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집을 팔고, 다른 동네로 이사를 가야해서 그동네 집을 매수하려고 합니다.
매도, 매수 같이 해야 되서 부동산 복비가 무척이나 부담스럽습니다.ㅠㅠ
집값이 올라서 팔려는 집은 15억, 사려는 집은 18억 정도 주택이라, 복비 부담이 무척 큰데요,
팔때는 부동산 여러군데 전화해서 0.3프로에 부가세 포함으로 수수료 해 주실 수 있는지 물어보고 가능하다고 하면 매물 내 놓을거고, 살때도 동일하게 0.3프로 부가세 포함으로 괜찮으신지 물어보고 동의하시는 부동산 통해서 사려고 합니다.
그런데 사려는 집이, 집주인이 원래 올려놓은 네이버 인터넷 시세보다 5천정도 더 높게 부를 수도 있다고 하는데 기존 올려놓은 금액 그대로 집주인 분과 협의해 달라고 하고 수수료를 최대치(0.9프로)로 드리겠다고 하는게 나을지, 아니면 어차피 집주인이 5천 높게 받으셔도 그건 집주인 마음이니, 그냥 제가 애초에 원하던 수수료인 0.3프로로 거래하고 싶은데 가능하신지 이렇게 물어보고 하는게 나을까요?
사실 지금집 살 때도 원하는 동, 층 미리 찍어두고 그 집 나왔을때 한번 보고 산거라, 부동산에서는 집주인께 연락해 주시고 서류 작성 정도 도와주셨거든요.. 0.3프로해도 거의 500만원돈이고, 양쪽 다 내면 천만원 나가는거라 이돈도 너무 아깝습니다.
조언 한말씀 해 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