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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등아들 말막힘이 심한데 노력해도 안되요. 죽고싶다고

말을하고 싶다 조회수 : 4,120
작성일 : 2018-10-24 11:32:25

노력을 많이하고 하루종일 말할때가 제일 힘들어 보여요

집에서도 혼자 얘기할때도 특히 첫말과 말막힘이 심하고 발음이 안좋아서 무슨 말인지 잘 못알아 듣겠고

본인도 다른사람들도  말하는거 힘들어해도

자기처럼 말이 안나오거나 더듬지 않다고 매일매일 괴로워합니다.

목구멍이 좁아지면서 말이 안나오고

아기들도 하는 말을 본인은 편하게 할 수가 없다고 일상생활도 많이 힘들어합니다.

간단한 심리 검사로는 이상이 없다고 나왔고

어찌 갈 수록 좋아지지 않고 더 심해지는것도 같고요

어떤 얘기도 조언도 간절합니다.

말만 편하게 할 수 있다면 지금 죽어도 여한이 없겠다고 괴로워합니다


IP : 121.133.xxx.38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지나가다
    '18.10.24 11:36 AM (175.223.xxx.126)

    안타까워서 댓글 달아요. 저 우울증 있을때 그랬어요. 아드님은 심리검사상 별문제 없으셨다니 어떨지 몰겠네요. 고등내내 심리적 압박이 너무 심해서 위축되있었던게 대학때까지 이어졌던 것 같아요. 그때 전 웃긴거 많이 보고 웃긴 친구들 만나며 웃음으르 풀어냈던 것 같아요. 그리고나서 말하는 직업 가졌었답니다. 이건 제 타고난 성격이었던게 위축된게 풀어지고 가능했던 것 같고요. 아드님도 즐겁고 유쾌하게 지내다보면 좀 실마리가 생기지 않을까 하네요. 얼른 나아지시길 바랍니다!

  • 2. 에고..
    '18.10.24 11:44 AM (221.141.xxx.218)

    뭔가 물리적인 장애가 아닌데도
    그러는 거면 심리적인 것이 큰 거일텐데
    무엇보다 본인 스스로 괴로워한다는 넘 가슴 아프네요

    저도 비슷한 또래 외동 아들 키우는데
    여자 형제 많아 말 싸움이 일상이던 제가
    키워보니 정말...답답할 때가 한 두번이 아니더라구요.

    주어..목적어 다 생략하고 서술어만 줄줄.
    그것도 어미 처리도 안 하고 ..

    더 어릴 때는
    고쳐주겠다고 다시..말해봐..뭐? 다시..뭐라고?
    엄마로서 제 딴에는
    교정해주고 싶어서 그런건데
    어는 순간

    다시...뭐? 그러면
    인상 팍 쓰면서 ..말 안 해....왜 그렇게 이해 못해?
    하고 아예 말 자체를 안 하려고 하더라구요.ㅠㅠ

    그래서
    도 닦은 심정으로 어느 순간부터
    하나도 못 알아 들어도
    아...그랬어? 그랬구나 ..해버려요.

    시덥잖은 소리 같으면
    눈치 보고 좋았겠다...아니면 싫었겠다 정도로
    리액션 해주고

    뭔가 제가 알아야 할 정보다 싶으면
    찬찬히 다시 물어보죠..

    나 못들었어..
    누가? 왜? 이렇게 질문하지 않고..

    아...그랬어? 학교 선생님이?
    아...학원샘이..그러셨구나.

    친구 땡땡이가 그랬다고?
    아...칠칠이가 ...그런거구나.

    이런 식으로 제가 지례 짐작으로 추정해서
    주어 찾고..

    절대 뭐...? 이런 식으로 되묻지 않고
    yes, no 질문으로 대화 이어가죠.

    글로 설명하려니 좀 부족하긴 한데
    전 그래서 아이와의 관계가 많이 좋아졌어요.

    중간 중간 속 터지요...핵심이 뭔지..헛짚기도 하고
    실컷 이야기했는데 자기가 아니라 친구 사연이기도 하고.
    잘 말하다가
    진짜 중요한 건 쑥 빼놓기도 하는데

    아무튼
    지금이라도 아이와의 대호법을 다시 설정해 보시면 어떨까 싶네요

    이 세상에서
    엄마.....오 소통 안되고 답다하다 느끼면
    누구에게 제대로 말하고 살까요.

    대화 하려고 하면
    하던 집안 일 멈추시고 가만히 옆에 집중해서
    말 들어주세요.
    아이는 아이라...그방 좋아집니다.

