내용이 있어요.
    한비야가 그랬죠. 전쟁고아들은 어른 손을 한 번 잡으면 절대 안놓는다고요.

  • 50. ...
    '18.10.25 1:05 AM (218.147.xxx.79)

    어려움 극복하고 성공한건 좋은데 성형을 과하게 계속 하는 것도 어릴적 결핍때문일까요..
    축하하는 한편 짠하기도 하네요.

  • 51. 그때라면
    '18.10.25 1:27 AM (220.72.xxx.247) - 삭제된댓글

    입양보낼수도 있지 않았을까요?
    마흔에 혼자되서 학생4명 키우신 제 친정어머니..
    살아보니 도망가고싶었겠다 생각이 많이 들더라구요
    정작 살기바빴다는 말씀..
    저는 너무 이해됩니다. 자랑스럽고 고마운 어머니시죠. 가슴 뭉클하네요.

  • 52. 근데
    '18.10.25 2:16 AM (213.33.xxx.153)

    왜 갑자기 대통령상을 받아요? 누구 맘대로? 요즘 활동도 안했는데???
    그리고 공무원도 시험보고 들어온 공무원 아니라고 여기에서 들었는데..
    다방에 노래방이라니 미혼모였나요?

  • 53.
    '18.10.25 2:20 AM (220.87.xxx.137)

    김남주씨 넘 호감입니다.
    제 친구가 예전 김남주씨 아이들 레슨 해줬었는데 아이들 엄마 칭찬을 칭찬을...ㅎ
    인간적으로 호감이 가네요.
    좋은 사람같아요.

  • 54. ..
    '18.10.25 3:17 AM (58.237.xxx.95)

    그시대에는 가난땜에 해외입양이 많던 시절이었잖아요.
    과부면 재가하라는 유혹이 많았을텐데
    홀로 키운거면 대단한 어머니네요

  • 55. 비슷한또래
    '18.10.25 3:51 AM (68.129.xxx.115)

    미국에서 실제로 그런 사람 만났어요.
    열살 넘은 딸을 집에 애들이 많다고 해외입양을 보낸거예요.
    영어도 안 되는 열살 넘는 여자애를 입양해서 키우는 양부모도
    애들 어릴적에 만 세살때까지 평생 효도할거 다 한다는데 그런 좋은 시절을 같이 보낸것도 아니라 서로 정도 안 들어서,
    만 18세 되자마자 법적으로 양부모에게서 독립하는것을 요구했다고 하던데,
    들어보니 짠하더라고요.
    근데 진짜 골때리는건,
    자길 버린 생부모 찾아서 왔다갔다 하고, 생부모가 안 버리고 키운 자식들에게 호구짓 하면서 살아요.

  • 56. ..
    '18.10.25 3:59 AM (211.243.xxx.179)

    제 나이 40이고 엄마 60이에요 아빠 엄마 동갑이고 대학 입학도 전에 절 가지는 바람에 결혼했는데 엄마가 병원을 3번 가셨대여 . 그 때마다 아빠가 말렸고 ... 남편이 20살 애들 둘이서 포기하지 않고 키워줘서 너무 고맙다고 했어요 . 엄마 아빠는 성격도 너무 안 맞아서 13년 전에 결국 이혼하셨어요 . 그 때도 이미 27년을 산 상황이었고 ... 끝까지 우리 다 독립할 때까지 기다렸다 이혼하셨어요 . 제 나이가 그 나이에 가까워가니까 부모님께 참 감사해요 . 자식을 포기하는 게 흔한 일은 아니지만 요즘 같은 세상에도 남편과 같이 하는 육아도 쉽지 않잖아요 . 전 알 것 같아요 어떤 의미인지 ...우리 엄마 아빤 마흔까지 꼬박 20년을 넉넉치 않은 살림에 애 둘 키우느라 ... 친구들처럼 놀지도 못 하셨거든요.. 김남주씨 수상소감이 어떤 의미인지 조금은 알 것 같아요 ...

