를 볼 생각이에요ㅎㅎㅎ승자는 혼 자다는 다 읽었고요너무나 좋았어요ㅎㅎㅎ물론 1권만큼은 아니었지만2권은 대작가의 면모가 드러난남주가아내를 위해서 그녀를 위해서라면다 버릴수 있다이런게 초반에 나왔잖아요
이렇게 계속 이어지면이분이 삼류작가지 뭐겠습니까그러나 엔딩은 전 혀 아니죠이런데서 수준을 느끼죠ㅎㅎㅎ
전에 누가 이런 질문 했잖아요사랑을 위해서라면 커리어를 다 버릴수 있느냐저는 다버린다 했는데저같은 분도 많았고그러나 좀더 많은 분이아니라고ㅎㅎㅎ그에 대한 답이 이책에 일부 있었어요초반에는 다 버리는 남자가 나왔지만후반에는이런 말이 있더군요사랑을 위해서라면다 버릴수 있는 미성숙한 소녀처럼ㅎㅎㅎㅎ
코엘료는사랑을 위해서 다 버리는 사람은 미성숙하다고 하는겁니다아무튼 뭔가가 휠몰아치는 그런 작품이었어요제 평생에 잊지 못할 독서같고요그 순간이요전에 미시마유키오의 금각사를 읽었을때처럼요저한테 엄청난 도움을 준 작품이 되겟어요그 이유는 잘 모르겠지만..ㅎㅎㅎ
원래 파올료 코엘료 작품은브리다그것도 굉장히 좋아했는데그것보다 더 재미있었어요아무튼 취향이라고 밖에그리고 지금의 저의 심리에 도움이 된다고 밖에는..ㅎㅎㅎ냉정하게 묘사한 책이라고 다른 분이 그러시더군요전반적인 평은 좋은 편입니다뭐 평점 9넘고이런 명작은 아니지만세련되고 괜찮은 작품이죠
그게 저한테 도움이 되지 않았을까그런 슈퍼클래스를 향한사람들의 욕망과 허영그에 대한 냉정한 묘사요정말 신기한게거기 제가 나와요그런 사람이 얼마나 많으면이 아니라우리는 다 그런거 가 ㅌ애요ㅎㅎㅎ그런 불완전한 존재가진화해나가는거 아닐까그런게 세상 아닐까그런데 자기가 완벽하지 않아서그걸 절망하고좌절하고할 필요가 없는듯...다 부족하니까요...
그리고 오늘은 일드 종이달을 볼거에요일영 리뷰에저 대사가 있더군요가짜라도 괜찮아 이쁘니까ㅎㅎㅎ뭔가 엄청난 통찰을 저한테 ㅈ ㅜ었어요횡령한 돈으로 호텔에서 막 물쓰듯 쓰면서아마도 저 대사를 한다던가확실치는 않지만..대충..그런 줄거리와 저 대사를 맞추어 보면그리고 승자는 혼자다를 읽은것고 견주어 생각해보면저는 감이 오는데요..ㅎㅎㅎ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내가 왜 그 악마년한테 속았을까그에대한 감이 오는거에요그 악마년이 악마라는거무의식적으로 알았을거에요그래도 벗어나지 못한거는저거 아닐까요가짜라도 괜찮다이쁘니까즉 내가 지금 힘드니까..상관없다이거 아니었을까요저 짧은 한 대사가이렇게 정곡을 찌르는 겁니다
물론 제가 그 말을 이해할베이스가 많이 깔려있어서기는 하지요그동안 뭔가를많이 하고 해서죠그만큼 무의식이 깊구나그러니까 사람들이 상처받은 사람들이이걸 해결하기가 어렵구나 이런 생각도 들구요...아무튼 너무 기대되는 작품이에요5부작인데오늘 다 봐야겠죠..ㅎㅎㅎㅎ저를 치유해줄수 있는 통찰을 얻을수 있기를 간절히 바라면서이글을 마무리합니다..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