    아이 믿고...지금이라도
    마음 편하게 말문이 아니라 마음이 열리게 해주시길요

  • 3.
    '18.10.24 12:02 PM (59.10.xxx.65)

    의식하니까 더 안될거에요
    https://youtu.be/rIqBX-RN06Y
    영상한번보세요 발음은 입에서 뱉어야 돼요

  • 4. 원글님
    '18.10.24 12:05 PM (110.8.xxx.115)

    어째요..ㅜㅜ 아이 얼마나 힘들까요.
    저도 첫째 딸 키울 때는 안 그랬는데, 둘째 아들 키울 때는 딱 윗 댓글님 쓰신 것처럼 답답해서 죽는 줄 알았어요.
    그런데 제가 고등학생 국어를 가르치는데, 남아들이 그런 경우가 상대적으로 많아요.
    원래 언어 - 발화 및 표현 능력이 남자가 여자보다 상대적으로 좀 떨어지기는 하는데, 거기다 성격까지 내성적이고 말수가 적은 아이면 억지로 말해야 하는 고등학교의 환경이 심리적 스트레스로 작용하기 쉬워요.

    안타까운 게 요즘 고등학교 수행평가가 계속 비중이 높아지잖아요.
    최저 30프로 이상 각 학교 재량에 맡긴다곤 하지만, 국어나 영어같은 경우엔 수행평가가 공립도 전부 60-70% 이상인데다, 그 수행평가 내용이 발표가 2/3을 차지해요. 언어 영역이니까 더 쏠림 현상이 크더라구요.ㅜㅜ
    심지어 수학도 수행평가 60%, 발표는 한 번 뿐이지만, 그게 다 만 점 주는 게 아니니 말 잘 못하는 애들은 정말 스트레스 심하게 받아요.

    제 학생 중 자사고 다니는 남학생 한 명도 성실하고 머리 좋고 한데, 이건 지필 평가가 중간 기말 합쳐 30%밖에 안 되고, 70%가 수행평가인데, 그게 하나만 보고서고 4개가 다 주제 발표예요. 내용은 좋았는데 발표 태도 및 눈맞춤, 어조와 성량 등에서 많이 깎여서 중간 기말 지필고사 다 맞았는데도 2등급이에요. ㅜㅜ
    그 학생이 몹시 억울해하고 고민하고, 스트레스 받아서 원형탈모까지 왔는데, 그래도 어머니는 일반고는 아무 것도 안 챙겨주니까 자사고가 낫다고 그냥 버텨보라고 그러셨다더군요.
    생각 끝에 그 어머니랑 만나서 이러 저러 1년간의 일을 말씀드렸는데,(넘의 아들 인생 끼어들었다가 나중에 결과가 안 좋으면 돌 맞을까봐 몹시 괴로웠지만. 저도 고등 다니는 아들이 있어서 말 안 할 수가 없었음.) 그 어머니가 아들이 그렇게 괴로워하는지 몰랐고, 밥 먹을 때 툭 두 번 지나가는 말로 '수행평가 땜에 성적이 안 나와. 나 공부 열심히 했는데' 이렇게 밖에 말 안 했다고...ㅜㅜ
    원형탈모도 모르셨다고.(어머니가 키가 작으신데, 아들은 키가 커서 머리 볼 일이 없으셨다고..ㅜㅜ)
    대학 나오신 분이고, 아들 사랑하는 분 맞는데, 아들이 워낙 말을 잘 안 하는 성향이고, 또 우리 때랑 너무 다른 고등학교 성적 제도, 대학 입시 제도에 대해 잘 모르시다 보니 아들 사정 잘 모르시고...그렇다보니 그리 된 거 같아요. 일 년에 천 만원 넘게 드는 학교인데, 아들 생각해서 그리 보내신 거거든요.

  • 5. 원글
    '18.10.24 12:13 PM (121.133.xxx.38)

    말씀 해주신것들 꼼꼼히 읽어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아이는 어릴때부터 계속 그랬고 치료도 받아봤지만 호전이 안되었어요
    아이아빠는 나중에 좋아질거라고하는데
    갈수록 좋아지지 않네요
    말한마디 편하게 못하니 얼마나 위축이 되고 편한 친구사이 가족하고 얘기할때도 말막힘이 심해서 몸을 쓰고 눈도 거의 뒤집다 싶이 해야 말이 나올때가 많아요
    자기전에 울컥해서 말때문에 힘든 얘기를 몇시간 하기도 해요

  • 6. 버드나무
    '18.10.24 12:17 PM (182.221.xxx.247) - 삭제된댓글

    말이 어눌한거는 문제가 되지 않지요
    제가 다니던 회사 분도 말더듬이 심했지만 결국 LG모기업 차장까지 되셨습니다.
    그 모든 과정에는 남들이 뭐라고 하던 너그럽고 내아들 최고다 라고 생각하는 어머님이 계셨어요
    정신과 에 가서 심리 검사 다시 하시고
    심리치료도 받으세요
    세상 누구나 어느정도의 장애, 병 ,다 가지고 있어요
    그걸로 불안,우울을 겪게 되지요.
    그건 천천히 풀어낼수 밖에 없고
    심리 치료는 아마 필수 일듯 싶네요. 약처방도요
    정신과 에 데려가세요 ( 심리 상담실 운영하는 )

