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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애 키우는데 아기가 실수로 자꾸 제 눈을 찌르네요

.... 조회수 : 2,327
작성일 : 2018-10-23 20:32:09
전에는 아가가 노부영 cd케이스에서 cd꺼내다가 제눈을 찔러서 한동안 눈을 못뜨고 진짜 몇일 아팠고 안과가니 다행히 눈동자에 안부딪쳐서 흰눈동자가 멍들어서 안약넣고
그뒤로도 실수로 손으로 내눈 찌르다 이번에는 빨대로 또 제눈을 치네요
아기 키우는거 진짜 넘 힘드네요
일부러 그런거 같진 않은데.. 몇주새 왜이렇게 눈이 성할날이 없는건지..
아기에게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아가는3살인데..
아가에게 어떻게 해야할까요?
IP : 112.153.xxx.93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ㅁ
    '18.10.23 9:00 PM (112.148.xxx.86)

    아기가 모르고 한일이지만,
    속상하시겠어요.
    눈 찌르면 아플거 같은데,
    저라면 등짝 스매싱 했을거 같은데,,
    원글님 두번이나 대단하세요,,

  • 2. ..
    '18.10.23 9:04 PM (175.117.xxx.158)

    3살이면 ᆢ그런행동할때 손을 탁치세요 때리세요 ᆢ자식이고 뭐고 간에 ᆢ눈은 진짜 다치면 답도 없어요

  • 3. ㅡㅡㅡ
    '18.10.23 9:08 PM (216.40.xxx.10)

    코도 부러져요. 애가 머리로 들이받아서요.

  • 4. 나옹
    '18.10.23 9:16 PM (123.215.xxx.117) - 삭제된댓글

    저희집은 6세 아들래미가 아빠 코피를 터뜨려서 엘리베이터에 피가 낭자한 적이 있어요. 피가 얼마나 많이 났는지 집까지 핏자국이.. 그거 제가 다 물티슈와 걸레로 닦았.. ㅡ.ㅜ

  • 5. ...
    '18.10.23 9:19 PM (121.167.xxx.153)

    특히 눈을 자주 찌른다면 아기라도 말로 분명히 타이르는 것도 필요해요.
    돗수 없는 안경 추천합니다.

  • 6.
    '18.10.23 9:19 PM (210.183.xxx.226)

    저는 제가 귀 파는걸 보고 우리 애기가 귀이개로 제 귀를 찔(?)렀어요.
    넘 아파 눈물이 나왔는데 우는 엄마보고 애가 더 놀라서 아픈척도 못 하겠더라구요

  • 7.
    '18.10.23 9:20 PM (117.53.xxx.84)

    3살이면 안돼 하고 무섭게 말하세요.. 친구들 다치게 할 수 있어요.

  • 8. ㅇㅇ
    '18.10.23 10:02 PM (218.38.xxx.15)

    저도 코 뼈 부러질뻔

  • 9. ..
    '18.10.23 11:21 PM (180.69.xxx.115)

    저도 애기가 점프점프...갑자기 해서..입술터지고 이빨안나간게 다행...

  • 10. ..
    '18.10.24 1:38 AM (14.40.xxx.153)

    저는 밤에 불 끄고 재우려는데 저한테 점프해서 달려 들다가 눈을 쳤는데...
    몇일있다가 갑자기 눈앞이 까매져서 병원갔더니 망막이 찢어져서 피가 났데요. 더 심했으면 박리될뻔 했다고 ㅜㅜ ㄷㄷㄷ 애키우는게 이렇게 무서운 일입니다.

  • 11. ...
    '18.10.24 10:17 AM (180.70.xxx.55)

    3살이면 두돌 넘었을텐데
    빨대로 눈을 찌르다니요
    두돌이면 알고도 남아요
    만약 모른다면 엄마가 안가르친거구요
    내자식 이쁘다고만 하지 말고
    훈육도 좀 합시다
    어라이집에서 친구에게 빨대로 눈 찔러봐요
    어른은 피하지만
    걔네들은 못피하고 찔린다구요
    자식교육 똑바로

  • 12. .....
    '18.10.24 10:35 AM (112.153.xxx.93)

    생일이 늦어서 두돌 아직 안지났고 침대에서 바로옆에 있자가 지가 기분좋아서 손흔들다가 그런거예요.cd도 내가 바로옆에있었고 과연 고의인건지.. 저도 모르겠네요
    그리고 아가가 엄마가 편해서 그런거지 다른아가들한테는 아직 때리거나 한적 한번도 없는데 180.70 님 어디서 뭘 당하고 여기서 화풀이 하는건지
    너나 잘하고 사세요

  • 13. ...
    '18.10.24 10:48 AM (180.70.xxx.55)

    너나 잘하라니
    그러니 두돌 다된애가 그러는구나
    돌쟁이도 이놈~~ 하면 분위기로 안단다
    실수 잦으면 고의인거고
    너도 고의인가~ 하잖니
    제발 사회에 내놓기 전에 기본은 가르쳐라
    남의 귀한 자식 얼굴에 상처 내기 전에
    니가 안가르쳐 내보내면
    니 귀한 자식
    엄마아닌 남에게 혼나는거란다

  • 14.
    '18.10.24 4:07 PM (58.232.xxx.131)

    아기 13개월인데요. 10개월부터 사람때리는 행동하면 무섭게 혼냈고 지금도 손잡고 무서운표정지으며 이놈해요. 안되는건 안된다고 가르치는게 맞다고 생각하는데 아기가 눈치를 슬슬보더라구요. 혼내는게 걸리시면 잘못된 행동할때 마다 반복해 가르쳐주세요. 아기들도 눈치로 대충은 알아요

  • 15.
    '18.10.24 4:09 PM (58.232.xxx.131)

    부모한테 하거나 어른한테 상관없는데 어린이집가서 저보다 어린아가들 다치게하면 어쩌시려구요

  • 16.
    '18.10.25 3:49 PM (223.38.xxx.15) - 삭제된댓글

    그게 아무것도 아닌것같아도 ᆢ혼안나고 훈육안하고 그대로 두면 어린이집가서 그런행동 아무렇게나 합니다
    남피해입히고 싹싹빌고 돈물어줄 상황 미리막는거예요 저위에 님을 기분나쁘게 생각할일이 아니예요 두돌이면 말귀는 다 알아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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