  • 57. 몰라서 그러는데
    '18.10.25 7:25 AM (66.215.xxx.76) - 삭제된댓글

    어머니, 영광스럽다
    이 말은 교회식 표현인가요?

  • 58. ...
    '18.10.25 8:10 AM (222.236.xxx.17)

    미혼모가 아니라 아버지가 김남주 애기떄였나 그때 돌아가셨어요. 위에언니오빠 많은데무슨 미혼모예요..??

  • 59. 지나가다
    '18.10.25 8:44 AM (211.227.xxx.248) - 삭제된댓글

    그냥 엄마한테 고마운 마음을 표현한거 같은데,
    표현이 저렴하네 성형중독이네.
    기쁜일에 그냥 축하해주면 될껄 뭐가 그렇게 꼬운지...
    심보들 참 고약하네. 주변에서 만나고 싶지 않은 유형들 많네요.

  • 60. 하늘높이날자
    '18.10.25 9:01 AM (175.223.xxx.123)

    다른 건 모르겠고 이 분이 왜 이 상을 타셨는지ㅡㅡa

  • 61. ㄹㄹㄹㄹ
    '18.10.25 9:38 AM (211.196.xxx.207)

    도덕군자는 무슨 도덕군자에요.
    오바질 쩌는 저렴하고 불편한 아줌마들의 저질 주둥이들이지.

  • 62. 가을
    '18.10.25 9:48 AM (118.221.xxx.74)

    그 가족만의 이야기, 상황이 있겠죠.
    말 끝마다 말꼬리 잡는 사람들.. 인성이 정말 나쁜 사람들이에요. 본인들은 자기 인성이 나쁘다는 것 알까요..?

  • 63.
    '18.10.25 9:53 AM (220.88.xxx.64)

    젊을때 사별해도 재혼안하고 사는 엄마들 많은데 유난스럽네요

  • 64. 뭐가
    '18.10.25 10:20 AM (122.42.xxx.24)

    유난스럽고 이상한가요..
    그시대에는 엄마가 애 혼자키우기 힘들어 버리고 재혼하는 사람도 많지않았나요?
    그래서 고마움을 그리표현한거 같아요
    엄마고생하면서 자기 키워준은혜아는딸...

  • 65. ...
    '18.10.25 10:24 AM (222.236.xxx.17) - 삭제된댓글

    본인은 겪어보지도 않고 남들 힘들었던 과거가 유난스럽다뇨..ㅠㅠㅠ 솔직히 만약에 저희 엄마가 그런 과거가 있다면 진심으로 이만큼 성공할때까지 과정들 생각해보면 고마울것 같은데요..

  • 66. ...
    '18.10.25 10:28 AM (222.236.xxx.17)

    본인은 겪어보지도 않고 남들 힘들었던 과거가 유난스럽다뇨..ㅠㅠㅠ 솔직히 만약에 저희 엄마가 그런 과거가 있다면 진심으로 이만큼 성공할때까지 과정들 생각해보면 고마울것 같은데요..
    저희집은 제동생 성공한거 하늘나라에 간 엄마가 다 못보고 간것도 ... 한번씩 생각나는것 같은데... 저희 엄마는 그냥 명이 좀 짧아서 그렇지 그렇게 고생한 사람도 아니거든요... 근데 정말 고생고생해서 키워주셨다면 기분좋고 저런 상 받고 하는날 되면 과거의 엄마 고생했던거 생각 더 나고 할것 같네요...