  • 7. 원글님
    '18.10.24 12:27 PM (110.8.xxx.115)

    결국, 가르치는 다른 애들 성적표(복사한 거. 애들 이름 지우고, 상담 목적으로 사용한다고 본인과 어머니들께 허락 받았음)까지 꺼내서 성적표 비교해서 간단하게 설명드렸어요. 성적표에 보심 지필/수행평가 종류별로 퍼센트 나오고 점수 나오고 그래요.
    자사고/특목고/일반 공립고 성적 산출 방법과 내신, 세특 어떻게 다른지(이것도 물론 학생 실력에 따라 편차 크지만) 설명드렸고, 무엇보다 아이 성향이 발표 중심 수행평가에 안 맞는데 그 부분에서 오는 억울함과 스트레스가 커서 심리적으로 힘들어한다는 거 말씀드렸더니, 1학년 끝나고 일반 공립으로 전학해서 잘 다녀요.
    이 부분이 참 할 말이 많은데, 자사고가 살아남기 힘드니 수행평가 비중을 무리하게 늘려서 세특을 잘 써서, 수시에 유리하게 만들어주겠다 하는데, 이것도 모든 아이들에게 해당되는 사항이 절대 아녜요.
    발표가 엄청 많다 보니 선생님들이 수업은 그냥 요약 수준이고, 거의 대부분의 수업이 애들 발표의 장이 되가는 건데, 그러다보니 수업에서 했어야 할 내용을 다 과외와 학원에서 채워야 하는 형국이고, 그렇다고 그 많은 발표 내용을 세특에 적절하게 더 써주지도 않아요.
    세특 글자 수도 정해져 있어서 그 많은 발표 다 쓰지도 못하고, 결국 학생 본인이 틀을 잡고 방향을 잡아서 요청하고 요구하고 이래야 하는데 그거 되는 학생과 학부모가 많지 않아요.
    어쨌든 아이와 부모가 협동해서, 성향 잘 알아 고등학교 선택해야 하는 거 맞구요..
    그 학생은 정원 많은 공립고로 전학 가서, 국어, 영어 만년 2등급이다가 1등급으로 올라가기도 했고(자사고긴 하지만 공부 못하고 입결 안 좋은 자사고라서 특별히 성적상 유리한 점은 없었음) 자신감도 생기고 동아리 부회장도 하면서 말보다 몸으로? 보여주는 아이라서 인기도 좋다 하더라고요.
    컨설팅 업체 알아 봐서 거기랑 의논해서 수시 도움 받으시라 했더니, 어디서 소개받으신 데서 일 년 관리받는데 만족하신다고 하더군요.(제가 보기엔 컨설팅 업체가 뭘 잘 해주는 것 같진 않았지만, 학생과 부모님의 불안감?은 좀 해소해주는 것 같더군요..^^;;)

    긴 얘기 마무리하자면, 첫 댓글님 말씀처럼 지금 표현을 잘 못 해서 그렇지 아드님이 지금 우울한 상황인 게 이 말막힘 현상 심화의 큰 원인일 거 같아요.
    그 심리적 스트레스와 압박감, 누가 이해하겠습니까?
    거기다 이 놈의 사회가 고등 애들한테 '자꾸 말로 표현하길 원하는 사회'에요. 성향상 그게 안 되는 애들도 있는 건데...ㅜㅜ

    그리고 원래 부모한테는 솔직하게, 자연스럽게, 자세하게 심정을 다 표현할 수가 없잖아요. 여러 가지 이유로.
    어휴... 수업 준비해야 해서 길게는 못 쓰겠는데, 분명히 친구들이나 누구 다른 자기 상황 아는 사람들한테는 좀 더 분명히 상황 얘기할 텐데, 원글님이 좀 더 자연스럽게 물어 보시고 상황을 바꿔 주도록 노력해보세요.
    남 일 같지 않아서 중언부언했습니다.
    모쪼록 잘 해결되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 8. 원글님
    '18.10.24 12:35 PM (110.8.xxx.115)

    아, 제가 자사고 욕한 거 같이 되어버렸는데, 자사고 장점도 있어요.
    중학 때 고등 기본 다 준비되어 있고, 입시 방향 잡혀 있거나, 아님 원래 성향이 적극적인 애들같으면 자사고의 수시 중심 수행평가 많은 게 큰 도움이 될 수 있죠.
    그리고 원글님 아드님이 공립고라고 해도, 이게 학교장 재량이라 발표 중심 수행평가 비중이 상대적으로 크고 작고 하니까... 지금 말막힘 현상 심한 거면 발표 몹시 힘들거거든요. 좀 덜 빡센? 수행평가 중 발표 비중 좀 더 적은? 그런 곳으로 알아보심도...
    남의 일이라고 말 막 던지는 거 아니고요, 제 아이들 친구 중에도 1시간 거리 좀 시골스러운? 곳으로 전학 가서 잘 다니는 경우 다섯 명이나 됩니다. 여기는 수행평가 비중 다 30%고, 50%라 해도 발표는 1번 내외더군요. 물론 년도마다(각 3월에 교육청에서 학교로 교육관리방침 내려오니까.), 해당과목 선생님들 성향 따라 달라지긴 하지만, 덜 빡센 공립 학교일수록, 교사 입장에서는 수행평가 및 발표 많으면 일(?) 많아져서 귀찮아 해서 최소 비중 맞추려는 경향이 크거든요.

  • 9. ...
    '18.10.24 12:51 PM (49.166.xxx.118)

    그런걸로 진단받을 수도 있나요?
    우선 말을 안해도 된다하고 편하게 생각하라 하세요
    진단받을 수 있다면 특수교육대상자 지정받아서
    대학갈때도 특수반학생은 유리한걸로
    그런 전형이 있을거예요...
    그래서 아이한테 스트레스를 안주는게 중요할거 같아요..
    속에서 그런게 받치면 더 말이 안나올거같아요...

    근데 아이가 언제부터 그랬나요?
    저희아이도 좀 그런거 같아서...
    아이는 인지나 이런부분은 다 정상인거죠?

  • 10. 광고 아님
    '18.10.24 12:59 PM (183.109.xxx.87) - 삭제된댓글

    http://brain-training.co.kr/?page_id=221
    여기 문의해보세요 심리적인 요인이라 도움이 되는거 같아요
    광고 아니구요 그래도 문제될까봐 좀 있다 삭제하겠습니다

  • 11. 저기
    '18.10.24 1:26 PM (128.106.xxx.56)

    말더듬 말막힘으로 유명한 곳이 어디 천안에 있다는데 거기 가보셨나요??
    제 동생이 아이가 말더듬이 와서 거기를 꾸준히 다니고 있거든요.
    조인산 언어치료센터 랍니다. 네이버에 까페가 있대요.

  • 12. 저기
    '18.10.24 1:37 PM (128.106.xxx.56)

    너무 안타까워서 다시 한번 답글을 달아요. 제 동생이 여기저기 수소문 안해본곳 없이 다 하고 찾아다니다가 찾아 낸 곳이에요 - 조인산 언어치료센터요.
    제 조카는 지금 만 네돌 반인데요.. 거기 다닌지는 한 6개월 되었어요. 여기저기 말더듬 치료센터라는곳 후기 다 읽어봐도 호전이 되는 경우가 생각보다 많이 없대요. 거기 빼고는. 그래서 거기가 전국 각지에서 다들 찾아와서 예약 잡기가 그렇게나 힘들답니다. 그래도 꼭 꼭 아드님 데리고 한번 가보세요.
    저도 제 동생이 말더듬에 대해서 하도 걱정 많이 하고 저한테 증상 얘기해서 많이 들었는데요. 말막힘이 말더듬의 가장 최악의 증상이랍니다. 그게 지금 아드님 같은 경우는 너무나도 오래되어서 그런 어떤 말막힘을 풀어주는 행위를 억지로 해야지 말이 나오는건데요. 그거 너무너무너무 힘들꺼에요. 앞으로 사회생활은 어찌하나요... ㅠㅠ
    거기 안가보셨다면 꼭 꼭 데리고 가보세요. 제 동생도 용인 살면서 일주일에 세번씩 고속도로 타고 애 데리고 거기를 다녀요.. ㅠㅠ 이제 아주 많이 호전 되고 있대요...

  • 13. 저기
    '18.10.24 1:40 PM (128.106.xxx.56)

    심리치료.. 이런거 .. 물론 가장 중요하고 fundamnetal한 얘기인데요.
    예를 들어서 환자가 암에 걸렸는데.. 온몸을 건강하게 하고 비타민 많이 먹고 과일 많이 먹고 잠을 잘자고 운동 잘 해서 면역 기능 높이고.. - > 이게 심리치료구요.
    암을 제거하는 수술을 하는거 -> 기술적인 면으로 말더듬을 극복하게 기술적인 트릭? 같은걸 가르쳐주는거..라고 전 혼자서 생각해요. 정신과 가고 심리치료하고 약타먹고 다 좋은데..
    저기 제가 적은 말더듬 센터 꼭 꼭 꼭 가보세요! 제발!!

  • 14. ....
    '18.10.25 1:09 AM (117.53.xxx.198)

    에고님댓글이 맘에와닿네요
    지우지말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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