  • 67. ㅇㅇㅇ
    '18.10.25 10:53 AM (110.70.xxx.253) - 삭제된댓글

    지금도 애업고 시집가는 여자들 수투룩하고
    베이비박스에 버리는 ㄴ들이 수두룩한데
    옛날엔 더했죠
    저는 김남주의 엄마에 대한 멘트가 와 닿네요
    낳아놓고 나몰라라 한것도 아니니 저런
    멘트가 나온것이겠죠
    지인중에 시어머니가 청상 과부인데
    그 남편이 성공하고 직위도 높아요
    자기 어머니가 시집 안가고
    자기형제들 키워준거를 엄청 고마워한데요
    자식 키워보신분들은 동감하리라 믿어요

  • 68. ..
    '18.10.25 11:12 AM (221.159.xxx.134)

    그 시절엔 과부 아니더라도 살림이 힘들면 막내 양녀로 보내던 시절이었대요. 아들은 머슴으로 보내던 시절..
    저는 친정아버지가 더없이 좋은 아버지셨지만 남편으론 권위적이고 독단적이라 안좋은...그런데도 엄마 우리 안버리고 참고 살아줘서 감사한 마음 드는대요? 김남주씨는 더 하겠죠?4남매를 여자 혼자 키우기가 그리 쉽겠나요?
    그냥 그러려니하고 짠한 구석이 있구나..엄마께 그리 감사한 생각이 그정도구나 생각하면 되죠. 뭘 격이 떨어지니 그러나요? 솔직히 김남주 차도녀이미지로 광고도 엄청 많이 하고
    뭐든지 입으면 완판.. 진짜 탑중에 탑이었는데 김승우 재처자리로 시집간다고해서 놀랬는데 잘 사니 좋네요^^

  • 69. ..
    '18.10.25 12:04 PM (220.87.xxx.121) - 삭제된댓글

    그시절에는 여자들이 사회 생활 쉽지 않았어요
    사별한 여자가 아이들 데리고 먹고 사는것
    얼마나 눈물나고 힘든 일이 많았을까요
    제친구 청상과부인 시어머니 말씀이 시골 동네 남자들이
    함부러 말하고 깔보고 그랬답니다
    몇년전에 저도 사별했는데 요즘 세상에도 힘들어요
    돈으로만으로는 해결 안되는 것들이 많습니다
    유난스럽다고 말하는 분은 그런 일을 겪지 않고
    세상을 편하게 산것에 감사하면서 살아야합니다

  • 70. ..........
    '18.10.25 12:17 PM (124.61.xxx.75) - 삭제된댓글

    버리지 않은.... 중의적으로 읽혀요. 물리적으로 버리는 것뿐 아니라 옆에서 자신에게 위로와 힘이 됐다는 의미가 아닌지.

  • 71. 아무나못해
    '18.10.25 12:48 PM (223.38.xxx.127)

    여자연예인 모친들이
    첩이거나 혹은 물장사 하신분들이 많더라구요

  • 72. 저도
    '18.10.25 12:49 PM (112.170.xxx.27)

    제목만 보고 응?엄마가 계모였나? 했네요

  • 73.
    '18.10.25 1:07 PM (220.118.xxx.182)

    김남주가 대통령상 받을 만큼인가 싶네요

  • 74. 근데
    '18.10.25 1:48 PM (59.6.xxx.30)

    뭐했다고 대통령상을 받나요? ㅋㅋㅋㅋ

  • 75. ..
    '18.10.25 1:51 PM (221.167.xxx.109)

    그만큼 엄마가 고생을 많이 하신 걸로 들리는데요.

  • 76. 수상소감도
    '18.10.25 1:51 PM (65.197.xxx.41)

    맘대로 못하나 그냥 개인적인 소회를 얘기하는거고 뭐 사회적 물의를 일으키는 발언을 한 것도 아닌데 날선 댓글도 보면 요즘 참 힘들게 사는 사람들이 많나 싶네요 여유가 없어 여유가

  • 77. 이상하죠
    '18.10.25 2:28 PM (211.186.xxx.126)

    토크쇼에서 주저리 주저리 말할 내용이지
    수상소감으로 할말로는 지나쳐요.
    그 시절 대부분의 청상과부들이 애를 다 버린것처럼 해서 들려요.
    발언이 적절치 않습니다.

  • 78. 으이구
    '18.10.25 2:48 PM (220.118.xxx.92)

    그냥 가슴맺힌 절절한 느낌을 가감없이 표현한 걸 크게 뭐라할 게 못되는데 말도 많네요.
    김남주가 저렇게 엄마한테 감사하는 마음이 있으니 악착같이 버텨서 연예계에서 그만한 위치에 올랐죠.
    반대로 나는 왜 이런 환경에 태어나서 이 고생이야 하며 맨날 남탓하고 자존감 제로인 여자였음 어디 방구석에 쳐박혀 맨날 여기다 신세 한탄 글이나 올리고 앉았겠죠.

  • 79. 솔직히
    '18.10.25 5:14 PM (112.151.xxx.254) - 삭제된댓글

    저말은 아닌거 같네요
    어느엄마가 자식을 버리는지
    고단하게 큰건 짐작하지만
    엄마를 욕억이는 말입니다
    자식을 어찌 버릴꼬
    근데
    상은 왜 받은거래요
    뭔일을 했다고

  • 80.
    '18.10.25 5:23 PM (211.207.xxx.150) - 삭제된댓글

    엄마가 다방 노래방 한게 아니고 친언니가 했어요.
    엄마는 술집 했었고요.

  • 81. 소감을
    '18.10.25 6:26 PM (218.153.xxx.41)

    좀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면 어떨까요?
    꽈배기처럼 ㅠㅠ
    어떻게 보면 어릴때 안쓰럽게 컸네요

  • 82. .....
    '18.10.25 6:55 PM (121.161.xxx.148)

    김남주 싫어하는 사람 많나보네요.
    싫어하지도 좋아하지도 않는 사람이 보기엔 글들이 비정상적으로 꼬인글들이 많네요.
    혹시라도 평소에 이런식으로 말하고 다니지 마세요.
    내 주변에 누가 이런식으로 비아냥대면 헉하고 놀라서 말한사람 다시볼거같아요.

  • 83. ss
    '18.10.25 7:07 PM (59.24.xxx.198) - 삭제된댓글

    초딩동창 엄마도 남편없이 혼자서 다방했는데
    우리집보다 더 잘 살았는데요
    집에 집안일 해주는 할머니도 있었구요
    수상소감 저렇게 하고나니 김남주 엄마과거 다 나오네요
    다방 노래방

  • 84. 지나가다다
    '18.10.25 7:23 PM (83.77.xxx.44)

    팬 아니고 좋다 싫다 감정 없지만 하나는 짚고 넘어가고 싶네요.
    위에 남편 죽고 홀로 됬다고 자식 버리는 엄마가 어디 있냐고 하시는 분도 있고 해서 쓰는 댓글 입니다.
    우리나라는 부모가 이유를 막론하고 어린 자식을 키울 사정이 어려워지면, 그것이 좋은 의도든, 나쁜 의도든, 아이를 버리는 (입양보내기, 친척과 다른 가족에 맡김, 고아원에 맡김 등등) 일이 비일비재 합니다. 그렇지 않고서야 그 많은 서양에 입양된 아이들은 어떻게 설명을 할까요? 그리고 먹고 살기 힘들어서 아이 버리는 사람보다는 자기 홀로 서기 하려고 입양 시키는 사례도 얼마나 많은데요. 그 옛날엔 더 심했어요. 여자 혼자 아이 키우면, 다들 주변에서 새출발 하라고 부추기면서 아이 입양 보내라고 많이들 해요. 그리고 지금도 이혼하는 가정중에는 아이들 서로 안맡을려고 해서 버려지는 애들도 얼마나 많은데요. 외국에서 살면서 입양되어 온 친구들 사연 들어보면, 그냥 단순히 가난으로 고아원에 맡겨진 사람은 정말 적다는 걸 알고 많이 놀랐습니다. 김남주가 한 말, 기분나쁘게 생각 하시기 전에 조금만 깊이 생각해 보실 필요가 있습니다. 왜 이런 생각 조차 할 수 없는 일이 하나의 가능성으로 우리사회에 은연히 표출되는지를요. 드라마 같은데서도 종종 쉽게 소재로 쓰이고 , 그리고 이혼상담시 애를 놓고 오라는 말등등...조금만 신경써서 주변을 보면 애를 버린다는 표현이 어떻게 우리나라 사람들 사상에 잔잔히 물들어 있는지...

  • 85. ..
    '18.10.25 7:49 PM (110.13.xxx.164) - 삭제된댓글

    수상소감으로는 부적절한 말이잖아요.
    상과 연관있는 얘기도 아니고 갑자기 분위기 싸하게 그런 개인사를 뭐하러 얘기하냐고요.

    그리고 애 버리는 엄마가 수치상으로 얼마나 대단히 많았는지는 몰라도 남편 죽고나서 내 새끼 내손으로 거두는게 당연한거지..안버렸다고 칭송받을 일은 아닙니다.

    김남주씨 보면 수상소감때 좀 영리하면 좋겠어요. 축하하는 사람 기분도 산뜻해지게요. 수상소감으로 한풀이 좀 하지 말고요. 저 얘긴 맥락에도 안맞고 오히려 엄마를 멕이는 멘트같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9092 김희영인가 하는 여자 질문 06:36:31 199
1599091 영화 질문요 dudghk.. 06:20:09 75
1599090 오물풍선이라니 넘 웃겨요. 3 ㅇㅇㅇ 06:18:59 348
1599089 돈이 아주 많은 집 아니면 3 06:14:06 562
1599088 무선청소기는 어떤 브랜드가 좋나요? .... 06:11:11 75
1599087 시부모님 돌아가시고 나서 형제들관계 어떤가요 14 06:02:20 1,100
1599086 노티드 도넛에서 겪은 찝찝한 일... 생각해보니 기분이 더러워서.. 38 .... 05:05:36 2,667
1599085 이혼하면요 1 ,, 05:01:05 1,040
1599084 심리상담이요.. ,. 03:50:44 277
1599083 박애주의자들은 보지마세요 ... 03:46:07 840
1599082 밀양 가해자라고 검색하니까 4 ㅡㅡ 03:08:22 2,046
1599081 KBpay 뽑기 떴어요!!!! 12 ㅇㅇ 02:16:16 2,584
1599080 그녀가 죽였다 (인천 아동 유괴 살인 사건) 4 웹소설인줄 02:07:59 1,883
1599079 입만열면 거짓말인 김건희 6 000 01:51:17 1,795
1599078 밀양 중학생 성폭행 범죄는 다시 드러나야합니다 8 01:27:13 1,648
1599077  18,000년전 강아지 화석이 발견됐는데 2 .... 01:26:15 2,404
1599076 민사소송에서 진정서 제출하면 3 ㅇㅇ 01:26:07 362
1599075 수선실이야기 6 옷수선나라 01:08:48 1,466
1599074 갱년기인지 시도때도없이 눈물이 나요 5 Kiwigi.. 01:07:50 1,096
1599073 노래하는 수지 피아노치는 보검 4 ㅇㅇ 00:57:31 1,552
1599072 네이버 줍줍 받으세요 3 ..... 00:50:13 1,100
1599071 수면제 먹은경우 일반적인 현상인가요? 7 ... 00:41:30 1,437
1599070 최민식, 최광일배우 친형제네요 9 오잉 00:40:51 3,235
1599069 롯데온-국민카드) 구운계란 쌉니다 1 ㅇㅇ 00:40:14 528
1599068 파묘에서 봉길이가, 왜 손을 덜덜 떨었던 건 가요? 뒷북 00:35:53 7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